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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 꽃밭이 좋은 시골집 아침 2024 6시 기상...시골에서의 아침은 일찍 시작해야 하는데,늦잠을 잤다. (5시에 일어났어야...)  5월 중순인데, 갑자기 아침 기온이 "3도"밤사이 쌀쌀해서 전기장판을 살짝 켰었다.시골의 봄은 아직 불안정하다. 그래도 낮기온은 25도를 육박하니,이럴 때 감기 조심해야 한다.   금수봉...     4월 중순 이후에 한 달만의 시골집 방문인데,그 사이에 식물들이 이렇게나 자랐다는 것에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다. 한 달 전엔 거의 겨울에 가까운 풍경이었는데...        귀여운 궁둥이 둘...  일어나자마자 창고 천장을 살폈다.밤새 제비가 들락날락. 자꾸만 애자에 집을 지으니, 화재의 위험이 있어아빠께서 천장 일부분에 집을 짓지 못하게 조치를 취해 놓으셨다. 그런데 제비 이 녀석. 고집불통이다.왜 자꾸 애..
[라동이와 형제들] 이웃집 라이언이 놀러왔다 # 시골집 가자!!! 2024 이웃집 라이언들이 놀러 왔다. 시골 가기 전날 밤, 시골집 함께 갈 거냐 했더니 ㅡ생각할 시간도 필요 없었는지 바로 오케이!!!  *이웃에 나와 같은 라이언 덕후 친구가 있어서 가끔 그 집 라이언들이 우리 집에 놀러 오곤 한다.예쁘게 사진도 찍어주고 (DSLR로...)라동이가 잘 놀아주니깐!!!   못 보던 건데...  라동이 오빠는 알아???  으잉? 이게 뭐지?라동이 오빠도 모르겠어...  악죠씨는 아실까??음... 모르겠는데...  이게 뭐지??  라담이도 오고...  라현이도 오고...  라밤이도 오고...  모두가 궁금한 라이언 파우치...좋은 의견 말해주세요!!  라밤이 생각엔... 라동이 형아의 뽀뽀가 필요해!!!마법의 뽀뽀.  그럼. 라동이가 해볼게...  뽑!!!  펑~ 와당탕~어이쿠~ ..
[전원생활] 꽃이 가득한 시골집 마당 # 시골집 앞밭, 농작물 구경 # 작약이 폈다 # 제비 2024 오후의 햇살이 뜨겁다.붉은 듯한 오후의 햇살에 카메라를 놓을 시간이 없네;;;   라촌이 안녕~!!!     꽃양귀비는 계속 피고 지고...           작약이 드디어 폈다.내가 오니까 꽃이 피네?           피라칸타... 이 녀석은 우리 시골집 마당에 와서 2번째 인생을 사는 중.죽다 살아났다는 표현보다 ㅡ 죽었다가 살아났다는 표현이 더 맞을 듯.  엄마가 편리상 작년에 길 하나를 더 만드셨는데...너무 좋다. 아주 좋다. 최고로 좋다.        시골집 라촌이...잘 지내고 있었어??        딸기가 엄청 많이 열렸다.꽃 본다고 그냥 뒀으니, 당연한 결과다.그런데 다행히 큰 열매가 많다.  자연의 섭리는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며칠 사이에 금방 익을 듯.  마당의 꽃도 보고, 딸기도 먹..
[전원생활] 꽃으로 가득한 5월의 마당 있는 시골집 # 시골밥상 2024 다양한 꽃들로 화려한 시골집 꽃밭...기분이 너무 좋은 날이다. 꽃몽우리들을 보면 5월 20일 즈음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접시꽃, 노랑코스모스, 장미, 수레국화, 낮달맞이 등등...  5월 14일 지금도 절정에 이르기 위해 시작하는 시점이라꽃마당이 화려하고 아름답다.                     지난번에 새로 칠해 준 라촌이!!!우리 라촌이 잘 생겼네!!!     붓꽃도 한창 절정이다.                    사피니아...  보리똥나무 열매, 일주일은 지나야 익을 듯. 보통은 맛이 떫은데,시골집 보리똥은 달달하니 맛이 좋다.                    엄마의 "밥 먹자"란 소리가 너무 좋았던 오후... 보통은 가방에 작은 젤리라도 하나 넣어오거나,편의점에서 하나쯤 구입하곤..
