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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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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크리스마스 장식] 거실 천장에 크리스마스 장식달기 2016 2016년도 막바지로 가고 있다. 12월 중순,,, 원례, 올해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지 않고 그냥 지나치려고 했다. 무심한 듯;;; 무언가 장식하기를 좋아하는 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초 간단으로 거실 한켠의 산타할아버지네 카페에 크리스마스 장식 방울 몇 개만 달 생각이었으나,,, 일이 커졌다;;; 예전부터 거실천장에 설치하고 싶었던 그물망(?) 요거 하나만 설치해 두면~ 화분도 걸고, 다양한 소품도 걸어 인테리어 하기 좋겠다 생각했었다. 크리스마스 장식 설치하면서 이참에 그물망(?) 하나 천장에 메어두기로 했다. 요 작업은 우리집 맥가이버 아빠께서 수고해 주셨다. 감사합니다 :) 오전, 아빠께서 그물망을 설치해 주시고,,, 오후, 엄마와 함께 크리스마스 장식을 했다. 밤에는 어떻게 보이..
[광화문광장 / 청계천] 광화문광장 # 청계천 크리스마스 축제 # 서울특별시민청 # 스타벅스 2016 휴일~ 광화문에 갔다. 가볍게 산책 삼아 나선길이라~ Canon 6D 바디에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만 합체 시켜 출동~!! 어깨가 가벼워서 좋구나 :) 해지기 직전의 광화문 :) 광화문광장 :) 따뜻한 다코야끼도 사 먹고,,, 어묵과 붕어빵도 :) 날씨가 무척 추워~ 군것질만 생각나는 밤이었다. 청계천에 도착~ 요런 풍경은 생각지 못했는데,,, 청계천에도 크리스마스가 찾아왔다. 사랑의 열매인가?? 라이언도 동행했다. 날씨가 추워졌으니,,, 목도리도 하나 장만 :) 불이 모두 켜지지 않을 것을 보니, 미완성같다. 응?? 미완성 맞구나~ 작년 크리스마스 축제 때도 왔었는데, 올해도 완성되면 와 봐야 할 듯. 확실하진 않지만, 완성되면 더 화려할라나?? 인생이 물 흐르듯,,, 카로..
[일상 / 끄적끄적] 캘라그라피 # 주연이표 일러스트 # 슈퍼문 2016 끄적이기를 좋아하는 나.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기도 하다 :) 그렇다고 스트레스 받는 스타일은 아니면서도,,,;;; 가끔은 재미로~ 그러는거라고 하자!! 캘라그라피도 잘하고 싶어서~ 가끔 연습 중인데,,, 그다지 마음에 드는 솜씨에 오르진 못했다;;; 그리고,,, 주연이표 일러스트. 그냥 머릿 속에서 생각나는데로 그리다보면~ 8절 크기의 종이를 가득 채우게 된다. 머릿 속도 비우고~ 그림도 그리고~ 또 다시 머릿 속을 채우고~;; 온전히 나만의 시간 즐기기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그리고, 그날 밤(2016년 11월 14일) "슈퍼문(super moon)"이 두둥실~!! 다음 슈퍼문은 18년 후인 2034년에나 만날 수 있단다. 자세한..
[홈메이드 카페 / 에티오피아시다모 핸드드립] 싱글오리진 에티오피아 시다모 핸드드립 커피 # 밤에 커피 한잔 # 녹차라떼 # 카페음료 레시피 2016 나,,, 카페인 중독인가보다;;; 하루에 커피 2잔은 기본. 괜찮은거지?? 커피없인 허전한 일상. 오늘 마실 커피를 내일로 미룰 순 없지;;; 보통들 저녁에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 때문에 잠이 오지 않는다는데,,, 난,,, 왜,,, 자기 직전에 커피를 마셔도 잠만 잘 자는가!!?? 직접 로스팅한 에티오피아시다모 원두로 핸드드립 커피를 내렸다. 늦은 밤, 커피 향기는 더 향기롭다. 분위기 좋은 내 방에서,,, 재밌는 책과 함께라면,,, 더 금상첨화 :) 실화라는데, 나도 책에 나오는 요런 고양이라면 키우고 싶다. 하나보단,,, 둘이,,, 둘보다는 셋이,,,끙~ 이런~ 책 읽으려고 했는데~ 인형놀이가 됐다 ㅡㅡ;;; 작년 여름과 가을 사이에~ 커피 수업을 짧게 나갔었다. 짧게 5주에 5번 강의인 수업과 3달짜..
