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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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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송편] 추석, 송편 빚기 # 일곱빛깔송편 2011 우리집은 매년 일년에 단 한번 뿐인 날, "추석"에 정성을 가득담아 "오색송편"을 만든다. 이른 아침 머리가 땡~ 하도록 각종 "전"을 부치고, 오후에 방앗간에서 쌀을 빻아왔다. 소금은 일반적으로 넣은 양의 반만 넣어달라고~!! 시장 안은 북새통이었다. 특히 "떡가게"가... 요즈음은 사다드시는 분들이 많은 모양이다. 집에서 만들면 맛도 좋고, 양도 넉넉해서 좋은데~ 색소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우리집은 천연재료를 사용한다. 가장 작은 덩어리 보라색부터 시계방향으로,,, 오디, 버찌, 당근, 시금치, 망고 순이다. [1] 오디반죽은,,, 충주 선생님께서 담아 주신 "오디 액기스"를 사용했다. 워낙 진해 원액 그대로를 쌀가루와 섞기도 하고, 물에 희석해서 사용~ 두가지 색깔로 이용했다. [2] 버찌반..
[홈메이드 메론 예쁘게 자르기] 메론,,, 2011 예전부터 메론은 이렇게 깎으면 예쁘다고 했었지...?? 비 많고, 일조량이 적었던 8월 날씨... 요즘 과일 상태가 좋지 않다한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열대과일을 자주 찾게 되는데~ 메론,,,껍질을 이용해 예쁘게 담아보자 2011.08.23
[홈메이드 카페] 집에서도 카페처럼 즐겨보자!! 2011 집에서도 카페 분위기를 내보자~!! 음식은 맛도 중요하지만, 모양도~ 집에서도 카페처럼 즐겨보자!! 2011.08.22
[홈메이드 과일주] 과일주,,, 뚜껑 열다 2011 두 달 전 즈음 충주에서 딴 과일들로,,, 딸기, 오디, 버찌 등으로 담근 과일주를 개봉했다. 두달 동안 숙성된터라 맛도, 향도, 색깔도 좋다. 맛이 좋을 것이라며 오디주를 가장 기대했건만~ 맛은 버찌가 1등, 그 다음은 오디, 그 다음이 딸기다. 내년엔 버찌를 더 많이~!! 색깔 좋고~ 집에서 담은 술이라 돗수도 낮고, 과일 맛이 강해서 좋다. 오른쪽 끝에 있는 것은 엄마께서 최근에 담그신 "솔잎주" 안 먹어본 사람은 모를껄....^ㅡ^ 과일주,,, 뚜껑 열다 2011.08.16
[홈메이드 카페 / 경단빙수] 빙수에 경단꽃이 피었습니다. 2011 집에서 만들면,,, 맛 좋다. 예쁘다. 영양도 많다. 믿을 수 있다. 홈메이드 빙수 2011.08.19 * 파란 추천글에 홈메이드 빙수가 소개되었네요... 감사드립니다. 찬바람이 불어 가을이 온 줄 알았는데, 이번주 계속 32도를 육박하는 폭염입니다. 모두 건강에 주의하자구요~!! 전,,, 가을이 왠지 모르게 자꾸 가을이 기다려집니다...^ㅡ^;; 추천글 2011.09.01
[홈메이드 카페 / 오디빙수] 시원한 오디빙수 + 달콤한 오디쿠키 2011 달콤하고, 시원해~ 시원한 오디빙수 + 오디쿠키 2011.08.15
[홈메이드 카페 / 팥빙수] 달콤하고 시원한,,, 홈메이드 팥빙수 2011 오래전부터 빙수기가 있었다. 마지막 사용한 것이 언제인지... 생각이 가물가물~ 올해는 빙수를 집에서 만들어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창고를 뒤졌다. 짜짠~!! 빙수기를 찾았다. 일단 얼음부터 얼리고~ (야심한 밤에 찍었더니 사진 상태가 좀...ㅡㅡ;;) 우유, 아이스크림, 후르츠칵테일, 찰떡등을 구입해왔다. 집에 녹차가루 넣고 반죽해 둔 찹쌀반죽이 있어 그것을 사용할까하다 요즈음 대세가 "모찌"인 듯 싶어 집에서도 사용하고자 떡집에 갔는데~ 매진이란다. 그래서 꾕대신 닭으로 "콩찰떡"을 구입했다. 그 밖에 집에선 "팥"과 "미숫가루", "스틱과자"등을 준비했다. 얼음을 갈고~ 낮에 집에선 미리 팥 : 물 (1 : 10)을 쫄이고 물이 사라질 정도로 쫄여지면 설탕을 기호에 맞게 넣고 잘 섞어줬다. 사실 팥 통..
