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 담근 "모과청"이 아니다.
지난 번 어느 포스팅에선가 이야기 했듯~
우리집 냉장고에는 각종 다양한 홈메이드(수제)청들이 있다.
보통은 3~5년 정도 된,,,
뚜껑을 열지 않은 채로 숙성이 되어서 맛이 더 깊어졌다.
그래서 가끔 하나하나 열어본다.
이번엔 홈메이드 모과청으로 '따뜻한 모과차" 즐겨보련다.
모과는 조직이 단단한데다
더 깊은 맛을 느끼려면~
따뜻한 물에 청을 넣는 방법보다는
적당량의 물에 모과청을 넣고
끓이면 맛이 더 깊고 향긋하다.
보통은 날짜를 적어 놓는데,,,
병 어디에도 날짜가 없다.
만들던 당시의 포스팅도 부재 중 ㅡㅡ;;
집에서 담근 수제청들 중에서 가장 기대하지 않았던 "모과청"인데,,,
오~ 의외로 가장 맛있고, 향긋하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홈메이드 카페 / 모과차] 홈메이드 모과청 # 따뜻한 모과차 20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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