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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이야기

[일상 / 한파경보] 한낮 체감온도 영하 21도,,, 실화냐??? # 이번 겨울 가장 추웠던 삼일간의 기록 2018


이번 겨울엔 "한파주의보나 경보" 아니면 "미세먼지 주의보나 경보",,,,

요 두 가지 뿐인 날씨같다 ㅠ,.ㅠ


도 해도,,, 너무 했다.



지난 번엔 답답함이 싫어 차라리 추운게 미세먼지보다 낫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한낮의 체감온도가 영하 21도라니,,,

강원도 산간지역이나 양구, 포천, 철원, 가평등은 체감온도가 후덜덜,,, 영하 30도정도란다 ㅡㅡ;;;


이런 날씨가 몇 일 이어진다고 하니,

차라리 따뜻한 날씨인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이 나을 것 같기도 하다.



이불 밖은 이러나~ 저러나~ 위험하긴 마찮가지인갑다 ㅠ,.ㅠ




나,,, 요즈음 커피 중독인가???

하루에 2잔 정도는 중독은 아닐거다... 아닐거야...;;;


내가 커피 좋아하는 것 아시는 분들은 나에게 커피 선물을 많이 주신다 :)

감사해요~!!!


앞으로도 부탁 드려요... 헤헤헤 :D



밤 늦게 커피를 마셔도 잠 자는데 큰 지장이 없으니 다행이다.




나른한 오후에 커피 마시면서 슬쩍 졸았더니,,,

친구가 그랬다.


"와~ 대단한 신공인데??? 커피 마시면서 졸다니!!!!"

ㅡ,.ㅡ;;;




일상이 라이언 :)


너무 늦은 밤이었지만,

라동이와 카메라는 나의 좋은 놀잇감이었다. 하하하~


아침입니다. 짹짹짹,,,

어랏!!! 토돌인가??? ㅡㅡ;;


"아니요!!! 라동이예요~ 이불 밖은 위험해요. ㅠ,.ㅠ"


오늘 기온이 영하 14도 ㅡㅡ;;; 

체감온도가 영하 21도 이하;;;


모처럼의 여유가 있던 날.


바깥 날씨가 너무 추워서 오늘은 집에서 여유나 즐겨야겠다.


오랜만에 색칠공부 책을 꺼냈다.

거의 3년도 넘은 것 같은데,,, ㅡㅡ;;;


나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과는 맞지 않았던 색칠 공부,,,


한쪽이라도 제대로 칠해보자는 마음으로,,, 

쓱쓱쓱 싹싹싹~


영원한 겨울간식,,, 

가래떡구이도 먹으며~


라동이는 무슨 음악 듣나 엿봤더니,,,

종현의 "혜야"



요즘 라동이란 나는 종현의 노래에 푹~ 빠졌다.

특히 "혜야"와 "하루의 끝" 정말 좋더라.


살아 있을 때 좋은 노래 많이 들어 줄 껄,,,

몰라봐줘서 미안하네~


그런데,,, 뭐가 그렇게나 힘들었던걸까??? ㅠ,.ㅠ




나는 지금 감성놀이중 :)


그래서,,, 드디어 한 페이지 완성 :)


뿌듯 뿌듯,,, 왕 뿌듯 하지만,

역시 나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여행과 사진찍기 인 것은 언제까지나 바뀌지 않을 듯...


라현이도 색칠 놀이 중~




모두모두 예쁘게 완성 시키고 싶지만,

지금처럼 3년에 한쪽씩만 칠하는 걸로 ㅡㅡ;;;


손가락이 너무 아파서 안되겠다!!!








다시 밤이 찾아왔고,,,


늦게 자 버릇하는 난,,, 

오늘도 늦게 잠들었다고 한다. ㅡㅡ;;;








2018년 1월 넷째주 날씨 실화냐??? ㅡ,.ㅡ;;;


25일. 오늘은 어제보다 더 낮은 영하 16도란다.

하하하,,, 이젠 웃음이 난다.



요즈음 가장 이슈인 뉴스가 "한강이 얼었다"란다.

그래서 블로그나 SNS를 찾아보니, 남극에서 촬영한 사진 같다.



러시아 모스크바보다 남극보다 더 추운 서울.

올 겨울은 참 춥다 ㅠ,.ㅠ


"서울 + 시베리아 = 서베리아",,,라는 신종어도 있더군;;;




사진들을 보고 있으니, 나도 한강으로 서베리아 만나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근데,,, 이렇게 추운 날씨를 뚫고 더 추운 곳을 찾아 가야 한다는 것이 멈칫 해진다.

이것은 조금 더 기회를 보도록 하자!!!




또,,, 스타벅스 커피 쿠폰 선물을 받았다.

이번엔 라떼다 :)


잘 마셨어요. 다음에도 부탁해용. 

헤헤헤~ :D


"우아아아아아아,,,, 이거 날씨 실화냐???"


"너무 추운 날씨 싫다. ㅇ루ㅜ아ㅓ호,,,"


뭐래는 거니??? ㅡㅡ;;;


따뜻한 핫팩이 꼭 필요했던 한 주였다.

밖에 나갈때마다 하나 씩 오픈...


아무리 추워도 핫팩을 써 본 겨울이 기억 속에 없는데,,,

이번 겨울은 핫팩 가장 많이 사용했던 겨울로 기억 될 것 같다.


아,,, 뜨뜻해,,,,


라동이도 따뜻하게 핫팩 이불~



참고로 몇 주전, 청와대 견학 갔을 때 (그 날도 한파주의보가 ㅡ,.ㅡ;;;) 받았던 핫팩인데,,,

따뜻한 기능이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의 2~3배 이상은 더 따뜻하고, 시간도 오래가고~


이럴 줄 알았으면 몇 개 더 가져 오는 건데,,,;;;


그래도요~ 역시 이불 속이 포근하고 따뜻하죠 :)


이불 밖으로 나가기 싫다~;;;


그 날 오후엔 또 커피,,,

날씨가 추워서 커피를 더 자주 마시게 되는 것 같다.


하나는 내꺼,,, 또 하나는 동생꺼,,,


오늘도 화이띵~ 해야하는데,,,

따뜻한 난로 옆에 앉아 있으니, 벗어나기 싫다 ㅡㅡ;;;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아래 3장은 갤럭시 S8로 촬영)




[일상 / 한파경보] 한낮 체감온도 영하 21도,,, 실화냐??? # 이번 겨울 가장 추웠던 삼일간의 기록  2018.01.23 ~ 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