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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2012년 첫 여행, 구 영동고속도로 2012

2012년의 첫 여행지는,,,

"삼양 대관령목장"으로 정했다.

 

정선 "구절리 기차펜션"을 이용해볼까하고 문의를 했더니

1월엔 마땅치가 않다.

그래서 2월초 즈음으로 예약을 해 놓은 상태다.

 

삼양대관령목장엔 지난주 강원도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다는 소식과

겨울엔 자가용을 사용할 수 있고,

가본지도 오래되었다는 여러가지 이유로 가족 회의에서 선택됐다.

 

강원도 여행을 참 많이 다녔던 우리 가족.

 

작년엔 미술선생님이 계신 "충주 손동리"를 자주 찾았기에~

어쩌다보니 강원도를 찾는 일이 드문 해이기도 했다.

그러다보니 여름엔 바다도 못갔네,,,

 

강북강변 - 6 - 양평 - 청운 - 횡성 - 둔내 -

구영동고속 - 영동1터널 - 면온 - 거품소길 - 등매비룡수련원 - 424 -

금당계곡로 - 장평 - 6 - 속사 - 진부 - 456 - 횡계 (점심 : 대관령눈꽃축제장) -

삼양대관령목장 (되돌아서) - 횡계 - 456 -

구영동고속도로 - 대관령 - 성산 - 강릉(1박)

강릉역 - 안목해수욕장 (카페) - 해변길 - 경포 -

참소리박물관 - 왕산 - 456 - 대관령 - 횡계 - 6 - 진부 - 속사 - 31 -

운두령 - 율전삼거리 - 56 - 서석 - 솔치재터널 - 구성포 - 44 - 홍천 - 6 -

양평 (저녁 : 해물탕) - 강북강변

 

<평창 삼양대관령목장 + 강릉 참소리박물관 : 1박 : 570km>

 

강원도에 가까워지자 눈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구 영동고속도로는 산길인데다

지나는 차가 거의 없어

꽁꽁 얼은 추운 겨울엔 특히 조심해야겠다.

"아빠~ 조심하세요!!!"



구 영동고속도로 2012.01.07 (첫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