[홈메이드 카페 / 캬라멜마끼야또] 달달한 캬라멜마끼야또 # 우유폼 풍성한 카푸치노 2016 지난 카페쇼에서 구입한 시럽들 :) 이젠 제대로 된 캬라멜마끼야또와 바닐라라떼를 만들 수 있겠다 싶다. 캬라멜 시럽을 기호에 맞게 넣고~ 스팀한 우유 넣고,,, 그 위에 우유폼을 살포시 얹어~ 에스프레소 2샷~ 마끼야또는 "흔적"이라는 뜻 :) 맨 위에 캬라멜 드리즐을 해주면 완성~ 아무래도 소스통 (시럽통)도 사야 할 모양 :) 달달한 캬라멜마끼야또 완성 :) 마끼야토를 좋아하시는 엄마께 배달~!! 선반 위에 자리만 지키고 있던 스테인레스 피쳐,,, 사용해보기로 한다. 집엔 머신기도 없고, 스테인레스는 전자레인지에서 사용하지 못하니, 우유를 데워 옮겨야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앞으론 피쳐를 집에서 사용할 일은 없을 듯 싶다;;; 라떼를 만들려면 우유폼이 적어야 하는데,,, 전동 핸드 믹서기 성능이 너무 ..
[라동이와 형제들 / 핸드메이드 인형 가방] 손바느질로 라동이 가방 만들기 # 라동이 가방 2016 라동이 :) 이 녀석은 자꾸만 무언가 만들어주고 싶은 욕구가 생기게 한다. 손바늘질로 무얼 만드나~ 손이 근질근질 하던 찰라~ "라동이 배낭" 하나 만들어 주기로 한다. 그런데 시작을 너무 어렵고, 장황하게(?) 하여~ 손바닥 1/5 만한 크기의 인형 배낭 만드는데, 10시간 이상을 할애했다 ㅡㅡ;; 엄마는 그렇게 쬐매난거 만들면서 무슨 시간을 그리 쓰냐고 ㅡㅡ;;; 하셨지~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하하~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손가락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다... 천 속에는 투명 상자? 프라스틱? (무어라 설명해야 할지;;;)을 잘라 넣었다. 그러는 바람에 만들기가 더 어려워지긴 했지만, 70년대 각 잡힌 책가방 스타일로 만들어주고 싶었기에 요 방법으로,,, 싸이즈는 라이언 등판크기로~..
[인사동 쌈지길] 메리 크리스마스 쌈지길 # 쌈지길 밤풍경 # 똥빵 # 인사동 거리 2016 종묘에서의 가을 산책을 마치고,,, 인사동거리, 쌈지길의 밤풍경을 만나고자 뚜벅~뚜벅~ 11월 중순이었지만, 왠지 쌈지길은 크리스마스 풍경으로 바뀌어 있을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과 근처에 온 김에 들렀다. 요즈음 나라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시내나 백화점 등에 가보면 연말연시 느낌이 조금은 덜 한 듯 하지만, 일찍 장식을 마친 곳은,,, 이미 10월말 즈음에 완료 된 모습을 보기도 했다. 쌈지길. 예상데로 메리 크리스마스다 :) 정확히 말하면 가을과 겨울사이~ 지난 가을에 설치한 단풍잎을 놔둔채~ 크리스마스 장식을 했더군. 메리 크리스마스~ 쌈지길 :) 다른 주말에 비해 사람들이 많지 않아, 좀 당황;;; 모두 광화문으로 가신 듯~ 쌈지길에 들어서자마자 "똥빵" 하나 먹고,,, ㅡ..
[일상 / 구름 모양 소품 만들기] 핸드메이드, 구름 모양 소품 만들기 # 손바느질 # 재활용으로 소품 만들기 2016 손바느질로 구름 모양 소품(구름 모양 모빌)을 만들었다. 재밌는 것은,,, 구름 모양 소품 만드는데 사용한 모든 재료들이 "재활용"이라는 것!! 구름 틀은~ 두꺼운 종이 상자 하양 구름은~ 버릴 트레이닝 바지 파란 물방물은~ 버릴 티셔츠 솜은~ 버린 쿠션에서 빼 놓은 것 끈은~ 쓰지 않는 운동화끈 부엌에 선반 하나를 설치했다. 선반을 빼낸 뚜꺼운 종이 상자에 구름 모양을 그리고~ 두겹으로 똑같이 잘랐다. 그리고 버릴 트레이닝 바지로 구름 모양으로 바른 두꺼운 종이 상자를 감싸~ 앞 뒤 천을 고정 시키려 시침질을 했다. 아차차차차~ 볼륨 없이 만들려고 했으나, 무언가 재미도 없고, 예쁘지 않은 것 같아,,, 모두 뜯어내고 ㅡㅡ;; 솜을 넣어가면서 다시 시침질을 했다. 요 작업은 혼자서 하기엔 힘들어~ 엄마..
