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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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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 전류리] 전류리 작은 연꽃밭 2016 더위의 절정이었다. 열대야도 연속이었고,,, (일주일 후 거짓말처럼 가을이 되었지만,,, 이 때까지만 해도 여름 폭염이 끝나지 않을 기세였다 ;;;) 더위를 피해 조금은 시원한 주말을 보내고자~ 강화도 "연미정"으로 폭염 대비를 떠나기로 했다. 연미정 정자에서 온종일 시간을 보낼 생각으로~ 돗자리, 먹거리, 책,,, 등을 나름 꼼꼼히(?) 챙겼다. 강화도로 가는 길~ 김포 전류리에서 작은 연꽃밭을 만났다. 도로변에 연꽃밭이 있을 것 같지 않은 분위기에서 만나게 된 연꽃들,,, 잠시 차에서 내려 감상을 해본다 :) 엄마말씀으론,,, 연꽃씨가 그렇게 쫄깃하고 맛있다고 하신다. 난 아직 먹어보지 않아서 그 느낌을 알길이 없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
[일상 / 토끼랑 놀기] 몸짱이 되려면,,, 토돌이와 토리의 운동시간 # 슈크레 토끼 인형 2016 몸짱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열심히 운동을 해야 합니다 !!! 팔과 다리를 쭉쭉 펴고,,, 끙끙끙,,, 하나 둘~ 하나 둘~ 토돌이 형아를 열심히 따라하는 토리 동생 :) 토리는 항상 뭘 그렇게 먹는지,,, 입 주변이 깨끗할 날이 없군요 ;;; 옆구리 운동,,, 으샤으샤~ 토리는 지쳤다고 합니다. ㅡㅡ;;; 자~ 형아 하는 것 잘 봐봐~!!! 몸이 유연해서 어느 운동이건 척척척~!!! 참고로,,, 토돌이의 꼬리는 성형 수술이랍니다. 글쩍~!!! 원래는 토리랑 같은 사이즈의 꼬리였는데,,, 좀 더 귀여운 꼬리를 갖기 위해 ㅡㅡ;;; 자,,, 다시 함께 운동해요!!! 사진으로 보니, 우리집엔 토끼 인형이 참 많구나 :) 몸짱이 되기 위해선,,, 이 정도 수고는 해야지!!! 누워서 팔 다리를 쭉쭉..
[일상 / 이브남님의 선물] 고음악기타앙상블 에디션 악보 / 바로크 콜렉션 002 # CD두장 2016 쉐익스피어 공연을 마치고,,, 이브남님께 받은 선물 두가지 ^ㅡ^;; 고음악기타앙상블 에디션 악보와 CD 두장~ 두 번째로 만드셨다는 고음악 기타 악보,,, 지난 번엔,,, 헨델 / 트리오소나타HWV399 / 4대의 기타를 위한 편곡 (바로크콜렉션) http://frog30000.tistory.com/8414 이번 악보는,,, 비발디 / 첼로소나타 RV45.46 / 3대의 기타를 위한 편곡 (바로크콜렉션)이다. 이렇게 귀한 악보를 선물로 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 비록 기타 악보기는 하지만,,, 피아노를 전공한 난~ 악보라면 무엇이든 설레인다 >ㅡ
[프로젝트 쉐익스피어] 쉐익스피어 # 한국바로크악기 2016 공연에 초대를 받았다. 보통 고음악은 요즈음 접하기 쉽지 않은 음악인데,,, 블로그를 통해 알게된 이브남님 (신동훈씨) 덕분에~ 꾸준히 고음악 연주회를 접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엔 정말 오랜만이다. 그 동안 가족행사에~ 개인 사정 등으로 인해 계속 관람차 참석을 하지 못해 죄송스러운 마음이었는데~ 다행히 이번엔 시간이 되서 다행이다 :) 이브남님 덕분에~ 고음악은 고리타분하다라는 생각이 많이 바뀌어서 다행이다. 대학교 다닐 때 음악회 다녀와서 레포트 써야 하는 숙제 중에 가장 싫었던 것이~ 고음악 연주회와 고전 전통 음악 연주회였다. 그 때는 왜 그렇게 졸리던지,,, ㅡㅡ;;; 그래도 지금은 찾아다니면서 보게 되는 고음악과 고전 전통 음악인데, 이브남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게다가 이번..
