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파란 하늘과 어우러지는 경복궁 단풍 2016
날씨가 또 추워졌다. 삼한사온의 느낌인 것 같긴 하지만, 삼일 한번씩 10도 이상 차이를 보이며~ 날씨가 가을과 겨울을 오간다. 친구와 "코엑스 베이커리페어"에 가기로 약속 된 날. 그 곳으로 가기 전~ "경복궁의 가을"을 먼져 만나보기로 한다. 집에서 일찍 출발 하였기에~ 조금은 여유로운 고궁 풍경이 되리라,,, 요즈음 파란 하늘을 자주 만날 수가 없다. 미세먼지에~ 비는 오지 않는 흐린 하늘 ㅡㅡ;;; 무척이나 추웠지만,,, 파란 하늘을 만날 수 있는 하루였다 :) 오전 이른 시간이라~ 여유로울줄로 생각했던 건, 실수였다. 11월초. 초충고의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가을 소풍을 나왔고, 가을 풍경 담으려는 진사인들과 수 많은 외국인들이 뒤섞여~ 경복궁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좋은 점이라면,,, 가을..
[홈메이드 참치김밥] 참치김밥 & 참치치즈김밥 만들기 2016
다양한 재료들을 넣고 돌돌말은 다양한 김밥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조금이나마 만들기 쉬운 김밥이 있었으니,,, 바로 "참치 & 참치치즈김밥" 되겠다. 재료도 간단하고~ 준비과정도 단순하다. 보통 야채김밥등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모두 기름에 볶아서 사용해야해서~ 시간이 참 많이 걸리고, 번거롭다. 자~ 그럼 참치(참치치즈)김밥을 만들어보자!!!! 앞으로도 자주 만들어 먹을 듯 싶다 :) 참치 & 참치치즈 만들기 준비는,,, 구운김, 고슬고슬 밥, 깻잎, 참치캔, 마요네즈, 치즈 김밥말이도 준비~ 김은 구워서 사용. (난 시판용 구운김을 사용했는데, 생김을 그냥 사용하면 비린내가 난다.) 고슬고슬 지은 밥에 참기름 + 참깨+ 소금. 깻잎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젼히 빼고. 참치는 기름을 빼고 사용. (기름을..
[일상] 세상에는 무슨 날이 이렇게도 많은지,,, # 남산, 티스토리에 소개되다 2016
세상에는 무슨 날이 이렇게나 많은지,,, 공적인 행사날과 사적인 행사날이 적힌 달력을 쳐다보고 있으면~ 어찌나 어지러운지 ㅡㅡ;;; 세상 별거 있어~ 보통날이 얼마나 소중한 날인데 :) 하면서도,,,, 우리집 아이들은 신이 났지 ^ㅡ^;; 모든 날은 한 곳에 포스팅 할 수는 없고,,, 지나간 할로윈데이와 빼빼로 데이의 추억을 되돌아본다. 사탕 주세요~ 좋은 말로 할 때 주시기 바랍니다 :) 빼빼로데이엔 가래떡 구이를 해먹고 싶었으나,,, 늦은 귀가로인해, 그냥 빼빼로로,,, ㅡㅡ;; 다 내꼬얌~!!! 5000명 이상의 이웃님들께서 나의 블로그를 다녀가셨던 날,,, 뭔일인가 했다. 그런데,,, 미세먼지 주의단계였던 그날의 사진이 포스팅 된~ "남산의 가을 풍경"이 티스토리에 소개 되었다. 물론 내 블로그에..
[일상 / 도토리 말리기] 도토리 말리기 # 못생긴 노지 오이 2016
우리집의 소소한(?) 일상,,, 부모남께서 여행을 다녀오시면서~ "노지오이" 를 한 봉지 가득 사오셨다. 어느 할머니께서 집 앞 텃밭에서 따신 것이라며~ 판매하셨다고. 원래 오이는 노지에서 자람 못생긴 오이가 정말 맛나다. 수분이 많아 더 시원하다. 모양도 굵기도 생깔도 제각각이다 :) 쳐다보고 있으니 웃음이 난다. 오이가 나를 보면 웃음이 나려나??? 속 모양도 일반 오이랑 비슷하다. 엄마는 오이 피클을 담자고 하셨지만, 내가 그냥 깨물어 먹는 바람에~;;; 피클은 얼마 만들지 못했다 ㅡㅡ;;; 그리고~ 이것 역시 엄마와 아빠의 임도 여행에서 주워오신 도토리 :) 잘~ 말려서 보관해 두었다가 "도토리묵"을 해 먹기로 한다. 껍질 까는 건,,, 아빠께서 수고 :) 양도 많고~ 껍질 까기가 쉽지 않아,,,..
