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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데로,,, 홈카페

[홈메이드 카페 / 아메리카노] 핸드드립 커피 2012

 

 

 

 

 

 

 

 

커피 돔 핸드밀도 구입했으니,

 

앞으로 우리집에선 향긋한 원두커피 향기가 풍길 것 같다.

 

 

 

오늘 구입하고, 벌써 커피를 몇 번째 내리고 있는지 모르겠다.

 

식구들도 맛을 보자고 하니~ ^ㅡ^;;

 

 

 

 

커피 내리는 모습을 재밌게 카메라에 담아보려

 

우리집 "토솔양"이 모델로 나섰다.

 

 

 

 

 

자,,, 우리집엔 두가지 원두가 있어요.

 

인도네시아 자바, 그리고 에티오피아 시다모예요.

 

 

 

 

그럼,,, "인도네시아 자바" 원두를 갈아보도록 하겠어요!!

 

 

 

 

커피농장에서 직접 볶아서 보내주신 것이라

 

아주 신선합니다.

 

 

그 향기에서부터 신선함이 온몸으로 느껴지지요...^ㅡ^;;

 

 

 

 

커피원두 적당량을,,,

 

 

 

 

커피 돔 핸드밀에 넣고,,,

 

 

 

 

두껑을 닫고 천천히 정성껏 갉아줍니다.

 

자동식보다는 정성이 더~ 들어가겠죠?

 

 

 

 

요렇게 원두가 갉아졌어요~

 

음~ 향기에 취하겠네요. ^ㅡ^;;

 

 

 

 

커피는 아주 곱게 갉아진 것보다 살짝 덜 갉아진 것이 맛이 좋다는데,,,

 

 

 

뭐~ 말씀하시는 분들마다 의견은 다르시고!!

 

어디까지나 개인의 취향에 맞추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참참참,,, 원두를 갉기 전 "물 끓이는 것"은 잊지 않으셨죠??

 

 

 

 

원두가 모두 갉아졌으면,,,

 

커피 드리퍼를 준비하고~

 

 

 

 

"여과지"를 준비해요.

 

 

 

 

여과지는 빗살 있는 부분을 서로 다른 방향으로 접어줘요.

 

 

 

 

여과지를 드리퍼에 끼우고~

 

 

 

 

조금 전에 갉아 둔 원두커피를 쏟아줍니다.

 

 

 

 

음,,, 향기 좋고~

 

 

 

 

커피 내릴 컵을 준비해 주세요~

 

 

 

 

컵 위에 드리퍼를 얹어~

 

 

 

 

아주 천천히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조심조심~

 

 

물을 부어주는 속도, 손놀림에 따라 커피 맛이 완젼히 달라진데요!!

 

 

 

 

그렇게해서 완성된 원두커피~

 

 

 

 

본연의 커피맛도 좋지만,

 

설탕이나 시럽을 약간 넣어주면~

 

커피의 맛과 향이 상승한다는 사실!!

 

 

 

 

맛으로 한번!!

 

향기로 한번!!

 

 

그렇지 않아도 좋아하는 커피~

 

그 맛과 향기에 반해 버렸어요.

 

 

 

 

식구들은 위해선 더 예쁜 컵에 준비해야겠죠??

 

 

 

 

 

 

 

 

 

"에티오피아 시다모" 도 갉아봤어요.

 

 

 

 

 

 

 

 

 

요렇게 조금은 넉넉히 내려뒀더니,

 

식구들이 오매가매~

 

 

 

핸드드립커피 전용 포트도 사고 싶은데~

 

아직 마음에 드는 것을 만나지 못했다.

 

아라비안 나이트 요술램프처럼 생길 것으로 내 앞에 나타나 주길,,, ^ㅡ^;;

 

 

 

 

수동식이라 인테리어 효과까지!!

 

일석이조다.

 

 

 

커피 돔 핸드밀로 집에서 커피 내리기  2012.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