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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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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또띠아롤] 모든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또띠아롤 2016 또띠아롤을 자주 접해 보지는 않았다. 음~ 터키 음식 중에 "케밥" 사 먹었을 때 먹어봤을라나,,, 그 정도? 갑자기 또띠아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드럼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또띠아"를 구입했다. 또띠아는 샀는데,,, 안에 들어 갈 재료는?? 그냥 아무거나 넣으면 될 것 같은 막연한 생각 :) 그 생각은 통했다. 냉장고에 들어 있는 어떤 재료든, 통조림이든,,, 다양한 재료들로 또띠아롤을 만들 수 있었다. 또띠아를 살짝 구워~ 카레에 찍어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 간단히 즐기기엔 또띠아 만한게 없구나,,,,란 생각마져든다. 조금 작은 걸 사고 싶었으나,,, 이미 구워져 있는 또띠아라,,, 전자레인지나 후라이팬에 살짝 따뜻한 기운만 올리면 됐다. 난 이 자체가 담백하고 맛있어..
[일상 / 무지 피규어] 무지랑 티타임 # 무지 컵 피규어 2016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 지나치듯,,, 난 신촌을 가든, 강남코엑스를 가든,,, "카카오프렌즈샵"을 그냥 지나치질 못한다;;; 습관처럼 별 것 아닌 걸 가끔 구입하게 되는데~ 이번엔 "무지 피규어" 컵 위에 장식을 할 수 있는 피규어다. 식탁에 티타임 꾸미면서,,, 귀염둥이 무지도 함께했다 :) 무지의 수영장이 된,,, 꼬르르르르,,, 컵에 다른 모양으로 걸치려다가 그만 ;;; 어느 방향으로 꼿아도 귀엽다 :) 다른 녀석들도 데려와야 하나??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일상 / 무지 피규어] 무지랑 티타임 # 무지 컵 피규어 2016.03.08
[일상 / 동생군은 요리사] 동생,,, 누나 배고파 2016 내 동생은 요리사 :) 요즈음엔 가끔 가는 가게. 가게에 도착하자마자 동생군 얼굴을 본 내 입에서 나온 말은,,, "누나 배고파 !!!" ㅡ,.ㅡ;;; 우리 남매는~ 뭔가 위 아래가 바뀐 듯한 상황이 가끔 있다. 어느 집이나 그럴라나?? 동생군,,, 친절도 하셔라~ 응 잠깐만,,, 하더니 빠른 속도로 맛있는 중식 요리 하나를 뚝딱 만들어줬다. 카메라를 들이대니~ 누나 그거 메뉴판엔 없어. 언제 먹어도 맛있는 동생의 요리. 흥해라~!!!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일상 / 동생군은 요리사] 동생,,, 누나 배고파 2016.06.04
[카페 / 우리동네커피집, 자작나무 이야기] 아기자기 예쁜 카페 # 레몬 모히또 # 계동길 # 감고당길 2016 쌈지길을 출발해 일부러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을 돌아~ 계동길로 왔다. 계동길엔 지난 3월말 찾았다가 기분 좋았던 카페가 있다. 아마 이 근처에 오면 종종 이용하는 단골카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2016년 3월 30일,,, http://frog30000.tistory.com/8559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뒤쪽에 위치하고 있는 "우리동네 커피집, 자작나무 이야기" 이번이 두 번째 방문 :) 난 한 번 마음에 들면,,, 여러번 찾아가는 경향이 있다. 매번 새로운 곳을 찾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맛도 좋고, 게다가 분위기 까지 좋다면~ 단골이 안 될 이유도 없지 ^ㅡ^;; 이 길에서 뒷쪽으로(사진의 반대방향) 조금만 걸어가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나온다. 창문 사이로 보이는 풍경도 아기자기 :) 어느 카..
