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9248)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상 / 내 생일] 2025년 04월 04일 내 생일 - 행복하다 2025 04월 04일 내 생일... 이젠 생일에 대한 감흥이 없을 나이지만,나를 생각해 챙겨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행복하다. 올해도 행복한 생일이다. 생일 전, 주말에...라촌이네 시골집에서의 달콤한 케이크. (ㄷㅇㅂㅈ) 생일 선물이라는 족발을 점심으로...막걸리가 없는 것이 아쉽네 ㅡㅡ;;; 그리고 다른 먹거리들, 감사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개봉일날 뿅~ 가서 보고 싶었던"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생일 전날 고로 씨의 팬은 행복했다. 그리고 생일날엔 회전초밥집에서 외식... 내가 좋아하는 초밥집인데,스시 종류도 맛있지만, 이 집의 일품은 육회!!! 육회가 생각날 때 가는 초밥집이랄까?? 생일날이라 몇 장 기념으로 남겨봤다. 그리고 디저트는 .. [라동이와 형제들] 봄날, 경희대 서울캠퍼스로 꽃놀이를 가다 2025 경희대 서울캠퍼스로 꽃놀이를 가다. 매번 사진으로만 보다가 직접 본 "평화의 전당"은너무 웅장하고 멋졌어. 이렇게 예쁜 대학교가 있다니!!! 볼 빵빵~ 라스리도 함께 왔어. 라스리도 공부 열심히 해야지!!! 라동이 형제의 예쁜 여동생... 라민이. 봄이 올라다 말고, 또 올라다 말고... 그러나봐.오늘은 조금 춥네?? 그래도 이제 봄꽃이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해서 기분이 좋아!! 아직 안 왔는 줄 알았는데, 봄이 와 있었네?? 라동이는 꽃을 좋아해. 꽃을 보면 기분이 좋거든...!! 라동이 사람 형아가 조용히 와서 꽃만 보고 조용히 집으로 돌아가래서조용히 보고 왔지 :D 시끄럽게 보고 올 걸 그랬나?? [라동이와 형제들] 봄날, 경희대 서울캠퍼스로 꽃놀이를 가다 2025.. [창덕궁 / 낙선재 특별관람] 봄을 품은 낙선재 # 낙선재 특별관람 # 낙선재 특별관람 당첨 # 1년 중 5일 열리는 낙선재 관람 비공개 구역 # 창덕궁 낙선재 일원 # 한정당, 취운정 # 창덕궁에서 창경궁 바라보기 2025 1년에 딱 5일 공개되는 창덕궁 낙선재 후원...봄을 품은 낙선재 (낙선재 특별관람) https://frog30000.tistory.com/11154 [창덕궁] 봄을 품은 낙선재 # 낙선재 특별관람 # 낙선재 특별관람 당첨 # 1년 중 5일 열리는 낙선재봄을 품은 낙선재.낙선재 특별관람 (추첨제 당첨) https://frog30000.tistory.com/11153 [창덕궁] 봄을 품은 낙선재 # 낙선재 특별관람 # 낙선재 특별관람 당첨 # 1년 중 5일 열리는 낙선재매일매일이 선물frog30000.tistory.com 한정당과 취운정에선 창경궁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석복헌의 후원에는 1930년대에 지은 것으로 추정되.. [창덕궁 / 낙선재 특별관람] 봄을 품은 낙선재 # 낙선재 특별관람 # 낙선재 특별관람 당첨 # 1년 중 5일 열리는 낙선재 관람 비공개 구역 # 창덕궁 낙선재 일원 # 석복헌, 수강재, 상량정, 승화루 2025 봄을 품은 낙선재.낙선재 특별관람 (추첨제 당첨) https://frog30000.tistory.com/11153 [창덕궁] 봄을 품은 낙선재 # 낙선재 특별관람 # 낙선재 특별관람 당첨 # 1년 중 5일 열리는 낙선재매일매일이 선물 같은 날이지만,엄청 큰 선물을 받은 2025년으로 기억될 듯. 내 손가락은 참 느린가보다.