[홈메이드 도토리묵] 도토리묵 케이크 2011 묵의 변신은 무죄...^0^ 집에서 쑨 도토리묵으로 만든 담백한 케이크~ 도토리묵 케이크 2011.07.27
[홈메이드 후렌치토스트] 간편한 아침, 후렌치 토스트 2011 간편하고, 아침에 더 어울릴 듯 싶은 "후렌치 토스트" 식빵이 담길 만한 넓은 그릇에 계란하나를 푼다. 계란 하나에 식빵 2개 계란 두개에 식빵 4개,,, 풀은 계란에 우유를 약간 넣고~ 잘 섞어준다. 우유가 없다면 물도 좋다. 두유도 사용해 봤는데 맛이 별로~ 우유가 가장 부드럽고 좋은 듯 싶다. 식빵을 계란물에 넣고 돌려가며 고루고루 배도록 적신다. 달구어진 후라이팬에 기름이나 버터를 두르고 돌려가며 노릇노릇 익힌다. 너무 많이 익히면 부드러움이 사라지니 주의하도록~!! 완성된 후렌치 토스트에 잼, 플레인 요쿠르트과 함께~!! 후렌치 토스트가 따뜻할 때 치즈와 함께 곁들여도 좋다. 난, 간편하고 조리하기 쉬운 요리가 좋다. 그러다보니 빵을 많이 굽게 되는데... 아빠 말씀 인즉!! "식사가 될 만한 ..
[홈메이드 쑥개떡] 심심풀이 쑥개떡 2011 야외에서 따 온 쑥을 끓는 물에 데쳐 쌀과 함께 방앗간에 빻아다 놓고~ 냉동실에 봉지봉지 넣어두었다가 하나씩 꺼내 반죽을 하고~ 찜기에 찌면, 간편하면서도 맛 좋은 심심풀이 간식이 완성~!! 냉동실에서 꺼낸 쑥 + 쌀가루를 녹여~ 뭉쳐질 때까지 손으로 치댄 후, 30분 ~ 1시간 정도 휴지 시키고~ 모양을 만들고 찜기에 넣어~ 10분정도 쪄주면 간편히 즐길 수 있다. 심심풀이 쑥개떡 2011.05.17
[홈메이드 치킨 2총사] 홈메이드 양념치킨 + 후라이드 2011 어린시절, 엄마께서는 치킨, 햄버거, 피자등은 꼭 집에서 만들어 주셨다. 쉽게 이야기하면 바깥에서 사거나 주문해 먹는 것을 상상조차 못했으니까... 기름도 좋지 않고 맛도 그렇고, 위생상태도 그렇고~ 그래서 엄마는 집에서 만드신 것을 고집하셨던 모양이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참 오랜만에 집에서 양념치킨을 만들어본다. 시장에서 싱싱한 토막낸닭 한마리를 구입해,,, 집에 돌아와 닭껍질과 기름기를 모두 제거했다. "무서워하지말고 과감하게 달려 들어서 해야한다"는 엄마의 말씀,,, 옷소매 올리고 과감하게~ 예전엔 쳐다보지도 못했는데,,, 세월이....^ㅡ^ 기름기 하나 없이 깔끔하게 손질했다. 크기도 약간 큰 것 같아 한입 크기로 다시 잘랐다. 손질이 끝난 닭에 생강, 마늘,간장, 후춧가루, 맛술(미향)을 넣..
[홈메이드 콩국에 녹차찰떡] 시원한 콩국에 쫄깃한 녹차찰떡 가득 2011 더운 여름철 별미~ 시원한 콩국물 그냥 마셔도 좋고,,, 콩국수를 해먹어도 좋지만!! 색다르게 녹차찰떡을 만들어 콩국물에 띄우면 여름철 시원하기도 하고, 식사로도 손색없는 훌륭한요리가 된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찹쌀가루 한봉지에 녹차가루 적당량를 넣고 익반죽해 30분 정도 숙성시켰다가 한입 크기로 동그랗게 만들어 끓는물에 떡이 떠오를 때까지 삶아준다. 떠오르면 익었다는 신호~!! 익은 녹차찰떡은 재빨리 찬물에 넣고 헹군후,,, 그릇에 예쁘게 담고 시원한 콩국물을 부어준 후 오이채를 얹어주면 된다. 쫄깃쫄깃,,,시원시원,,, 요즈음 재례시장에 가면 만들어져 있는 콩국물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몇 년전까지만해도 콩사서 믹서기에 갈고, 채에 받치고,,, 콩국물 한번 만드려면 두사람이 반나절도 모자르게 바삐 움..
[홈메이드 매실간장장아찌] 매실간장장아찌 만들기 2011 올해는 매실간장장아찌를 만들었다. 매실 500g, 굵은 소금 25g, 진간장 150mL, 설탕 150g,식초 150mL ....를 준비하고 탱글탱글 싱싱한 청매실은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은 청매실에 칼집을 내어 씨를 빼려고 했는데,,, 잘 되지 않아 그냥 열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고, 꼭지를 땄다. 그릇에 담아 굵은 소금을 뿌려 한나절 정도를 절여,,, 보통 30분만 절이면 된다했는데~ 워낙 매실이 싱싱하고 탱글탱글하다보니, 절이는 시간이 길어졌다. 소금에 재워두었던 매실의 물기를 빼고~ 다시 병에 넣는다. 150mL의 진간장에 25g의 설탕을 완전히 녹이고, 150mL의 식초를 넣고 잘 섞어준 후~ 매실을 담아둔 병에 부어준다. 3~4일 정도면 반찬으로 먹을 수 있다지만, 이..
