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카페 / 홈로스팅] 집에서 커피원두 로스팅하기 # 에티오피아 시다모 # 브라질 산타로사 옐로우 카투아이 2016
이젠 홈로스팅도 어느 정도 적응이 된 듯 싶다.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지만,,, 집에서 로스팅하는 거라~ 이 정도에서 만족하련다. 처음엔 잘 하지 못해서~ 원두도 일부는 태우고, 마치 뭐 잡 듯 연기가 자욱한 집 안도 만들고 ㅡㅡ;; 그동안~ 우여곡절도 많았다;;; 사실 그런 것 같다. 원두 로스팅하면,,, 무언가 고상한 듯 보이지만,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곡식이나 씨앗 볶는 거랑 다를 것이 없는 듯 싶기도 하다. 왜냐면,,, 커피도 씨앗이니깐 :) 그러나,,, 결코 쉽지 않은 일인 건 확실하다. 홈로스팅을~ 많이 해 두지는 않는다. 기본 적인 원칙은~ 일단 로스팅 된 원두를 모두 소진한 후에 새로 로스팅 한다. 되도록이면 가장 맛있고, 신선하다는 보름 이내에 소진하려 한번에 많은 양을 로스팅하지는 ..
[일상 / 지난 밤 내린 눈] 내가 잠든 밤 사이 내린 눈 # 채송화 2016
내가 잠든 밤 사이에 눈이 내렸던 모양 :) 아침에 눈을 떠 창밖을 보니, 세상이 조금 하얗다. 올 겨울 서울에 눈이 쌓인 것은 처음이라~ 바깥에 나가 사진을 찍을지 말지 고민하다가;;; 눈이 어느 정도 녹은 시간이 되어서야 창 밖으로 한 장 담아봤다. 창밖은 겨울 풍경인데,,, 내 방은 언제나 봄이다. 햇볕이 잘 드는 덕분에~ 온실 효과가 되는가보다. 햇볕 없는 흐린 날엔 꽃을 한송이 정도 피우거나 없거나,,, 하지만, 햇살 좋은 날엔 채송화가 여러 송이 피어 기분이 좋다. 엄마의 채송화 마음으로의 표현이 딱!! 인 것 같다. "햇살이 좋으니,,, 어디 한 번 나가볼까???" 따사로운 햇살 받으며,,, 시원한 유자커피 한 잔!! 애들아,,, 밖에 눈 왔어!!! 나갈까??? ,,,했지만, 나가지 않았지;..
[일상 / 프랑스자수] 프랑스자수 # 한국자수 # 방석만들기 2016
프랑스자수,,, 재미있고, 시간도 잘~ 가서 좋기는 한데. 너무 크게 시작한 것 같다. 200 X 110cm 사실, 좀 지루하다. 언제 끝날 지 모르니깐;;; 그래도 틈틈히 자수를 놓고 있다. 린넨 천 위에 실로 그리는 그림 :) 꽃이 하나하나 완성 될 때마다 뿌듯. 라이언 삼형제,,, 크리스마스날 입양 온 작은 라이언~ 항상 인상 쓰고 있는 까칠한 막내 :) 커다란 린넨천에 놓던 프랑스자수는 잠시 잊고,,, >ㅡ
[홈메이드 카페 / 시나몬 사과잼 팬케이크] 엄마생신 # 가족송년회 # 크리스마스 # 깔루아 밀크 # 홈메이드 팬케이크 # 조지마이클, 라스트 크리스마스 2016
2016년 12월 25일,,, 일단은 가장 중요한 엄마의 생신. 그리고 연말을 맞아 가족송년회. 종교는 없지만, 메리 크리스마스. 많은 행사(?)가 있는 날이다 :) 엄마의 생신은 음력으로 따지는데, 생신이 년초이시다보니, 음력으로 따지면 보통은 12월이나 1월에 있지만, 어느 해엔 두 번, 또 어느 해엔 아예 없는 해도 있다 ㅡㅡ;; 올해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생신. 그래서~ 엄마생신겸 가족송년회라는 제목으로, 소소하게 상을 차렸다. AI로 요즈음 심각한 계란대란이라 ㅠ,.ㅠ 케이크 구입은 생략하기로 했고, 대신~ 나의 실력 발휘겸, 집에서 만들기로 했다. 원래의 계획은 생크림으로 빵집 모양 부럽지 않은 케이크를 만들어볼 생각이었으나,,, (빵부분은 팬케이크로 하고) 생크림이 품절이라 구입하지..