[전원생활] 5월, 가장 좋은 계절의 시골집 2024 대한민국의 5월은 정말 아름답다.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 하지 않던가!!! 당연한 이야기지만,,,시골집의 5월도 1년 중 가장 아름답다. 5월이야말로 시골집 한 달 살기를 해야 하는데,그것이 마음대로 되는 것인가...ㅡㅡ;;;  주말이라도 이용해서 몇 번 다녀와야겠다.더 정확히는 5월 중순에서 6월 초중순이 가장 좋다.  그래서, 일주일 전 즈음에 미리 기차표를 예약했다.일주일 전이었는데도 여행 다니기 좋은 계절이라 그런지,표가 거의 매진이더라. 최초 예약은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이었으나,즉흥적으로 중간에 기차표를 취소하고 다시 예매하여 17일까지 3박 4일이 됐다.   이상할 정도로 빨간 글씨인 날마다 몇 주째 비가 온다.이번 초파일에고 비 예보가 있다.이게 무슨 일이냐... 이렇게 좋은 ..
[라동이와 형제들] 라동이와 라민이의 1박 2일 시골집 나들이 # 딸기꽃 2024 라동이와 라민이 남매의 1박 2일 동안의 시골집 나들이...  시골집에 가면 꼭 등장하는 사자 한 바구니!!!                                                           올해는 딸기꽃이 많이 피었네??           5월에 딸기 많이 열리면 라민이 따줘야지!!!신난다~!!!            다음날... 라동이 오빠!!! 딸기꽃이 많이 폈네???  5월에 딸기 열리면 오빠가 많이 따줄게...기다려!!!     ㅠ,.ㅠ둘째 날인 14일에 라동이 남매 사진 예쁜 거 많이 찍어줬는데,(이렇게 많이 찍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1장도 남김없이 파일이 모두 지워졌다는 게 너무 슬프다 ㅠ,.ㅠ  [라동이와 형제들] 라동이와 라민이의 1박 2일 시골집 나들이 # 딸기꽃 ..
[전원생활] 시골집 마스코트 라촌이 다시 칠하기 # 시골집 라이언 벽화 # 시골집 꽃밭의 봄날 2024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건지 모르겠지만,(아빠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 맞은 듯. 이런 일은 처음이라 당황;;)14일. 내가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한 장도 남김없이 다 날아갔다.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되살려지지도 않는다.  예전에도 통으로 날려버린 적이 있는데,그럴 때마다 블로그 하고 싶은 마음이 한번씩 사라진다 ㅡㅡ;;;기운이 쫙 빠진다고 해야할까??? 시골집에 오면 다른 곳에 갔을 때보다 사진을 더 많이 찍는다.나의 정원, 우리 가족의 정원이기도 하고,자주 올 수 없다는 이유로 사진을 많이 찍어오는 편이다.  게다가 라동이 형제들 (라이언) 찍어주기엔 최적의 장소다.어디에서든 눈치를 보면서 찍은 적은 없지만,마음 편히 마음껏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도 시골집이다.  일어나자마자 엄마랑 산책을 가면서부터..
[전원생활] 봄꽃 가득한 시골집 # 시골집의 봄 2024 예쁘다는 곳 어디를 다녀봐도 ㅡ 역시나 시골집 만한 곳은 없는 것 같다. 계속 사진을 찍어도 뒤돌아서면 또 찍게 만드는 아름답고 예쁜 꽃밭이다.   올해 유난히 예쁜 명자꽃이 자꾸만 사진을 찍게 만든다.     풍성한 데다 색깔도 너무 곱다.                 꽃잔디...              복사꽃...        오늘 낮기온이 30도까지 올랐다.내일도 이럴 거라는데... 벌써부터 이렇게 더우면 여름에 어쩌지??                          라일락도 살짝 피었다.  무꽃...  시골집 라촌이...꼭꼭 숨었다. 이번 시골집 방문의 가장 큰 목적은 ㅡ 라촌이 덧칠해 주기인데, 내일 아자아자!!!조금만 기다려!!!                    박태기꽃도 만개...     ..