[쌈지길] 인사동 쌈지길 # 여름날 쌈지길 2016 여름이 성큼성큼 다가온,,, 인사동 쌈지길 평소에도 사람 많기를 자랑하는 곳이지만, 유난히 사람 많은 금요일에 찾은 인사동. 짧게~ 살짝쿵 다녀갔다. 쌈지길,,, 성큼성큼 다가오는 여름!!! 토끼,,, 안녕? 여름이라~ 시원해 보이는 바람개비로 장식이 되어 있다. 계절이나 기념일 등~ 시즌별로 장식이 바뀌는 쌈지길. 양들이 뛰노니는 쌈지길 정원,,, 프리마켓 비슷한 행사가 한창이었던 그 날,,, 쌈지길에서도 한복을 입은 젊은이들을 흔하게 만날 수 있다. 6월초, 제법 더워진 날씨로,,, 사람들의 옷차림이 한결 가벼워졌다. 인사동은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북적,,, 한국적인 것을 많이 파는 곳이라는 인사동. 아이러니 한 점은 중국산이 많다는 것 ㅡㅡ;;; 무언가를 구입할 때~ 잘 확인해야 할 듯 싶다. 중국산..
[DDP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ream, Design, Play,,,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2016 곡선과 기이한 모양으로 아름다운 실외(외관) 못지않게 DDP의 실내도 기이하고 곡선들로 가득하다. 어찌보면,,, 실내가 더 기이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DDP배움터에 있는 계단은 보면 볼 수록 이해불가지만, 아름답고 독특하다. 기하학적인 모양의 계단,,, 지난 겨울 찾았던 멘디니전이 떠 오른다. (기증한 모양?) 산업디자이너 "알렉산드로 멘디니전",,, http://frog30000.tistory.com/8486 http://frog30000.tistory.com/8485 맨 꼭대기층에서 내려다 본 모양이 가장 예쁘다. 요기가 나름 포인트 :) DDP둘레길도 걸어보고,,, 난,,, 보통 엘리베이터를 타고 꼭대기로 올라가서 내려오곤 한다. 중간중간 디자인이 모두 다른 의자들이 많아~ 쉬엄쉬엄 :) 살림터..
[DDP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곡선이 아름다운 DDP # 자하 하디드의 유작 2016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관람을 마치고,,, 오랜만에 찾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를 둘러보기로 한다. 지하철역과 연결되어 있어~ 비가 오는 날에도 나들이오기 좋은 곳 :) 그래서 내가 DDP를 찾은 날이 장맛비가 예보되어 있던 날이었던지라 내심 비가 많이 오기를 기대했건만,,, 날씨만 흐리고 비는 거의 오지 않았다. DDP의 비 내리는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는데 말이다. 곡선의 아름다움이 있는,,, 동대문 UFO라 불리우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DDP는,,, 건축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는 ′프리츠커 건축상(Pritzker Architecture Prize)’을 수상한 최초의 여성 건축가 "자하하디드"의 작품으로 지난 3월 마지막날 심장마비로 타계해 그의 유작이 되었다. 처음 DDP가 만..
[DDP /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 라나돌스창작연구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2016 안 예쁘게 하나도 없었던,,,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그래도 이런 박람회 한번씩 다녀가면, 눈썰미는 생기는 것 같아 뿌듯하다. 심쿵한 뒷태,,, 위의 작품을 응용해서 하나 만들어볼까,,, 하는 마음이 있다. 독특한 가게를 만났다. 반려동물 사진만 있으면 똑같이 인형으로 제작해준단다. 크크크,,,, 이렇게 만들어주는 기술이 참 섬세하다. 이웃블로거 소금님네의 "가을이"를 닮은 듯~ "소금님,,, 저 가을이 팬인거 아시져??" 그,,,리,,,고,,, 요즘 없어서 못 판다는~ 2016년 대세남을 만났다. 헬로~ 라이언 :) 곧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볼께 :) 마리돌과 더불어 눈길이 갔던 인형 가게,,, "라나돌스창작연구소" 뜨게인형을 패키지로 판매하는 곳이었는데,,, 작년 코엑스에서도 관심을 가졌던 가게였다..
[DDP /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 마리돌 # 동대문디자인프라자 2016 손으로 만들어진 모든 것들을 볼 수 있는,,,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욕심 많은 나도,,, 다 방면에서 금손이고 싶다 :) 인형을 좋아하다보니,,, 인형 가게에서 오래 머물렀는데~ 그 중 두 가게가 기억에 남는다. "마리돌과 라나돌스창작연구소(요긴 다음 페이지에서) 작년 핸드메이드페어보다 실망했다했으면서,,, 집에 돌아와 사진을 보니, 참 많이는 담았구나 싶다. ㅡㅡ;;; 난,,, 왜,,, 서태지가 생각나는가?? 내가 DDP를 찾았던 이날은,,, 장맛비가 내리는 날이기도 했다. 장맛비 같지 않던 장맛비가 내리던 날 ㅡㅡ;;; 올해는 마른 장마라던데~ 시원하게 비가 내리는 날도 있었음 좋겠다. 사실, 비가 온다고 해서 더 좋아하기는 했는데, 날씨도 조금은 실망~;;; 오랜만에 시원하게 비 내리는 DDP를..