콘서트나 어느 장소에서의 이벤트등 ㅡ 선착순으로 예매하는 건 제대로 된 적이 흔하지frog30000.tistory.com 낙선재를 둘러보고 석복헌으로 왔다. 석복헌은 낙선재를 지은 이듬해인 1848년에 헌종이 후궁 경빈 김씨의 처소를 마련해 주기 위해 지었다.석복헌은 "복을 내리는 집"이란 뜻으로,"왕비가 덕으로 왕실 가족을 바르게 이끌면 하늘이 복을 내려 효행을 오래도록 전할.. [창덕궁 / 낙선재 특별관람] 봄을 품은 낙선재 # 낙선재 특별관람 # 낙선재 특별관람 당첨 # 1년 중 5일 열리는 낙선재 관람 비공개 구역 # 창덕궁 낙선재 일원 # 낙선재 2025 매일매일이 선물 같은 날이지만,엄청 큰 선물을 받은 2025년으로 기억될 듯. 내 손가락은 참 느린가보다.콘서트나 어느 장소에서의 이벤트등 ㅡ 선착순으로 예매하는 건 제대로 된 적이 흔하지 않다. 창덕궁 낙선재 특별관람.작년까지는 선착순 예약이었는데, 올해(2025년)는 추첨제로 바뀌었다. 1년에. 3월에. 딱 5일. 하루 2번 총 10회 (1회당 24명)창덕궁 낙선재 일원에서 "후원" 비공개 구역을 관람할 수 있다. 예약 소식을 듣고 바로 예약 완료.워낙 인원수가 적어 기대는 아주 조금만 하고 있었다.보통 400명 정도 경쟁률이었고,주말엔 그 2배 정도. 관람 기간은 2025년 3월 21일부터 3월 27일 (월요일은 휴궁일)하루 두 번, 1회 차 10시 ~ 11시 / 2회 차 2시 30분 ~ 3..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경희대학교의 봄 # 봄꽃 활짝 핀 경희랜드 #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2025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의 봄날... 이제야 봄날이 왔다. 참 예쁘게도 봄이 찾아왔다. 서울은 예년에 비해 늦어도 너무 늦어...얼른 봄꽃이 피기를 기대했던. 꽃이 늦게 피면 일찍 지는데 ㅡㅡ;;바람이 불 때마다 꽃잎이 벌써 떨어지기 시작해 이제 막~ 만났는데 벌써 아쉽다. 대학 캠퍼스의 낭만...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는 소중한 줄 모르고 후딱 지나가 버렸지. 인기 많은 베스트 포토존은 여기 아니었을까??사람이든, 꽃이든... 기본 사진 30장씩은 찍어갔던. ..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경희대학교의 봄 # 벚꽃, 목련 활짝 핀 경희대 #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2025 서울은 이제야 벚꽃이 피기 시작이다.만개한 곳도 있고, 아직 피지 않은 곳도 있고...4월의 1/3이 지나는 시점인데, 올해는 참 많이 늦다. 문제는 아직도 춥다는 것.한낮에만 반짝 따뜻하고 아직은 춥다.봄이 온 건지... 아직 오지 않은 건지... 날씨가 이상하다보니,꽃 피는 순서도 뒤죽박죽.지는 순서도 뒤죽박죽. 올 봄은 참 이상하다. 게다가 지난 3월 30일 즈음에 눈과 함께 꽃샘추위 (한파에 가까웠음)가 찾아와냉해를 입은 꽃들이 많다 ㅠ,.ㅠ특히 목련. 어쨌든 저쨌든...봄이 오긴 왔다.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작년부터 온다 온다... 생각하다가 1년이 지나서야 왔다. 주말, 이틀 모두 비 소식이 있어서 어찌 될지는 모르겠지만,벚꽃이 30% 정도 덜 피어 꽃이 지기 전에 한 번 더 오고 .. [일본 / 히로시마] THE KNOT HIROSHIMA # 더 노트 히로시마 호텔 # 오코노미야끼 전문점 Jirokichi # 히로시마 오코노미야끼 # 오하요 크림브륄레 아이스크림 # 히로시마 노면전차 - 히로덴 2025 오후 5시 30분. 오전에 맡겼던 캐리어도 찾고,호텔 체크인도 했다. THE KNOT HIROSHIMA...