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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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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 백만송이 장미원] 백만송이의 향긋한 유혹 # 도당근린공원 백만송이 장미원 # 장미축제 2016 어느 방향에서 바라보아도~ "백만송이 장미원"은 아름다웠다. 저 곳에 있을 때는 사람들 참~ 많다고 생각했는데, 집에 돌아와 사진 정리를 해보니, 생각보단 한가로운 모습이다. (?) 아마도 오전 내내~ 우중충한 날씨 덕분이었으리라,,, 공원 곳곳에서 장미의 꽃말, 장미의 전설,,, 그리고,,, 다양한 장미에 관한 글을 만날 수 있다. 흠;;; 그리스 로마 신화 같은데,,,?? 노랑 장미의 꽃말은,,, 질투 하양 장미는,,, 순결함 빨강 장미는,,, 열렬한 사랑 부케를 닮은 장미 :) 시든 듯,,, 안 시든 듯,,, 그럼,,, 두 가지 이상 색깔이 섞인 장미들의 꽃말은 뭘까?? 오후로 갈 수록 하늘도 조금씩 제 색깔을 찾아가고,,, 형광색 장미도 오묘하다 :) 다시 한번~ 가장 높은 곳에서 장미정원을 둘러..
[부천 / 백만송이 장미원] 백만송이 장미축제 # 도당근린공원 백만송이 장미원 # 장미축제 2016 국내 최대규모의 장미정원,,, "부천 도당근린공원 백만송이 장미원" "산"일 것이란 건 생각치 못했는데,,, 이 곳은 부천 "도당산"이란다. 우리 동네로 보면, 우장산이나 수명산 같은 곳인 듯~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에 위치한 백만송이 장미공원,,, 지난 2000년부터 1만 4천여 제곱미터에 이르는 넓은 땅에 120여 가지의 장미 15만여 그루를 심어 공원을 조성했다. 이 규모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 주 (5월말)에 인터넷 검색했을 땐 70% 개화율이라 다음주에 절정을 이룰 것이라 했는데,,, 그 절정이 바로 이번주 (6월초) 였다니!!! 이런 장관을 절정시기에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 장미공원 가장 높은 곳에서 바라 본 풍경 :) 여기가 도당산 꼭대기 일까?? 백만송이 장미정원이 한..
[부천 / 백만송이 장미원] 전국 단일 규모로는 최대 장미공원 # 부천 도당근린공원 백만송이 장미원 # 장미축제 2016 백만송이 장미원을 거닐다보면,,, "와우" 하고 탄성만 지르게 된다 :) 이렇게 멋진 것을 엄마께 보여 드려야 하는데~ 내년엔 엄마와 함께 6월초, 이 곳에서 데이트를 해야겠다 :) 이 곳엔 꽃터널도 참 많아~ 사진찍기도 참 좋다 :) 꿀벌들의 일상 :) 꽃사진 찍기는 쉬운 것 같으면서 어렵다. 좀 더 돗보이게~ 좀 더 새롭게 찍고 싶은데~ 쉽지는 않다. 그렇다고 마음에 안 드는 건 아니지만,,,;;; 근린공원이라 쉼터도 잘 꾸며져 있다. 공원이라 자유로운 건 좋은데, 전망대 같은 곳에선 돗자리 깔고 주무시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도 나무그늘에 앉아 쉬고 싶었지만, 좀처럼 자리가 나질 않는다. 그래서 계속 장미공원을 무한 반복으로 거닐었지;;; 각 장미들마다 이름표가 있었는데,,, 모두 기억하기가 참 힘..
[부천 / 백만송이 장미원] 6월에도 장미 # 도당근린공원 백만송이 장미원 # 장미축제 2016 난 꽤나 운이 좋다 :) 올해는 "올림픽공원"에서의 "장미"로 장미 나들이는 끝일 줄 알았다. 규모로 보나~ 장미 종류로 보나~ 구성으로 보나~ 장미만 생각했다면, 위의 내용이 "부천 백만송이 장미원에서의 장미 나들이가 끝"이련만,,, "양귀비 흐드러진 [들꽃마루]" 포기(?) 할 수 없어 올림픽공원으로 선택!!! 그러나보니, "백만송이 장미공원의 장미들"이 삼삼하긴 했다;;; 장미꽃이 목적이라면, 당연히 부천 백만송이 장미원을 택했을 듯~ 그런데~ 친구가 그 근처에 볼일이 있어 가는데, 함께 가지 않겠냔다. 그래?? 그럼 가야지!!! 부천 도당공원의 "백만송이 장미원" 우리집에서는 가기도 쉬워서 흔쾌히 가기로!!! 우장산역에서 버스 한번이면 OK~!! 버스를 타고 "KT북부천지사 / 365 안전교육장 ..