[DDP /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손으로 만드는 세상,,,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2016 작년 10월, 가을에 코엑스에서 열렸던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이후에 두 번째 찾은 "핸드메이드페어"다. 보통 박람회는 코엑스나 킨텍스, 세텍등 무역센터에서 열리기 마련이었는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이런 행사가 열린 건 처음인 것 같다. 보통은 미술전이나 장기 전시회가 열리곤 하는 곳이지. 그래서 DDP에서의 박람회는 어떤 분위기이고, 어떤 느낌일지 상당히 궁금했다. 그래서 바로 출동!!! DDP에서 열린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는 지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였다. 난 두 번째날인 금요일에 방문~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좀 실망했다. 작년 10월, 코엑스에서의 핸드메이드페어 규모가 상당히 컸기 때문이리라,,, 그 당시엔 몇 년을 궁금해 하다가 코엑스를 찾은 것이었고, 지금까지 중의 ..
[광화문광장]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광화문광장 # 광화문광장 분수 # 광화문광장의 밤풍경 2016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답고 화려한 광화문광장,,,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는 해가 지고 난 직후~ 난 그 시간 때에 이 곳을 지나면 참 기분이 좋다. 하늘 색깔이 환상적이 때문 :) 광화문과 서울의 해치,,, 하늘 색깔이 참 아름답다. 계속 미세먼지로 몸살을 하던 서울의 하늘~ 이 날은 그나마 날씨가 맑아서 기분이 좋았던 :) 다음날 날씨가 맑으려는 징조도 함께~!!! 나중엔 이런 날이 오지 않을까,,, 걱정이다. 아이들아~ 옛날엔 하늘이 파랬단다 ㅡㅡ;;; 이렇게 아름다운데,,, 내가 서울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 광화문 반대편은 이미 암흑~ 광화문광장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의 시작 ^ㅡ^;; 서울의 야경 구경만으로도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다. 집으로 돌아가려면 광화문역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카페 / 보라] 삼청동 카페 보라 # 적고구마의 보라빛이 매력적인 카페 # 보라빙수 # 보라아이스크림 2016 삼청동 카페보라,,, 보라는,,, 적고구마색의 "보라"를 뜻하는 듯 하다. 요즘 SNS에서 아주 핫 한 곳으로 추청;;; 비주얼이 예뻐서 가보고 싶다고 생각해 두었던 몇몇 카페들 중의 한 곳이었다. 사실, 난 삼청동에 자주 가는 편인데, 요 카페가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어쨋든 삼청동에 가면 가보아야 한다 카페 "보라" 가보도록 하자!! 감고당길에서 살짝 뒷쪽으로 숨어있는 카페보라,,, 자칫하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다. 그래서 모르고 매번 지났는지도 모르겠다. 카페 이름처럼,,, 카페로 들어가는 골목길엔 보라색깔 꽃들이,,, ^ㅡ^;; 카페 규모가 어느정도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정말 아담하다. 사실 놀랐다. 카페 이름처럼 "보라"라 쓰여 있는 메뉴들로 골라봤다. 보라 빙수, 보라 아이스크림..
[윤보선길 + 감고당길] 윤보선길 # 감고당길 # 북촌 # 삼청동 # 마리웨일 마카롱 2016 경의선숲길 산책을 마치고,,, 이대로 집으로 돌아가기엔 아쉬움이 남아~ ㅡㅡ;;; 삼청동으로 갔다. 요즈음~ 낮 길이가 길어져서 무언가 나에게 2시간 정도가 더 생긴 듯한 느낌이 좋다 :) 덥지만, 내가 여름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삼청동을 찾은 이유는,,, 궁금했던 보라 빛깔 빙수,,, "카페 보라"에 가기 위해~!!! 그 내용은 다음 페이지에서~!!! 전국의 모든 길 이름을 어찌 다 알고, 다 알 필요는 없겠지만, 경복궁 북쪽 동네는 길 이름도~ 동 이름도 참 헛갈린다. 서촌도 그렇지만 말이다. 보통은 북촌의 아랫동네라 불리우는 이 곳,,, 북촌을 갈 때나, 인사동 왔다가 길 건너서 들르는 이 곳,,, "삼청동" 평소에 이 곳에 오면 감고당길을 이용하곤 했는데, 이번엔 "윤보선길"을 이용했다. ..