완벽하게 히로시마 번화가에 위치한 호텔이다. 건물 외관도 객실도 아주 깔끔하다. 화장실도 샤워실도 깨끗 (분리되어 있음)청소가 전체적으로 잘 되어 있는 편. 침대도 넓고, 캐리어 펼 수 있는 공간도 생각보다 넓다.(보통 일본 호텔은 작은 편이라 캐리어 펴기도 쉽지 않지;;;) 일주일 전, 예약할 때 전차가 보이는 객실로 예약했다.모토야스 강이 보이는 객실도 있지만, 전차가 보이는 객실이 더 마음에 끌렸다. 체크인 할 때 코인도 1인당 9개씩 서비스로 준다.(우린 2명이랑 총 18개)꼭대기 라운지 BAR에서 사용 가능.히로시마에 머무는 동안 꼭 사용하리라 생각했다. 호텔이 고층 건물.. [일본 / 히로시마]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 히로시마 원폭 돔# 히로시마 원폭 한국인 위령비 # 모토야스강2025 아이러니하지만,추모의 마음과 모토야마 강 주변의 예쁜 풍경으로 히로시마 원폭 돔 주변에서 오래 머물렀다. 숙소에서도 아주 가깝다. 걸어서 5분... 여행지에서 보는 달은 유난히 더 예쁘다. 모토야스강과 히로시마 원폭 돔... 멀리 보이는 다리가 모토야스다리인데,그 근처에 미야지마섬으로 가는 페리를 탈 수 있는 선착장이 있다. 이번 여행에 미야지마섬도 갈 예정. 원폭 돔 뒤의 오리즈루 타워엔 전망대도 있다.입장료 2200엔.히로시마에 머물면서 갈지 말지를 계속 고민은 했는데 가지는 않았다. 예전에 일본 한달 여행 왔을 때 올라갈 수 있는 전망대는 다 올라ㅡ전망대에 진절머리가 난 적이 있어서 살짝 자제하는 중인데, 아직도 진행형인가 보다. 하하~ 우.. [일본 / 히로시마] 히로시마 노면전차 - 히로덴 #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 히로시마 원폭 돔 2025 일본식 정원 슈케이엔 산책을 마치고어디를 갈지 고민이 많았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단 동쪽에 위치해 있기에 (도쿄는 우리나라보다 일몰과 일출이 1시간씩 빠르다)일몰이 30분 ~ 1시간 정도 빠르다. (대신 일출은 그만큼 빨라서 좋기는 한데...)1월, 겨울이라 더 빠르다. 5시면 해가 지기 시작할텐데 현재 3시 30분.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숙소에서도 가깝고 입장 시간도 있지 않은"원폭돔"으로 다음 목적지를 정했다. 정말 철저히 즉흥적이네;;; 히로시마에서는 노면전차가 있기에 길에서 서 있는 시간이 많았다.꼭 가보아야 할 곳, 관광지에 대한 미련은 없는 편이다. 길을 가다가 재밌으면 멈추고, 그러다 보면 갑자기 새로운 계획이 생기고,어떤 곳에 갔는데 그곳이 너무 마음에 들면 다음 여행지는 .. [일본 / 히로시마] 일본식 정원 슈케이엔 # 히로시마현립미술관 # 원폭 생존 은행나무 2025 일본식 정원 슈케이엔...히로시마 원폭 때 붕괴 되지 않은 "고코쿄" 다리가 유명한 정원이기도 하다. 아담한 대나무정원 (치쿠린)도 있다.코사이호 다원 내가 일본에서 가본 곳들 중 최고의 대나무 정원은 교토의 "아라시야마치쿠린" 그 곳에 가면 대나무숲도 아름답고,"로맨틱 트레인"인 우리나라의 태백 V트레인과 비슷한 관광 열차가 있는데,풍경이 너무 예쁘다.(겨울엔 운행을 하지 않는다.) 히로시마 슈케이엔 말고도 도시에서 대나무를 종종 만난다. 대나무가 이렇게 푸릇푸릇 한 걸 보면 여기 따뜻한 지방 맞지만,히로시마의 1월은 바람 때문에 너무 추웠다. 그리고 올해 후쿠오카를 비롯해 일본 대부분의 지역이예년에 비해 이번 겨울은 많은 추운 해로 기록된 모양이다.눈도 많이 자주 .. [일본 / 히로시마] 일본식 정원 슈케이엔 # 히로시마현립미술관 # 모란 2025 일본식 정원 슈케이엔.히로시마에서의 첫째 날은 가볍게 보낼 생각이다. 히로시마현립미술관을 통해서도 갈 수 있지만,어리바리하다가 정문으로 입장. 