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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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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장마시작] rainy spell in summer # 장마 # FILA X PUBG 배틀그라운드 2018 2018년 여름, 장마가 시작됐다. 어느해 마냥 마른 장마라든지,,,장미기간이 끝난 다음 폭우가 쏟아진다든지,,,하지말고!!! 제대로 제때, 장맛비가 내려주기를 바래봅니다 :) 지난 세월을 돌아보면,난 학생 시절, 유난히 비오는 날을 좋아했던 것 같다.특히 한낮에 캄캄해져서 천둥과 번개, 그리고 폭우,,, 이런 날을 참 좋아했다 ㅡㅡ;;; 하지만, 지금은 맑은 날이 더 좋다.하늘이 파아란 맑은 날. 그래도 비오는 날이면 기왕 오는거 많이 제대로 왔음 좋겠다. 특히 성북동 시골집 동네엔 올 봄, 비가 생각보단 많이 내리지 않은 듯.마당을 생각하면 비가 자주자주 와 줬으면 좋겠다. 라동이도 비 오는 날 좋아하니?? 음,,, 뭐 생각나는 여인이라도,,,, ㅡㅡ;;; 있니??? 창문의 빗방울,,, 참 예쁘다. ..
[남양주 / 물의정원] 북한강이 보이는 풍경 # 남양주 물의정원 # 밝은광장카페 2018 그림 같은 하루. 유럽을 가 본 적이 없다. 하지만, 세상에 떠도는 그림과 사진들이 얼마나 많은가??? 딱 트인 스위스나 또 어느 곳이 있으려나,,, 남양주 물의 정원에서 가장 많이 생각,,, "해외여행 안 가도 되겠네,,," (기회가 오면 가야지,,, 왜 안가 ㅡ,.ㅡ 킁~;;;) 우리나라 만큼 아름다운 곳도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즈음이다. 숲에서 나와야 숲이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물의 정원도 그 곳을 벗어나 바라보는 풍경이 난 가장 좋더라. 이제 곧~ 연꽃 시즌. 몇몇 연꽃들은 이미 꽃망울을 터뜨렸다. 난 기관차 한대만 지나가면 꼭 생각나는게 있다. "기관사 아저씨 퇴근,,, ㅡㅡ;;;" 이 기차, 저 기차,,, 다양한 기차를 구경 할 수 있는 이 자리도 참 좋다. 통나무 의자도 ..
[카페 / 플라워카페 화우] 양수역, 플라워카페 화우 # 음악이 참 좋은 카페 2018 조금씩 조금씩 단골(?) 카페가 되어가는 곳. 양수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플라워카페 화우" 엄마도 나도 마음에 들어하는 잔잔하고 작은 카페.특히 음악이 참 마음에 드는 곳이다. 영화 씨네마 천국에서 나오는 종류의 잔잔한 영화음악들이 플레이 되고 있는데창밖으로 보이는 양수리 연꽃밭과 맛있는 커피맛과 향이 어우러져 음악에 집중하게 되는 곳이다. 카페 화우는 아담하다.그래서 더 마음에 드는지도 모르겠다. 엄마와 난 지난번처럼 작은 팥빙수와 시원한 카페라떼를 주문했다. 엄마께서는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시니,시럽도 넣어본다. 라동이가 빠질 수 없지!!! 가을이 오면,,, 만들어보고 싶은 소품이다.곧 성북동에서 컴잉쑨~!!! 아니 벌써!!!???능소화야,,, 너 달력 잘못 본거 아니니??? ㅡㅡ;;; 왜 벌..
[양평 / 양수역 / 플라워카페 화우] 양평, 양수역 주변 여행 # 엄마와의 데이트 # 플라워카페, 화우 2018 전원생활을 할 수 있는 "시골집"이 생긴 후,엄마는 그러셨다. "이제 시골집을 여행 삼아 다니면 되니, 왠만한 여행은 생각나지 않을 것 같다" "시골집 가는게 즉, 여행 :)" 나야,,, 여행은 여행이고, 나들이는 나들이고, 시골집은 시골집이라 생각한다. 흐흐흐~ 예전보단 시골집에 가야하기 때문에 여행이 좀 줄어들기는 했다.마음 편히 쉴 수 있는 시골집이라,,,그런데, 시골집에 가면 할일이 태산.쉬는게 쉬는게 아니다 ㅡㅡ;; 그래서인지,,,엄마께서 양평에 바람을 쐬러 다녀오자신다. 엄마와의 데이트 :)목적지는 "양수역"으로 정했다. 작년 즈음에 알게 된 양수역 주변 "들깨칼국수" 가게...들깨가루가 듬뿍 들어 있어 구수하다. 좀 더운 날씨였는데,,,따끈한 들깨칼국수로 몸보신하는 느낌 :) 가게 이름은 모..
