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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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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까치 설날] 설날을 하루 앞두고,,, 2017 설날을 하루 앞두고,,, 전을 부치다가 나는 다른 할 일이 있어서~ 킁;;; ㅡㅡ;;; 잠시 다른 방에 있다가 나와보니, 전이 완성 되어 있네?? 그리하여~ 난 이번 설에 전은 부치지 않고, 젓가락만 들었다고 합니다. 하하하~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생선전~ 내가 다 먹을꺼야!!! 그리고, 옛날에 궁중에서나 만나 볼 수 있었던 잣요리(?) 보통은 주안상에 올랐다고 어디에선가 본 것 같은데~ 요리(?) 이름은 모르겠다. 준비물은 잣, 솔잎, 빨간실~ :)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2017년~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일상 / 까치 설날] 설날을 하루 앞두고,,, 2017.01.27
[일상] 쇼핑의 즐거움을 기록으로 :) # 이케아 # 깔루아밀크 2016 이케아를 다녀 온 후,,, 워낙 큰 매장을 두 바퀴나 (두 바퀴 돌아보신 분은 없을 것 같은데;;;) 돌았더니, 멀리 멀리~ 여행? 가벼운 등산?을 하고 온 기분이 든다;;; 덕분에 잠도 안 온다. 너무 피곤해 ㅡㅡ;;; 자정 12시가 넘었는데도 눈이 반짝반짝 :) 엄마 찬스로,,, 그동안 사고 싶었던 것과 엄마의 선물을 듬뿍듬뿍 받았다. 기분이 너무 좋아서 잠이 오지 않는 걸까??? 캔들케이스,,, 그동안 갖고 싶었으나~ 꽹 대신 닭은 싫어, 정말 마음에 드는게 나타 날 때 까지 기다린 보람이 있다 :) 원래는 요거 말고, 3000원대의 너무 싼데 훌륭한 캔들케이스를 사려고 했는데, 엄마께서 한개 사고 또 살거냐시며,,, 하나를 사도 마음에 드는 걸로 사라 하셔서. 덥썩 정말 마음에 드는 걸로 집어 들..
[일상 / 광명 이케아] 광명 이케아 돌아보기 (2) 2016 광명, 이케아 방문 두 번째 이야기 :) 첫 번째 이야기는,,, 요기 ㅡㅡㅡ> http://frog30000.tistory.com/9010 세상에,,, 이렇게나 큰 쇼핑몰이 또 있을까??? 싶다. 다,,, 보고 지나가는 건지~ 알 수도 없다. 대략 60~70%정도만 봐도 ㅡㅡ;;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깔이다. 그리고, 우리집 컨셉과 딱~ 어울리는 초록색 쇼파가 눈에 띈다. 파스텔톤의 쇼파도 괜찮네?? 우리집은 초록색이 많아~ 보색인 빨간색 쇼파도 포인트로 괜찮을 것 같다. 올해는 재봉도 배워볼까,,, 하는데~ 잘 할 수 있겠지?? 엄마와의 데이트라~ 사진에 엄마가 자주 등장 :) 집이 좀,,, 넓다면~ 아일랜드 스타일도 좋을 것 같다. 오,,,,!!! 고정관념을 깼다. 마음에 든다. 음,,, 보통의 매장..
[일상 / 설날]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7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흠;;; 병신년은 병신년의 해에서 끝날 줄 알았는데,,, 아직도 진행형이라는 것이 마음이 찜찜하네;;; 염병할,,,ㅡㅡ;;; 그래도 병신년에 개인적으론 가족들과의 즐겁고 행복한 시간도 있었고, 폴란드 친구들과 한국에서 추억도 만들 수 있었고, 음,, 듬직한 조카도 만났고, 홈카페로 즐거웠고, 그리고 여러가지 소소한 행복이 가득했던 병신년,,, 네 덕분에 참~ 행복했다. 다가오는 정유년,,, 너에게도 기대가 크다 :) 잘~ 부탁해,,,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오냐~" 토끼형제도 인사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래~ 오냐~" 라형제도 꾸벅,,,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욥!!! "오냐 오냐,,," 새배 했는데,,, 새뱃돈 안 줘요?? 안 주면 삐뚤어 질..