[홈메이드 과실주] 충주에서 담아 온 과실주 2011 집에 돌아와 설탕에 2~3일 정도 절여두었다가~ 소주를설탕에 절은 과일이 담긴 병에 부었다. 그리고 한달정도 숙성시키면 된다. 딸기주,,, 색깔이 참 곱다... 버찌주,,, 과실주의 으뜸, 오디주(뽕),,, 딸기 한 병, 오디 두 병, 버찌 두 병,,, 충주에서 담아 온 과실주 2011.06.18
[홈메이드 스펀지케이크] 올리브 스폰지케이크 2011 절임 올리브 한 병을 구입했다. 자주 이용하는 재료가 아니라,,, 뭘 만들 때 써야하나 인테넷을 검색해보니, 올리브 브레드나 스파게티에 넣으란다. 간편하게 이용하고 싶어 부엌 식재료 칸을 보니 스폰지케이크 믹스가 있다. 스폰지케이크 믹스 위에 올리브를 잘라 얹어 구우면 맛있을 것 같아~^ㅡ^;; 스폰지케이크 믹스 한봉지 300g에 계란 3개, 우유 40ML를 넣고 잘 저어~ 오븐용 팬에는 올리브유를 고루 발라주고~ 올리브는 적당크기로 동그란 원 모양이 나오게 잘라,,, 반죽 위에 얹어주고~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25분 정도 구워주면 완성~ 올리브의 독특한 맛이 이상적이다. 올리브브레드는 식빵처럼 발효시키는 시간이 길다. 그래도 맛은 좋다하니, 도전해봐야겠다. 올리브 스폰지케이크 2011.06.02
[홈메이드 딸기 샐러드] 집에서 키운 무싹, 딸기 샤베트 샐러드 2011 그동안 집에서 키운 "무싹"과 시원하게 입 안 가득 사르르 녹는 홈메이드 생딸기 아이스크림을 듬뿍~!! 샐러드가 더 맛있어졌다. 집에서 키운 무싹, 딸기 샤베트 샐러드 2011.05.13
[홈메이드 쑥개떡] NO Sugar 자연의 맛, 쑥개떡 2011 요즈음은 "쑥이 제철이다. "쑥" 자체의맛 만으로도 훌륭한 요리가 된다. 설탕의 단 맛이 첨가되지 않은 자연의 맛~ 물에 불린 맵쌀과 데친쑥을 방앗간에서 함께 빻아 가루를 냈다. 소금 간은 방앗간에서 약간 넣어줬다. 방앗간에서 빻아온 "쑥 + 쌀가루"를 적당량 팩에 봉지봉지 넣어냉동실에 보관해두었다가 쑥개떡이 먹고 싶을 때 하나씩 꺼내어 만들어 먹으면 편리하다. 방앗간에서 빻아온 쑥 + 쌀가루를 뜨거운 물로 익반죽해~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 찜기에서 10분 정도 찐다. 쫄깃한 쑥개떡 완성~ 쑥이 많이 들어가 향이 좋아 자꾸 손이 간다. NO Sugar, 쫀득쫀득 쑥개떡 2011.05.31
[홈메이드 딸기 샐러드] 상큼한 딸기 드레싱 2011 샐러드에 잘 어울리는 딸기 드레싱... 살짝 얼린 딸기를 요플레와 함께 갈아~!! 상큼한 딸기 드레싱 2011.04.14
[홈메이드 냉이전] 향긋한 냉이전 2011 파주 자운서원 가는 길목에서 만난 냉이... 이것이야 말로 제대로 된 토종냉이다. 다음날, 집에서 냉이 듬뿍 넣고 향긋한 "냉이전"을 부쳤다. 뿌리가 어찌나 길고 향긋한지,,, "심"봤다는 아니지만,,, "냉"봤다~ 라고 외치고 싶다. 향긋한 냉이전 2011.04.10
[홈메이드 두부과자] 고소한 검은 깨 두부과자 2011 우리집 간식으로 자주(?)또는 가끔 등장하는 "두부과자" 고소하고, 담백하고, 영양가 있고,,,, 두부는 재래시장에서 판매하는 "판두부"를 이용해야 맛있다. 물론 찌게를 끓이거나 김차두부를 해 먹을 때도 마트의 포장 두부보다는 시장용 두부가 맛이 훨씬 좋기는 하다. 시장용 두부는 싸이즈가 크므로 마트용 두부 1모 크기 정도를 이용한다. 두부는 칼 옆으로 으깬다. 과자용 밀가루를 종이컵 3컵 정도를 체에 치고, (두부의 수분 상태에 따라 밀가루양을 조절하도록~!!) 베이킹파우더 1작은 술, 소금 약간, 실온에 둔 버터 10g (버터는 아주 조금 넣었다), 설탕 2~3큰술 (기호에 맞게 넣기), 검은깨 재료의 비중 중에서 두부가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많다. 두부의 맛 자체만으로도 과자가 담백하고 고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