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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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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감장아찌] 20일 동안의 기다림, 감장아찌가 완성되다 2012 10월 2일,,, 고추장에 박아 두었던 감. 드디어 "장아찌"로 변신했다. 매콤 달콤 새콤하다. 고추장에 박아두고 기다리기만 하면 완성되는 간단한 반찬!! 신기한 것은 감을 넣어두었던 고추장은 약간 묽어지면서 달콤해진다는 것이다. 밥 도둑,,, 감장아찌!! 20일 동안의 기다림, 감장아찌가 완성되다 2012.10.23
친구, 그리고 빕스,,, 2012 오늘의 만남이 그렇게 가까운 친구가 될 줄은 몰랐네,,,?? 친구!! 언니!! 잘 지내보자구!!! 그 동안 쌓였던 할 말이 많았던지,,, 빕스 문 닫는다 할 때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계속 되었다. 친구, 그리고 빕스,,, 2012.10.23
[홈메이드 곶감] 두번째 곶감, 완성되다 2012 10월초 첫번째 작업했던 곶감들은 맛있게 먹었고, 그 이후 김포에서 다시 따 온 감으로 두번째 곶감을 널었었다. 두번째는 첫번째보단 2배 이상되는 양이었다. 그 만큼 힘도 더 들었던,,, 10월 14일, 감 껍질을 까고 면실로 하나하나 엮어 매달아서 옥상에 널어주기를 몇 일이 흘렀다. (껍질은 엄마가 까시고, 면실로 감을 엮는 것은 내가 했다. 그 과정에서 면실을 많이 사용했다고 엄마께 꾸중도 많이 들었다...ㅡ,.ㅡ^) 10월 17일. 볕이 좋았기 때문일까?? 3~4일 만에 겉이 꼬들꼬들해져서 제법 곶감 모양을 갖추었고,,, 감을 말리는 과정에서 대부분 곰팡이가 생기니, 통풍이 잘되고 볕이 잘 드는 곳에서 말려주는 것이 관건이다. 주변에선 어떻게 이렇게 잘 말렸느냐고,,, 도시에서도 곶감이 되느냐고,,..
가을 밤, 여의도를 산책하다 + 미스터피자 2012 주말, 늦은 오후~ 오랜만에 미스터 피자를 찾았다. 피자가 먹고 싶어 찾았건만, 피자엔 관심이 없고, 셀러드바가 더 맛있긴 처음이었다...^ㅡ^; 10월 중순, 해가 참~ 짧아졌다. 여름엔 9시까지 훤해서 좋았는데,,, 2시간은 손해 본 느낌이다. 봄에는 벚꽃 좋은 여의도인지라 가을 단풍도 이쁠 것이라 생각하고 찾았건만, 벚꽃잎은 모두 초록색이었다. 11월 초 즈음엔 예쁜 벚꽃 단풍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걷다보니 "서울색 공원"이란 곳이 나온다. 강 바람이 약간 썰렁 했지만, 잠시 쉬어갔다. 가을 밤, 여의도를 산책하다 + 미스터피자 2012.10.20
[홈메이드 자몽와인] 친구, 그리고 자몽 와인 만들기 2012 지난 4월이었나보다.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집에 돌아올 때 친구가 건낸 자몽,,, 여러개 준다는 것을 하나만 가져가겠노라고 챙겼다. 그리고 냉장고 안에서 몇 달을 있었나보다. 냉장고에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자몽,,, 그 신맛에 쉽게 먹을 수 있는 과일은 아니지 않은가!! 와인을 만들자 생각했지만~ 그것도 시간이 나질 않고!!! 그렇게 몇 달이 지났다. 버려야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자몽을 반으로 갈랐다. 헉,,, 멀쩡하다. 게다가 향기도 좋다. 우리집엔 영문 모를 소주가 가끔 있다. 자주 있는 건 아니고~ 소주 한병, 그리고 커다란 자몽 한개!! 자몽을 쓱쓱 썰어 유리병에 담고~ 소주를 콸콸~ 부어 밀봉했다. 이번엔 설탕도 넣지 않았다. 그렇게 간단하게 자몽 와인을 만들었다. 몇 달 두면 상큼한 "자..