[일상 / 토끼랑 놀기] 바나나 # 바나나 몽쉘 # 노는 토끼들 2016 보통날, 한가로운 오후,,, 우리집 토끼들의 일상을 살펴볼까요?? 몇 일 전,,, 사 온 "바나나 몽쉘" 바나나 초코파이는 어찌나 인기쟁인지 구경도 못해봤음 ㅡㅡ;;; 원래 먹는 유행엔 전혀 민감하지 않지만, 뒷북은 잘치는 편이라 :) 흠;;; 맛있을까?? 그래도 자연 그대로가 좋은거야!!! 저도 제법 잘 어울리죠?? 이번 여름 준비 끝~!! 그나저나~ 옷을 가을인데,,, 바바리 ㅡㅡ;;; 엄마가 옷 하나 만들어야겠다. 짜잔,,, 그래도 폼생폼사 토돌이의 포스는 못 따라가지,,, >ㅡㅡ
[올림픽공원 / 들꽃마루] 들꽃마루 꽃잔치 # 수례국화 # 사포나리아 # 양귀비 2016 들꽃마루 반대편으로 넘어왔다. 어머나! 더 예쁘고 사랑스럽다. 반대편 양귀비 언덕은 강렬하다면 (양귀비 들꽃마루 >>>> http://frog30000.tistory.com/8621) 이 쪽은 수수하고 순수한 꽃밭 같다. 양귀비도 함께 피어 있어~ 작은 양념이 되는 것도 같다. 양귀비와 수례국화와 사포나리아가 사이좋게 피어 있다. 사포나리아,,,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처음 보는 꽃 :) 인터넷을 찾아보니~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패랭이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란다. 그러고보니, 패랭이꽃과 닮았다. 연약한 듯한 모습이 참 좋다. 난 이렇게 있는 듯 없는 듯~ 수수한 들꽃이 좋다 :) 파랑색의 신비로운 "수례국화" 이 곳도 색깔이 독특해서 내가 좋아하는 꽃 중의 한가지다. 몇 년 전, 태풍 같은 바람이 불던날. 수례..
[올림픽공원 / 들꽃마루]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양귀비 언덕 2016 5월의 장미를 보려고 "올림픽공원"을 또 다른 이유가 있다고 앞 포스팅에 적혀 있다. 그것은 바로~ "들꽃마루" 겨울을 빼고 계절별로 같은 종류의 꽃들을 언덕에 심는데,,, 이 곳이야 말로~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간 사람은 없을 것 같다 :) 풍첩초가 펴는 늦여름에도 예쁘지만, 특히 요즈음 5월말에서 6월초. 강열한 색깔의 "양귀비"가 필 때는 흠;;; 세상을 다 가진 듯한 기분이랄까?? 사실, 장미보다는 들꽃마루의 양귀비가 더 보고 싶었던 것은 사실. >ㅡ
[올림픽공원 / 장미정원] 올림픽공원에서 만나는 백만송이 장미 2016 어떤 꽃이든 사람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지만, 유난히 사랑과 관련된(?) 장미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설레임이 가득 생기는 것 같다. 신비로운 두톤의 장미는 매력적이다.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 있을까?? 청순하고 순수해 보이는 노랑장미 :) 모양도 종류도 색깔도~ 참 다양하다. 하늘이 파랬으면 좋으련만 ㅡㅡ;;; 거의 주말마다 찾아오는,,, 미세먼지!!! 너!! 참 나쁘다. 주황색 장미와 더불어~ 진 분홍색 장미도 참 좋아한다, 나는,,, 5월말, 올림픽공원 / 장미정원의 장미들은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볼 수 있어서 좋긴 하지만, 기왕이면 조금 더 빨리 찾을 걸 그랬나보다. 시든 장미가 간간히 있어서~ 오히려 막 장미가 폈을 일주일 전이 조금 더 예쁘지 않았을까?? 욕심인가?? "Canon 6D + Cano..
