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날, 정성껏 만들었던 송편,,,
올해 역시 매년 만들어 온 천연 색소로 여러가지 색깔을 낸 쌀가루로
여러가지 모양의 꽃송편을 만들었다.
그 중 올해의 하일라이트는 싸이송편과 앵그리버드송편,,,
송편을 쪄서 바로 냉동시켰기 때문에
다시 찜기에 넣고 쪄주면 원래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아깝다,,,어쨌다,,,저쨌다. 등의 이류로 냉동실에 보관되던 앵그리버드송편~
추석도 지나가고,
아빠께서 용감(?)하게 시식에 나스셨다.
아빠도 아까우셨는지~
사진찍으라시며 포즈를 취하신다.
이걸 어찌 먹나??
고민되네,,,
헉,,, 쳐다보는 내가 더 아깝다.
맛은,,, 송편맛이란 아빠의 말씀!!
으,,, ^ㅡ^;;
그렇게해서 모두 식구들이 하나 둘,,,, 먹다보니~
뭐~ 먹을라고 만든 것 아니었어??
다음에 또 만들지 뭐!!
툴툴~
아빠의 앵그리버드 송편 시식기 201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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