[전원생활] 시골집의 봄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 시골집의 봄 # 시골 밥상 2024 3월을 시작으로 한참 공부 중이다.한 달 반. 참 열심히 달려왔다.진작 학생 시절에 이렇게 열심히 공부를 했다면...인생이 어떻게 달라졌으려나? 뭐,,, 지금이 가장 행복한데,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쩌랴...  이번에 시골집에 가지 않으면 5월 중순은 되어야 갈 수 있을 것 같아일주일 전에 기차표를 봤더니, 모두 매진... 꽃놀이 다니기 가장 좋은 계절이라 기차표는 미리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게다가 주말이지 않은가... 그래서 고속버스로 예매를 해 놨다.서울로 오는 건 다음날, 아빠와 함께 우리 차로 돌아올 예정.   4월 중순, 참 좋은 계절이다.아파트 내의 철쭉이 하루 만에 만개했다.하루 전날엔 한두 송이 피어 있었는데...  벚꽃도 거의 끝물...  고속버스를 타러 고속터미널로~ 다음엔 미리미리..
[남양주 / 물의 정원] 북한강변과 물의 정원 # 마음이 정화되는 곳 2024 떨쳐 버리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오길 잘했다. 당분간 그럴 일이 많을 것(?) 같은데 ㅡ 물의 정원에 한 번씩 와서 그 생각들을 놓고 가야겠다. 덕분에 배운 것도 많고, 몰랐던 걸 안 것도 많아 한편으론 다행이란 생각도 있다.                                    봄바람이 심하게 불 때마다 4월의 눈이 내린다.(버드나무 꽃가루)                                      말끔한 걸 보니, 벌초한 지 얼마 안 되었나 보다.                 물의 정원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자리의 흔들 그네에서 간단하게 집에서 가져온 간식 즐기기. 삼각김밥이라도 사 올 걸 그랬나 보다. 배고프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자리의 흔들 그네 1(북한강..
[남양주 / 물의 정원] 연초록이 좋은 계절 # 물의 정원 # 북한강 2024 연초록이 좋은 계절...꽃 피는 계절도 좋지만, 요즈음 같이 연초록이 매력적인 계절도 참 좋다.  이번 주말은 완전히 초여름이다.올해도 어김없이 겨울에서 여름으로 널뛰기하는 듯한 날씨.  집에 있기 아까운 날씨다.그렇지만 피곤하다. 그것도 아주아주!!! 아침 내내 침대에서 굴러 다녔다 ㅡㅡ;;;  그러다보니 지난 주중 동안의 기분 좋지 않은 기억이 자꾸만 떠오르고,어딘가에 그 생각을 떨구어 놓고 와야겠단 생각이 문뜩 들었다.  느지막이 일어나 주중에 하지 못한 빨래며, 청소를 마치고ㅡ12시가 다 되어서야 집을 나선다.  어디를 갈까?고궁은 궁중문화축전도 시작했고,당장 다음 주면 5월이라 서울을 비롯한 대한민국이 온통 축제장이다.  시간도 늦었고,머릿속을 비우고 오려면 ㅡ사람이 적은 곳으로 가야겠다. 그런..
[라동이와 형제들] 연초록이 좋은 계절, 남양주 물의 정원 나들이 2024 연초록이 좋은 계절...  딱 알맞은 기온이라 나들이하기 좋은...  물의 정원에 가면,,,라동이 전용 돛단배가 있다. 그것도 남양주에서 관리해주는!!!  타고 싶으면 언제든지 오세요!!!라동이랑 함께 타고 여행 가요!!!        햇살이 너무 좋긴 한데, 강하다!!!           꽃이 있던 없던...풍경 자체로 기분 좋은 곳.  나무 그늘 아래는 살랑살랑 바람이 불어서 시원해...     민들레 씨앗도 불어보고...     북한강도 바라보고...     라동이 당근은 최근에 이웃 삼촌에게 선물 받은 것.  버드나무 꽃가루가 심하게 날려도 기분 좋아...  코가 간질간질해도 기분 좋아 :D           오랜만에 나들이 나온 집돌이 라현이도 기분 좋아!!!     [라동이와 형제들] 연초록이..
