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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라이언 홀리데이 인 부산] 라이언 덕후의 필수 코스 ㅡ 라이언 홀리데이 인 부산 # 해운대 2022 휴... 지금까지 포스팅하지 않은 사진들만으로도 30년 치 이상은 찍어 둔 사진들로만 블로그를 꾸밀 수 있을 것 같다. 어차피 밀린 거. 그때그때 기분 따라 하고 싶은 것으로 포스팅 중인데 ㅡ 난 대체... 사진을 뭐 이리 많이 찍었다냐? 촬영은 열심히 했지만, 컴퓨터 폴더에서 무슨 사진이 들었는지 촬영한 나도 모른 채, 포스팅할 때 만나는 사진들...하하하;;; 그래도 꽤나 오랜시간의 사진 촬영 내공으로 담아 놓은 사진들이라 (벌써 카메라 손에 쥐은지도 20년이 넘어간다) 시간이 되는데로 올려보도록 하자. 무슨 사진이든 그냥 묵혀 두기엔 너무 아깝다. ............................... 라이언 덕후들이라면 꼭 가봐야 할..."라이언 홀리데이 인 부산" 라이언 친구들의 소식만으론 그..
[서울숲] 봄향기 가득한 서울숲 # 서울숲의 봄 # 목련 # 살구꽃 2022 ((촬영날짜 = 2022년 4월 3일)) 응봉산 개나리의 폭 빠져 있다가 용비교를 건너 서울숲에 왔더니 이곳은 완연한 봄꽃 세상이었다. 개인적으로 봄날의 "서울숲" 아주 좋아한다. 목련과 살구꽃, 산수유를 시작으로 장관을 이루는 벚꽃과 튤립 등등... 때 맞추어 차차 피어나는 봄꽃으로 서울숲은 봄날의 즐거움이다. 수선화... 산수유... 목련... 사람들이 자주 벚꽃으로 착각하는 "살구꽃" 3월 말 - 4월 초, 서울숲의 조각정원과 가족마당 사이의 살구꽃 군락(?)은 화려함의 절정이다. 오후로 갈 수록 하늘도 맑아져 기분 좋았던 그날의 기억 :) 작은 시냇물 소리를 들으니, 완연한 봄날이라는 생각이 든다. 기온도 갑자기 크게 올라 봄 코트 속 반팔은 탁월한 선택이었던... 하루에 2ㅡ3만보 이상씩 걷고 ..
[응봉산] 응봉산 개나리 # 용비교에서 바라본 응봉산 # 서울의 개나리 명소 2022 ((촬영날짜 = 2022년 4월 3일)) 곧 만나게 될 응봉산의 개나리... 봄꽃은 방문 날짜 정하기 가장 어려운 것 같다. 하룻사이에도 상황이 많이 달라지고, 봄꽃의 특성상 피어있는 시기가 짧기 때문에... 올해는 어떤 날이 좋을까?? 개나리를 만나기 위해선 응봉산을 오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인터넷을 찾아보면 용비교에서 응봉산의 전체 모습을 전철이나 기차와 함께 담아낸 사진이 더 많다. 응봉산이 한 눈에 들어오는 웅장함 때문일까?? 물론 응봉산을 용비교에서 바라보면 멋진 건 사실이지만, 또 다른 이유론 서울숲으로 가는 길이기도 하다. 팔각정을 기준으로 서울숲까진 걸어서 20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응봉산에 왔다면 서울숲까지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 개인적으로 봄날의 서울숲 ㅡ 아주 좋아한..