[올림픽공원 / 장미정원] 5월은 장미의 계절 # 올림픽공원 장미정원 2016 5월은 장미의 계절,,, 올해는 꽃도 빨리 펴고 무언가 계절이 빨리가는 것 같다. 5월초~ 장미는 이미 폈지만, 5월말이 되어서야 부천 백만송이 장미공원이나 올림픽공원 장미정원등에서 "장미축제"를 한다. 5월초엔 곡성기차마을에서 장미축제를 하는 것 같더군~ 그리하여 장미를 보기 위해 집을 나섰는데, 사실,,, 부천 백만송이 장미공원이 끌리긴 했다. 규모로 보나, 모양새로 보나~ 작년에 처음 가보고 반한 곳이다. 하. 지. 만,,, 이미 나의 마음을 사로 잡은 곳이 있었으니,,, 바로!! "들꽃마루"!!! 들꽃마루도 보고, 장미도 볼겸 올림픽공원으로 출발~ 거의 5호선 끝에서 끝으로 간다;;; 5호선 올림픽공원역에서 내려~ 어머나,,, 엄지손가락이 또 이사를 했네?? 내가 초등학교 땐 올림픽공원 숲속 어딘..
[홈메이드 씀바귀김치] 밥도둑 씀바귀김치 (꼬들빼기김치) 2016 김포 약암리에서 캐 온 씀바귀로,,, 어떤 김치가 안 맛있을까만은 먹어본 사람은 다시 찾게 되는~ 밥도둑 "씀바귀김치"를 담아본다. 김포 약암리에서 넉넉히(?) 캐 온 씀바귀~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씀바귀의 효능이~ 입맛이 없을 때 식욕을 돗아주는 역할을 한단다 ㅡㅡ;;; 그래서 그렇게나 맛있는건가?? 다이어트의 적이로군;;; 그날(4월 19일) 집에 돌아오자마자 깨끗하게 씻어서 소금물에 절이기 및 쓴 맛 빼기!!! 밤새 소금물에 담그어 놓았다가 다음날 아침~ 물기를 빼고,,, 우리집 특제 양념을 만들고~ 고춧가루, 멸치젓국, 다진 파ㆍ마늘, 통깨. 물엿(조청) 등 다른 김치와 다르게 물엿이 넉넉히 들어가기 때문에~ 칼로리는 높을 것 같다. 큰 그릇에 물기를 뺀 씀바귀를 넣고~ 만들어 놓은 양념을 넣고~..
[김포 / 약암리] 김포 선생님댁 마실 # 고구마순 심기 # 씀바귀 캐기 # 봄꽃 # 라일락향기 2016 선생님이 계시지 않으니,,, 엄마와 홍합 짬뽕으로 점심 식사 후에도 봄풍경 구경하러 다시 약암리 한바퀴!! 봄~ 참 좋구나 :) 라일락 꽃향기 맡으며,,, 토솔이도 라일락 꽃향기 맡아봐~!! 개나리와도 한 컷!! 다른 곳에서 만난 산벚꽃,,, 토솔이의 인증샷~!! 후~ 날아가라! 민들레 씨앗 :) 난,,, 민들레 씨앗에 대한 아~ 주 안 좋은 경험이 있다. 6살 때로 기억하는데,,, 아빠와 뒷산으로 산책 갔다가 사건이 일어났다 ㅡㅡ;; 그냥 후~ 하고 바람을 앞으로 불었어야 했는데~ 흡~ 들이 마시고 ㅡㅡ;;; 헉~ 난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다. 들이 마시고 불면 더 세게 바람이 나오니깐;;; 그 바람에 민들레 씨앗들은 모두 내 입 속으로,,, 컥컥컥 ㅡㅡ;;; 죽다가 살았다. 그런데~ 보통은 좋지 않은..
[김포 / 약암리] 약암리 선생님댁으로 마실 # 늦은 봄풍경 # 홍합짬뽕 2016 엄마랑 버스 여행을 떠났다. 물론 헛걸음이었지만, 지난번 선생님을 뵈러 김포로 가는 버스를 탄 후~ 엄마와 함께 두 번째로 김포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싣었다. 1시간 10분 정도를 달려~ 약암리 선생님댁으로 갔다. 엄마는 향수를 달래러,,, 나는 어디든 가는 걸 좋아하니깐 :) 꾸밈없는 듯한 시골풍경의 선생님댁은 흥미로운 곳이다. 동네에서 버스 한 번에 올 수 있는 곳이라~ 자주 찾을 것 같은 예감이다. 요즘 시골엔 빈집이 참 많아~ 난 시골에서 상추 심고 사는게 소원이기는 하지만, 아직은 젊으니깐 :) 선생님댁에 도착!!! 혹시나 나랑 엄마의 방문으로 선생님께서 하실 일들에 방해가 될까 깜짝 방문을 했는데 ㅡㅡ;;; 선생님께서 계시질 않는다. 그래도 큰 문제는 없다. 벽에 구멍을?? 무엇을 하시려고??..
