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글을 보니, 이른 아침의 모닝커피는 몸에 좋지 않다고 한다.
뭐,,, 커피는 카페인이 함유 되어 있어~
이러나 저러나 언제 마셔도 몸엔 별로 좋지 않을 것 같지만!!!
그런데, 다행히도 나의 모닝커피라 함은.
아침밥도 먹고~
여러가지 해야할 일들을 한 후에 즐기는 커피라.
모닝커피라 할 뿐,,, 오전 10시나 11시에 즐기는 커피다.
오늘도 스노우캣을 그린 카페라떼~
에스프레소는 어제와 같이 "카누"를 사용했다.
집에서 작은 수동거품기로 거품을 만드는 거라
매장 카페에서 머신기로 만든 거품과 다르다.
당연히 달라야겠지;;;
다르지 않다면 머신기가 팔리겠나???
모두들 2000~3000원짜리 수동 거품기를 ㅡㅡ;;;
온도라든지, 우유의 신선함에 따라 거품이 매장 못지 않게 쫀쫀하게 나올 때도 가끔 있지만,
그런 경우는 아주 드물다.
그러다보니, 에칭을 그리다보면, 거품이 사라지며 볼품 없어진다 ㅠ,.ㅠ
쭈글쭈글,,,
그래서, 집에서 그리려면 그림이 초~ 간단해야 함 :)
그런면에서 "스노우캣"은 좋은 아이템인 것 같다.
둥둥~
두두둥~
두두두두두둥~
스노우캣이 나에게 다가온다 :D
봄은 봄인데,,,
19일 금요일. 오늘 날씨는 한여름에 근접할 것이라는 예보.
4월중순의 기온이 28도???
실화냐???
정말로 불타는 금요일이 되겠군;;;
아침 동안, 주말에 시골 갈 준비로 분주했다.
내가 커피 만들고 있는 이 시각에도 엄마는 매우 바쁘시다.
준비할 것도 옮길 것도 많다.
약 3주 전 즈음~
캠핑용품인 화로를 구입했다.
그 외에 꼬치, 연료(숯), 도치,,,등등
너무나 아무것도 없고, 고칠 것도 많은 시골집.
갈 때마다 하나하나 고치고, 준비중이다.
업체에 맡기면 한나절이면 될 것을~;;;
(이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
우리가족은 길게 4년정도 내다보고 있다.
그 즈음 되면, 뭔가 갖추어지고, 정원도 생기고,,,
갈 때마다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 지 기대가 크다.
기왕이면 이왕이라고,,,크크크
모양도 예쁜 "애플 모양 화로"로 골랐다.
시원한 목욕으로 깨끗해진 라동군...
라동이는 "서울홍보대사" 놀이 중이란다.
요즈음,,, 라동이의 서울여행이 많았는데.
충분히 서울홍보대사 자격,,, 있는거 아닌가??? :)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홈메이드 카페 / 스노우캣 카페라떼] 홈키페놀이 # 스노우캣 라페라떼 # 캠핑 준비 # 아이서울유 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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