[일상 / 눈 내린 풍경] 눈 마중 나갔어요 # 한파, 이불 밖은 위험해 2017 봄 같은 겨울이었는데,,, 이젠 진짜~ 겨울을 맞을 시간인가보다. 강력한 한파가 찾아온단다. 아침 기온 영하 11도, 10도, 9도,,, ㅡㅡ;;; 하긴, 겨울이 겨울다워야 하는데~ 너무 따뜻해서 불안(?)하고, 걱정되기는 했다. 13일, 금요일 저녁부터 서서히 추워져~ 주말에 대단한 추위가 온다는데, 토요일엔 대전에 외사촌 결혼식에 참석해야 하고;;; 대전까지 간 길에 "진주"에서 몇 일간, 여행겸 시간을 보내다 올 생각인데,,, 걱정이 앞선다 ㅡㅡ;; 이불 밖은 위험한 날씨 ㅡㅡ;;; 이불 속에 폭~ 들어가 상콤한 귤 까 먹는 재미 :) 귤 : 우리 중에 스파이가 있어;;; 우리 중에 스파이가 ㅡㅡ;;; 13일의 금요일 아침,,, 눈이 온다던 예보에 맞게, 하지만~ 생각보다는 많은(?) 양의 눈이 내..
[일상 / 광명 이케아] 광명 이케아 돌아보기 (1) 2016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광명 이케아 :) 항상 엄마도,,, 나도,,, 궁금했는데. 시간 내어 다녀왔다. 봄 같은 겨울날이었던 2016년 12월 20일. 하늘도 기온도 15도를 웃도는 봄 같던 날 :) 이케아 가면서 엄마랑 이구동성~ "이런 날은 여행을 갔어야 했는데,,," 그래도 집에서 광명 이케아까지 버스로 1시간 정도 걸려~ 엄마랑 버스 여행도 됐지!! 일석이조?? 그래도 궁금했던 이케아를 다녀와서 엄마도,,, 나도,,, 기분 좋았던 데이트 :) 바로 5일 전, 코엑스 "홈테이블 데코페어"를 다녀온 때였는데, 음,,, 차라리 "이케아"를 구경할 걸 그랬나봐~;;; 세상에나, 이케아라서가 아니라,,, 이렇게 큰 매장은 처음 본 것 같다. 구경하다가 지칠 것 같다. 왜 중간에 식당이 있는지,,..
[일상 / 지난 밤 내린 눈] 내가 잠든 밤 사이 내린 눈 # 채송화 2016 내가 잠든 밤 사이에 눈이 내렸던 모양 :) 아침에 눈을 떠 창밖을 보니, 세상이 조금 하얗다. 올 겨울 서울에 눈이 쌓인 것은 처음이라~ 바깥에 나가 사진을 찍을지 말지 고민하다가;;; 눈이 어느 정도 녹은 시간이 되어서야 창 밖으로 한 장 담아봤다. 창밖은 겨울 풍경인데,,, 내 방은 언제나 봄이다. 햇볕이 잘 드는 덕분에~ 온실 효과가 되는가보다. 햇볕 없는 흐린 날엔 꽃을 한송이 정도 피우거나 없거나,,, 하지만, 햇살 좋은 날엔 채송화가 여러 송이 피어 기분이 좋다. 엄마의 채송화 마음으로의 표현이 딱!! 인 것 같다. "햇살이 좋으니,,, 어디 한 번 나가볼까???" 따사로운 햇살 받으며,,, 시원한 유자커피 한 잔!! 애들아,,, 밖에 눈 왔어!!! 나갈까??? ,,,했지만, 나가지 않았지;..
[일상 / 프랑스자수] 프랑스자수 # 한국자수 # 방석만들기 2016 프랑스자수,,, 재미있고, 시간도 잘~ 가서 좋기는 한데. 너무 크게 시작한 것 같다. 200 X 110cm 사실, 좀 지루하다. 언제 끝날 지 모르니깐;;; 그래도 틈틈히 자수를 놓고 있다. 린넨 천 위에 실로 그리는 그림 :) 꽃이 하나하나 완성 될 때마다 뿌듯. 라이언 삼형제,,, 크리스마스날 입양 온 작은 라이언~ 항상 인상 쓰고 있는 까칠한 막내 :) 커다란 린넨천에 놓던 프랑스자수는 잠시 잊고,,, >ㅡ
[일상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7년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6 2016년 새해가 밝았다고 한지 몇 일 안 된 것 같은데 ㅡㅡ;; 벌써 한해가 지나가고~ 2017년을 하루 앞두고 있다. 나도 나이를 먹는지~ 한해 한해 지나갈 수록 세월이 총알 같다 ㅠ,.ㅠ 사람이 참으로 어리석은게,,, 무엇이든 기분 좋았던 일보다는 속상하고 안 좋았던 일들은 더 많이 기억하는 것 같다. 이상도 하지;;; 그래도 뒤돌아보면~ 기분 좋았던 일이 훨씬, 아니 대부분이었다는 것을 깨닿게 된다. 언제나 그랬듯~ 여행도 많이 다니고, 가족들과의 행복했던 시간들, 지인,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들, 홈카페에 푹 빠져도 있었고, 내가 좋아하는 일들을 많이 했던 2016년. 다가오는 2017년에도 그져 지금처럼만 행복하고 싶다. 하하~ 단,,, 아쉬움이 있다면, 올해는 처음으로(?) 아무런 콘서트를 ..