[홈메이드 곶감] 집에서 곶감만들기,,, 두번째 2012 올해는 곶감 복 터졌다...^ㅡ^;; 이번엔 지난 번보다 양이 많다. 바로 전날 김포 선생님댁에서 따 온 감~ 오래 두면 물르고, 빨리 껍질을 깎아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려야 한다. 이번 감은 두 종류다... 감 깎기의 달인,,, 엄마께서는 감 껍질을 깎으시고~ 아빠는 영동으로 아르바이트 가도 되겠다며 칭찬을 하시고!! 봐도봐도 신기하시는 하다. 껍질을 얇게 깎다보니, 감모양 그대로를 유지한다. 나는 옷걸이에 면실을 이용해 감을 메달아~ 옷걸이가 한줄 한줄 완성 될 때마다 옥상을 오르내렸다. 엄마께서 잘못하면 곰팡이 필 수 있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빠른 시일내에 겉이 꾸들꾸들 해져야 한다며 서둘르라 하셨다. 감말랭이도 널고~ 오늘 옥상에 몇 번째냐,,, 운동되고 맛있는 곶감도 만들고~ 일석이조..
[홈메이드 곶감] 곶감이 완성되다,,, 2012 지난 추석 마지막 날 껍질을 까고 말렸던 곶감이 완성됐다. 대략 일주일 정도 말린 것 같다. 옥상을 오르내리며 수고가 참 많았다. 이젠 맛있게 먹는 일만 남았네? ^ㅡ^;; 완젼히 마르면 너무 딱딱하니, 반건조 되었을 때가 가장 맛있다. (접시에 올려진 곶감사진은 10월 10일 촬영이고, 메달려 있는 곶감 사진은 10월 7일이다.) 곶감이 완성되다,,, 2012.10.10
[홈메이드 감말랭이] 감을 이용한,,, 감말랭이 + 감장아찌 만들기 2012 곶감을 말리면서,,, 감을 아용한,,,몇 가지를 더 만들어봤다. 감장아찌는 쉽다. 옛날에 장독에 담긴 고추장에 감 껍질을 까서 콕~ 박아두었다는데,,, 요즘 도시 생활이란 것이 장독 있는 집이 얼마나 될까?? 기존 마트에서 판매하는 대용량 고추장을 이용하는 수 밖엔 별 도리가 없다. 감을 고추장 속에 묻어두고 열흘 이상 지나면 "감장아찌"가 완성된다. 엄마의 말씀에 따라 감을 고추장에 콱~ 박았다. ^ㅡ^;; 심하게 간단하군...ㅡ,.ㅡ^ 그리고 곶감의 또 다른 형태,,, 감말랭이~ 이 것은 2~3일만 말려도 꼬들꼬들해져서 금방 맛 볼 수 있다. 완성된 모습도 찍어뒀었는데~ 이번 컴퓨터 사건으로 날아갔다. ㅡ,.ㅡ^ 맛이 좋아 완성되는 즉시 사라졌다는,,, 그리고, 나뭇가지째 있는 감 몇개는 아직 완전히..
[홈메이드 곶감] 집에서 곶감 말리기 2012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을철 최고의 간식 "곶감"을 만들려 말리는 중이다. 작년보단 올핸 감이 풍년이라 기분이 좋다. 곶감은 단감이든, 땡감이든, 대봉이던,,, 모든 감으로 만들 수 있단다. 단지 대봉이나 단감은 그냥 먹어도 맛이 좋기 때문에 보통은 땡감으로 만든다. 뭐,,, 단감이나 대봉은 원래의 맛이 좋아 곶감을 만들면 곶감 맛이 좋겠지? 단감으로 곶감을 했다. 전날, 우리집에 오게된 단감들,,, 아침에 일어나서 거실에 있는 감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가지에 매달린 채 감들이 옷(껍질)을 벗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빠도 놀라고, 나도 놀라고,,, 엄마이 작품이었다. 엄마는 어릴 적부터 신기한 일을 많이 하셔서 외할머니께서 많이 신기해 하셨단다. 껍질도 어찌나 얇게 깎으시는지,,, 감모양 그대로다. ..