[통영 / 중앙활어시장] 통영 중앙시장 # 수박 겉핥기 동피랑벽화마을 # 통영 바다 # 진주역 KTX # 서울역 2017
통영 케이블카 여행을 마치고~ 통영 시장으로 왔다. 이것저것 마른 해산물들을 구입하기 위해 :) 동피랑은 아무리 머리를 쥐어 짜도 시간이;;; 아쉽다. 힝~ ㅠ,.ㅠ 통영바다는 깔끔하고 깨끗했다. 바다 특유의 비린내도 거의 안 나는 듯~ 느낌이 참 좋다. 난~ 바다를 많이 좋아하지는 않지만, 겨울 바다를 참 좋아한다. 여름바다는 별로 ㅡㅡ;; 강구안 거북선은 쉬는 날(1월 1일)이라,,, 들어가보지 못했다. 멀리 보이는,,, 동피랑 마을 한시간만 일찍 일어났어도~ 달콤했던 낮잠이 야속하다. 하긴 새벽 3시에 잔 걸 어쩌겠는가 ㅡㅡ;; 오랜만(?)에 만난 바다가 참 반갑다. 2017년엔 가끔은 바다로 여행을 떠나야 할 모양이다. 통영 중앙시장~ 마음 같아선 생물~ 굴이라든지, 생선이나 조개를 사고 싶지만,..
[통영 / 미륵산 /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 통영 케이블카 # 미륵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2017
미륵산의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15분 정도 걸어~ "미륵산 꼭대기"에 도착!!! 등산으로 올라온 건 아니지만,,,;;; 미륵산 꼭대기에서 2017년 새해를 맞이하는 기분은 참 상쾌했다. 미륵산에서 둘러 본 우리강산은,,, 아직도 가볼 곳이 많구나~ 란 생각 뿐이다. 단렌즈로 계속 촬영하니,,, 이렇게 넓은풍경 담기엔 좀 단조롭단 생각이 들어~ 광각렌즈로 교체!!! 미륵산 461M,,, 요즈음엔 어딜가나 인증샷 담으려면 줄을 길게 서야하는 모양 ㅡㅡ;; 사진엔 없지만, 반대편 한글로 된 "미륵산" 글씨와 인증샷 담으려 줄을 서신 분들이 많았는데, 그 수가 30명은 족히 되는 듯 했다;;; 미륵산 정산에서는 임진왜란 (한산대첩)에 관해 이야기를 해 주시는 할아버지 한 분이 계셨다. 마침 마지막 설명이라셔서~ ..
[통영 / 미륵산 /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 통영 케이블카 # 미륵산 # 아름다운 우리강산 2017
2017년 1월 1일 여행인데, 벌써 두번째 여행지가 된 통영~ :) 첫 번째는 진주 (촉석루 타종행사) 두 번째는 통영이다. 새벽 3시에 잠이 든 덕분에;;; 아침에 일어나 숙소에서 떡국 끓여먹고, 준비하고 길을 나서~ 통영에 도착하니, 오후 1시가 넘었다. 기상하고 통영을 갈까,,,말까,,, 고민을 했는데, 무리는 있지만 통영에 오길 잘 한 것 같다. 오후 5시 45분에 진주역으로 돌아가 서울행 KTX를 타야해서 마음이 무척 급하다. 다음날 돌아와도 되는데,,, 무언가 꼬였다 ㅡㅡ;; 통영에선 통영 케이블카 타고 미륵산에 오르는 것과 동피랑벽화마을 그리고 여유가 있다면 중앙시장에 갈 생각이었으나~ 케이블카 타고 미륵산 오르는 것만으로 통영 여행을 마무리 해야 할 것 같다;;; 통영은 무척 따뜻했다. ..
