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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향기따라

[홈메이드 콩국에 녹차찰떡] 시원한 콩국에 쫄깃한 녹차찰떡 가득 2011

 

더운 여름철 별미~ 시원한 콩국물

그냥 마셔도 좋고,,,

콩국수를 해먹어도 좋지만!!

 

 

 

색다르게 녹차찰떡을 만들어 콩국물에 띄우면

여름철 시원하기도 하고, 식사로도 손색없는 훌륭한요리가 된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찹쌀가루 한봉지에

녹차가루 적당량를 넣고 익반죽해 30분 정도 숙성시켰다가

한입 크기로 동그랗게 만들어

끓는물에 떡이 떠오를 때까지 삶아준다.

떠오르면 익었다는 신호~!!

익은 녹차찰떡은 재빨리 찬물에 넣고 헹군후,,,

그릇에 예쁘게 담고

시원한 콩국물을 부어준 후 오이채를 얹어주면 된다.

 

쫄깃쫄깃,,,시원시원,,,

요즈음 재례시장에 가면 만들어져 있는 콩국물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몇 년전까지만해도 콩사서 믹서기에 갈고, 채에 받치고,,,

콩국물 한번 만드려면 두사람이 반나절도 모자르게 바삐 움직여야했다.

게다가 콩국물,,, 이녀석 얼마나 쉽게 상하는지~

만드는 중간에도 맛이 이상해지는 경우도 있었다.

 

더 쉽게 별미를 즐기고 싶으면 콩국물에

떡집에서 판매하는 찹쌀떡, 인절미, 그 외의 찰떡을 넣어도 좋을 듯 싶다.

 

 

 

 

 

남은 녹차찰떡 반죽으로는

흑설탕 넣은 부꾸미를,,,

 

 

시원한 콩국에 쫄깃한 녹차찰떡 가득 2011.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