[일상 / 여름엔 수박] 여름엔 수박이 최고지!!! # 수박 모양내기 2016 더운 여름엔,,, 수박이 최고지!!! 토솔이도 반했다는 수박 :) 역시 수박은 혼자 먹어도,,, 함께 먹어도 맛있어~ 하지만, 토솔이는 욕심꾸러기였다 ㅡㅡ;;; 여름엔 수박 모양내기를 자주 할 수 있어~ 이 또한 일상의 큰 재미 :) 동물들의 수박동산 나들이 :) 요즘엔 뒷태가 예쁘거나 멋져야~ 진정한 미남, 미녀라 했거늘 ,,,;;; 하하~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일상 / 여름엔 수박] 여름엔 수박이 최고지!!! # 수박 모양내기 2016.07.19
[양평 / 세미원] 세미원 연꽃축제,,, 2016 세미원,,, 내가 예전부터 많이 다녔던 곳이라~ 자꾸만 인위적으로 바귀었다고 생각하는지는 몰라도 나날이 발전하는 것 같은 느낌은 든다. 녹차라떼,,, ㅡㅡ;;; 녹차라떼 위의 낙엽들,,, 물이 그렇게 흘러간 것인지, 자연 바람 탓인지,,, 아무튼 신기하다. 꽃잎을 모두 떨군 연밥,,, 낙화,,, 와,,, 세상이 이글이글 타오른다 ㅡㅡ;;; 세미원 중앙쪽으론 아직 많은(?) 연꽃들이 남아 있었다. 그림 그리시는 화가분도 만나고,,, 참,,, 영롱하다. 가끔 불어오는 살랑 바람에,,, 연꽃이 숨바꼭질을 하는 듯 :) 역시,,, 꽃은 접사로!!! 난,,, 연꽃잎의 줄무늬가 참 좋다. 지난 봄, 강진으로 여행 갔을 때,,, 김영랑 시인의 생가가 생각난다. 이 녀석,,, 참 부러워 보인다. 얼마나 시원할까??? ..
[양평 / 세미원] 세미원 연꽃축제,,, 팔당댐 # 세미원 # 연꽃 2016 올해 여름엔 연꽃도 못보고 지나가는가 싶었다. 해마다 이건 꼭 보고 싶다라는 게 있다면,,, 올해는 "연꽃"은 꼭 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 SNS를 보면, 7월 중순인데,,, 연꽃은 이미 절정을 지났다고 한다. 올해는 날씨가 일찍 따뜻해지고 더워서 그런지,,, 모든 꽃들이 일찍 펴고 지는 것 같다. 지난 봄에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모두 함께 핀 것처럼 말이다. ㅡㅡ;; 보통 7월말에서 8월초, 본격적인 휴가철이나 되어야 연꽃이 절정이었던 것 같은데,,, 언제는 안 그랬을까만은,,, 올해는 꽃 만개시기 맞추기 참 어렵다;;; 비록 연꽃의 절정시기는 지났다고 하지만, 올해는 꼭 세미원에서 연꽃을 보고 싶었다. 마침, 아빠께서 성수동으로 차를 고치러 가신다하셔~ 엄마와 함께 따라 나섰다. ..
[일상 / 칠월칠석] 견우와 직녀가 만났구나,,, 2016 칠월칠석,,, 무더운 더위를 식혀 줄 소나기가 간 혹 내릴 수 있다는 예보가 있었다. 요즘 예보가 잘 맞지를 않아 기대도 않했지만, 오늘은 칠월칠석이다. 1년에 단 한번 만나는 날인데,,, 견우와 직녀가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온 종일 들었다. 너무 동화적인가,,,,?? 너무 더운 날씨에~ 내 마음은 설화를 빗대어 시원한 비가 내리길 바랬는지도 모르겠다. 온종일 비가 내리지 않을 것 같은 하늘이었는데, 절묘하게도 해 질 무렵. 갑자기 깜깜해지더니, 예상보다는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견우와 직녀가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구나,,, 생각하면서 오늘밤에 조금은 시원하게 잘 수 있겠다는 생각에 미소가 지어졌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일상 / 칠..