[경의선숲길] 경의선숲길공원 # 옛 경의선 기찻길 # 연트럴파크 # 홍대 ~ 연남동 ~ 가좌역 2016 이전 페이지 >>> http://frog30000.tistory.com/8646 경의선 숲길중에서 가장 / 울트라 / 슈퍼 / 파워,,, 핫하고~ 마지막 구간인 "홍대에서 연남동 구간"에 다다랐다. 대부분의 블로그엔 이 구간의 소식만(?) 즐비해서 이미 잘~ 알고는 있었고, 맛집이라든지, 카페를 알리기 위한 인터넷의 글에서 많이 접했던 곳이기도 하다. 다른 구간의 경의선 숲길과는 달리~ 카페라든지, 음식점이라든지, 악세서리 가게가 많은 곳이라~ 숲길이라는 말보다는 카페거리,,,라 불러야 할 것 같다. 게다가 산책보다는 사람구경?? 그래도 도시의 활기를 느낄 수 있었고, 홍대라는 특성상 젊음을 만끽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했다. 젊음, 활기, 열정, 패기,,,,?? 가 느끼지는 구간이라 해야할 것 같다 :)..
[경의선숲길] 경의선숲길공원 # 옛 경의선 기찻길 # 신수동 ~ 홍대입구역 2016 경의선숲길,,, 이제 반쯤 걸어왔다. 지루하고 힘들 것이라 생각했는데~ 쉴 곳이 많고, 쉬엄쉬엄 산책하 듯 걷다보니, 왜 이렇게 가깝지?? 앞 페이지 >>> http://frog30000.tistory.com/8645 앞 포스팅에서 이야기했듯,,, 어쩔 수는 없지만, 찻길을 만나면 맥~ 이 끊어지는 느낌은 별로다. 건널목으로 바로 연결 되는 것도 아니고,,, 돌아가야 하고하니 말이다. 홍대쪽으로 갈 수록 더 화려해(?) 지는 숲길,,, 쭉쭉 뻣은 소나무도 멋지다. 코스모스도 펴고,,, 벌써 코스모스 시즌인가?? 기찻길과 어우러진 코스모스,,, 이런 걸 낭만적이라 하는가?? 어서 나무들이 쭉쭉 자라~ 나무 터널이 됐으면 좋겠다 :) 옛 경의선의 흔적들 :) 칙칙폭폭,,, 서강대 앞을 지나,,, 기찻길 옆 ..
[경의선숲길] 경의선숲길공원 # 옛 경의선 기찻길 # 공덕역 ~ 염리동 ~ 대흥동 ~ 신수동 2016 이젠 본격적으로 여름인가보다. 매일 30도를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 그나마 습도 아직까지는 심하지 않아서 다행이긴 한데,,, 그래도 덥긴 덥다. ㅡㅡ;;; 경의선숲길공원,,, 경의선 및 공항철도가 지하에 건설되면서, 그 상부에 조성된 공원이다. 지하 약 10~20m 아래에 경의선을 복선으로 건설하고, 그보다 더 아래인 지하 약 30~40m에 공항철도를 건설하여, 지상에 공원부지를 마련하였다. 구 경의선 철도부지의 소유권자인 철도시설공단 측과 서울시는 앞으로 무상으로 공원부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하여, 2011년부터 공사를 착공, 아름다운 숲길 사이에,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하철역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위치하여 풍성한 자연과 활기찬 도시 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경복궁 / 궁중문화축전 2016] 궁중문화축전 2016 - 오늘, 궁을 만나다 # 경복궁, 왕을 만나다 # 한복 패션쇼 # 궁중복식한복 패션쇼 # 흥례문광장 2016 짧을 것이라 생각했던 한복 패션쇼는 만족할 만큼 많은 것을 보여줬다. 궁중복식 한복에서부터~ 현대의 세련된 한복까지 :) 볼거리가 가득했다. 무용과 어우러진 한복 패션쇼는 재미를 더했다. 바람이 심해서 관람객인 나도 걱정이 됐지만,,, 오히려 바람이 불어서 한복이 더 화려하고 예뻐 보여서 플러스가 된 것 같다. 확실히 펼쳐지는 치마류(?)는 바람이 살짝 불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아름답다는,,,, 말만 계속 여기저기에서 터져 나왔다 :) 무언가 하일라이트가 나올 차례인 것 같다~ WOW~!! 어떤 말로 아름답다라는 걸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렇게나 다양한 한글 중에서 무슨 말로 ㅡㅡ;;; 마지막 피날레~ 다~ 함께 등장하니, 무대가 더 화려하다. 어느 것 하나 예쁘지 않은 한복이 없네?? 역..