[청계천 / 서울 빛초롱축제] 서울 한강의 역사를 한 눈에,,, 서울 빛초롱축제 2016
서울 "한강의 역사"를 주제로 2016년 11월 20일까지 청계광장을 시작으로 수표교 (1.2Km) 까지 "서울 빛초롱 축제"가 한창이다. 한강의 역사 이외에 뽀로로와 친구들을 비롯한 캐릭터 등과 각 지역의 축제를 주제로 한 등, 그리고 세계의 등등 ,,, 다양하고 화려한 등을 만날 수 있다. 거의 해마다 "서울 빛초롱 축제"를 찾고 있는데~ 아쉽지만, 올해는 수표교 끝까지 가지 않고, "청계천 광장에서 광통교"까지만 짧게 걸어봤다. 이웃 분들의 블로그나 SNS를 보면~ 뒷쪽으로 갈 수록 더 화려하고 예쁘던데,,, ㅡㅡ;;; 너무 짧게 걸었던 모양이다 :) 청계천에서의 "서울 빛초롱 축제"는 2016년 11월 20일(일요일)까지다. [청계천 / 서울 빛초롱축제] 서울 한강의 역사를 한 눈에,,, 서울 빛..
[카페 / 자작나무 이야기] 감고당길 자작나무 이야기 카페 # 진저레몬티 2016
"우리동네 커피집 / 자작나무 이야기" 또 왔다. 어찌어찌하다보니, 나의 단골카페가 됐다. 주중이라~ 정말 한적하고 좋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문을 열고 들어간다. 밖에서 덜덜덜,,, 떨었는데, 실내에 들어오니 몸이 스르륵 녹는 기분이 좋다 :) 주문을 넣어놓고~ 또 구경 :) 이것저것 아기자기,,, 난,,, 요즈음 조금 아주~ 조금 우울했는데, 요 글을 보니, 조금이나마 힘이 된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데로~" 약간 감기가 걸릴 것은 느낌에 (정작 감기에 걸리진 않았다. 다행~) 따뜻한 "진저레몬티"를 주문했다. 그리고 달콤한 "감귤 쿠키"도 주문하고,,, "진저레몬티"는 생각 이상으로 너무 좋았다. 집에서 직접 담그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레몬 + 생강 + 설탕 머무는 동안~ 계속해서 크리스마스 ..
[감고당길] 감고당길의 가을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야경 2016
창덕궁을 후원을 둘러보고,,, 감고당길로 걸어왔다. 다리도 아프고, 춥기도 해서~ 카페에서 쉬어가기로 마음 먹었는데, 어쩌다보니, 감고당길까지 걸어왔다. 그 사이에 카페가 얼마나 많은데,,,ㅡㅡ;;; 은행나무 가로수의 노오란 단풍을 바라보며 걸었더니, 그래서 더 걷게 된 모양이다;;; 감고당길의 단풍도 고즈넉하니 아름다웠다. 가을은 봄 만큼이나~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계절인 것 같다. 그리고, 가을은 봄 만큼이나 떠나가는게 아쉬운 계절이지~ 어쩌면 떠나가는 계절 중에서 가장 아쉽고 섭섭한 계절이 아닐런지,,, 너무 무리를 했던 모양이다. 걷기 좋아하는 나인데,,, 오늘은 정말 다리가 너무 아프다. 온종일 내가 내 다리를 질질질,,, 끌고 다니는 듯한 기분이 든다 :( 그래서~ 감고당길 단골카페인..