[일상 / 프랑스자수 쿠션] 학창시절에 수놓은 천으로 쿠션 만들었어요 # 프랑스자수 # 한국자수 2016 몇 일 전, 끄집어 낸~ 고등학교 시절에 자수 작품 :) 사실, 그랬다. "쿠션"을 만들자,,, 만들자,,,를 그 동안 몇 번 생각했던 것 같은데~ 정작 만들지 않았다. 왜 그랬을까??? 이번엔 더 이상 미루지 말자!!! ,,,하여 바로 쿠션 만들기에 돌입 :) 만들기도 쉽지 아니한가?? 사방의 크기를 재어 재단하고~ 정사각형 모양으로 만들것이다. 사진에 보이는 "바느질고리"는 엄마의 혼수품이었단다. 엄마께서는 오래되고 고장나고 부서진 곳이 많아 버리자고 하시지만,,, 내가 안된다고 주장 중이다. 오래된 것이라 요즈음 스타일은 아니지만, 요즈음에 나오는 바느질고리보다 난 요 바느질고리가 더 좋다 :) 자수가 놓여진 앞판의 천과 뒷판의 천을 서로 붙잡아두기 위해~ 시침질(홈질)을 했다. 시침질은 나중에 뜯..
[일상 / 한국자수] 학창시절의 추억 # 한국자수 # 프랑스자수 2016 보물상자(?)가 열렸다. 두둥~!! 그 상자 안에서는 엄마께서 결혼식 때 입으셨던 한복이며~ 추억이 가득한 또 다른 한복들과 다양한 한복지, 그리고 내가 고등학교 시절에 놓았던 "자수작품"이 나왔다. 고등학교 시절, "가정" 수업시간에 만든 것인데~ 작품(?)에 학년 / 반 / 번호,,, 심지어 선생님의 완성 확인 싸인까지 모두 남아 있다.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가장 잘된 작품으로 아이들이 샘플용으로 돌려 봤던 기억이 있고, 만점을 받았던 뿌듯했던 기억 :) 시간도 흘렀지만, 수틀이 없는 상태로 놓은 것이라,,, 아무리 신경을 쓴다해도 조금은 쪼글쪼글;;; 그래도 생각보다는 보관 상태가 아주 GOOD~이다. 지금 보아도 정성을 다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양한 자수 기법이 들어있다. 한국자수인지,..
[일상 / 겨울준비] 겨울, 화분정리 # 우리집 인테리어 # 다육이 2016 이불 밖은 위험한,,, 한겨울로 달려가는 날씨 ㅡㅡ;; 아침 기온이 영하 9도대로 뚝~ 떨어진단다. 그래서~ 발코니의 화분들을 정리했다. 그대로 두면~ 얼어죽을터;;; 거실에 홈카페 전용으로 사용하는 테이블(식탁) 위에도~ 바닦에도~ 장미 허브는 양이 많아, 모두 들여오진 못했고, 예쁘고 잘 생긴 녀석들만 집으로,,, ㅡㅡ;; 식물을 키운다는 건~ 정성을 다해야 하지만, "장미허브"는 유난히 번식이 강한 것 같다. 처음에 두 줄기로 시작했는데, 해가 갈 수록 양이 많아진다. 계속 정리해서 그렇지~ 그 많은 장미허브를 그냥 뒀더라면,,, 아마도 우리집은 "허브 아일랜드" 못지 않게 됐으리,,,;;; 장미허브는 줄기를 꺽어서 흙에 콕!! 심어두기만 하면 잘 자란다. (엄마가 보시면,,, 말은 쉽네?? 그러시..