[라동이와 형제들] 라동이 남매의 응봉산 개나리 축제 # 서울숲 꽃놀이 2022 라동이 남매의 봄날 서울 여행은 계속된다... 개나리 색깔에 맞춰 노란색 원피스 입은 라민이. 벚꽃도 활짝피고... 개나리도 활짝 피고... 꽃놀이에서도 포기할 수 없는 라동이의 당근사랑!! 그리고 용비교를 건너 서울숲에 왔는데... 서울숲에도 봄이 한가득!! [라동이와 형제들] 라동이 남매의 응봉산 개나리 축제 2022.04.03
[응봉산] 서울 개나리로 명소, 응봉산 # 개나리 활짝 핀 응봉산 # 응봉산의 봄 2022 ((촬영날짜 = 2022년 4월 3일) 곧 만나게 될 응봉산 개나리... 올해는 코로라 이후 4년 만에 개나리 축제도 열린다고 한다. 2023년 3월 23일 ~ 25일까지 3일간이니 참고하자. 축제가 열리지 않더라도 봄이면 꽃은 피어나기에 몇 해 전부터 봄이면 꼭 다녀가는 봄날ㅡ 서울의 개나리 명소, 응봉산 몇 일 전부터 개나리가 제법 피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데... 곧 만나!! 우리나라의 봄철 초미세먼지ㅡ 이제는 어쩔 수 없나 보다. 코로나의 완화로 마스크는 거의 해제되었다지만, (2023년 3월 20일 기준) 초미세먼지 덕분에 마스크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할 듯. 봄날에 분위기 좋은 "서울숲'도 응봉산과 함께 나들이하면 좋더라. 매년 응봉산에서 서울의 벚꽃을 가장 먼저 만나는 듯. 볕이 잘 들어서 ..
[창덕궁] 매화 만개한 창덕궁 # 봄날의 고궁 # 창호개방 2022 ((사진 촬영 = 2022년 4월 1일)) 창덕궁의 홍매화 시즌엔 오픈런을 해서 오후 1시 즈음 사람이 너무 많아지는 시간이 되면 빠져나와야 한다. 2022년 3월 중에 창덕궁 홈페이지 공지에서 "고건물 창호 개방, 채광 들이기 행사"를 한다는 글 보았으나, 기간을 놓쳐 아쉬워 하던 중이었는데 주변을 둘러보니 기간이 지났음에도 진행 중인 것처럼 보였다. 평소엔 굳게 닫혀 있던 창호가 열려 있는 곳이 많아 창덕궁을 나서며 가볍게 한 바퀴 다시 돌아봤다. 요즈음엔 날씨만 좋으면 상시 열려 있기에 행사를 따로 하지는 않는 듯하다. 열심히 걸었던 하루. 일찍 따뜻해진 날씨에 집에 돌아와 시원하게 맥주 한 캔!!! [창덕궁] 매화 만개한 창덕궁 # 봄날의 고궁 # 창호개방 2022.04.01
[라동이와 형제들] 라동이 남매, 창덕궁 홍매화 꽃놀이 2022 봄이 왔나 봄 :D 서울의 봄날 풍경 중 최고를 꼽으라면!! 당연히 창덕궁. [라동이와 형제들] 라동이 남매, 창덕궁 홍매화 꽃놀이 2022.04.01
[창덕궁] 홍매화 흐드러지게 핀 고궁의 봄날 # 산수유 # 고궁의 봄 2022 ((사진 촬영 = 2022년 4월 1일)) 봄철 날씨가 가물었냐 가물지 않았냐의 차이는 있지만, 창덕궁 홍매화는 실망을 준 적은 없었다. 작년 2022년 4월 1일 기준으로 80% 만개. 창덕궁엔 창경궁으로 통하는 함양문 즈음에 2그루의 홍매화가 있다. 삼삼화 뒤편에 한그루, 성정각 쪽으로 한그루... 성정각 쪽의 홍매화는 매번 만족스럽지 못했는데 2022년에 제대로 핀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행운의 해로 기억된다. 한번의 방문으로는 꽃상태를 알 수 없어서 봄날의 창덕궁은 나의 놀이터가 되곤 한다. 산수유... [창덕궁] 홍매화 흐드러지게 핀 고궁의 봄날 # 산수유 # 고궁의 봄 2022.04.01
[창덕궁] 홍매화 + 매화 활짝 핀 풍경 # 고궁의 봄 # 봄철, 서울 핫플레이스 2022 ((사진 촬영 = 2022년 4월 1일)) 남도엔 봄이 한창인 모양이다. 제주는 이미 목련까지 만개(지고 있는 곳도 있다더라)했다던데... 서울은 평년 기준 아직 열흘은 더 있어야 한다. 포스팅하지 않은 사진들이 많아 폴더를 쭉~ 찾아보니, 재작년인 2021년 3월 18일에 창덕궁 홍매화가 60% 정도 개화 했더군. 그 해엔 유난히 겨울이 따뜻했던 모양이다. 서울은 봉은사 홍매화가 보통은 봄의 시작이다. 다음주 즈음으로 절정을 이룬다는 소식이 들려오던데... 그렇다면 창덕궁 홍매화는 3월 말에서 4월 초는 되어야 볼만한 듯. 봄이 되면 유일하게 놓치지 않고 찾고 있는 "창덕궁 홍매화" 평균적으로 4월 4일, 내 생일 즈음으로 절정을 이루어서 생일 선물 받는 기분으로 나들이를 한다. 아직 열흘 정도의 시간..