아빠의 앵그리버드 송편 시식기 *^^* 2012 추석 전 날, 정성껏 만들었던 송편,,, 올해 역시 매년 만들어 온 천연 색소로 여러가지 색깔을 낸 쌀가루로 여러가지 모양의 꽃송편을 만들었다. 그 중 올해의 하일라이트는 싸이송편과 앵그리버드송편,,, 송편을 쪄서 바로 냉동시켰기 때문에 다시 찜기에 넣고 쪄주면 원래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아깝다,,,어쨌다,,,저쨌다. 등의 이류로 냉동실에 보관되던 앵그리버드송편~ 추석도 지나가고, 아빠께서 용감(?)하게 시식에 나스셨다. 아빠도 아까우셨는지~ 사진찍으라시며 포즈를 취하신다. 이걸 어찌 먹나?? 고민되네,,, 헉,,, 쳐다보는 내가 더 아깝다. 맛은,,, 송편맛이란 아빠의 말씀!! 으,,, ^ㅡ^;; 그렇게해서 모두 식구들이 하나 둘,,,, 먹다보니~ 뭐~ 먹을라고 만든 것 아니었어?? 다음에 또 만들지..
[홈메이드 카페 / 아메리카노] 핸드드립 커피 2012 커피 돔 핸드밀도 구입했으니, 앞으로 우리집에선 향긋한 원두커피 향기가 풍길 것 같다. 오늘 구입하고, 벌써 커피를 몇 번째 내리고 있는지 모르겠다. 식구들도 맛을 보자고 하니~ ^ㅡ^;; 커피 내리는 모습을 재밌게 카메라에 담아보려 우리집 "토솔양"이 모델로 나섰다. 자,,, 우리집엔 두가지 원두가 있어요. 인도네시아 자바, 그리고 에티오피아 시다모예요. 그럼,,, "인도네시아 자바" 원두를 갈아보도록 하겠어요!! 커피농장에서 직접 볶아서 보내주신 것이라 아주 신선합니다. 그 향기에서부터 신선함이 온몸으로 느껴지지요...^ㅡ^;; 커피원두 적당량을,,, 커피 돔 핸드밀에 넣고,,, 두껑을 닫고 천천히 정성껏 갉아줍니다. 자동식보다는 정성이 더~ 들어가겠죠? 요렇게 원두가 갉아졌어요~ 음~ 향기에 취하겠..
[홈메이드 카페 / 수동식 핸드밀] 수동식 커피 돔 핸드밀 # 도자기 커피 드리퍼 2012 그런말이 있다. 헬맷 주웠으니, 오토바이 사야하고!! 자동차 키 주워으니, 자동차 사야하고!! 약간의 의미는 다르나,,, 동생이 내게 던진말이다. ^ㅡ^;;; 나원참!! 동생에게 들을 줄이야~ 이유인즉, 4월 3일, 강릉 커피커퍼 커피농장(박물관)에서 기분 좋은 선물이 배달됐었다. 내 생일 바로 전날이기도 해서 더욱 더 기분이 좋았던 선물~ 선물은 그 곳에서 직접 볶아서 보내주신 두 가지의 커피원두!! 처음 몇 번은 커피 원두를 믹서기에 갈아 내려 마셨지만, 조금씩 욕심도 생기고, 예전부터 갖고 싶었던 것. "수동식 커피 돔 핸드밀" 겸사겸사 어떤 것으로 구입 할 것인지 디자인이며, 가격등을 꼼꼼히 따져 (꿩 대신 닭을 싫어하기에 시간이 좀 걸렸다.ㅡ,.ㅡ^) 마음에 쏙~ 드는 것으로, 엄마와의 의견 만..