입장료는 어른 260엔.고등학생, 대학생은 외국인이어도 학생증만 보여주면 할인이 된다. 슈케이엔은 히로시마 시내 중심에 위치한사계절을 만끽 할 수 있는 정원이란다. 언젠가... 겨울이 아닌 다른 계절도 만나보고 싶다. 여러 가지 절경을 함축해 놓은 정원이라는 뜻의 슈케이엔.슈케이엔은 원폭에 의해 소멸될 위기였으나 여러 번의 개보수를 통해 지금의 모습으로 재정비되었다. 슈케이엔은 1620년경 히로시마 번주 아사노 나가아사(浅野長晟)의 별장 정원으로 지어졌으며 2020년 축성 400년이라는 역사를 기록하게 되었다. 슈케이엔에 입장하자마자.. [일본 / 히로시마]히로시마 거리 풍경 # 히로시마 노면전차 - 히로덴 # 북오프 # 잇푸도 - 라멘 # 파르코백화점 - 치이카와 랜드 # 혼도리거리 # 히로시마현립미술관 # 슈케이엔 2025 호텔에 짐(캐리어)만 맡기고 바로 나왔다.아직 오후 12시.입국한 날에도 하루를 온전히 쓸 수 있어서 좋다. 호텔 앞 풍경...호텔이 상당히 번화가다. 어떤 여행이 안 그랬을까만은 (가끔은 그렇지 않은 숙소도 있었지만...) 이번 여행은 더더욱 교통 좋고 번화가 인 곳에 숙소를 정했다. 호텔은 THE KNOT HIROSHIMA (더 노트 히로시마)히로시마역에서 주덴마치까지 전차로 10분 정도충분히 걸어서도 이동 가능한 거리. 걸어서 모토야스 강과 히로시마 평화공원 (원폭돔)도 가깝고,주변에 편의점도 많고,멀지 않은 곳에 슈퍼마켓 백화점도 있으며,걸어서 10분 거리에 돈키호테도 있다.히로시마성도 걸어갈만한 거리라 웬만한 곳은 걸어서 다녀도 되는 훌륭한 위치의 호텔.바로 건너편엔 HHK와 스타벅스도 있다.. [홈메이드 카페 / 힐카트테일즈, 스트로베리 라임] 힐카트테일즈 딸기티 즐기기 2025 꽃가게 다녀와서 오후에도 시간이 되어 티타임을 즐겼다.오늘은 여러 가지로 타티임이 많네?? 아랫부분이 독특한 마루이 찻잔 (일본) 평소에도 돌려가며 잘 사용하는 찻잔이지만,봄이 오고 있으니 꽃무늬가 들어간 찻잔이 더 사랑스럽다. 오후엔 힐카트테일즈, 딸기티 힐카트테일즈ㅡ 몇가지 티 브랜드 중에서 좋아하는 브랜드다. 차 맛은 너무 좋아 말이 필요 없고,티백 종이엔 "명언"이 담겨 있어 티타임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진하고 달콤한 딸기티... [홈메이드 카페 / 힐카트테일즈, 스트로베리 라임] 힐카트테일즈 딸기티 즐기기 2025.03.11 [일상 / 꽃화분] 꽃화분을 또 샀다 # 봄이 오나 봄 # 꽃사고 카페가고 2025 오후에는 며칠 전, 꽃화분을 샀던 마트에또 다른 꽃 들어왔나 엄마와 함께 꽃구경을 갔다. 세상에서 가장 재밌는 일 들 중 하나인... 꽃구경 다행히 마트에 도착했더니,새로운 꽃들이 입고 중이다. 평소에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은 적당한 크기의 동네 마트인데,봄 (3ㅡ4월초)에만 꽃을 판매하는데다른 곳보다 약간 저렴한 편이라 지금 시즌에 사람들이 많다. 그래도 가끔은 비싼 것도 있으니 잘 보고 구입해야... 꽃을 보니, 또 사고 싶어진다.가격도 생각보단 착하다. 어떤 꽃을 집에 데려갈지...엄마와 고민이 크다. 처음에 골랐던 것은 이랬었는데... 시골집에 장미는 많아서 아쉽지만 미니장미는 내려놓고,그 대신 "라넌큘러스"로 바꿨다. 최종 구입한 꽃은...라넌큘러스, 목마가렛 그리고 후쿠시.. [홈메이드 카페 / 메리골드 꽃차] 아침의 티타임 # 메리골드 꽃차 2025 지난가을, 시골집에서 따서 말려 온 꽃차들...양이 넉넉해 지금까지도 즐기는 중. 시간이 더 흐르면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에이번 봄 최대한 즐겨보기로... 메리골드 꽃차... 꽃잎만 모아서 말린 것.조금 더 깔끔한 메리골드 꽃차의 향기와 맛. 작지만 너무나 사랑스러운 찻잔...