[라동이와 형제들] 시골집 별장에서 매화 꽃놀이 2023 봄이 왔나 봄 :) 사람들은 도배로 바쁘지만, 사자들은 꽃놀이로 신난다. 시골집 6년차 만에 맞이하는 매화~ 반가워!! [라동이와 형제들] 시골집 별장에서 매화 꽃놀이 2023.03.14
[전원생활] 시골집 매화가 활짝 # 데크 도배완료 # 수선화, 튤립 싹 # 봄풍경 2023 몸이 천근만근이고 싶었다. 늦잠 자고 싶었는데... 생각보단 멀쩡하다. 전날 천장 도배를 모두 맞췄기에 오늘의 도배는 조금은 쉬우리라... 일어나자마자 매화 구경. 오늘, 서울로 돌아가기에 일하는 틈틈이 매화와 마당 꽃밭을 구경해야 한다. 시골집 6년 차. 이제야 제대로 매화가 핀다. 부모님 말씀으론 3~4일 전이 가장 예뻤다고. 조금씩 꽃이 지기 시작하는 것이라 하셨는데, 아직까진 풍경하고 아름다워서 다행이다. 아쉽게도 봄꽃은 짧아도 너무 짧다. 오후에 햇살을 듬뿍 받으면 더 예쁠 듯... 사람은 도배로 바쁜데... 사자들만 신난 모양새다. 그래!! 너희들이라도 즐거우면 된 거다. 하늘색깔까지 완벽하다. 요 며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철이면 나타나는 뿌옇고 회색인 하늘만 보다가 오랜만에 속이 다 시원하..
[전원생활] 시골집 도배 SOS # 봄풍경 # 매화꽃이 활짝 2023 그동안 시골집 데크공사가 한창이었다. 공사는 오늘로 17일째. 아직도 갈길이 멀다는 소식이다. 엄마, 아빠께서 고생이 많으시다. 업체에 맡긴 것은 다 되었지만, 그 후의 일들이 몇 배는 더 많다. 그래서 "도배"라도 같이 하자며 SOS요청이 왔고 3일 전 즈음 기차를 예매해 1박 2일로 시골집에 다녀왔다. 시간을 길게 쓰고자 서울에서 일찍 출발하는 기차를 탔다. 요 몇일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어 매일 하는 청소지만, 나름 봄맞이 대청소를 열흘 가까이 했다. 간단히 끝날 줄 알았는데, 맥시멀의 삶이다 보니 정리하고 치울 것이 많더라. 겨울용품 손빨래, 옷장을 포함한 모든 가구 위 먼지 닦기, 창틀과 창 닦기, 들어낼 수 있는 가구 들어내서 먼지 닦기, 인형 및 소품 털기, 주방에 그릇 모두 꺼내어 닦기, ...
[전원생활] 시골집 데크 확장공사 # 시골집에서 전해온 소식 # 시골집 선화 2023 3월 초 즈음으로 예정되어 있던 시골집 데크 확장공사는 조금은 이른 2월 25일부터 시작됐다. 그로 인해 부모님께서는 하루 일찍 시골집으로 떠나셨다. 겨울 동안에만 서울집에서 있다가 봄을 맞아 제자리(시골집)로 돌아가는 선화!! 꽃피는 봄이 오면 놀러 갈게~!! 곧 만나~!!! 공사하기 전의 모습... (지난겨울, 2월 14일에 엄마와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 부모님께서는 공사에 앞서 이것저것 정리하고 치우시느라 무척 바쁘셨단다. 데크 안이며, 넓어지니 바깥 꽃밭의 몇몇 나무와 꽃들도 옮겨 심어야 했다. 그날그날 카카오톡으로 소식이 전해졌는데... 몇몇 사진들을 모아 공사의 기록을 간단히 정리해 본다. 처음 계획보다 데크가 많이 넓어져 옆쪽에 문을 다시 만들었다. 가운데 문은 거의 쓰지 않을 생각. 어쩌..