[일상 / 토끼랑 놀기] 토끼형제의 하루 # 일상으로의 초대 (신해철) 2016 예전부터 슈크레 토끼들을 데리고 사진을 가끔~ 찍어주곤 했는데, 포스팅을 제대로 해 준 적은 없는 것 같다. ㅡㅡ;;; 요즘 삘~~을 받아서 자주 찍어주고는 있는데~ 너무 귀엽다 :) 그럼 우리집 토끼 오남매 중, 토끼 형제~ 토돌이와 토리의 일상을 들여다 보기로 하자!! 토돌아~ 뭐해?? 음악 듣네?? 금요일 저녁을 알차게 보내고 있구나?? 아니면,,, 이번 어린이날 연휴에 너~무 잘 놀아서 지쳤니?? 무슨 음악 듣는데?? 어?? 그건 엄마도 좋아하는,,, 신해철의 "일상으로의 초대"?? 맨날 그것만 들어?? 그 노래가 그렇게 좋아?? 쬐매난 녀석이 커피는,,,, ㅡㅡ;; 폼 잡기는~;;; (토돌이는 오남매 중 가장 멋쟁이 / 똥폼 잡기 선수!!!) 같이 듣자!!! 응?? 노,,,노,,,노,,, 30분..
[일산 /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국제꽃박람회 # 레인보우 장미 2016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았던 고양꽃박람회,,, 내용은 정말 알찼는데, 규모가 워낙 크다보니, 하나하나 자세히 보지 못한 점, 제 1전시관부터 보지 않은 점 등,,, 약간의 아쉬움은 남는다. 이제 1년을 기다려야 하니,,, 내년엔 또 어떤 모습으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릴런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ㅡ^;; 극락조를 닮아 이름도 극락조화,,, 예전에 EBS 다큐멘터리에서 봤는데,,, 번식을 위해 새 모양을 하고 새가 꽃의 꿀을 먹을 수 있도록 유인하기 위해~ 새 모양의 꽃을 가진 식물이라고 나온 적이 있다. 레인보우 장미,,, 레인보우 국화만큼이나 인기 짱이었던,,, 보면 볼수록 블랙홀로 빠져 들어가는 기분이 든다. 꽃은 이렇게 생기나 저렇게 생기나,,, 사람의 기분을 UP시키는 마법같은 존재인 것 같다 ..
[일산 /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국제꽃박람회 # 볼거리 가득한 꽃박람회 2016 많은 꽃들 중에 단연 눈길이 가장 많이 가는 빨간 장미,,, 파꽃을 닮은,,, 레드 벨벳,,, 가을은 아니지만,,, 난 국화를 참 좋아한다. 꾸밈 없는 듯한(?) 순수한 모습이 참 좋다. 박람회장 천장에도 볼거리가 주렁주렁 ^ㅡ^;; 노랑 우산 조명등도 동화적이다. 여기도 장미,,, 저기도 장미,,, 유난히 장미가 많더라는~ 우리나라 사람들, 장미 사랑이 각별한가보다. 5월에 펴는 수국도 에쁘고,,,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에 나오는 형형색색의 가발만 생각나던,,, 크크크 각자 다른 색인데,,, 어울리는 듯 안 어울리는 듯,,, 신비롭다. 그 외에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꽃들도 눈길을 끈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일산 / 고양국제꽃박람회] ..
[일산 /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국제꽃박람회 # 장미 # 이색 희귀식물 2016 아이스크림 먹으며,,, 전시회 관람은 끝났구나~ ,,,생각하며 적당히 쉬다가 집으로 가면 되겠거니 했거늘. 다시 전시회 관람 시작이다.ㅡㅡ;;; 아직도 반이나 남았는데,,, 걱정이다. 역시나 다 보고 가기에는 힘들 것 같아~ 제 1전시관이야 말로 적당히 훌훌~ 지나갔다 ㅡㅡ;;; 모두 보려면 몇 일은 방문해야 할 듯 싶다. 올해가 10회라 유난히 더 신경을 써서 그런건가?? 집에 돌아와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이번 "고양국제꽃전시회"는 역대 가장 크게 열리는 전시회란다. 게다가 처음으로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도,,, 그래서 그런지 다른 해에 비해서 외국인 관람객도 상당한 것 같았다. 호수공원 주변엔 관광버스도 많았고,,, 고양국제꽃박람회가 해가 갈수록 발전하는 듯. 매년 온 건 아니지만, 올 때마다 다음..