[홈메이드 카페 / 투썸 밀크티, 그린티 파우더] 집에서 즐기는 투썸플레이스 카페 음료 # 그린티프라페 # 아이스그린티라떼 # 밀크티 카페라떼 2016 얼마전 대형마트에 갔다가 투썸플레이스 카페에서 사용하는 파우더 두가지를 구입했다. 이런 제품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직접 구입하기는 처음이다. 투썸 밀크티파우더와 투썸 그린티파우더 두 가지... 보통 카페에서 사 먹으면 한잔에 5000~6000원 정도이지만, 파우더를 구입해서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보통 카페에서 2잔 조금 안 되는 양을 사 먹을 돈으로 제품 한 박스당 16번 정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단다. (박스 설명에 의하면,,,) 박스 안에 스픈도 들어 있어 편리하다. 가장 큰 장점이라면,,, 카페에서 즐기던 맛을 집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이라~ 파우더는 조금 더 넉넉히 넣었다. 일단 좋은 건,,, 집에서는 조금 더 신선한 우유와 커피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일상 / 페인트놀이] 집 안에 소품, 하얀색 페인트로 리폼하기 2016 하얀색 페인트 칠하기 놀이는 계속되고 있다. 집안에 어두운 색깔의 소품들을 하얗게,,, 하얗게,,, 우리집엔 나무 인테리어가 참 많다. 대부분은 하얗게 칠하였지만, 그 중~ 아직까지 칠하지 못한 것들이 있다. 이번엔,,, 거실 한켠의 덩쿨나무를 하얗게 칠할 생각이다. 다 칠해 놓고~ 후회를 했다. 저렇게 하얗게 칠할게 아니라,,, 눈 내린 것처럼 살짝 칠했어야 했는데~ 이미 버스는 지나가 버렸다 ㅡㅡ;; 늦은 후회~!! 그래도 하얗게 칠해 놓으니,,, 주변 인테리어들과 잘 어우러지고~ 역시나 뿌듯하다. 산타할아버지네 카페엔 조명등도 달았다. 인테리어 어렵지 않아요!! 요 번구의 비밀은,,, 자동차 라이트 전구다. 원래는 투명한 색깔인데, 오래 사용하다보니, 색깔이 푸른색으로 신비롭게 변했다. 버려진 물건..
[일상 / 페인트놀이] 어두운색 화분 하얀색 페인트로 리폼하기 2016 집에 하얀색 페인트가 들어오는 날부터,,, 틈만 나면 집 안의 어두운 소품들을 하얗게 칠하고 있다. 아빠께선,,, "집에 물건들이 모두 하얀색이 되어가는 구나,,,!!!" 하셨다. ㅡㅡ;;; 이번엔 어두운 검정색 미니화분을 하얀색 페인트를 이용해 리폼 해 볼 생각이다. 전체를 하얗게 칠하면 재미없으니깐,,, 잠시 후,,, 그 비밀이 밝혀집니다 :) 페인트를 칠하고 싶은 곳까지만 테이프를 붙이고,,, 페인트가 다 마른 후, 쭉~ 벗겨내면 깔끔하게~ 하얀색 페인트를 칠하지 않은 아랫부분은 그림을 그려보자!!! 예술의 혼을 불태워보자~ 크크크 그리하여,,, 두개의 미니 화분 리폼을 완성~!! 하나는 기하학적 무늬로,,, 다른 하나는 음표로,,, 음,,, 뿌듯하다. 하얀색과 베이스색 두가지로,,, 페인트칠 한 ..
[일상 / 페인트놀이] 소품 카페모형, 눈 내린 지붕으로 칠하기 2016 요 몇 일 동안 아파트 새단장이 한창이었다. 특히 도장,,, 우리집 인테리어는 초록색과 하얀색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페인트를 사려면 양이 너무 많고,,, 그래서 기회가 좋다싶어~ 아파트 도장 공사를 할 때, 일하시는 분들께 부탁해서 하얀색 페인트를 조금씩 얻었다. 약간 회색빛이 나는 하얀색과 약간 베이지빛이 나는 하얀색,,, 그리고 얇은 베이지색을 얻었다. 회색빛이 난다는 하얀색은 거의 흰색에 가까워~ 대부분 하얀색으로 칠하고 싶은 소품등은 요걸로 칠했다. 비포 사진을 찾다가,,,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카메라를 보지 말고, 뒷쪽에 소품 카페를 보아주세요!!! 특히 붉은 부분~!! 항상 엄마께서는 붉은 지붕을 거슬려 하셨다 ㅡㅡ;; 밝은 색을 좋아하셔서~ 지붕과 붉은색 부분을 하얀색 페인트를..