[홈메이드 냉이튀김] 바삭바삭 향긋한 냉이튀김 # 봄철 별미 2023 시골집 앞 밭에서 캐온 노지냉이 신선할 때가 가장 맛있어서 시골집 다녀온 바로 다음날 깨끗이 씻어~ 냉이 된장찌개도 끓이고, 봄마다 즐기는 냉이 튀김도 튀겼다. 냉이 된장찌개... 그렇지 않아도 여러번 씻어서 흙을 제거해야 하는 냉이~ 잔뿌리가 많아 조금 더 세심하게 씻어야 했다. 튀겨지는 소리만 들어도 맛있어지는 느낌... 양이 넉넉해 식구들 모두 둘러앉아 실컷 즐길 수 있어서 다행. 이른 봄. 냉이 튀김도 먹었으니, 올봄 꼭 해야 할 일 한 가지를 마친 느낌이 든다. 바삭바삭 향긋한 냉이튀김... 완연한 봄날엔 쑥 뜯어다, 쑥 튀김도 만들어야지!! [홈메이드 냉이튀김] 바삭바삭 향긋한 냉이튀김 2023.02.16
[라동이와 형제들] 언제나 즐거운 시골집 2023 올해도 꽃 가득한 마당에서 뛰어놀 생각에 행복한 라동이 남매... 올해 꽃밭은 어떤 모습일까요? 라촌이 생각은? 라촌이는 어떻게 생각해? 라촌이는 코코아 생각뿐인가? 겨울에도 분위기를 책임지는 남천!!! 라민이도 곧 찾아올 봄 생각에 신났다... 꽃님... 기다리고 있어요. 언제나 22살(2022년에 태어나서 항상 22살) 악죠씨에게도 처음 맞이하는 봄은 무척 설레임. [라동이와 형제들] 언제나 즐거운 시골집 2023.02.15
[전원생활] 시골집 겨울과 봄 사이 # 동네마실 # 길냥이 까망이 2023 아침이 밝았다. 시골의 겨울은 무척 춥다. 겨울과 봄 그 사이 어딘가쯤인 것 같은데... 봄바람을 느껴보면 그 속에 따뜻한 봄기운이 들어있는 듯싶다. 티비에 나오는 시골집이나 산골집을 보면 밖에서 밥 먹고, 차 마시는 게 다 이유가 있었던 것. 집 보단 밖이 더 따뜻할 수 있는 시골의 겨울. 대문 앞 꽃밭도 정리하고... 올해 복사꽃도 기대가 된다. 매화는 곧 꽃망울을 터뜨릴 기세. 따뜻한 남쪽 지방은 벌써 매화가 피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던데... 확실히 빠르다. 오전 8시 즈음... 해가 떠오르고 라동이 잘났니? 라민이도 좋은 아침!!! 악죠씨도 좋은 아침이에요!! 냄비밥을 짓기 위해... 엄마는 계속 불을 피우시고~ 그 사이 까망이는 아침밥만 먹고 시크하게 떠나갔고... 설치하지 않았던 소품으로 별..
