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카페쇼에서 구입한 시럽들 :)
이젠 제대로 된 캬라멜마끼야또와 바닐라라떼를 만들 수 있겠다 싶다.
캬라멜 시럽을 기호에 맞게 넣고~
스팀한 우유 넣고,,,
그 위에 우유폼을 살포시 얹어~
에스프레소 2샷~
마끼야또는 "흔적"이라는 뜻 :)
맨 위에 캬라멜 드리즐을 해주면 완성~
아무래도 소스통 (시럽통)도 사야 할 모양 :)
달달한 캬라멜마끼야또 완성 :)
마끼야토를 좋아하시는 엄마께 배달~!!
선반 위에 자리만 지키고 있던 스테인레스 피쳐,,,
사용해보기로 한다.
집엔 머신기도 없고,
스테인레스는 전자레인지에서 사용하지 못하니,
우유를 데워 옮겨야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앞으론 피쳐를 집에서 사용할 일은 없을 듯 싶다;;;
라떼를 만들려면 우유폼이 적어야 하는데,,,
전동 핸드 믹서기 성능이 너무 좋아~ (생각보다는 너무 훌륭한) 우유폼이 항상 풍성하다.
그래서 이번에도 라떼가 아닌 "카푸치노"가 됐다.
핑계인진 모르지만,
우유거품이 심해서 라떼아트가 안 그려지나? ㅋㅋㅋ
위에 시나몬 가루 솔솔 뿌려~
나를 위한 카푸치노(카페라떼) 완성이다.
어느날, 엄마께서 그러신다.
"넌,,, 네가 만든 거 잘 먹는구나;;; 보통은 자기가 만든 건 잘 먹지 않던데,,,
(이미 만드느라 질려서;;;)
난,,, 가끔 식구들과 "체스게임"을 한다.
바둑도 할 줄 몰라~ 장기도 할 줄 몰라~
유일하게 할 줄 아는 "체스"
그런데, 항상 진다는게 함정~;;;
무슨 묘수를 쓰던지 해야지!!
매번 질 순 없다.
그치~ 라이언??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홈메이드 카페 / 캬라멜마끼야또] 달달한 캬라멜마끼야또 # 우유폼 풍성한 카푸치노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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