[서울식물원 호수공원] 서울식물원 호수공원 # 튤립 # 서울 보타닉파크 2024 여의도역에서 9호선을 타고 마곡나루역에서 내렸다.마곡나루역이 서울식물원이다.  집에서 걸어가면 20분 정도 걸린다.거의 매일 운동 삼아ㅡ 꽃구경하러ㅡ 심심해서ㅡ 갔던 서울식물원 호수공원인데,너무 오랜만에 왔다.  소식에 의하면 올해 튤립이 굉장히 많았다고 한다. 그 생각이 갑자기 나서 와 봤는데,굉장히 많았었긴 했더라.다만 내가 너무 늦게 왔을 뿐...;;; 튤립이 거의 다 져가는 상태였다.아쉽네;;; 해마다 꽃이 많아지는 모양새니, 내년에는 올해보다 튤립이 더 많을 예정이겠지??   호수공원을 쭉 둘러보니,아직 튤립이 남아 있는 공간도 있어서 다행.  아쉬운 데로 사진 몇 장 남겨보자!!!  다양한 색깔로 모두 만개했을 때 정말 예뻤겠다.  올해는 서울숲 튤립도 못 만났다.튤립은 그곳이 동화같이 꾸며져..
[라동이와 형제들] 국회의 사당 사랑재 겹벚꽃 나들이 # 빵빵덕 세자 가족 2024 생각지도 못했던 꽃놀이가진짜 꽃놀이!!!                                                     [라동이와 형제들] 국회의 사당 사랑재 겹벚꽃 나들이 # 빵빵덕 세자 가족  2024.04.21
[국회의 사당 사랑재] 사랑재 겹벚꽃 # 겹벚꽃, 나무 한그루의 아우라 2024 덕수궁에서 모란꽃에 취해 커피에 취해ㅡ그렇게나 오래 있었음에도 시간이 생각보다는 많이 지나지 않았다.  아쉬운 마음에 집으로 가던 길, 국회의 사당 사랑재에 들렀다. 겹벚꽃으로 조금씩 알려지고 있는 곳인데,예전에 비해 사람이 너무 많아졌다.사진 찍는 사람이 1ㅡ2 명 정도 있던 곳. 여기가 어딘지 알리고 싶지 않지만;;;이미 SNS에 쫙~ 알려져서 요즈음엔 비밀(나만 알고 싶은 곳)도 소용이 없더라.   국회의 사당 사랑재는 "야외 예식장"이다.사랑재 주변으로 겹벚꽃이 여러 그루 있다.그중 사랑재라는 건물 바로 옆에 있는 나무가 하일라이트.  가장 낮고, 나무 수형도 예쁘고, 꽃도 많이 피어서 사진 찍기 좋다.겹벚꽃 한그루의 아우라가 상당히 크다. 여러 그루인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꽃이 풍성하다. ..
[라동이와 형제들] 덕수궁 꽃나들이 # 라동이, 라민이 그리고 춘식이 # 빵빵덕 세자 가족 (조선빵조실록) 2024 고궁 나들이는 언제나 즐거워!!!꽃 피는 봄날이라면 더 행복해!!!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ㅡ간단하고 따뜻한 목도리...     매일이 봄날이면 얼마나 좋을까??                       조선빵조실록 빵빵덕, 세자와 세자빈...  그리고 아들 세손...              우리 세손, 누굴 닮았나 했더니...어마마마를 닮았군 :D                 아바마마... 공부를 열심히 해야 나중에 멋진 임금님이 되나요??? 놀고 싶은데...노는게 제일 좋은데...           라동이 형아 바라기... (춘)식이!!!              [라동이와 형제들] 덕수궁 꽃나들이 # 라동이, 라민이 그리고 춘식이 # 빵빵덕 세자 가족 (조선빵조실록)  2024.04.21
[덕수궁] 모란꽃 흐드러진 덕수궁 # 모란꽃 # 목단 2024 덕수궁엔 모란꽃이 참 많다.꽃몽우리도 크고 탐스럽다. 올해(2024년) 못 만났다면 내년에 꼭 보라고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다.   함녕전과 석조전 사이...이곳도 모란꽃이 흐드러진다.           덕수궁의 모란꽃은 대부분의 덕수궁 건물들과 함께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서 더 좋다.     모란과 작약은 꽃이 비슷해서 헛갈릴 수 있는데 ㅡ가장 큰 차이는... 모란은 나무이고, 작약은 풀이다.        모든 꽃이 그렇듯이 모란도 겹모란이 탐스럽고 예쁘다.                       석조전 앞에도 이렇게나 모란꽃이 많았나 싶을 정도로해마다 꽃이 늘어나는 중...           석조전 계단 양쪽으로 흐드러지게 폈다.           이제 덕수궁의 다음 꽃은 배롱나무꽃인가? 배롱나무꽃은 ..
