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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까치꽃이 예쁜 마당

[전원생활] 4월 중순의 푸르른 시골집 마당 # 할미꽃 20190420

 

토요일...

친척의 결혼식이 있다.

부모님께서 참석하기로...

 

시골집과 지역이 같아 (충청도) 겸사겸사...

 

 

새벽 4시 즈음 출발하신 덕분에 아주 일찍 도착하셨단다.

결혼식은 오후라... 일단은 시골집으로~!!!

 

 

그렇지 않아도 할 일 많은 시골집...

봄이라 할 일이 더더욱 태산인 것 같다.

 

 

우와아아아아아....

앵두나무에 꽃이 폈다.

 

뿌리를 아주아주 잘 내렸다는 증거다.

신난다.

 

 

몇 주 동안 엄마께서 열심히 심으신 식물들이 싹을 틔웠다.

 

문제가 생겼다.

흠;;;;

유채 씨앗인 줄 알고 여기저기 골고루 뿌리셨다는데...

"갓" 씨앗이었단다.

 

엄마는 오 마이 갓이라고.... 크크크 ㅡㅡ;;

70% 정도 뽑아내느라 무척 심 드셨던 모양이다.

 

 

엄마는 4월 20일에 시골집에 가셔서 아직도 서울로 돌아오시지 않았다.

아빠만 중간에 포항 출장으로 잠깐 오셨다가

다시 시골집으로....

 

두 분이 함께 계시다가 5월 7일 또는 8일에 오신 다셨다.

 

 

앞으로 여름이 오고 날씨가 더 더워지면

공사하기도 힘들고, 여러 가지로 상황이 힘들어질 테니...

조금이라도 선선할 때 서둘러야 한다.

 

 

아침 7시...

그래도 해가 꽤나 길어져서 다행이다.

 

으악... 징그러워~!!!

민들레 몬스터다~!!!!

ㅡㅡ;;;

 

 

머위도 쑥쑥 자랐다.

 

봄날의 시골은 "고추장" 하나만 있으면 밥 한 그릇 뚝딱이란 말이 딱인 것 같다.

 

 

 

 

 

딸기밭도 정리가 됐다.

올해는 딸기 좀 많이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딸기~ 듣고 있냐????

 

 

덩굴장미는 조금 자란 것도 같고...

 

 

수선화는 끝났다.

참 짧다. 아쉽다.

 

나는... 내년을 기약해야겠다.

 

 

그래도 또 다른 꽃들이 피고 진다.

겨울이 오기 전까진 그럴 것이다.

 

금낭화가 활짝 폈다.

 

 

엄마도 사진 보고 웃으신...

엄마의 작품 :D

 

 

 

 

 

 

 

 

 

 

 

매발톱꽃...

 

 

 

 

 

우리 집 담너머로 이웃분들도 농사 준비로 한창이다...

 

 

 

 

 

애기똥풀....

 

 

제법 푸릇푸릇 해졌다.

 

 

딸기꽃...

 

딸기 하나 예약이요~!!!

 

 

오후가 되면서 민들레가 하나,,, 둘,,, 피기 시작한다.

꽃이 활짝 펴니 조금 볼만하네...

 

사실. 아까 사진은 좀 무서웠다 ㅡㅡ;;;

 

 

 

 

 

 

 

 

할미꽃...

 

 

시골집 마당에 없는 꽃은 뭐지???

 

 

엄마께서 유년 시절 사셨던 한옥집 마당엔

세상에 있는(?) 모든 다양한 꽃이 심어져 있었다고 한다.

그 옛날에 장미가 한가득이었다고.

 

외할머니께서 꽃을 너무 좋아하셨단다.

그래서인지 울 엄마도 꽃을 아주 좋아하시는 듯.

 

 

서울 집에서 상전처럼 모셔졌던... 란타나

란타나는 열대식물인데~

정작 원산지인 아프리카에서는 잡풀이란다.

ㅡㅡ;;;

 

그래서인지...

겨울에도 조금만 따뜻하게 해 주면 (추우면 바로 죽음) 너무너무 잘 자란다.

생명력이 강하다.

 

 

하얀색 민들레도 피고...

 

 

이건 뭔지...???

부모님 오시면 여쭤 봐야겠다.

 

 

 

 

 

오후엔 친척 결혼식 참석....

오랜만에 예쁘게 차려입으신 엄마...

 

시골집으로 가시기 이틀 전, 나와 함께 코디했다.

 

 

스프링클러가 있어서 많이 편하시단다...

 

선물 감사합니다.

잘 쓸게요~!!!

 

 

 

 

 

[전원생활] 4월 중순의 푸르른 시골집 마당 # 할미꽃  2019.04.20 (첫째날 / 부모님 / 친척 결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