[창덕궁 / 후원] 아름다운 후원의 가을 풍경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6
창덕궁 비밀의 정원,,, 후원에서의 가을 산책 :) 기준은 모르겠으나,,, 올해 단풍은 진~ 한 것 같다. 창덕궁 후원에 올 생각을 미리 가졌더라면,,, 신발을 좀 더 편안하게 신고 왔을텐데~ 발꼬락 아파서 혼났다 ㅡㅡ;;; 신발로 인한 발꼬락의 아픔도 잊게 하는 풍경 :) 태극정 쪽으로는 가지 않았다. 발꼬락도 아프지만, 대부분 진사분들이 그 쪽엔 단풍이 별로일 것이라며 다들 되돌아 나간다. 별로 일 것이라는 의견엔 동의하지 않지만, 나의 발꼬락은;;; 동의 하기를 외치는 듯 ㅡㅡ;;; 그리하여 하산이다. 후원에 올 때는 운동화를 신어야 한다는 큰 깨닿음을 얹어간다;;; 위 사진까지,,,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연경당 일원은 간단히 둘러..
[창덕궁 / 후원] 창덕궁 후원의 가을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6
창덕궁 후원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는 곳,,, "관람정과 존덕정 일원" 나름 큼직한 호수가 있어서 반영도 함께 담을 수 있어~ 더 화려한 곳이기도 하다. 다른 곳에 비해~ 머무는 시간도 길다. 풍경이 좋으니, 줄 서서 사진 찍는 듯한 느낌이랄까?? 어느 방향에서 어떻게 담아도 작품이 되는 곳 :) 자유관람이라 여유를 부렸더니, 설명을 듣는 일행들이 저만치 앞 서 갔다. 내심! 잘 됐구나,,, 싶다. 펌우사,,, 관람정,,, 펌우사에서 바라본,,, 관람정 :) 존덕정,,, 나를 포함해 자유관람 하는 분들이 여유를 너무 부렸나?? 관계자분께서 마지막 타임들은 빨리 빨리 다음 코스로 이동해 달라고 하신다. 더 머무르고 싶은 풍경인데,,, 아쉽네~ ㅡㅡ;;; "Canon 6D + Canon EF ..
[창덕궁 / 후원] 가을날, 창덕궁 후원을 걷다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6
이보다 좋을 순 없다,,, 란 말을 난 자주 쓴다 :) 그런데, 창덕궁 후원의 가을 풍경을 보고선~ "이보다 더더더 좋을 순 없다",,,라 해야 할 것 같다. 3시 타임, 마지막 후원 관람이 시작됐다. 해설자분께서 개인 관람을 원하시는 분들은 먼져 출발하여 자유롭게 관람하시라,,,했다. 후원에서 자유관람?? 생각치 못했는데 이것 또한 행운이로다. 그 동안 후원은 자주 온 곳이고, 항상 오면 해설자분을 따라 이동해야 하기에~ 설명은 들을 만큼 들었다 :) 그래서 단체에서 이탈(?)하여~ 자유관람을 했다. 사진찍기도 자유롭고, 내가 가고 싶은데로 갈 수 있어서 좋았다. 내 생각엔 대부분 자유관람이려니 했건만~ 대부분이 그렇지 않았다는 것도 좀 의아하긴 했다. 모두 나와 같을 것이라는 착각이었지;;; 입구에서..
[창덕궁]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창덕궁 # 알록달록 창덕궁의 단풍 산책 2016
제정신이 아니었던 듯 ㅡㅡ;;; 화요일임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경복궁 휴관일에 경복궁을 가려고 마음을 먹었으니 말이다. SNS 이웃님이 아니었다면~ 난 경복궁 정문, 광화문 앞에서 서서 멘붕이 왔을지도 모르지;;; 그래서 부랴부랴~ 계획을 수정해, 올 가을 계획에 없던,,, "창덕궁"에 오게 됐다. 잘된 일인지도 몰라~ 다행히 창덕궁 / 후원 현장표는 많이,,, 그것도 너무 많이 남아 있었다. ㅡㅡ;; 난~ 인터넷으로만 예약을 하는 줄 알았지,,, 이웃님!! 감사해요 :) 후원 입장은 마지막 타임인 3시 (70여표)와 2시 45분(10여표). 두 타임이 남아 있었다. 지금,,, 기억이 잘 나지는 않았지만, 가을 여행 주간 동안이었던가?? 그 동안에는 자유관람도 가능하다고 했다. 후원은 보통 자유관람이 ..