[종묘] 종묘, 늦가을의 선물 # 영녕전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6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아름답고 가 볼만한 곳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가고 또 가도 좋은 곳이 많다는 것을 항상 느낀다. 그런 대한민국인데,,, 요즈음 나라꼴이 에휴~ 한숨만 나온다. 카푸치노 한잔이 매일매일 생각나네 :) 정전을 지나~ 영녕전으로 간다. 이 곳에 서 있으니, 조상님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이 몰려온다. 내 잘못도 아닌데~ 왜 부끄러움은 국민들의 몫인지;;; 특히 광화문광장에서 내려다 보고 계신,,, 이순신장군님과 세종대왕님께 왜 이리 죄송스러운지,,,;;; 조금은 거센 가을바람에 단풍잎이 휘리릭~ 떨어진다. 되돌아나가며,,, 정전 내가 좋아하는 한국의 미,,, 돌담 :) 먹어야 산다 :) 가을과 겨울에 내가 좋아하는 피사체는 "벌레 먹은 나뭇잎"이다. 땅을 오래 바라보며 걸었으나,,, 벌레가 더..
[종묘] 종묘에서 늦가을, 단풍놀이 # 종묘 정전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라이언의 단풍놀이 2016 종묘에선 가을풍경보다는 겨울풍경에 가까운 모습을 만나겠구나~ ,,,싶었는데 뒤늦게 선물 받은 기분이 든다 :) 큼직한 나무의 단풍도 좋지만, 작은 풀이나 나무의 단풍도 그 못지 않게 아름답다. 예전에 강원도의 어느 임도에선 작은 풀과 나무의 단풍이 그 해 최고의 가을 풍경이었던 때도 있었다. 바스락,,,바스락,,, 늦가을의 소리 많이 건조한지~ 지난 "창경궁"에서의 낙엽 밟는 소리보다 더 바스락 거린다. 불조심해야겠다. 라이언도 폴라로이드 카메라 메고~ 종묘 출사에 나섰다. 때론 모델도 되고,,, 노오란 카펫에 앉고 싶었다. 그래서 과감하게 앉아본다 :) 앉으니, 마음에 드는 각도의 사진이 담긴다. 정전으로 들어가본다. 종묘제례 행사도 몇 년 전 만났었는데, 제사인데도 의외로 볼만했던 기억이 난다. 다시..
[종묘] 고즈넉한 종묘의 늦가을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2016 악기(소금)도 구입하고, 낙원시장 맛집, 일미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도 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주변을 둘러 보니, 11월말로 가는 시점이지만, 서울의 가을은 아직 완젼히 떠나지 않은 듯 싶다. 그 뜻은~ 아직까지는 가을여행이 유효하다는 말 :) (2016년 11월 19일) 낙원상가에서 가깝게 갈 만한 곳 중~ "종묘"가 문득 떠 올랐다. 4대 고궁의 가을은 만났고~ 이제 "종묘"만 다녀오면 되겠다,,, 싶었다. 낙원상가 근처엔 "송해길"이 있다. 왜 "송해길"인거지?? 항상 궁금하다. 주변에 송해 할아버지 사무실이 있다는 건 알고 있지만~ 은행나무 가로수길을 따라 쭉~ 걸어가면,,, "창덕궁"이 나온다. 난,,, 종묘쪽으로~ 어찌 된 일인지,,, 난 우리동네보다 종로 지리를 더 알고 있다;;; 바람..
[일상 / 일미식당] 낙원시장, 밥이 맛있는 집 - 일미식당 # 수요미식회 #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2016 낙원악기상가 지하, 낙원시장의 "일미식당",,,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는 백반 맛집 "일미식당" 하지만,,, 나는 몰랐다;;; 낙원상가 지하가 시장이라는 것도 몰랐고, 일미식당이 맛집이라는 것도 몰랐다;;; 수요미식회에도 나왔고,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에 나온 착한 식당이란다. (난 TV를 잘 보지 안기 때문에,,,글쩍;;;) 일미식당에 온 까닭은,,, "엄마의 추천"이었다. 수요미식회에서는 밥 한숟가락 떠 먹고는 "게임끝"이라 했다하고~ 아빠 친구분께서는 일부러 백반을 먹기 위해 이 곳을 찾으셨단다.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백반이 맛있다며 칭찬일색이다. 낙원 상가에서 악기를 구입할 일이 있어 간 길에~ 일미식당도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으로 길을 나섰다. 지금으로부터~ 6일 전, 일요일에 악기 ..