[덕수궁] 늦은 봄날의 덕수궁 # 초록의 석어당 살구나무 2024 지난 이른 봄, 나를 행복하게 해 주었던 덕수궁 석어당 앞 살구나무...   몇 주 사이에 나뭇잎이 풍성해졌다.아직 녹음이 짙어지지 않은 나뭇잎이 싱그럽다.                                   간간이 햇살이 구름 사이에서 나와 기분 좋았던...                    귀여우니까 여러 번 지나가면서 다른 구도로 사진 찍기...     골담초...예전에 시골 할머니댁에서 많이 먹어본 바로 그 꽃!!! 아마 먹어 본 사람 많지 않을까???... 싶다.        어떤 꽃은 철쭉이 아닌, "영산홍" 같기도 한데 ㅡ 영산홍과 철쭉을 구별하지 못하니 잘 모르겠다;;;     [덕수궁] 늦은 봄날의 덕수궁 # 초록의 석어당 살구나무  2024.04.21
[덕수궁] 끝나지 않은 덕수궁 꽃대궐 # 덕수궁 철쭉 2024 모란꽃과 더불어 철쭉도 덕수궁 곳곳에 흐드러지게 피었다.끝난 줄 알았던 꽃대궐은 아직도 진행형이었다.  덕수궁이 다른 궁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봄이면 꽤나 다양한 꽃이 순서대로 피어나 아기자기한 멋이 있다.              물소리를 동영상으로 담고 싶었으나,광화문 사거리부터 덕수궁 근처까지 주말마다 너무 시끄럽다 ㅠ,.ㅠ              꽃잎이 떨어진 모습이 이렇게나 귀여울 일인가!!!한참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세자가족의 봄나들이...     전날의 봄비로 떨어진 모양.        철쭉도 곳곳에 피어 있어 덕수궁의 다양한 건물들과 함께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 좋다.                        [덕수궁] 끝나지 않은 덕수궁 꽃대궐 # 덕수궁 철..
[덕수궁] 모란꽃 활짝 핀 덕수궁 # 모란꽃 # 목단 # 덕수궁 사랑카페 일원 2024 전날엔 비가 온종일 꽤 많은 양의 봄비가 내렸다.오늘은 좀 맑으려나 싶었는데, 구름이 꽉 낀 일요일.  소중한 주말.오늘은 어디를 갈까? 전날엔 미사리 경정공원 겹벚꽃을 보았고,오늘(2024.04.21)은 멀지 않은 국회의 사당 내의 "사랑재" 겹벚꽃을 간단히 보고 오자는 생각이었다.  그리곤 이 즈음에 어떤 꽃인가 이슈가 있었지.... 싶어서 사진 폴더를 찾아보니,"덕수궁 모란꽃"이 필 즈음이다. 피었든 안 피었든 일단 덕수궁으로 목적지를 바꿨다.   이틀 연속으로 해가 없으니,날씨가 꽤나 쌀쌀하다. 봄이 됐다가 여름도 되고,여름이 됐다가 초가을도 되고, (때론 초겨울 같기도 하고)요즈음 날씨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따뜻한 계절로 가는 때라...이곳저곳 행사가 많아지고 있다.  서울에서 많은 모란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