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자수,,,
재미있고, 시간도 잘~ 가서 좋기는 한데.
너무 크게 시작한 것 같다.
200 X 110cm
사실, 좀 지루하다.
언제 끝날 지 모르니깐;;;
그래도 틈틈히 자수를 놓고 있다.
린넨 천 위에 실로 그리는 그림 :)
꽃이 하나하나 완성 될 때마다 뿌듯.
라이언 삼형제,,,
크리스마스날 입양 온 작은 라이언~
항상 인상 쓰고 있는 까칠한 막내 :)
커다란 린넨천에 놓던 프랑스자수는 잠시 잊고,,, >ㅡ<;;;
작은 것 하나를 다시 시작하려한다.
무언가 완성되는 맛이 있어야 더 흥미가 있을 것 같아서,,,
일반 속지 + 빳빡한 속지 + 린넨천,,,
3가지를 시침질 해서 모두 2세트다.
앞 판 하나에만 프랑스 자수를 놓고~
두 장을 연결하여 "방석"을 만들 생각이다.
수 놓기 하루 전에 밑 그림을 그려두고,,,
다음날,,, 6시간 정도 걸려 프랑스 자수로 꽃수를 놓았다.
반대쪽에는 다른 색깔, 다른 꽃으로 꽃수를 놓을 예정.
(비대칭으로,,,)
요건 밑 그림 없이 즉흥적으로,,,
한땀,,, 한땀,,,
정성이 가득한 꽃자수 :)
자수는~ 따뜻하고 온화하고 편안해 보이는 매력이 있다.
얼릉 서둘러서 완성해야지!!!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일상 / 프랑스자수] 프랑스자수 # 한국자수 # 방석만들기 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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