[진주 / 진주성] 진주성 야경,,, 달과 금성이 있는 풍경 # 북장대 # 촉석루 # 남강 2016
진주성 안의 임진왜란 박물관이라 불리우는,,, "국립진주박물관"을 둘러보고 나왔더니, 예상데로 해가 졌다. 시간을 보니, 6시도 되지 않았는데, 계절이 야속하기만 하다. 국립진주박물관에서 나오자마자~ 들어가기 전까지와는 다른 야경 모습을 바라 볼 때까지만해도 몰랐다. 뒤로 점점 가다~ 뒤를 돌아보니,,, 밝게 빛나는 금성과 토끼가 낮잠자기 좋은 모양의 너무 예쁜 상현달 어떤 사진인지는 모르겠으나~ 달과 별,,, 그리고 하늘의 모든 것을 사랑하시는 아빠께서 감탄하시며,,, 탐내신;;; 그래서~ 더 뿌듯한 :) 이런 풍경이라면,,, 1시간도 넘게 서서 바라 볼 수 있으리~ 허나~ 이런 시간은 길지 않다는게 함정 ㅡㅡ;; 진주성은 낮풍경도 좋지만, 밤풍경도 아름다워~ 밤 산책 하기에도 좋았다. 진주성 관련글을..
[국립진주박물관] 임진왜란 전문 박물관,,, 국립진주박물관 2016
진주박물관에 대해 인터넷을 찾다보니, 이런 내용이 있다. " 진주성 맨 안쪽 호젓한 곳에 있는 박물관은 우리나라 목탑을 형상화한 독특한 외관부터 남다르다. 국립진주박물관은 한산대첩, 행주대첩과 더불어 임진왜란 3대 대첩이었던 진주대첩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건립한 임진왜란 전문 박물관이다. " 임진왜란 당시의 거북선을 미니어쳐로 재현~ 전쟁을 일으킨 일본. 일본의 교과서 내용도 궁금했던 터였는데,,, "도요토미의 대륙 정복 야망" ㅡㅡ;; 역사란,,, 자기 나라에 유리한데로 해석된다라는 것이 씁쓰름하다. [국립진주박물관] 진주대첩의 의미를 되새기는 곳,,, 국립진주박물관 2016.12.31
[국립진주박물관] 진주대첩의 의미를 되새기는 곳,,, 국립진주박물관 2016
진주여행을 간다했을 때, 아빠께서 "진주박물관"은 꼭 들렀다 오라하셨다. 예전 진주박물관 안전진단을 하신 적이 있는데, 임진왜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박물관이라고,,, 진주박물관은 "임진왜란 박물관"이라 생각하면 될 듯. 진주성에 들어와 빠른 걸음을 재촉해 "국립진주박물관"에 왔다. 이번 여행에서 처음 안 사실인데, 진주성 안에 촉석루랑 진주박물관이 모두 있는 줄 몰랐다. 진주성만 제대로 보고 가도 진주 여행의 60% 이상은 보고 간 것 아닌가,,, 하는 생각마져 든다. 진주성, 촉석루, 남강, 국립진주박물관, 그리고 진주성곽에서 바라 본 진주시내 등,,, 국립진주박물관은 건물부터 독특했다. 보통 네모 반듯한 그런 모양이 아니고,,, 대저택 같은 느낌이랄까??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진주 / 진주성] 진주성 # 촉석루 # 남강 # 해질녁 풍경 2016
진주역에 2시 조금 넘어서 도착. 늦은 점심 먹고 나니 4시가 훌쩍 넘었다. 겨울, 4시만 되면 해지기 전이라,,, 마음이 급하다. 그래서 난~ 가급적이면 서울에서 먼거리 여행은 봄 / 여름을 선호하는데~ 그렇다고 다른 계절의 여행을 포기할 수는 없지 않은가?? 어쨋든,,, 겨울철엔 내 시간을 빼앗긴 것 같아 기분이 좀 그렇다. 내 소중한 3~4시간 ㅡ,.ㅡ^ 진주성에 도착!! 2017년을 맞이하는 타종행사도 있단다. 진주에서 타종행사를 만날 줄이야,,, 생각이나 했던가?? 생각치 못한 이벤트에~ 눈길이 간다. 이런 즉흥적인 상황이 여행의 제대로된 묘미 아닐까??? 진주박물관도 봐야하고, 촉석루도 봐야하는데,,, 시간이 촉박하다. 6시면 모두 문을 닫기 때문에,,, 진주성 야외는 밤 10시까지 개방된다...