[홈메이드 카페 / 우유빙수] 집에서 우유 눈꽃빙수 만들기 2016 다음날,,, 우유빙수를 또 만들었다. 바로 전날엔 물론 맛은 좋았지만,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ㅡㅡ;; 우유 얼음이 좀 마음에 들지 않았었다. 아마,,, 아침에 얼려서 저녁 때 사용해서 일까? 이번엔 저녁에 얼려서 그 다음날 저녁에 사용했더니,,, 우유얼음도 더 곱게 갉아지고, 모양도 더 예쁘게 됐다. 핸드밀처럼 생긴 수동 빙수기를 이용해~ 우유 얼음을 갈고,,, 고명으로,,, 팥, 인절미(떡), 황도, 우유나 연유 약간,,, 그리고 데코용 설탕을 조금 뿌렸다. 전날 보다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우유빙수,,, 우유얼음이 잘 되어서 그런지,,, 맛도 배가 됐다 :) 아무리 피할 수 없어 즐긴다지만, 우리나라의 여름,,, 참 습하고 덥다. 사람이 줄줄줄~ 흘러내리는 듯한 이 기분 ㅡㅡ;; 그래도 맛나고 시원한 ..
[홈메이드 카페 / 우유빙수] 부드러운 홈메이드 우유빙수 2016 전국이 모두 떠나갈 듯이 폭우가 쏟아진다고 했다. 게다가 기온도 약간 내려간다고 하길래,,, 내심 기대를 했건만~ 비는 커녕~ 햇살이 쨍쨍~ 살을 뚫을 기세다 ㅡㅡ;;; 밥통 속, 찜통 속에 앉아 있는 듯한 더위. 피할 수 없음 즐겨야지,,, 어쩔 수 있나? 우리집에 구식(?) 빙수기가 있다. 커피 핸드밀처럼 손으로 돌려서 얼음을 갈는,,,;;; 대략 20년 정도 된 빙수기. 수동이라 고장도 나지 않고~ 해마다 사용하는 건 아니지만, 가끔 여름이면 맛있는 홈메이드 빙수를 해 먹을 수 있는 고마운 물건이기도 하다. 여름, 빙수의 계절이 오면, 창고에서 주방으로 나오는 빙수기. 난,,, 유난히 "빙수"를 좋아하기 때문에~ 더운 여름이 반갑기는 하다. 집에서의 우유빙수는 처음이다. 보통은 물을 얼려서 사용했는..
[일상 / 여름장마] 오랜만에 시원하게 쏟아지는 비가 반갑다 :) 2016 비가 마구 쏟아지던,,, 금요일 비가 내리는게 아니라~ 양동이로 퍼붓듯이 쏟아진다. 그 동안의 마름을 보상하듯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비. 그동안 비가 너무 오지 않아 걱정했는데,,, 오후로 갈 수록 비가 와도 너무 와서 걱정은 되지만, 반가운 마음은 감출 수 없다. ^ㅡ^;;; 난 비오는 날을 좋아해서~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서,,, 예를 들면, 세미원이나 고궁 등. 싱숭생숭 하지만, 쏟아지는 비로 엄두는 안 난다. ㅡㅡ;;; 비를 즐길 줄 아는 토희는,,, 낭만 토끼 :) 탱글탱글,,, 달덩이~!! 너는 누구냐?? 오랜만에 시원하게 내리는 장맛비가 반갑구나~!! 화분에 심어 놓은 꽃이며,,, 바깥 화단이나 화분에 심어 둔 꽃들이 시들시들 말라가고 있었는데,,, 다행이다. 비가 내리니,,, 금잔화도 싱..
[홈메이드 피자]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홈메이드 피자 2016 나 어릴 적,,, 우리 엄마께서는 배달음식을 절대 시켜 주시지 않았다. 예를 들면 피자, 치킨 등등~ 식구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주어야 한다는 강력한(?) 신념이 있으셔서 무엇이든 손수 만들어주셨다. 어찌보면 고리 타분하고, 본인 자신을 너무 힘들게 하신 것 같지만, 그 시절, 엄마의 음식과 추억은 잊을 수가 없다. 직접 모든 것을 홈메이드로 만들어야 하기에 아침에 일찍 만들기 시작하면 저녁 8시나 되어야 먹을 수 있는 음식도 있었다. 대표적인 음식이,,, 피자!!! 요즈음엔 여러 업체에서 "피자도우" 상품이 판매되고 있어 손쉽게~ 발효를 거치지 않고도 도우를 만들 수 있지만, 예전에 이런 상품들이 없던 시절이라~ 도우 발효 시키는 시간이 홈메이드 피자 만드는 시간의 2/3이상을 차지하다보니, 피자가..
