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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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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한파경보] 한낮 체감온도 영하 21도,,, 실화냐??? # 이번 겨울 가장 추웠던 삼일간의 기록 2018 이번 겨울엔 "한파주의보나 경보" 아니면 "미세먼지 주의보나 경보",,,,요 두 가지 뿐인 날씨같다 ㅠ,.ㅠ 해도 해도,,, 너무 했다. 지난 번엔 답답함이 싫어 차라리 추운게 미세먼지보다 낫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한낮의 체감온도가 영하 21도라니,,,강원도 산간지역이나 양구, 포천, 철원, 가평등은 체감온도가 후덜덜,,, 영하 30도정도란다 ㅡㅡ;;; 이런 날씨가 몇 일 이어진다고 하니,차라리 따뜻한 날씨인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이 나을 것 같기도 하다. 이불 밖은 이러나~ 저러나~ 위험하긴 마찮가지인갑다 ㅠ,.ㅠ 나,,, 요즈음 커피 중독인가???하루에 2잔 정도는 중독은 아닐거다... 아닐거야...;;; 내가 커피 좋아하는 것 아시는 분들은 나에게 커피 선물을 많이 주신다 :)감사해요~!!! 앞으..
[일상 / 소소한 일상]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 # 스타벅스 커피 # 호로요이 2018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 선물 받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는 잘 마셨습니다.추운 날씨에 최고였어요 :) 브렌드커피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난,,,쿠폰 선물을 받았을 때만 스타벅스에 가게 되는 것 같다 ㅡㅡ;;; 그런데,,, 예전 스타벅스 커피는 탄 맛만 나는 것 같았는데;;;오~ 요즈음에 맛이 정말 좋아짐을 느낀다. 거실 한켠을 장식하던,,,라이언과 어피치 크리스마스 풍선은~ 분위기를 바꾸어 방 한켠을 장식하게 되고 :) 장농 위의 정신없이 다양한 물건이 가득한 상자를 짜짠,,, 하고 열었는데;;;그 곳에서 잊고 있던, 처음 봤던 물건들이 몇몇가지 나와서 소소한 일상 포스팅에 글을 올려본다 ㅡㅡ;;; 세계의 다양한 동전들,,, 거의 10개국 이상의 동전이 들어 있는 듯. 여행 다녀와서 기념으로 남겨 둔 것..
[일상 / 우리집 작은 카페] 우리집 주방 한켠, 작은 카페가 되다 # 커피, 나무그늘 2018 홈 카페 놀이의 완성,,,이라 하겠다 :) 드디어 우리집 주방 한켠에 "홈 카페"를 만들었다. 원래 주방 한켠엔 소나무 장식이 있었는데,,, 몇 일 전, 홈카페로 꾸미기 위해 나무 장식을 모두 떼어내고, 그 동안 작은 마켓에서 저렴하게 사 두었던 선반들을 모두 벽에 설치했다. 선반 설치는 아빠께서 수고해 주셨다. 드릴로 벽을 뚫고, 못을 박고, 카페 간판도 달고 (아침에),,, 그리고 주방 여기저기에 펼쳐져 있던 커피용품들을 모아 장식을 했더니, "작은 홈 카페"가 완성됐다. 매일매일~ 홈 카페놀이중인 나는 매우 신난다 :D 앞으로 홈 카페 놀이를 더 열심히 해야겠군;;;; 아자아자아자!!!! 밤 12시가 넘은 시간,,, 완성된 홈 카페를 보며~ 기분이 좋아졌다 :) 나는 전날 오후에 고궁박물관 나들이를..
[일상 / 한파경보] 한파경보,,, 한낮에 영하 11도 실화냐?? # 미세먼지보다 반가운 한파 ㅠㅠ 2018 핸드폰이 요란하다,,,"한파경보"란다. ㅡㅡ;; 12시 즈음 한낮의 기온을 확인해보니,영하 11도???이 날씨 실화냐??? 이번주는 무척 추울 모양이다.영하 12도, 영하 14도, 영하 16도,,, ㅡㅡ;; 일기예보만 보고 있어도 한기가 느껴진다. 사실, 전날밤~"눈 예보"가 있었다. 3일전부터 많은 눈이 내릴 것이라해서 은근히 기대했었다.아침에 일어나 하얗게 된 세상을 떠 올리며 커튼을 겆었는데,밤새 눈은 오지 않았던 모양이다. 올해도 제대로 된 설경을 만나지 못하고 지나가는가보다,,,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한낮에도 영하 10도를 웃도는 날씨가 일주일동안 계속된다는 예보라면, 오히려 눈이 오지 않은게 다행인지도 모르겠다. 한낮에도 영하 11도,,,이불 밖은 위험해 :) 아침 7시에 눈을 떴을 때, ..