[진주역] 서울역~ 진주역 ITX새마을 # 해물탕 # 2016년 마지막날 2016
2016년을 한 달 앞두고~ 많은 사람들은 해돚이 여행지를 생각했을 터,,, 하지만, 난~ 진주와 통영 여행을 생각하고 있었고~ 때가 때인지라,,, 기차표도 한달 전에 미리 예매 완료!! 그 땐 코레일 파업이 한창이었던 때라~ 표 선택의 폭이 많이(?) 좁아서 아쉬웠다는;;; 7시 25분. 집을 나선다. 서울역으로 출발!!! 다행히 주말엔 날씨가 온화했고, 그래도 남쪽지방인 진주와 통영은 너무 따사로운 봄날씨(약간은 초 여름은 같은;;;)라 많이 당황스러웠다. 기차출발 시간 15분 전에 서울역 도착!! 이것저것 구경을 좋아하는 난,,, 항상 기차출발 시간보단 일찍 도착 :) 사실, 무궁화나 새마을호 이런거 타고 싶었는데,,, (기차여행의 묘미는 덜컹덜컹) 진주가는 기차는 ITX 새마을과 KTX뿐이다 ㅡㅡ..
[일상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7년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6
2016년 새해가 밝았다고 한지 몇 일 안 된 것 같은데 ㅡㅡ;; 벌써 한해가 지나가고~ 2017년을 하루 앞두고 있다. 나도 나이를 먹는지~ 한해 한해 지나갈 수록 세월이 총알 같다 ㅠ,.ㅠ 사람이 참으로 어리석은게,,, 무엇이든 기분 좋았던 일보다는 속상하고 안 좋았던 일들은 더 많이 기억하는 것 같다. 이상도 하지;;; 그래도 뒤돌아보면~ 기분 좋았던 일이 훨씬, 아니 대부분이었다는 것을 깨닿게 된다. 언제나 그랬듯~ 여행도 많이 다니고, 가족들과의 행복했던 시간들, 지인,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들, 홈카페에 푹 빠져도 있었고, 내가 좋아하는 일들을 많이 했던 2016년. 다가오는 2017년에도 그져 지금처럼만 행복하고 싶다. 하하~ 단,,, 아쉬움이 있다면, 올해는 처음으로(?) 아무런 콘서트를 ..
[홈메이드 카페 / 깔루아밀크] 깔루아밀크 한 잔, 행복한 밤 # 향초 2016
깔루아,,, 그 동안 이름만 들어봤지~ 요즈음 들어 처음 먹어보고, 그 맛에 빠진 깔루아 :) 커피원두를 발효 시켜 만든 멕시코 술이다. 세계 주류 브랜드 중에 20위안에 들 정도로 유명한 커피 리큐르란다. 아빠께서 동창회에 가셨다가~ 이벤트에 당첨되어,,, 커피맛과 향의 술이라 여자들이 좋아한다며, 가져오신 것. 깔루아병에 먹는 방법의 설명이 적혀 있기는 하지만, 그냥 무심코 한모금 마셨다가 ㅡㅡ;; 20도가 넘는 알코올 돗수에~ 식도가 깜짝 놀랐다;;; 대략 먹는 방법은 알겠지만, 그래도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우유에 깔루아를 칵테일하는 "깔루아 밀크"가 가장 무난해 보인다. 커피에도 넣어먹고, 아이스크림에도 넣어 먹어도 맛있단다. 그래서~ 우유랑 커피(핸드드립)에 함께 깔루아를 넣어봤는데, 음,,,..
[코엑스 / 홈테이블데코페어] 코엑스, 홈테이블데코페어 # 인테리어리빙페어 2016
홈테이블데코페어,,, 볼거리가 많아도 너무 많다. 잠시 쉼터에 앉아 달콤한 젤리도 먹고,,, 머리를 좀 식힌다. 사진도 그렇게 많이 찍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집에 돌아와서도 정리를 많이 했지만, 그래도 사진이 너무 많다 ㅡㅡ;; 인형과 다육이의 콜라보 :) 히히,,, 귀엽다 :) 뭔지,,, 한참을 쳐다보는데~ "먹을 수 있는 거예요" 하신다. 전,,, 클레이인 줄 알았어요. 깜찍한 가스파드 앤 리사~도 인기가 많다. 이번 박람회에서도 폴란드 그릇 전문점 "보울"을 만났다. 내가 폴란드 그릇을 몇몇가지 산 곳이다. 이렇게 박람회 때,,, 다른 그릇이나 소품들은 많이 구입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으나, 폴란드 그릇 등은 박람회를 활용하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더라,,, 지난 번 구입했던~ 똑같..