[파주 / 자운서원 / 율곡기념관] 가을에 찾은 자운서원 # 율곡기념관 2016 가을에 찾은 자운서원 :) 몇 시간 전과는 해의 방향이 바뀌어서~ 또 다른 분위기 :) 오후엔 은행 주우러 오신 분들이 많았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왜 안 가져가~",,, 그러시면서. 엄마께서 많이 주우셨다고 생각했는데, 그 분들에 비하면,,, 에구구 어라,,, 애들이 어디갔지?? 토돌아,,, 토리야,,,?? 여기서 이렇게 주무시면 안됩니다!!!! :) 보이는게 모두 은행이었는데,,, 사진엔 은행잎만 찍혔네??? 하트모양 은행잎이 내 머리 위에 살포시 :) 모양이 예쁘고 특이해서 가져오려고 했는데, 놓쳐서 찾지 못했다 ㅠ,.ㅠ 율곡기념관 2층에서 바라본 풍경 :) 율곡선생 유적지에서 만날 수 있는 것,,, 귀여운 인형으로 만나보는,,, 율곡선생님의 일생. 어머나?? 맨 뒤에 앉아 졸고 있는 학생 ㅡㅡ..
[파주 / 자운서원] 자운서원의 가을 # 느티나무 2016 가을, 단풍이 참 좋은,,, "자운서원" 서원으로 들어가면 큼직한 느티나무가 양쪽으로 몇 백년을 버티고 있다. 아마도 커다란 느티나무 덕분에~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그 존재감이 큼직하다. 자운서원은,,, 1615년(광해군7) 지방 유림의 공의로 율곡 이이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하여 창건된 곳이고, 1650년(효종 원년) 자운(紫雲)이라는 사액(賜額)을 받았다고 한다. 토리야~ 우리도 열심히 공부해서, 율곡선생님 같은 멋진 토끼가 되도록 하자!!! [파주 / 자운서원] 자운서원의 가을 # 느티나무 2016.10.30
[파주 / 자운서원] 자운서원의 가을 # 토돌이와 토리 형제의 가을 여행 2016 10월의 마지막주 휴일,,, 가을이 한창인 곳도 있고, 가을이 끝난 곳도 있다. 부모님은 강원도쪽을 좋아하시니~ 가을이 끝났다고 말씀하셨지만, 서울의 가을을 좋아하는 나에겐 아직 가을은 진행형이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가족 모두가 여행길에 나선다. 목적지는 율곡이이의 자운서원. 자운서원은 자주 간 곳인데~ 가을풍경이 좋아, 실망시키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자운서원은 서울보다 북쪽인 "파주"라,,, 가을의 끝자락이겠구나,,, 싶었는데, 아직도 가을이 한창이라 다행이다. 하늘은 너무 맑고 푸르고, 그렇게 춥지도 않고~ 기분 좋은 나들이다. 엄마랑 나,,, 오늘, 큰 가방을 맨 이유는 잠시 후에 개봉박두~!!! 포근한 느낌의 노오란 가을이 참 좋다 :) 자운서원은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가볍게 산책하기..
[코엑스 / 서울카페쇼] 서울카페쇼 # Cafe Show # 최대규모 카페쇼 - 카페의 모든 것 # 구입한 물품 2016 코엑스 카페쇼,,, 내가 좋아하는 브렌드들이 간혹 보이지 않아 좀 섭섭하기도 했다. 커피 생두와 홍차 이외에~ 디저트와 컵, 그릇(폴란드)등도 구입하고 싶었는데 아쉽다. 내가 좋아하는 마카롱 :) 그러고보니, 요즈음엔 살 기회가 없었구나?? 카카오친구들 마카롱도 있었지만, 판매하는 건 아니었다. 시간되면 강남이나 홍대의 카카오카페 가봐야지~ 꺄~ 귀엽다!!! 지금이 딸기의 계절이라는데,,, 딸기는 도대체,,, 너의 계절은 정확히 언제냐?? 요즈음엔 하우스 딸기가 많아 보통은 5월 즈음에 먹었던 딸기를 겨울부터 봄 3~4월 중순 즈음까지로 끝나는 듯. 레인보우 케이크 :) 지인분께서 언제 같이 먹으러 가자고 하셨는데,,, 언제 가실련지?? 흠,,, Kiss :) Good idea~!! 드리퍼와 서버의 일체..