[일상 / 폴란드과자 : 와플 Gofrowe] 반가운 폴란드과자 2016 아직까진 우리나라에서 폴란드과자 찾기는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우연치 않게 대형마트나 수입과자 전문점에서 폴란드과자를 만나면,,, 너무 반가운데~ 아마도 폴란드 친구 "카로" 때문일 듯 :) 왜 이렇게 우리나라엔 폴란드 제품이 없는 것이냐며,,, 투덜투덜 하던 찰라~ 우연히 발견하게 된 폴란드 과자. "와플 Gofrowe" 윗쪽의 후렌치 프리즐은 쉽게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과자다. 폴란드 과자니깐,,, 폴란드 전통 그릇에~ 와플이라 쓰여 있지만, 모양도 맛도 웨하스라 해야 할 것 같다. 맛은 엄청 단 바닐라 맛,,, 많이 못 먹겠다. 그래도 반갑게 만난 폴란드 과자니깐 :) 맛나게 먹자!! 애들아~ 과자 먹자!!! 일어나거라, 잠꾸리들,,, 군것질을 좋아하는 난,,, 치약맛이라 불리우는 "안데스..
[홈메이드 카페 / 크림 아메리카노] 거품이 풍성한 크림 아메리카노 만들기 2016 생두를 구입하고~ 홈메이드 로스팅을 하고~ 핸드드립을 하고,,, 했으니!!! 핸드드립 커피 자체만으로도 맛있지만, 뿌듯한에 카페 음료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크림 아메리카노와 녹차라떼를 만들어 가족들의 입을 즐겁게 해드렸다 ^ㅡ^;; 사용한 원두는,,, 콜롬비아 수프리모 마셀린 크림 아메리카노를 만들기 위해~ 보틀과 쿠킹호일,,, 사실~ 좀,,, 아니 어쩌면 아주 올드한 방법일지도 모르겠다;;; 쿠킹 호일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볼을 만든다. 그리고 보틀에 쿠킹호일 볼과~ 발금 전 핸드드립으로 내려 둔 커피를 함께 넣고~ 흔들고,,, 또 흔들고,,, 또,,,또,,, 강력한 힘으로 흔들어야 거품이 잘 생긴다. 헉헉,,,;;; 너무 원시적인 방법 같지만,,, 재미는 있다. 팔 운동도 되고 ..
[홈메이드 카페 / 결점두 고르기] 콜롬비아 수프리모 생두 # 결점두 골라내기 # 홈메이드 로스팅 # 핸드드립 2016 이틀전에 구입했던 "콜롬비아 수프리모 생두" 결점두(벌레 먹었거나, 섞었거나, 불량한 원두)를 고르고, 홈메이드 후라이팬 로스팅을 거쳐~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리고, 맛있는 커피 음료를 만들어 볼 생각이다. 커피를 마시기까지의 전과정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처음이라,,, 마음이 설랬다. 콜롬비아 수프리모 생두 1Kg 그냥 대충 보아도 결점두가 눈에 띈다. 보통 카페에서는 그날 사용할 만큼의 생두만 그 때 그 때 결점두를 고르는 걸로 알고 있는데,,, 1kg은 그리 많은 양은 아니라~ 미리 결점두를 골라 두기로 했다. 넓직한 도마에 생두를 쫙~ 펴고,,, 결점두를 골라보자~ 이렇게하고 있으니,,, 무슨 커피 장인이 된 듯한 착각이 든다;;; 집에서 먹을거라,,, 대부분은 골라냈지만~ (이 녀석들을 그냥 두면..
[홈메이드 카페 / 커피 생두 구입] 그린 원두 1Kg구입 # 콜롬비아 수프리모 메셀린 # 알랑가 원두 2016 생두(생 원두) / 그린 원두를 이렇게 많이 구입해 본 적은 처음이다. 카페쇼에서 생두 200g정도 사 본 것과 보통 로스팅 된 원두를 구입해도 한 번에 200g정도? 집에서 커피를 자주 즐기다보니, 100g이나 200g 조금씩 사는 건 너무 비효율적인데다, 로스팅 원두는 생두보다는 가격이 좀 있고, 많은 경험은 아니지만, 몇 번의 후라이팬 로스팅 경험이 있기 때문에,,, ,,, 등의 이유로 이번에 1Kg의 생두를 구입하게 됐다. 인터넷에서 구입하는 것보다는 직접 보고 사자는 생각을 가진 나는,,, 생두를 어디서 구입해야하는지 몰라~ 조금은 고민이 됐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동네 단골 카페(알랑가)를 찾았고~ 다행히 생두를 판매한단다. 내가 직접 후라이팬 로스팅을 해야하기 때문에~ 원두 선택에 대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