[일상 / 엄마 생신] 엄마의 생신을 축하합니다 2018 엄마,,, 생신 축하드려요 :) 온가족이 모일 수 있는 월요일 점심 :)자연별곡에서 맛나는 식사,,, (2018.01.08) 어머니 생신 당일, 부모님 두 분께서는 강화도에서 "전영록 콘서트"에 다녀오셨는데.아버지도 감기~ 어머니도 감기~ ㅡㅡ;; 두 분 모두 메롱~한 하루를 보내신 듯. "자나깨나~ 감기 조심!!!! 엄마의 진짜 생신이 있는 주말에~소소하게 케이크 컷팅 :) 언제까지나 건강하시기를,,,아자아자아자!!! [일상 / 엄마 생신] 엄마의 생신을 축하합니다 2018.01.14
[일상 / 새해 복 많이] 새해 복 많이 받자!!! 2018 드디어 어제 (15일),,,2018년이 보름이나 지나고 나서야 난 나의 블로그에 로그인을 했다 ㅡㅡ;; 세상,,, 뭐 그리 바쁘다고;;; 그래도 아직 2018년은 11개월하고도 보름이나 남아있지 않은가!!!"새해 복 많이 받자!!!" 게다가 아직 까치까치 설날은 지나가지 않았으니~지금 새해 인사해도 괜찮겠지?? "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그리고 건강들 하시고요~!!! " 그런데,,, 너무 오랜만(?)인 내 블로그어디서부터 어떻게 포스팅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ㅡㅡ;;; 그야말로 멘붕일세 ㅠ,.ㅠ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일상 / 새해 복 많이] 새해 복 많이 받자!!! 2018.01.16
[일상 / 2017 티스토리 결산] 2017 티스토리 내 블로그 결산하기 # 삶이 한편의 동화라면,,, 2018 2018년. 새해가 밝은지도 벌써 보름이 지나갔다.역시,,, 세월은 총알인가??? 정말 오랜만의 블로그 접속이라,,,많이 어색하다 ㅡㅡ;;; 음,,, 2017년 한해를 정리하는 블로그 결산이라~;;;사실, 블로그를 열심히 하지 못했기에~블로그 결산이랄 것도 없는데;;;재미 삼아 해보도록 하자 :) 이것도 내 삶의 일부니깐,,, 매번 이야기 했듯이, 2012년 이후로 이것 저것 여러가지 이유로 블로그가 한참~ 밀렸다 ㅠ.ㅠ;;; 사진이 왕창 날아간 이유.바쁘다는 이유.여행간다는 이유.졸리다는 이유.귀찮다는 이유. 이유같은 이유도 있고, 이유 같지 않은 이유도 있다 :D 그래도, 블로그 결산을 통해 나의 1년을 조금이나마 돌아 볼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티스토리에게도 작은 감사를 드린다. 나의 블로그는,..
[일상 / 한파주의보] 이불 밖은 위험해 # 아침 기온 영하 12도 # 커피타임 # 일상이 라동이 2017 이거 실화냐?? 아침 기온 영하 12도,,,는 알겠는데.한낮 기온 영하 6도??ㅡㅡ;; "이불 밖은 위험해" 아이 추워,,, 이불 밖은 위험해 ㅡㅡ;;; "엄마~ 우리 귤이나 한 상자 삽시다~" 싱크대 한켠에 보관되다가 겨울 시즌만 되면 나타나는 "눈사람 머그컵" "정말 잘 샀다~",,,,, 하는 우리집 아이템 중 하나 :) 어제 롯데몰에서 사온 이태리 접시...색감이 너무 좋아~ 사진빨 짱!!! 그러다보니, 자꾸만 사용하게 된다. 노란색 그릇이 색깔 잘 나오기가 힘든 것 같던데,,,너무 예뻐 :) 나를 위한 작은 디저트 :) 아직 로스팅하지 않은 원두와 이미 로스팅 된 원두가 주방 한켠을 한가득 차지하고 있건만,,,요즈음엔 "라떼" 만들어 먹을 때 빼곤 봉다리커피를 즐기는 중 ㅡㅡ;; 이런 걸 보고 "..