[덕수궁] 파란 하늘이 예술인 하루 # 덕수궁의 가을 # 행복한 베이커리 카페 2016
행복한 나들이~ 덕수궁의 가을 산책 :) 시간이 흐를 수록 날씨가 정말 추웠다. 이러다 감기 걸리는 것 아닌지 ;;; (감기는 안 걸렸다) 체감 온도는 영하 아래로 뚝~ 떨어진 느낌 ㅡㅡ;; 하지만, 파란 하늘을 만날 수 있었지 :) 파란 하늘과 울긋불긋 단풍이 어우러져~ 너무나 예쁜 하루가 됐다. 석조전,,, 이 곳은 "대한제국 역사관" 전시관인데,,,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 한다. 지난 늦여름 / 초가을에 다녀 갔는데~ 조만간 포스팅 예정 :) 대한제국 역사관도 추천하는 곳 중 한 곳~ 대한제국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도슨트의 설명도 재밌고, 일단 안 쪽 인테리어들이 무척 화려하고 예쁘다. 덕수궁을 넓게 한바퀴 돌아~ 다시 정동전망대에 올라 간단히 커피 한잔 하고 가려했는데, 돌아가기는..
[덕수궁] 가을 햇살 좋은 날,,, 덕수궁 단풍놀이 2016
덕수궁의 만추 속으로~ 어디 한 곳,,, 예쁘지 않은 곳이 없구나. 내가 덕수궁에서 좋아하는,,, 석어당 서울에 고궁이 몰려 있다는 건,,, 정말 행운이야 :) 대한민국의 가을은 어디를 가나~ 아름답기는 마찮가지겠지만, 시간이 없다거나~ (핑계;;;) 거리가 멀다거나~ (역시 핑계;;;) 어디를 가야할지 모른다거나~ (이것 역시 핑계;;;) ,,,하거들랑 서울의 어느 고궁이든 가보면 후회하지 않으리!!! 가을 햇살~ 맑음 :)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덕수궁] 가을 햇살 좋은 날,,, 덕수궁 단풍놀이 2016.11.08
[덕수궁] 덕수궁의 만추 # 가을 단풍 2016
덕수궁 만추 속으로 입장!!! 정동전망대를 몰랐을 때와는 달리,,, 보통은 정동전망대에서만 바라보고~ 잘 안 들어가게 되는 덕수궁 ㅡㅡ;;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을 보니, 덕수궁에 안 들어가 볼 수가 없어~ 입장을 했건만, 좋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역시 숲은 밖에서 보아야 숲이다,,,란 말처럼, 13층에서 내려다본 풍경과 직접 안으로 들어가서 본 풍경은 조금 달랐다. 덕수궁에 들어서자마자 만난 진풍경 (?) 동남아쪽 분들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한복을 입고 계시니, 참 아름답더군.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 덕수궁의 단풍도 울긋불긋 :)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덕수궁] 덕수궁의 만추 # 가을 단풍 2016.11.08
[정동전망대] 13층에서 바라본 덕수궁 만추,,,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 # 덕수궁 돌담길 만추 # 정동전망대 2016
11월초부터 중순까지는 서울의 단풍이 절정이다. 올해는 서울 단풍의 절정(?)을 절대로 놓치지 않으리라,,, 생각하며 미리 계획을 세워 뒀는데~ 운 좋게도 딱!! 절정인 듯 싶었다. 보이는 모든 풍경이 그림이요~ 환상이었다 :) 난,,, 전생에 수문장이었나보다 ;;; 보통은 시내에 나갈 때 전철을 이용하는데,,, 덕수궁이나 경복궁 앞에 있거나 지나갈 때면, 마침. 그것도 딱~ 수문장을 시작한다 ㅡㅡ;;; 난~ 조선시대에 "남장부"였는가보다;;; 그래서,,, 난 오늘도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수문장 교대식"을 살짝쿵 봤더랬다. 여러번 본터라~ 그냥 지나칠라 했건만,,, 북을 치기 위해 "미국 아저씨"가 대기 중~ 평소엔 자주 볼 수 없는 풍경인지라, 발걸음이 저절로 멈추어진다. 와우~ 잘하셨어요!!! 수..