[성북동 / 큐레이터 서점 부쿠 BUKU] 한국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서점 "부쿠" # 성북동, 큐레이터 서점 부쿠 # 서점 BUKU # 베이커리 카페 BUKU # 곰돌이 푸우 2018 이틀 전, SNS 통해 알게 된 곳."큐레이터 서점 & 베이커리 카페 - 부쿠 BUKU" 오픈 한지는 오래되지 않은 것 같다. (1년이 조금 안 된 듯)그 사이 성북동 길상사를 몇 번 다녀왔을텐데,,,이제사 알게 된 보물 같은 곳. 한국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서점. 부쿠.SNS의 사진들을 보니, 당장이라도 가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 시간이 허락되지 않는 이틀 동안 꾹 잡고 있다가 드디어 아침 일찍 지하철과 버스로 성북동 "부쿠"로 향했다. 부쿠,,, 가보고 싶은 마음이 컸나보다.아침 일찍 서두르기도 했지만, 너무 일찍 도착했다. 아직도 오픈하려면 40분이나 남았다 ㅡㅡ;;;감사하게도 10분 전에 들어와도 된다고하셔서 :) 참고로,,, 부쿠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다.전철 한..
[홈메이드 카페 / 스노우캣 카페라떼] 홈키페놀이 # 스노우캣 라페라떼 # 캠핑 준비 # 아이서울유 2018 어느 글을 보니, 이른 아침의 모닝커피는 몸에 좋지 않다고 한다. 뭐,,, 커피는 카페인이 함유 되어 있어~이러나 저러나 언제 마셔도 몸엔 별로 좋지 않을 것 같지만!!! 그런데, 다행히도 나의 모닝커피라 함은.아침밥도 먹고~여러가지 해야할 일들을 한 후에 즐기는 커피라.모닝커피라 할 뿐,,, 오전 10시나 11시에 즐기는 커피다. 오늘도 스노우캣을 그린 카페라떼~에스프레소는 어제와 같이 "카누"를 사용했다. 집에서 작은 수동거품기로 거품을 만드는 거라매장 카페에서 머신기로 만든 거품과 다르다. 당연히 달라야겠지;;;다르지 않다면 머신기가 팔리겠나???모두들 2000~3000원짜리 수동 거품기를 ㅡㅡ;;; 온도라든지, 우유의 신선함에 따라 거품이 매장 못지 않게 쫀쫀하게 나올 때도 가끔 있지만,그런 경우..
[홈메이드 카페 / 스노우캣 카페라떼] 우리집 작은 카페 # 스노우캣 카페라떼 # 스노우캣 드로잉북 - 그림놀이 2018 우리집 작은 카페,,,COFFEE, 나무그늘 오래 앉아서 머물수 있고,,,조용하고 한적하고,,메뉴와 음료는 내 마음데로,,, 너무나 마음에 드는 우리집 작은 카페 :) 요즈음 봄나들이로 발길 좀 뜸했던 이 곳.오늘은 여유가 있으니, 조금 많이 머물러 보도록 하자!!! 커피 용품이 자꾸만 늘어날 것도 같지만,,,정해진 장소가 한정되어~ 마음에 드는 것을 모두 살 수 는 없더라는~;;; 그래도, 나름 왠만한 카페 만큼은 갖추어져 있는 미니 홈카페. 사 놓은 원두도 없고, 생두는 있지만 홈로스팅하기는 귀찮고 ㅡㅡ;;;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카누"를 에스프레소로 사용한다. 얼마전, "스노우캣 드로잉북'을 선물 받았다.내가,,, "스노우캣' 좋아하는 건 어찌 알았데요?? 하긴,,, 무엇이 되었든 "드로잉북"..