[일상 / 여유로운 맥주 타임] 엄마와 즐기는 맥주 타임 2017 이런 소소함이 행복이다 싶다... 오후에 찜질방처럼 따땃한 이케아를 다녀왔더니,(고양 이케아,,,, http://frog30000.tistory.com/9403)저녁 내내 목이 탄다. 저녁밥은 생각도 안나고, 시원한 마실것맛 생각나는,,, :) 그래서 엄마와 함께 소소한 맥주 타임을 가졌다. 오늘 구입한 컬러풀한 그릇.참 마음에 든다 :) 너무 마음에 드니, 집에 오자마자 테이블데코로 사용. 소소하지만, 분위기도 내봤다 :)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일상 / 여유로운 맥주 타임] 엄마와 즐기는 맥주 타임 2017.12.12
[일상 / 고양 이케아] 한파주의보 내린 날,,, 고양 이케아 # 엄마와 데이트 # 롯데아울렛 # 본우리반상 2017 드디어 진짜 겨울인가보다.한동안 아침 기온이 영하 10~12도란다.전날 (11일) 저녁 10시엔 "한파주의보"도 발령 ㅡㅡ;;; 겨울은 정말 싫은데;;;이불밖은 위험한데;;; ............ 그래도 고궁에 폭설 출사를 가고 싶은 마음은 한결 같으니,,,단 하루만이라도 눈이 펑펑 내려 쌓여줬음 좋겠다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고양 이케아"평일이고, 오픈(2017.10.19) 한지 약 2달 전도 됐으니 슬슬 가볼만하겠다 싶어~엄마와 데이트 겸, 고양 이케아를 찾았다. 집에서부터 버스를 3번이나 갈아타야 하지만,그럭저럭 연결이 잘 되어 1시간여만에 이케아에 도착. 한파주의보도 내려지고, 평일이라 그런지~아주 한가롭고 여유롭게 쇼핑을 할 수 있었으며, 찜질방에 온 듯 따땃한 곳에서 시간을 보낼 수 ..
[일상 / 조카 돌잔치] 나의 하나뿐인 조카,,, JUN의 첫 번째 생일 2017 나의 하나뿐인~ 귀엽고 사랑스러운 조카 JUN.첫 번째 생일을 축하한다 :) 고모가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건강하게만 자라다오~!!!( 공부는 옵션 아니고, 필수!!! :D ) 준이의 돌잔치 사진은 아이러니(?)하게도동군이 찍은 여러장의 사진이 이 날의 "베스트" 사진이 되었다고 한다. 대단해요~!!! 돌잡이에서 "돈" 잡았으니,,,앞으로 돈 많이 벌고~ 멋진 준이가 되기를 바랄께 :) 그리고,,, 발산동 총각들~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다음에 또 만나요 :)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일상 / 조카 돌잔치] 나의 하나뿐인 조카,,, JUN의 첫 번째 생일 2017.12.10 (파티플래너)
[일상 / Galaxy S8] 내 손 안의 새 친구,,, 갤럭시 S8 # 라이언 핸드폰 케이스 # 노트3네오 2017 어찌어찌,,,내 손에 "갤럭시 S8"이 생겼다. 나에게 핸드폰이란,,,전화걸고, 메시지 보내고, 카카오톡하고,그 외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들여다보기) 하는 정도?? 뭐,,, 핸드폰으로 특별히 하는 것도 없으니,굳이 좋은 핸드폰의 필요성을 느껴 본 적이 없다.물론 지금도 마찮가지. 그러다보니, 그 때 그 때~ 조건만 좋은 핸드폰으로 선택하다보니,최신식으론 가질 기회가 많지 않았다. 주변에선 그 핸드폰 정말 좋은거야,,,잘 활용해봐,,,,,,그러는데. 나만 감흥이 없는가보다;;; 그래도 새 핸드폰은 기분 좋은 것 :) 누군가는 그랬다.핸드폰은 새로 구입한 날로부터 일주일까지만 좋다고. 그런데, 난 하루만 좋을 뿐 ㅡㅡ;; S8이 궁금한 라동이 :)"S8,,, 그것이 궁금하다" 오오오,,, 간지는 난다 :)..