모모야마 찻잔 (일본) 오래되고 예쁜 찻잔 모으는 것도 취미인데,이제 더 이상 둘 곳이 없어 어째야 하나... 역시 난 미니멀은 안되겠어 ㅡㅡ;;; 차를 마시는 건지...찻잔을 감상하는 건지... 가끔은 헛갈리는 나의 티타임.이것이 나의 소소한 즐거움이고 행복이다. 찻잔 바꿔서 한 번 더 티타임. 작고 귀여운 로얄알버트 찻잔. 티타임. 난 이 시간이 좋.. [일상 / 꽃화분] 봄이 오고 있어 # 꽃화분 # 짱구의 봄꽃구경 # 우리집 2025 3월, 봄이라 꽃화분을 산 것뿐인데,이렇게 기분 좋을 수가. 매일, 꽃보는 재미가 솔솔 하다. 햇볕에 신경을 많이 써 주었더니,전날보다 꽃이 더 많이 풍성해졌다. 꽃은 수고가 있어서 더 예쁘고 풍성한 꽃을 만날 수 있다. 방울 기리시마 철쭉...철쭉의 계량종이다. 검색을 하다 보니, 일본에 "기리시마"란 지역이 있다.가고시마현의 중앙부에 위치한 시. 영산홍... 곧 꽃을 터트릴 모양. 봄을 맞아 몇 군데 만져진 우리집 인테리어...사진으로 기록을 남겨본다. 그리고 우리집 짱구... 짱구를 바라보던 중 ㅡ 꽃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 표정이 잘 어울리겠다 싶었는데,찰.. [라동이와 형제들] 라동이의 아침, 꽃모닝 2025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일이 하나 생겼지...바로 꽃구경!!온종일 보아도 너무 예쁘다. 사랑스럽다. 방울 기리시마 철쭉... 꽃들아... 좋은 아침이야!! 이렇게 보고, 저렇게 보아도 너무 사랑스러워. 아침의 시작이 큰 행복일 거야... [라동이와 형제들] 라동이의 아침, 꽃모닝 2025.03.09 [일본 / 히로시마 / 히로시마역] 인천국제공항 - 히로시마 인터내셔널공항 # 시라이치 # 히로시마역 # 히로시마 노면전차 - 히로덴 # 히로시마 노트 호텔 (더 노트 히로시마) 2025 일주일 전에 예약을 마친 "일본 9박 10일 여행"을 시작한다. 크게 히로시마 ㅡ 기타큐슈 ㅡ 후쿠오카 순이다.이동하는 날 겹쳐서 날짜는 3박 4일씩. 이번 여행은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이번엔 도쿄를 중심으로 서쪽 지역을 가자고 했고,오랜만에 후쿠오카가 메인 여행지가 되는 듯했지만,갑자기 "히로시마"가 어떤가 싶어서 즉흥적으로 그렇게 정했다. 어느 도시를 여행할 지에 대해선 참 많이 고민하고 생각했다. 이번 여행은 신기하게도 큰 설렘이 없다가히로시마 인터내셔널공항에 비행기가 착륙하면서부터 설렘이 시작됐다. 문제는 아무런 계획이 없다는 것. 동 씨랑 나랑 서로 알아보겠지?.... 뭐 이런 마음이었나 보다. 동 씨가 히로시마 인터내셔널 공항에 비행기가 착륙할 때 했던 충격적인 말."나... 아직 어.. [서울식물원 호수공원] 서울식물원 호수공원 # 서울식물원 보타닉파크 # 어린이정원 - 거인의 정원 2025 눈 깜짝 한 것 같은데 벌써 3월이다.이젠 정말 공기 마져도 "봄"인가보다. 연이어 낮기온 15도를 웃돈다. 주말 오후, 잠깐 산책을 나간다.역시나 서울식물원 호수공원. 오늘부터 유난히 따뜻한가본데... 서울식물원에도 사람들이 엄청 많다.따뜻해진 날씨에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밖으로 나온 듯 보인다. 동씨는 따릉이 타고 여의도 다녀왔는데,역시나 그 곳도 사람이 엄청 많았단다. 자전거 도로 가는 길이라 서울식물원에도 사람이 많았다고 부연 설명을 겉들여... 서울식물원은 전체적으로 "축제날"보다 휠씬 사람이 많아서 봄이 이미 코 앞에 왔음을 알리는 듯하다. 흰뺨검둥오리는 그대로인데,겨울철새 큰기러기는 보이는지 않는 걸로 봐선 확실히 떠난걸로...다음 겨울에 다시 만나!!! 서울식물원 .. 이전 1 ··· 3 4 5 6 7 8 9 ··· 4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