[어린이대공원] 봄 햇살이 따사로운 날 # 귀롱나무꽃 # 어린이대공원 봄꽃 # 꿈마루 # 카페 자리 # 라일락 꽃향기 2018 어린이대공원 온실 건너편, 꿈틀꿈틀 놀이터 (이름도 귀여워:D) 놀이터 뒷편에,,,"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이자 "내 전용 의자" 하고 싶은 "벤취'가 있다. 짜잔,,, 바로 여기!!!엇,,, 내 자린데;;; 흐흐~ 속마음이 전해진 모양이다;;;아주머니께선 바로 일어나셨다 :) 저 벤취에 앉으면~봄에도 여름에도 가을에도 (단, 겨울엔 앙상한 가지만 있기에) 햇볕도 가려지고~분위기도 참 좋다. 꽃과 나뭇잎 사이에 폭~ 파 묻혀진다.>ㅡㅡ
[카페 / 르풀] 고즈넉한 정동길,,, 정통 브런치 카페 르풀 # 샌드위치가 맛있는 카페 2018 정동길에 위치한 정통브런치 카페,,,"르풀" 내가 고궁을 방문하거나 지인분과 따뜻한 커피 한잔과 브런치를 즐기기 위해 가끔 찾는 곳이기도 하다. 처음 방문했던 몇 번은 카페라떼가 맛있어서 찾았었고~그 다음부터는 샌드위치와 파니니가 맛있어서 찾고 있다. 2년 전, 폴란드 친구들과도 왔던 곳이다. 샌드위치랑 파니니는 집에서도 충분히 만들 수 있는데,,, 도전해 봐야지 :) 난 잘 몰랐는데, 당근케이크랑 파니니(샌드위치)가 맛있는 집이란다.당근케이크는 먹어 볼 생각을 못했는데,,, 다음엔 그것으로!!!! 와,,, 카페가 엄청 이쁘다~ 정도는 아니지만,나름 아기자기 하다. 다만, 맛있는 음식이 다양하다는 건 맞다.샐러드, 라쟈냐, 커리라이스 그라탕, 다양한 샌드위치와 파니니,,, 그리고 음료 :) 몇 달 전 겨..
[창덕궁] 창덕궁 홍매화는 언제 필까??? # 창덕궁의 봄 2018 오늘 (2018. 03.24), 본격적으로 봄꽃을 만나기 전 고궁을 찾은 궁극적인 목적은,,, 바로 "창덕궁 홍매화"다. 인터넷에서 "서울"에서 홍매화 볼 만한 곳을 찾으면,딱 두 곳이 뜬다. 서울에 홍매화가 그것뿐은 아닐텐데,,, ㅡㅡ;;; 봉은사와 지금 내가 서 있는 이 곳 "창덕궁"이다. 분홍색 팝콘이 팡팡~ 튀겨진 듯한 풍경이 참 사람스러운,,, 홍매화 :) 몇 년전부터 다른 건 몰라도 "창덕궁 홍매화"는 봄이 오면 꼭 찾게 된다.비록 한그루지만,,, (반대편 한그루 더 있지만, 빈약 ㅡㅡ;;;) 봄이 오면 꼭 만나야만 하는~ 1년에 한번 만나는 소중한 애인 같은 느낌의 홍매화 :) 2017년, 작년엔 3월 30일 즈음에 절정을 이루어 그 후 4~5일 동안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자태를 뽐냈다. 난~..
[남대문시장] 엄마와 데이트 # 봄맞이 # 남대문시장 생선구이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핀란드 친구들 맛집 # 정동전망대 # 덕수궁 2018 일주일이나 지났다. 일주일 전, 봄을 맞아 남대문 시장에 엄마와 데이트 약속을 보름도 더 전에 정해 놓았지만,,, 흠 ㅠ,.ㅠ 여러가지 일들로 인해 일주일이나 미루어졌다. "같이 살자!!!!! ㅡㅡ;;;;" "제발 좀 같이 삽시다!!!!" ,,, 듣고 있니???? 응???? 엄마랑 난 1년에 두 번 정도 남대문 시장을 찾는다. 인테리어 및 소품 때문이다. 특히 봄을 앞 둔 2~3월에,,, 집안 분위기도 바꾸고 중간중간 생각했던 인테리어 소품도 구경하고 구입하기 위함이다. 보통 사람들은 1년의 시작이라 생각하는 "봄"에 인테리어 구경을 많이 하는 듯 하지만, 우리집은 대부분 하얗거나 초록,,, 밝은 색이 많아 1년 365일, "봄" 인테리어가 잘 어울린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봄이 다가오는 2~3월에 ..
[일상 / 한파경보] 한낮 체감온도 영하 21도,,, 실화냐??? # 이번 겨울 가장 추웠던 삼일간의 기록 2018 이번 겨울엔 "한파주의보나 경보" 아니면 "미세먼지 주의보나 경보",,,,요 두 가지 뿐인 날씨같다 ㅠ,.ㅠ 해도 해도,,, 너무 했다. 지난 번엔 답답함이 싫어 차라리 추운게 미세먼지보다 낫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한낮의 체감온도가 영하 21도라니,,,강원도 산간지역이나 양구, 포천, 철원, 가평등은 체감온도가 후덜덜,,, 영하 30도정도란다 ㅡㅡ;;; 이런 날씨가 몇 일 이어진다고 하니,차라리 따뜻한 날씨인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이 나을 것 같기도 하다. 이불 밖은 이러나~ 저러나~ 위험하긴 마찮가지인갑다 ㅠ,.ㅠ 나,,, 요즈음 커피 중독인가???하루에 2잔 정도는 중독은 아닐거다... 아닐거야...;;; 내가 커피 좋아하는 것 아시는 분들은 나에게 커피 선물을 많이 주신다 :)감사해요~!!! 앞으..