[일상 / 발코니 정원] 그 해 여름. 소나기, 사마귀, 꽃 # 우리집 발코니 정원 2017 2017년 여름.많은 양의 소나기가 예보 되었던 그 날. 우리집 발코니 정원엔 여름을 맞아~왠만한 정원(?) 부럽지 않은 정도로 푸릇푸릇 :) 채송화를 비롯해 다양한 꽃과 방울토마토가 절정을 이루던,,, 그러다보니, 발코니 문을 열고 바라보거나 사진 찍는 시간이 많았던 여름.덕분에 모기 손님으로 많이 들어 왔던 슬픈 기억도 함께 있던;;; 난, 그날도 어김없이 채송화를 비롯해~우리집 발코니 정원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창문을 열였다. 그런데, 꽃바구니에 갈색 긴 나뭇잎 하나가 메달려 있는 것. 창문을 자주 열다보니, 흙도~ 먼지도~ 나뭇잎도~ 집으로 들어오기 마련.그리하여 털어내려고 손을 대는 순간;;; 두둥,,,,"너는 누구냐!!!!!""어이쿠야~ 놀래라..." 방충망까지 열고 있었는데, 녀석 집으로 들..
[일상 / 목화솜] 직접 키운 목화솜으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다 2017 지난 봄 4월부터 가을 11월까지.약 8개월 동안~ 목화 씨앗을 심고,목화싹이 나고,목화꽃이 피고,목화꽃이 지고,목화솜이 열리고,목화 씨앗이 생기고,,, 씨앗이 다시 씨앗으로 돌아오는 자연의 생태계는 정말 신기하다 :) 그러다보니, 계절이 바뀌고~드디어 목화솜으로 인테리어를 하는 "겨울"이 찾아왔다. 어느 해인가부터 "목화솜"은 겨울 인테리어 소품으로 최고 인기인 것 같다. 지난 가을, 엄마와 남대문 시장 소품 구경 갔을 때도 "목화솜"을 이용한 인테리어가 많이 나왔더군 :) 발코니 정원에서 키우던 "목화"나무를 정리했다. 생각처럼 많은 양은 아니지만,간단한 소품 하나 정도는 만들겠다 싶다. 처음엔 꿈도 커서~아기 배게 만들 정도의 목화솜은 열리겠지,,, 했는데. 아기 배게 만드려면 20년 이상은 걸릴 ..
[일상 / 목화 키우기] 목화 씨앗이 목화솜이 되기까지의 기록 2017 지난 4월 봄. 내가 나들이를 나간 사이에 (고궁에 봄 꽃을 만나러 갔을 듯;;;) 엄마께서는 발코니 정원에 나팔꽃, 강낭콩,,,그리고 "목화"등을 심으셨다. 다른 식물에 비해~ "목화"는 발아율 100% 엄마께서는 키우기 쉬운 식물이라 하셨다. 문익점은 목화를 키우기 위해 여러번 실패를 하였다는데,,, 역시 엄마 최고!!! 우리집에서 "목화"를 심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래서 기대가 매우 컸다. 그런데, 재밌는 사실은 ㅡㅡ;; 그 후에 심어진 방울토마토를 비롯해, 강낭콩, 나팔꽃등은 사진으로 많이 남겨져 있는 반면~ "목화"는 사진을 별로 찍지 않았는지,,, 생각보다는 많은 기록이 사진으로 남아 있지는 않은 것 같다. 뭐~ 아래 사진들을 보면, 이 정도면 충분하기는 하지만, 싹이 나고, 작게 꽃몽우..