[코엑스 / 홈테이블데코페어] 코엑스, 홈테이블데코페어 # 인테리어리빙페어 2016
코엑스,,, 홈테이블데코페어 :) 다양한 모양의 향초,,, 나도 집에서 몇 일 전 구입한 "캔들케이스"로 밤에 은은하게 초를 켜 두는데~ 분위기가 참 로맨틱해서 좋다. 향기도 좋고,,, 다만, 환기 시키려니~ 너무 추워서 곤란,,, 독특한 조명?? 조금은 난해해 보인다 ㅡㅡ;; 레이스 등갓은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워서~ 언제나 사랑 받는 아이템이 아닐런지,,, 천만 있다면,,, 만들기도 쉬워보인다 :) 요즈음 계란 파동은 어째야 할지,,, 닭들도 불쌍하고, 계란 값은 한판에 만원이고~ 세상이 이래저래 혼란스럽다;;; 크리스마스 데코 :) 이것도 내가 좋아하는 컨셉 :) 시장에 나가보면, 어른것 따로~ 아이것 따로 판매하는데, 난 아이들 패브릭이나 소품이 더 마음에 든다. 아기자기하고, 색깔도 훨씬 밝기 때..
[코엑스 / 홈테이블데코페어] 코엑스, 홈테이블데코페어 # 인테리어리빙페어 # 믹스테일 2016
볼거리가 너무 많은 "코엑스 홈테이블데코페어" 슬슬,,, 머리가 아파진다;;; 서촌여행이면 꼭 들르는,,, "우연수집" 이 곳,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도 만날 줄이야~ :) 은근히 반갑다. 처음엔 우연수 집이라고 사람 이름이라고 생각도 해보고, 우연 수집이라고 우연히 수집한 소품이라도도 생각했는데,,, 두 가지 다 맞는 뜻이라고 어디에선가 읽은 것 같다. 실과 못과 망치,,, 그리고 설명서로 이루어진 패키지로 판매하는데~ 만드는 과정이 보이는 것보다는 꽤~ 쉽단다. 하나보다는 2개나 3개 이상 구입해~ 만든 후 장식하면 예쁠 것 같다. 포근한 털실 느낌이라~ 겨울에 더 어울리는 인테리어가 될 듯.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의 향수 용기,,, 다양한 크리스마스 용품도 판매중이었다. 연말연시 느낌도 물씬 풍겼던,,..
[코엑스 / 홈테이블데코페어] 코엑스, 홈테이블데코페어 # 인테리어리빙페어 2016
눈과 마음이 즐거운,,, 홈테이블데코페어 :) 지금, 현재의 우리집,,, 정말 마음에 들고~ 이보다 더 예쁜 인테리어는 없다고 생각은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싹~ 바꾸어버리고 싶은 생각도 가끔은 든다. 단,,, 내그 생각하는 컨셉은~ 집 안이 모두 비워져야 가능한 일이라,,, 쉽지가 않다 ㅡㅡ;; 요즈음엔~ 거울 인테리어도 대세인 모양이다. 엄마께서 혼수품으로 가져 오신~ 금색 테두리, 조금은 엔틱스러우면서도 조금은 부담스러운 거울이 있는데,,,;;; 누군가에게 주려다 보관 중인 거울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유행(?)이 다시 찾아 온 것 같은데,,, 그냥 두길 잘 한 것 같다. 종이 인테리어,,, 마음에 쏙~ 드는 수틀을 찾았는데,,, 어린이용이란다. 크기로 보아선 3세 이하의 어린이만 사용할 ..
[코엑스 / 홈테이블데코페어] 코엑스, 홈테이블데코페어 # 인테리어리빙페어 2016
코엑스 홈테이블데코페어 :) 인테리어에 관심도 많고, 볼거리도 많아~ 눈이 즐거운 행복한 박람회다. 그 많고 많은 부스들 중에~ 줄을 서서 대기해야만 들어 갈 수 있는 곳이 있었다. 궁금한 마음에 나도 줄을 서봤다 :) 밖에서는 조금도 보이지 않는다. 마치 비밀의 성 마냥~ :) 까스텔바작 홈,,, 까스텔바작은 프랑스의 가방 명품 브렌드로 알고 있는데,,,?? 까스텔바작 홈은 아직 국내에 런칭 하지 않았다고 한다. 머지 않아 백화점 등에 입점 예정이라는데,,, 둘러보자!! 페브릭 색감이 굉장히 화려하다. 바깥에서 보면~ 마치 비밀의 성 같은 느낌 :) 까스텔바작 홈은,,, 마치 동화 속에 들어 온 듯한 인테리어였다. 내가 초록색과 흰색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이렇게 화려한 인테리어도 좋아하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