[코엑스 / 서울카페쇼] 서울카페쇼 # Cafe Show # 홍차와 디저트 2016 코엑스 카페쇼,,, 해가 지날 수록 개인 고객 보다는 카페나 그 쪽 관련 종사하시는 분들을 위한 볼거리가 더 많아지는 것 같다. 나야~ 이쪽이든 저쪽이든 상관없는데,,, 종종 실망하시는 분들이 있더라는;;; 누구나 관심이 가는 곳에서 즐거움을 느낄 터,,, 샷글라스 쌓여있는 모습만 보아도 기분이 참 좋다. 더치커피,,, 카페쇼에 올 때마다 눈길가는,,, 기차모양 로스터기 전세계 커피 챔피언(바리스타)들이 모인,,, 관람객들과 대결이 있다했는데, 진행이 너무 느려,,, 조금 기다리다 정작 행사는 보지 못했다. 카페의 모든 것을 판매한다. 커피용품, 옷, 인테리어, 책, 음악, 디저트 등등,,, 커피 캡슐 가격이,,, 후덜덜~ 황제의 커피인가?? 우리집에도 있는 샵모양 티스픈,,, 아까워서 못 쓰고 서랍에 ..
[코엑스 / 서울카페쇼] 서울카페쇼 # Cafe Show # 최대규모 카페쇼 - 카페의 모든 것 2016 1년 동안 다양한 박람회를 만날 수 있는 코엑스,,, "서울 카페쇼"는 그 중에서 가장 기다려지고 기대되는 박람회다. 아마도 내가 커피랑 카페에 관심이 많아서 일 듯 :) 카페쇼는 거의 해마다 오고 있는데 나름 볼거리가 있는 박람회다. 카페쇼는 다른 박람회에 비해 규모가 무척이나 크다. 코엑스 A B C D 모든 전시홀에서 열린다. 그래서 편안한 신발은 필수. 코엑스 서울카페쇼는 지난 11월 10일부터 나흘간 진행됐다. 입장료는 15000원인데, 사전등록을 했기에 무료로 입장했다. 입장료도 비싸고, 굳이 입장료를 내면서까지 관람회를 볼 필요는 없다고 난 생각한다. 왠지 아까운 생각이 든다. 미리 사전등록하고, 그 돈으로 물건을 구입하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일 듯 싶다. 나흘 중, 앞쪽 이틀은 사업하는 사..
[경복궁] 가을바람, 낙엽비 내리던 날 # 경복궁의 가을 # 향원정 단풍 2016 내가 생각하는 경복궁의 가을 풍경 포인트만 콕콕콕 지나간다. (완젼히 주관적인,,,,) 전체적으로 가장 넓게 경복궁을 한바퀴 거닐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언제나 그랬듯~ 난, 경복궁에서 "향원정"이 가장 좋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예쁘지 않은 때가 없는 것 같다. 고궁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각각 고궁마다 좋아하는 건물이 하나씩은 있다. 참고로 이야기하자면, 경회루를 가장 좋아하지 않는다. ㅡㅡ;;;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풍경이 자연과 어우러지는 맛이 없는 것 같아서,,, 다른 분들 눈에도 그렇게 보일런지는 모르겠지만, 난 향원정의 가을풍경이 경복궁 안에서 가장 화려하다고 생각한다. 정자도 예쁘고, 반영도 있고(연못), 향원정을 둘러싼 단풍도 좋다. 가을바람이 무척 심하던 날이었다. 이웃분은 SN..
[경복궁] 2016년 가을, 열흘만에 다시 찾은 경복궁의 가을 2016 지난 11월 2일에 다녀간 경복궁. 가을이 떠나기 전에 다시 한 번 찾고 싶은 마음에~ 그 날도 코엑스 베이커리페어 보러 가기 전에 들었는데, 이번에도 코엑스 카페쇼 가기 전, 오전에 일찍 경복궁에 들렀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11월초가 더 예쁘다. 은행나무 잎은 거의 다 떨어졌고, 전체적인 분위기로는 11월초가 더 좋다. 11월초의 가을이 아쉬웠다면 그 날과 이번의 중간 즈음에 한번 더 찾았어야 했나보다. 나의 욕심일 뿐~ 그래도 가을풍경 느끼기에 충분했기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도 든다. (2016.11.11) 그 중엔 단풍이 더 예쁘게 든 것도 있었으니깐 :) 영제교와 근정문,,, 영제교,,, 흥례문,,, 열흘 전보다 더 쌀쌀해진 날씨로~ 단풍 색깔이 더 진해지긴 했다. 근정전,,, 경복궁의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