[일산 /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국제꽃박람회 # 꽃한복을 입은 새색시 # 인디언 쿠스코 공연 2016 굉장히 더운 날씨였던 하루. 2016년 5월 7일. 황사에 미세먼지가 아주 최악의 날이라는 예보와는 다르게~ 날씨가 너무 좋은데,,, 자꾸만 들러오는 소리는 좋지 않아서 어느 것이 진실인지 알 수 없었던 하루. 이 곳에 가기 전,,, 인터넷에서 많이 보았던 바로 그 작품!! 인터넷으로 떠도는 사진만 보아도 너무 아름다워서 꼭 보고 싶었던 것인데, 동선을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자연스레 만나게 되더라는,,, 계속 50mm단렌즈만으로 촬영하다가 유일하게 광각렌즈로 바꾸어 촬영했던 곳,,, 그 만큼 크기도 크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 있어서 가장 정신없던 곳이기도 하다. 많은 인파로 정면에서 보기 힘들어서 아쉬웠던,,, ㅡㅡ;;;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가장 인기 많은 작품이 아니었을런..
[일산 /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국제꽃박람회 # 꽃향기 가득한 꽃박람회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꽃을 이용한 작품들도 만날 수 있었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나에겐 가장 흥미로운 분야가 아니었을지~ 나무로 조각한 장미 한송이,,, 보기만해도 아찔한,,, 왜 쳐다보기만 했을 뿐인데~ 내 다리가 아픈 것 같지?? 이런 재활용도 괜찮을 듯,,, 그런데,,, 이렇게 꾸미려면 마당 넓은 집부터,,, ㅡㅡ;;; 꽃이 가득한 침대,,, 꽃에 푹~ 파묻혀서 자면 좋을까?? 옆에서 들리는 말이~ "등이 배겨서 단 5분도 못 자겠는걸??" 곳곳에선 기업들의 홍보도 꽃과 함께,,, 흙주머니,,, 발상이 참 좋다.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이렇게 자그마한 텃밭도 갖고 싶고,,, 다섯평 남짓한 비닐하우스도 갖고 싶다 ^ㅡ^;; 올 봄엔 튤립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지나가는 듯 ㅡㅡ;;; 세상엔..
[일산 /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국제꽃박람회 # 라이스 꽃 케이크 2016 어린이날 연휴가 길었다. 5일엔 의왕 찰도박물관에~ 6일은 비가 오니 집에서 쉬고~ 7일은,,, 일산으로 나들이를 왔다. 보통은 집에서 일산까지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생각보다 가까운 거리를 뱅뱅~ 돌아서 가게됐다. 수명산 단지가 생기고 난 후로는 버스 노선이 더더더 다양해져서 편리하다. 킨텍스에서 간단한 전시회를 보고~ 일산호수공원을 지나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왔다. 사실 오늘의 목적지는 이 곳이 아닌데,,, 본의 아니게 메인이 되어 버렸다. 기대를 크게 하진 않았지만, 와우~ 정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온 것이 이번이 세번 째 쯤 되는 것 같은데,,, 이번 전시회가 가장 볼거리도 많고 알찼다. 입장료가 하나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하나하나 꼼꼼히 보았다면 10시간도 부..
[일상 / 폴란드에서 온 소포] 카로가 나의 생일을 축하하며,,, # 폴란드 과자 # 폴란드 쇼팽피아노콩쿠르 우승자 조성진 CD 2016 4월 4일 내 생일은 지났지만, 그 이후에 이젠 버릇처럼 기다려지는 무언가가 있다 ^ㅡ^;; 바로 폴란드에서 오는 생일 선물~!! 나보단 어린 친구라~ 사실 기대하면 안되는데,,, 이게 사람인지라,,, 게다가 몇 년에 걸쳐 이어지는 연행사가 되다시피 한지라,,, 기대가 된다 @ㅡ@;; 난 외출 중이었고, 집에 계신 아빠께 기분 좋은 카톡이 왔다. "폴란드 카로에게 선물 왔다" 어떤 선물이 고맙지 않을까만은,,, 폴란드라는 먼 나라에서 신경써써 보내주는 선물은 더 고맙고, 행복하다. "카로야,,, 정말 고맙다" 선물은 사람의 기분을 업되게 하지,,, 폴란드에서 선물 왔단 소식에~ 가장 먼져 달려 나온 "토돌군" "와~~~ 선물이다" "엄마 생일 선물이거든,,, ㅡㅡ;; 킁~" 언제나 그렇듯 가득가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