[경복궁 / 궁중문화축전 2016] 궁중문화축전 2016 - 오늘, 궁을 만나다 # 경복궁, 왕을 만나다 # 한복 패션쇼 # 궁중복식한복 패션쇼 # 흥례문광장 2016 이번 서울 여행의 하일라이트인 "경복궁"에 왔다. 궁중문화축전의 행사 중, 하나인~ 경복궁 흥례문광장에서의 "한복 패션쇼"를 보러 왔다. 기대가 굉장히 크다... 이제는 서울시내 어디서나(?) 흔하게 만날 수 있는 한복을 입은 젊은이들,,, 태풍 같은 바람은 오후엔 더 심하게 불었다. 오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구름이 많아 졌다는 것!!! 센 바람에 구름이 슝슝~ 지나가는 모습도 아름다웠던 서울의 하늘 :) 한복 패션쇼 준비가 한창인 듯,,, 아직도 1시간 이상이 남아있어~ 그늘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쉬고 있었다. 그러다 30분 즈음 시간이 남았을까?? 강은일 - 해금플러스 밴드 공연의 리허설이 시작됐고~ 난,,, 서둘러 앞 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일찍 온 보람이 있다. 한복 패션쇼에 앞 서..
[정동전망대] 덕수궁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정동전망대 # 정동길 # 덕수궁 2016 덕수궁과 정동전망대는 거의 세트가 되어버렸다. 정동전망대는 13층에서 덕수궁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마치 손에 잡힐 듯~ 건물들이 장난감인냥 보이는 곳이다. 때론 덕수궁보다는 이 곳 13층이 더 땡기는 날이 많긴 하다. 달짝지근하거나 시원한 음료 한잔 시켜두고~ 마치 덕수궁을 모두 갖은 것 같은 기분이 참 좋은 곳이다. 덤으로 광화문일대가 모두 내려다 보이는,,,, 덕수궁을 나와서 다음 일정은 경복궁 "한복패션쇼"였다. 아침 일찍 움직인 덕분에 전시회며, 덕수궁이며~ 실컷 돌아다녔는데도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서 정동전망대로 올랐다. 정동전망대 13층은 "다락"이라는 카페가 있다. 여긴 언제 찾아도 사람이 많다. 점심 시간 때만 아니면 그나마 여유로울 것 같다. 제법 기온이 오른 것인지,,, 열심히..
[덕수궁] 5월의 덕수궁 # 궁중문화축전 2016 매일 5월 같은 날씨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뭐든 귀하고 흔하지 않아야 좋다는 말이 있지만, 5월의 날씨 만큼은 1년 365일 만나도 좋을 것 같다 :) 나무에 피어 있는 꽃과 땅에 떨어진 꽃이 어우러져~ 그림이 됐다. 철쭉은 아닌 것 같은데,,, 무슨 꽃일까?? 이생강 선생님이 대금산조 공연이 끝나고~ 잠시 후 다른 공연이 진행됐는데,,, 팜플렛에도 소개가 없다. 단지 우리나리 민요를 부르고 계신다라는 것 밖에는,,, 앞 전 공연을 보았더니,,, 조금 지루(?)해서 한 곡 부르는 곳까지만 보곤 다시 덕수궁을 산책했다. 중화문,,, 항상 궁금했다. 마치 중화전과 중화문은 각각의 건물로 보인다. 보통 고궁에 법전은 담으로 둘러 쌓여있기 마련인데 말이다. 그래서 인터넷을 찾았다. * 중화문은 법전인 중화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