[카페 / 밀크공방] 카페 밀크공방 # 따뜻한 카페라떼 그리고, 저녁노을 # 이화동 벽화마을 2018 요즈음 SNS에서 핫하다는 "밀크공방"난,,, 여기가 핫한 곳인 줄 몰랐다. 조금은 늦은 오후라 카페는 무척이나 한가했고.SNS에서 핫하다는라는 것도 라떼 한잔 마시며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그렇더란다. 이곳은 우유 아이스크림(소프트 아이스크림)이 가장 맛있는 곳이란다.하지만, 난 무조건 어디를 가나 "카페라떼"를 주문하기에,,, 당연히 :) "카페라떼"를 주문했다.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니 라떼가 완성. 커피잔을 들고, 2층으로 올라갔다.아래서 보았을 땐, 3층까지 있는 줄 알았는데,,, 착각이었나보다 ㅡㅡ;;; 또 다른 손님 한명이 있었는데,,,내가 오니 바로 나갔다. 덕분에 나만의 공간이 된 카페 :)난 이런 여유로움과 조용함이 좋다. 규모가 크지도 크게 인테리어라고 할 건 없는 것 같지만,,,나름 ..
[익선동 한옥마을] 익선동,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한옥 거리 # 익선동 2017 익선동이 알려진지는 오래되지 않았다. 그런데, 그 짧은 시간 동안 익선동은 카페촌이 됐다. 우리나라는 그런거 같다. 뭔가 유명하거나 잘 알려질라 하면 바로 "카페거리"가 되어 버린다. 결론은 상업적으로 많이 변해 버렸다. 지금도 뚱땅뚱땅 카페로~ 음식점으로~ 공사중인 곳이 많다. 얼마전에는 이런 기사도 읽었다. 익선동에 사시는 분들이 많은 찍사분들의 카메라에 담겨 작품이라고 ㅡㅡ;; 논란인 사진들을 살펴보니, 대부분 삶의 힘듦이라고 해야 할까?? 찍는 사람에게는 작품이요. 찍히는 사람은 삶의 현장인 셈이다. 그러니 볼멘 소리가 나오는게 당연지사. 주민들의 이야기는 그러했다. 말을 하고 찍던지. 뒷 모습은 그렇다쳐도 초상권이 있는데 앞 모습을 그대로,,,;;; 나는 작품을 찍는 사람은 아니지만, 사진 찍기..
[충주 / 커피박물관] 충주 커피박물관 카페 # 따뜻한 카페라떼 한잔 2017 충주, 커피박물관을 둘러보고~ 카페로 내려왔다. 아담하니,,, 내 집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 여우커피,,, 신기해서 맛보고 싶었으나, 가격이 ㅡㅡ;; 충주커피박물관 카페는 이런 느낌 :) 박물관을 둘러보기 전, "카페라떼"를 주문했었다. 커피박물관이 있는 곳에서 운영하는 "카페"라~ "라떼아트"가 예술일 줄 알고 "카페라떼"를 주문한 것이었는데,,, 살짝 실망했다. 음료도 살짝 비싼편;;; 그래도 카페 분위기는 예쁘니깐,,, 용서해주자!!! 카페 양쪽으론 여심저격~ 예쁜 것들이 한가득. 구경할거리가 많다. 충주를 벗어나 숙소 정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다. 무슨,,, 인삼축제가 전국적으로 이렇게나 많은지;;; 그러다보니, 숙소 주인들 손님 대하는 태도가 아주 불량했다. 그래서 기분이 좀 언잖기..