[일상 / 회전초밥 / 스시로] 회전초밥,,, 스시로 발산역점 2012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회전스시 전문점이 한 달전 즈음 오픈했다. 9월, 날씨가 선선해지면 오자고 했기에,,, 깔끔하고, 좋았다. 다음엔 스시 사진을 좀 더 찍어야겠군... 초밥 전문점,,, 스시로 2012.09.23
[홈메이드 송편] 천연재료로 색깔 낸 예쁜 한가위 송편 - Part2 2012 몇 일 전 부터 컴퓨터가 먹통이다. 우리집에 총 3대의 컴퓨터가 있다. 노트북, 그리고 컴퓨터 두대. 우리 가족은 컴퓨터 두대를 작은 컴, 큰 컴으로 부른다. 하나는 모니터가 크고, 또 하나는 모니터가 작다. 대부분 사용하던 큰 컴이 말썽이다. 그래서 온종일 아빠께서 원상 복구 시키시느라 씨름 중이시다. 오늘 안에는 작업이 끝날지,,, ㅡ,.ㅡ^ 지금은 작은 컴을 이용해 글을 올리고 있는데, 느리고, 화면 색깔도 그렇고,,, 에휴~ 답답해서 죽을 맛(?)이다...ㅡ,.ㅡ^ 여기까지만 올리고 큰 컴퓨터가 다 복구 될 때까지 기다려야겠다. 그리고 코가 맹맹한게 감기에 걸린 모양이다. 뭐 한게 있다고...에잇~!! 친구들에게 오늘 만든 송편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 전송했다. 아,,, 엄청 난 구박에 예쁘다고..
[홈메이드 송편] 천연재료로 색깔 낸 예쁜 한가위 송편 - Part1 2012 온 종일 송편과 씨름을 했다. 앵그리버드 송편, 싸이 송편, 호박송편, 꽃송편, 감송편 등등~ 올해도 다양한 모양으로 송편을 만들었다. 앵그리버드 송편은 한 마리 만드는데 10분 정도 걸렸다. 아빤 옆에서 일반 송편 5개 정도 만들 때 하나 밖에 못 만들겠다시며 웃으셨다. 그리고 만드는 시간과 사진찍는 시간에 가장 많은 공을 들렸던 것은,,, "싸이 송편"이다. 요즘 싸이가 대세인 만큼 잘 만들고 잘 찍어줘야겠단 생각으로 말이다. ^ㅡ^;; 그렇게 6~7시간에 걸친 송편 만들기 작업이 끝나고 후련한 마음으로 이번 추석에 만든 송편을 두 페이지에 걸쳐 간단히(?) 올려본다. 천연재료로 색깔 낸 예쁜 송편 2012.09.29
[홈메이드 송편] 한가위도 강남스타일 - 싸이 강남스타일 송편 2012 요즘 대세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대세에 맞게 송편도 강남스타일로 만들어 봤다. 오빤 송편 스타일~!! 만들어보라는 아빠의 말씀으로 만들기 시도!! 우리집에서 이런거 만들 사람이 나 뿐이라시며,,,^ㅡ^;; 그리고 30분 후,,, 싸이 송편과 함께 "오빤 강남스타일" 이라고 글씨를 쓰고 싶으시단 아빠,,, 정말 못말리시는 아빠다 ^ㅡ^;; 뭘로 글씨를 쓰나 고민 끝~ 케찹 당첨이다. 케찹을 약병에 담고 글씨 연습하시던 아빠. 그 약병은 내 손으로 넘어 왔고~ ㅡ,.ㅡ^ 케찹을 이용해 한자 한자 써 봤다. "오빤 강남 스타일" 오빤 송편 스타일,,,?? 한가위도 강남스타일 - 싸이 강남스타일 송편 2012.09.29
[홈메이드 송편] 한가위, 앵그리버드 송편 2012 모두들 풍성한 추석 연휴 보내고 계시죠?? 이번 추석 송편의 메인은 "앵그리버드"다. 송편 만들랴,,, 사진 올리랴,,, 정신없다. 내가 블로그 올리기를 좋아하는 것을 아시는 부모님은,,, 사진 올리는 것도 다 때가 있으시다며, 추석 전날 송편 사진을 올리는 것이라며, 일단 앵그리버드 송편 만든것 만이라도 블로그에 올리고 오라신다. 올핸 어떤 예쁜 모양으로 만들어 볼까 생각하다가 생각한 것이 앵그리버드였다. 납작한 모양과 입체모양 두가지로 만들었다. 송편 반죽을 7가지 색깔이나 냈으면서도 앵그리버드 만들기엔 색깔이 너무 다양하지 않아 아쉬움이 많다. 아직도 다양한 모양의 송편이 있고, 현재도 만들고 있는 중인지라,,, 앵그리버드 송편 사진만 올려본다. 부모님께서 부르신다... 전 잠시~ ^ㅡ^;; 다른 ..