[일상 / 촛불잔치] 야심한 밤, 촛불잔치를 벌려보자!! 2016 잠이 안 오는 밤은 어쩔 수가 없는가보다 :( 피할 수 없으니,,, 즐기자!! 토끼남매~ 모여~!! 우리 불장난이나 하자 ㅡㅡ;; 모닥불 피운 장면으로 즐기고 싶었다. 세상~ 가장 재밌다는게, 불놀이랑 싸움 구경 아니랬는가?? 하~ 싸움구경은 무서워서 해 본 적은 없고, 불놀이는 유년시절 할머니댁에서 사촌들과 사고 친 적이 있지;;; 하하하~ 이것도 간직한지 20년 정도 된 향초 :) 하트모양이 너무 예뻐서 서랍에 고이 모셔둔;;; 뒤돌아보니 이런 물건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씁쓸하다. 물건은 필요에 의해 쓰여질 때 아름다운건데 말이다. 앞으로는 무언가 모으는 행위는 안 하려고 노력중이다. 아깝다고 쓰지 않을 물건은 사지도 말자!!!! 와,,, 너무 예쁘고 환상적이다. 이렇게 10분 정도 두었을라나,,,..
[일상 / 크리스마스 장식] 우리집 크리스마스 장식 # 크리스마스 장식 밤풍경 2016 사흘 전 즈음~ 우리집 거실에 설치하고 장식한 "크리스마스 장식" 올해는 나무에 장식한 것이 아니라~ 트리가 아니고, 천장에 크리스마스 연말 장식을 했다. 설치한 날과 그 다음날 아침에 사진을 찍고 포스팅을 했는데, 밤풍경 사진이 없어 아쉬웠던 찰라였다 :) http://frog30000.tistory.com/8919 밤에 잠이 안 오던 날이 또 찾아왔다. 하하하~ 기회는 이 때!!! 야심한 밤, 달밤에 체조라 불리우는 그 시각~ 난 카메라를 든다. 그리고 보조조명등 하나를 켰다. 그랬더니, 분위기가 와인 한잔 해야 할 것 같다. 하지만, 현실은 잠옷바람 ㅡㅡ;;; 식구들에겐 미안해 많이 담진 않았다. 죄송합니다 :( 역시,,, 크리스마스는 밤풍경이지~ 반짝반짝 전구가 있었으면 더 예뻤을라나?? 간단하게..
[일상 / 프랑스자수] 프랑스자수 # 꽃자수 # 핸드드립커피 # 재활용으로 소품 상자 만들기 2016 핸드드립커피와 프랑스자수가 있는 아침 :) 요 몇 일~ 봄 같은 겨울 날씨에 발코니로 쏟아지는 햇살이 더 따사롭다. 겨울이 매번 오늘과 어제 마냥~ 낮기온이 16도, 12도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게. 다른 도시에서의 "설경"도 기대되지만, 올해는 특히 "고궁의 설경"은 기대 중이니 기대할께요 :) 날씨님~ 아침에 내린~ "브라질 산타로사 옐로우 카투아이" 원산지인 나라와 도시의 이름 등으로 이루어진 원두이름이기 하지만, 참~ 독특하고 길고 어렵네,,, 그려;;; 하루 이틀,,, 아니 사흘 나흘 된 모양이다. 언제부턴가 사진의 오른쪽 아래에 투명한 빛이 함께 담긴다. 처음엔 역광인줄 알고 크게 신경쓰지 않았고~ 담기는 사진이 더 많기는 하지만, 모든 사진에 담기는 것 같지 않아 괜찮아지려니 생각했다. ..
[일상 / 프랑스자수] 프랑스자수 # 꽃자수 # 즐거운 일상 # 재활용으로 만든 주방 핸드타올 2016 세상,,, 행복한 시간이다.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세상 행복한 시간을 만든 셈이다. 그것도 매일 매일~ :) 게다가 시간도 잘~ 간다. 빨리 완성된 모습이 보고 싶은 잠재적 생각 때문인지,,, 바늘을 손에서 놓기가 싫다 ㅡㅡ;; 그래도 늘 한계는 있는 법. 빠른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니~ 천천히 즐기면서 하자!! 뭐~ 급할 거 있나?? 놀멍~ 쉬멍~ 그렇게 :) 수를 놓으려면 바느질고리에서 바늘찾으랴~ 방 한켠의 수실통에서 실 찾으랴~ 서랍에서 가위 찾으랴,,, ㅡㅡ;; 준비하는데만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래서 크고 예쁜 바구니에 모두 담아~ 수놓을 때 바구니만 홀딱 들면 준비 끝~!!! 간편하고 예쁘기까지 하다. 하루 사이에 이만큼이나 꽃수를 놓았다. 사실, 요 작품을 시작했던 날, 바로 전날이었지..