[일상 / 비 오는 날] 시원하게 비오는 주말 # 자리공 이야기 2017 정말 오랜만이다. 이렇게 장맛비가 시원하게 내리다니. 무슨 장마가 이렇게 싱겁냐고 매일매일 투덜투덜,,, ㅡㅡ;; 장맛비라면 이렇게 화끈하게 와야지!!! 오랜만에 시원하고, 느긋한 주말을 보내니,,, 마음에 편안하다. 조금은 늦은 아침 :) 따뜻한 핸드드립커피와 베이글. 난,,, 느끼한건 별로 안 좋아하는데, 치즈는 너무 좋단 말야 :) 비오는 주말,,, 가끔은 이런 주말도 참 좋아 :) 시원한 장맛비 덕분에~ 조금은 시원해졌다. 엄마께서 그러셨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자리공"이라고,,, 처음 씨앗이 날아와서 싹을 틔웠을 때, "민들레" 인 줄 알고 애지중지 키웠건만,,, 그러는 동안 엄마의 명언이 또 하나 있지,,, "다 키워 놨더니, 남의 자식 아닐까???" 하하하;;; 녀석, 비 맞을까, 거센 ..
[홈메이드 카페 / 카페라떼] 선생님과의 티타임 # 오늘도 맑은 # 소녀라떼 2017 오랜만에 선생님께서 우리집을 찾으셨다. 원래는 엄마와 카페에 가시겠다며 밖에 나가셨었는데, 한시간 안 되어 함께 오셨다. 잘 오셨습니다. 어서오세요!!! :) 선생님껜 처음 만들어 드리는 커피 :) 선생님께서는 완젼 커피마니아시라,,, 흠;;;; 좀 더 잘 만들어야겠다는 부담감이 생긴다;;;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리고,,, 예쁘게 에칭, 그림도 그렸다. 선생님께서 너무 좋아하셔서 기분이 날아간다 :) 하트로 된 라떼아트는 봤어도 그림을 그려 준 커피는 처음이시란다. 저는요,,, 피쳐로 그리는 하트가 안되서 늘 속상한데;;; 가끔 우리집에 들러 "주연이표 커피"를 마셔야겠다신다. 언제든 환영입니다!!! 오늘, 선생님께 칭찬을 너무 많이 받아서,,, 기분이 날아간다. 보통 가정집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
[남양주 / 물의 정원 / 밝은광장] 어쩌다 다시 돌아온 물의 정원 # 밝은광장 인증센터, 카페라떼 2017 앞 페이지에서도 보았듯, 난 분명히 남양주에서 북한강을 건너 양수리로 갔건만,,,;;; 난 왜 또 다시 남양주 물의 정원에 와 있는가??? 난 누구?? 여긴 어디??? ㅡㅡ;;; 스토리는 이러하다. 옛 철교를 따라 양수리로 건너갔고, 그 곳에서 버스를 타고 팔당역으로 가서 전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갈 생각이었다. 그래서 지도를 검색했고, 지도가 안내를 잘못했다 ㅠ,.ㅠ 버스를 탔는데, 북한강을 건너 좌회전을 해야 하는데, 우회전을 한다!!!??? 어이쿠야,,, 운길산역 다음 정거장에서 잘못됐음을 알고 버스에서 내렸는데, 정류장도 없고, 사람도 없고, 집도 없고,,, 다시 지도를 검색해보니, 운길산역까지 걸어서 25분이란다. 조금 걷다 반대편을 보니, 물의 정원 끝자락(?)이다. 물의 정원이 많이 넓긴 넓구..
[정동길] 정동길따라 한걸음씩 너와함께 # 정동길 산책 # 정동전망대 # 카페 르플 (카페라떼) 2017 언제와도 기분 좋은 곳,,, 정동길 :) 내가 가장 살고 싶은 곳이 "정동길" 근쳐이기도 하다. 친구가 그랬다. "원래 가까운 곳은 안가게 되는거야!!!" 정말 그럴까?? 난 정동길에 살면,,, 매일매일 고궁 나들이 갈 것 같은데 :) 정동전망대에 오르면,,, 덕수궁이 한 눈에 쏙~ 들어온다. 탁!! 트인 풍경에 마음도 머리도 시원해지는 곳 :) 사실, 정동전망대를 처음 알았을 땐, 사람도 별로 없고, 잘 알려지지 않아서 아지트 삼고 싶었는데,,, 너무 많이 알려져 버렸다. ㅡㅡ;; 이길 따라 한걸음씩 너와 함께~!!! 정동극장을 지난다. 이 곳에선 운 좋으면 야외 무료공연도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아파트~ 정동아파트,,, 정동길에선 근대 문화유산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정동..
[홈메이드 카페 / 불금라떼] 불금을 위한 카페라떼,,, 에헤라디야 2017 요즈음,,,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에 있기가 싱숭생숭,,, :) 우유폼 곱게 만들어 카페라떼까지는 잘 만들어졌는데,,, 카페아트 (에칭)을 그려 넣으면서 모양이 흐트러졌다. 그래도 괜찮아!!! 불금이잖아!!!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