[전원생활] 시골집, 잠깐의 봄정리를 위한 방문 # 냉이 2023 약 5주 만의 시골집 방문... 엄마와 둘이 평소보단 이른 시간의 무궁화호를 타고 오전에 시골집에 도착했다. 1박이라 일찍 서둘렀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3월 초 즈음에 시골집 공사가 예정되어 있어~ 주변 정리도 하고, 봄을 맞아 꽃밭도 정리하기 위함이다. 봄으로 가는 계절이다보니, 기온이 제법 올랐지만 봄바람이 심해서 겨울보다 더 춥다. 언제나 기분 좋은 시골집. 아이러니하게도 시골에 있으면 도시가 그립고, 도시에 있으면 시골이 그립다. 2월 중순... 아직은 겨울풍경일세. 그래도 지난 1월에 왔을 적엔 눈도 쌓여있어 완전히 겨울 풍경이었다면, 이번엔 약간은 봄내음이 살짝 풍기는 듯하다. 라촌이 안녕~!!! 복숭아나무에도 2% 정도 봄이 찾아와 있는 중. 금수봉도 아름답고... 시골집 동네는 조용하고 ..
[브라이언아담스 내한공연] 영원한 록스타 브라이언 아담스 내한공연 #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2023 2022년 11월 말. 광클릭으로 예매해 두었던... "브라이언아담스 내한공연" 꼭 한번쯤은 와 줬으면 했는데, 그 바람이 이루어졌다. 한국은 30년만의 내한이란다. 말이 필요 없는 공연. 타락한 락을 구하기 위해 천사가 나타났다는 말이 딱이었다. 2시간 동안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불러 준 노래들 잊지 못할 것 같다. 지치기는커녕 CD보다 더 CD 같은 음색에 환호했다. 매번 공연을 다녀오면 지금까지 중에서 단연 최고의 공연이었다고 칭찬을 했었는데, 브라이언 아담스의 공연이야 말로 내 평생 최고의 공연이었다고 기억될 것 같다. 이 날의 감동으로 20년 쯤은 행복할 수 있을 듯. 기회가 된다면 브라이언 아담스의 공연은 한 번 더 만나고 싶다. 한 번 더 와주세요!!! 아담스~!!! 관람객들이 공연 영상을..
[서울식물원 호수공원] 서울식물원의 겨울풍경 # 가볍게 산책 # 영하 17도 2023 이틀 연속 최저기온 영하 17도. 한파경보!! 새벽에 잠깐 잠에서 깨 일기예보를 보니 체감 기온이 영하 24도... 설 연휴가 지나자마자 초강력 한파가 찾아왔다. 설 연휴 동안 집에서만 있었기에 산책을 나가봐야 하는데 엄두가 나질 않는다. 그렇지만 춥다고 가만히 있으면 다리가 고장 날 것 같아 가볍게 서울식물원으로 산책을 나가본다. 어라?? 안 춥네? 역시 바람이 관건이구나. 기온이 아무리 낮아도 바람이 없으니 추위를 못 느끼겠다. 발코니에 가래떡을 불려놓고 잤는데... 꽁꽁 얼었다. 서울식물원 야외 공원엔 작년쯤 어린이 정원이란 공간이 생겼는데, 미니어처 정원이라 키가 15센치인 라동이와 형제들 사진 찍어주기 참 좋다. 마치 실사인 것 처럼... 날씨가 추워야 만날 수 있는 파란 하늘... 조금이라도 ..
[라동이와 형제들] 눈 내리는 날, 경복궁 나들이 2023 눈 펑펑 내리는 날, 경복궁 나들이... 악죠씨의 이번 겨울 두번째 눈여행 :D 악죠씨 팔에 붙은 눈 결정체가 예술~ 경회루... 멋지군!! 티셔츠 하나 만들어 줄까 했는데... 지금 그대로의 모습이 더 사랑스러운 악죠씨. 눈 펑펑 내리니... 신난 라민이 :D 2023년 토끼해를 맞아 폭실폭실한 토끼 뜨게 모자... (달빛공방 / 똥띠끄 제품 ㅡ 실제로 존재하는 공방은 아님) 올해도 귀여운 토끼처럼 예쁘게 지내봐요~!!! 최조기온 영하 9도, 최고 기온 영하 3도에 딱 어울리는... 캐시미어 코트. 엘사 드레스랑 코트랑 머리카락은 내가 만든 것. 라동이의 리락쿠마 겨울 조끼는 7년 차인데, 아직도 튼튼하다. 경복궁에 머무는 동안에도 눈이 펑펑 내려줘서 행복했던 날 :D [라동이와 형제들] 눈 내리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