[일상 / 소소한 우리집 풍경] 일상 속 행복 :) # 늙은 가지 장식 # 목화솜이 활짝 # 발코니 정원 2017 소소한 우리집 풍경 :) 집 꾸미기를 좋아하는 엄마와 나,,, 그래서 소소하게 조금씩 인테리어가 바뀌는 우리집. 그 때마다 사진을 찍어두기는 하는데,,, 포스팅을 자주 하지 않다보니;;; 자주 올리지 못하는 포스팅 아이템 ㅡㅡ;;; 늙은 가지로 장식을 하다... 11월 2일. 요 몇 일 전, 김포 약암리 선생님댁에 방문하며 가져 온 "늙은 가지" 요건 먹을 수는 없지만, 잘 말려 씨를 받아 내년 봄에 심으면 가지가 무럭무럭 자랄 것이라는 선생님의 말씀. 일단은,,, 카페 같은 우리집 거실 한켠에 예쁘게 장식을 했다. 가지를 이용한 인테리어는 처음일세 :) 가을 느낌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 :) 가끔 하늘을 보라고 했지만,,, 세상, 나만큼 하늘을 자주 올려다 보는 사람도 드물것 같다 :) 파아란 하늘이 참..
[일상 / 곶감 만들기] 호랑이도 무서워하는 달콤한 곶감 :D 2017 지난 번엔 약암리 선생님댁에서 가져 온 "땡감"으로 곶감을 했었다. http://frog30000.tistory.com/9357 (2017년 10월 16~23일) 이번엔 단감과 덜 익은 대봉시로 곶감을 만들었다. 참고로~ 곶감은 "땡감"으로 만든 것이 제일 맛있다. 땡감, 직접 먹지는 못하지만 곶감으로 만들면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게 있나 싶을 정도로 달콤하다. 역시나~ 호랑이가 무서워 할 만하다 :) 하하하~ 감 껍질을 깎고, 서로 붙지 않게 메달아주고~ 약 3~4일 정도 지난 후부터 먹을 수 있다. 이번엔 단감으로 만들었으니, 적당히 말랐다 싶으면 곶감 완성이다. 2017년 10월 17일 그런 말이 있다. "곶감 빼 먹듯 한다" 지난 번 땡감으로 만든 곶감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그것도 꽤나 많은 양이다..
[일상 / 풀잠자리알] 우담바라는 풀잠자리알입니다 :) 2017 우리집, 화초 고추잎에 "우담바라",,, 아니 "풀잠자리 알"이 잔뜩 달렸다. 지난 여름 내내 에어컨 실외기 텃밭(?)에서 키운 "화초 고추" 여름 동안 풀잠자리가 창밖으로 많이 보인다 싶었는데,,, (실외기 공간을 비롯해 발코니 난간에 많은 꽃과 식물을 키우다보니, 다양한 곤충과 새들이 날아온다) "알"을 잔뜩 메달아두고 갔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불교 경전에 보이는 상상의 꽃 : 우담바라" 3000년에 한번 핀다는 상상의 부처님 꽃. 그 우담바라는 "풀잠자리 알"이다. 인터넷에 "우담바라"를 찾아보니, 모두 "풀잠자리 알" 사진만 잔뜩 나온다;;; 뭐,,, 실제 우담바라는 아니지만, 풀잠자리 알을 보고 우담바라라 많이 이야기들 하니, 올해, 그리고 내년에 우리집엔 좋은 일이 가득할 모양이다 :D..
[일상 / 곶감 만들기] 쫄깃한 반건시 곶감 만들기 2017 약암리에서 따 온 땡감~ 집에 돌아오자마자 작업!!! 올해도 맛나는 곶감을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신난다~!!! 감 껍질 예쁘게 까는 건,,, 엄마 몫 :) 우리집 식탁 유리 아래엔 엄마가 좋아하시는 "징징이"와 내가 좋아하는 "라이언"이 함께 >ㅡ
[일상 / 찌르레기] 찌르레기 관찰기 # 폭우 쏱아지는 날 2017 포스팅 제목을 무어라해야 할지 모르겠다 ㅡㅡ;; 찌르레기 관찰기?? 찌르레기는 왜 저러나?? 정말 찌르레기는 윗층 에어컨 실외기에 알을 낳았나?? 우리집 발코니엔 엄마께서 가꾸시는 꽃들이 다양하다. 집 안에서 바라보면 꽃들과 식물들이 우거져 마치 1층 정원 같은 기분이 든다. 그러다보니, 새들이 가끔씩 들른다. 특히 찌르레기 한쌍이 자주 들르는데, 가을에는 국화도 따 먹고, 요즈음엔 자리공 열매가 까맣게 익어 가끔씩 따 먹으러 날아온다. 엄마께선 그러신다. "내가 열심히 가꾸어 놓으면 녀석들 포크만 들고 오는구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