[홈메이드 돈까스 / 사과 샐러드] 돈까스 만들기 # 사과샐러드 2016
무엇이든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어야 맛있는 건 사실 인 듯 :) 단,,, 집에서 만들 수 있는 것이라면!! 오랜만에 집에서 돈까스를 만들었다. 돼지고기 등심을 넉넉히 사다가~ 튀기기 전의 돈까스를 만들어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필요한 만큼 꺼내어 튀겨 먹으면 편리하다. 돈까스 만들기 재료는 돼지고기 등심, 소금, 후추, 밀가루, 달걀, 빵가루,,, 돼지고기 등심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재워 놓은 후~ 밀가루 - 달걀 - 빵가루 순서로 뭍혀준 후 꾹꾹 눌러 밀착. 달구어진 기름에서 튀겨내면 완성 :) 입맛 다시는 루피 쌍둥이 :) 사과 토끼로 데코도 예쁘게,,, 그리고,,, 저녁엔 나만을 위한 "사과 샐러드"를 해 먹었다. 사과도 먹고 싶었지만, 데코를 예쁘게 해보고 싶어서 :) 사과와 양상추, 호두, 직..
[홈메이드 카페] 엄마와 브런치 # 카페라떼 # 녹차라떼 # 연어샐러드 # 홈메이드 식빵 2016
엄마와 집에서 즐기는 브런치 :) 이런 시간이 자주 있기는 하지만~ 사진으로는 잘 남기질 않는,,,ㅡㅡ;; 아침에 내린 핸드드립 에스프레소(코스타리카 따라주)로 만든 카페라떼,,, 그리고 녹차파우더 + 스팀 우유 + 우유거품 달달한 녹차라떼,,, 카페라떼는 엄마꺼~ 녹차라떼는 내꺼~ 그리고,,, 연어 샐러드:) 둥글둥글한 건~ 오이랑 애호박 양상추, 직접 담근 매실청 과육, 직접 담근 오디청 과육, 마요네즈 살짝,,, 담백, 상콤, 달달, 쌉쌀한 맛이 한 곳에 :) 홈메이드 식빵도 등장~!! 확실히 집에서 만든거라,,, 담백 :) 딸기쨈을 발라도,,, 연어 샐러드를 얹어도,,, GOOD~!! 엄마랑 함께 브런치 하면~ 먹는 시간 20분. 이야기 하는 시간 3시간 ㅡㅡ;;; [홈메이드 카페] 엄마와 브런치..
[홈메이드 고추피클 / 고추간장피클] 상큼한 고추피클 # 고추간장피클 # 고추 반찬 2016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고추 :) 매콤하면서도 달달한 고추는 언제나 땡기는 식재료 중 하나 인 듯 싶다. 월계수잎도 있고~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고~ 보관도 오래 할 수 있는 간장 피클과 맑은 피클 :) 만들어보자!!! 간장소스로 고추간장피클 만들기 :) 고추는 잘 씻어~ 포크나 칼로 꾹꾹 찔러 준비. 재료는 물, 식초, 설탕, 간장, 월계수잎,,, 실온에 하루 두었다가 냉장고로~ 2~3일 후부터 먹을 수 있다. 맛나게 익어라~!!! 얍!! 여기저기에서 모아 온 들꽃으로~ 예쁜 수반을 꾸몄다. 행복한 일상 :) 그리고, 지난 주말!! 부모님께서 춘천 조교리에 단풍 여행을 가셨다가 만난 동네 할머니 분과 이야기도 나누시고, 커피도 얻어 마시고, 밭에서 따 주신 고추와 고춧잎도 가져 오셨는데~ 엄마께..
[홈메이드 소시지빵] 빵집에서 사 먹던 소시지빵 만들기 # 식빵 만들기 재도전 2016
식빵 만들기에 다시 도전이다. 식빵 반죽이 대부분 빵의 기본이 되기 때문에~ 두 가지를 한꺼번에 만들 생각. 한가지는 소시지빵이고, 또 한가지는 식빵이다. 기본 재료는 소시지빵과 식빵이 같다. 강력분, 우유, 이스트, 달걀, 소금, 설탕, 버터,,, 버터와 우유, 달걀은 1시간 전에 미리 실온에 꺼내두었다가 사용. 소시지빵 만들기에는,,, 소시지(프랭크소시지), 케찹, 마요네즈를 추가로 준비. 기본 반죽이 같기에~ 소시지빵이랑 식빵 반죽을 함께 했다. 그러다보니, 반죽의 양이 많다. 강력분은 언제나 그랬듯~ 채에 치고,,, 강력분, 소금, 설탕, 이스트를 볼에 넣고 주걱으로 한 번 섞어주고~ 미지근한 우유와 달걀을 넣고 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섞어~ 마지막으로 버터를 넣고 치댄다. 글루텐이 생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