[일상 / 프랑스자수] 프랑스자수 # 꽃자수 # 주방 핸드타올에 수놓기 2016 대대적으로 "프랑스 자수"를 시작했다. 크기가 좀 크다. "가로 x 세로 = 190 x 111Cm" 가림막 커튼(미니커튼)이 될 수도 있고,,, 식탁보가 될 수도 있고,,,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아직 용도를 정하진 않았다. 꽤,,,, 큰 크기 :) 수를 놓고 있으면~ 시간은 잘 가는데, 언제 끝날지 앞이 깜깜하다 ㅡㅡ;;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간 멋진 작품이 되리라!!! 밤이 긴~ 겨울밤, 할일이 많아졌다. 세상엔 "심심하다"는 말이 자주 들린다. 난 하루 24시간도 부족한데,,, 하루가 48시간은 되야 좀 여유로울라나?? 해야 할 일도 하고 싶은 일도 많다. 시간을 지배해야하지만, 하루 시간을 빡빡하게 써도 모자라니 ㅡㅡ;;; 화성이나 금성에서 살아야 하나?? 크기 잊을까,,, 적어 뒀다..
[일상 / 와인넥 페인트칠] 철제 와인넥, 하얀색 페인트 칠하기 2016 우리집 물건들은 대부분 밝은 색이다. 그래서 어두운 소품이 있으면 눈에 거슬리기 마련,,, 산 것도 아니고, 사용하는 물건도 아닌~ "와인넥" 내 방 장식장(?) 위에 올려두고 조화도 꼿고, 여러가지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 중이다. 꼭 "와인을 넣어두는 용도"로 사용하라는 법은 없으니깐 :) 그런데, 나무색이다보니, 항상 눈에 거슬렸다. 그래서~ 또 페인트와 붓을 들었다. 하얀색으로 칠해야지 :) 철제라,,, 페인트가 잘 칠해질지 의문이다. 뭐,,, 소품으로 쓰는건데~ 아무렴 어때??,,, 라면서 과감하게 페인트 뚜껑을 열었다. 쓱쓱쓱,,, 걱정과는 달리 생각보다는 잘~ 칠해진다. 완젼히 하얀색으로 만들려고 여러번 덧칠했다. 내 방을 비롯한 우리집 인테리어가 밝은색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검은색에 가깝던 ..
[일상 / 이벤트 당첨] 알마씨엘로 이벤트 당첨 # 코엑스 카페쇼 # 콜롬비아 수프리모 드립커피 # 진저앤레몬티 2016 소포 하나가 배달됐다. (물론 문자 메시지로 주소도 보내고 그랬지만,,, 조금 오바한다면,,,) 내 이름이 적힌 소포를 받고도 어리둥절하다;;; 지난 카페쇼에서 "알마씨엘로" 부스의 제품 중에 갖고 싶은 물품 하나를 찍어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준다고 했던거 같다. 내가 나의 SNS에 올리고도 까마득히 잊고 있었던,,, ;;; 그리하여 도대체 무슨 사진을 올렸는지 찾아보니, 그 당시 진저앤레몬티를 담그냐~ 마냐~ 생각하던 때더군. 그래서인지 "진저앤레몬티"를 찍어서 올렸더랬다. 15명 추첨인데, 그 중 나도 당첨!!! 생각지 못한 선물이라~ 기쁨이 2배~!! 이럴 줄 알았으면, 원두를 찍어서 올릴 걸 그랬나?? 토돌이 형아는 왜 저러는걸까?? 왜~ 부끄러움은 나의 몫이지?? ㅡㅡ;;; 토돌아..
[일상 / 크리스마스 장식] 거실 천장에 크리스마스 장식달기 2016 2016년도 막바지로 가고 있다. 12월 중순,,, 원례, 올해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지 않고 그냥 지나치려고 했다. 무심한 듯;;; 무언가 장식하기를 좋아하는 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초 간단으로 거실 한켠의 산타할아버지네 카페에 크리스마스 장식 방울 몇 개만 달 생각이었으나,,, 일이 커졌다;;; 예전부터 거실천장에 설치하고 싶었던 그물망(?) 요거 하나만 설치해 두면~ 화분도 걸고, 다양한 소품도 걸어 인테리어 하기 좋겠다 생각했었다. 크리스마스 장식 설치하면서 이참에 그물망(?) 하나 천장에 메어두기로 했다. 요 작업은 우리집 맥가이버 아빠께서 수고해 주셨다. 감사합니다 :) 오전, 아빠께서 그물망을 설치해 주시고,,, 오후, 엄마와 함께 크리스마스 장식을 했다. 밤에는 어떻게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