[홈메이드 송편] 한가위, 송편 색깔내기 + 만들기 2012 올해 추석 역시 "송편"에 많은 정성을 기울였다. 쌀가루 반죽 하얀색을 비롯해 모두 "7가지" 색깔을 냈다. 쑥, 당근, 오디, 단호박, 당근 등,,, 쑥은 살짝 삶아 면보에 짜서 사용했다. 초록색을 내려면 시금치가 확실한데,,, 쑥은 약간의 초록만 띈다. 그래도 향기는 참 좋다. 당근은 강판에 갈아 삶았다. 그런데 삶지 않고 면보에 짠 것이 주황색 색깔이 더 선명하다. 왼쪽 것은 그냥 갈아서 면보에 짠 생 당근즙,,, 오른쪽은 삶은 당근즙이다. 단호박 껍질,,, 초록색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삶았다. 진하진 않지만, 약간 초록색이다. 껍질을 벗긴 단호박,,, 쌀가루와 섞으면 노란색이다. 그리고, 오디즙~ 위의 사진은 오디 효소다. 보라색으로 가장 예쁘게 나온 오디즙,,, 마지막으론 하얀색 쌀가루 반죽..
[홈메이드 도다리쑥국] 가을에도,,, 홈메이드 도다리쑥국 2012 통영에서 유명한 도다리쑥국,,, 통영 여행 때 맛 본 이후로 지난 4월 처음 집에서 만들어보고, 이번이 두 번째다. 봄에 끓일 때도 방법을 몰라 인터넷을 검색했고, 이번에 다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어머나?? 지난 4월에 올린 내 글이 최신글이다...ㅡ,.ㅡ^ 그 때의 그 내용으로 "도다리쑥국"을 다시 끓인다. ^ㅡ^;; 뭐,,,, 식구들 반응은 통영에서보다 맛있다고들 하니~ 통영에선 맑은 국이었고, 집에선 된장국에 도다리를 넣었다고 생각하면 될 듯 싶기도 하다. 끓이는 방법은 이렇다. 생수에 된장국을 끓이 듯, 된장과 다진마늘을 넣고 끓인다. 된장국이 끓으면 손질한 도다리를 넣고 끓이다가 도다리가 다 익을 즈음, 쑥을 넣고 살짝 끓여준다. 마지막으로 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대파를 넣은 후 가스불을 끈다..
[홈메이드 간장피클] 새콤달콤 별미~ 간장 피클 만들기 2012 입맛 없을 때, 간단히 조리하고 싶을 때, "간장 장아찌"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다양한 채소를 이용해 만들 수 있어~ 참 좋은 "간장 짱아찌" 오이, 고추, 아삭고추, 양파, 양배추, 마늘, 마늘 쫑다리 등등 모든 채소를 이용할 수 있다. 간장 + 식초 + 설탕 + 물을 같은 동량으로 넣고~ 은근한 불에 끓여준 후, 식혀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비해 놓은 채소를 병에 넣고~ 간장물을 부어주고~ 밀폐를 잘해 두면, 연한 채소는 하루~ 이틀만에 딱딱한 채소는 일주일정도 후면 맛 볼 수 있다. 새콤달콤 별미~ 간장 피클 만들기 2012.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