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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 두부 튀김과자 2010 두부 과자가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부엌으로 달려갔다... 냉이로 봄의 향기까지 더해봤다. 내 멋데로 만드는 냉이 두부과자~ 만들어보자!!! 재료는 박력분, 두부, 냉이, 설탕, 소금, 계란, 베이킹파우더... 양은 내 멋데로 적당히 했다. ^ㅡ^ 오랜만에 구입한 "재래두부" 마트 두부보다는 맛이 더 깊고 고소하다. 면으로 꾹꾹 눌러 두부의 물기를 뺀다. 휴~ 물기가 잘 안 빠진다. 완전히 물기를 빼기란 정말 힘들 것 같아... 대략 물기를 제거하고 만들기를 시작했다. 두부를 으깨고... (면보로 짜면서 으깨도 되는데, 난 그 방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왜냐고 묻는다면,,,?? 그냥~ 내 맘이다!!!) 으깬두부에 계란, 설탕은 개인 취향데로, 소금약간 ,,,,을 넣고 잘 저어준다. 봄의 전령사 "냉이"..
뽀글뽀글 빠마 2010 빠마하는 날... 작년에 살짝알았던 여자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내가 남자로 태어났다면, 머리를 빡빡 밀었을텐데... 머리 관리하기 참 어렵네요..." 나의 대답... "저두요~!!!" 사실 미용하시는 분들의 노고와 기술은 알겠지만, 파마 값!!! 너무 비싸다. 내머리는그냥 업스타일을 즐기기 때문에 그냥 적당한 웨이브만 있으면 되는데... 그래서 엄마께 부탁했다. 머리 좀 말아달라고...^ㅡ^ 참고로 엄마는 미용 자격증이 없으신 분이시다. 그런 쪽에서 일해 보신 적도 없고, 단지 딸래미 머리를 아주 많이 만지셨다는 것 밖에는,,, 엄마는 자신이 딸래미의 업스타일 머리를 하실 때마다 "업스타일의 달인이 됐다!!!" ,,,,는 말씀을 하신다. 사진에도 있지만, 내 머리는 모두 엄마의 작품 이다. 일단, ..
봄철 별미, 바삭바삭 냉이튀김 2010 아무때나 맛 볼 수 없는 봄철 별미... "냉이튀김" 봄이 살짝 얼굴을 내밀까말까하는 요만 때만 되면 생각 나는 별미다. 여행길 영주시 장흥면에서 따 온 "자연산 냉이"로 집에 돌아오자마자 바삭한 "냉이튀김"을 만들었다. * * * *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냉이를 깨끗한 물에 씻어 물기를 빼고, 튀김가루에 물을 넣고 살짝만 젓다가 냉이를 넣고 다시 살살 묻혀준다. 튀김가루는 너무 저어주면 잘 튀겨지지 않으니 주의... 또, 냉이에 튀김가루 반죽을 조금만 묻혀야 더 바삭해지고, 냉이 고유의 맛도 더 살릴 수 있다. 튀김가루 반죽을 살짝만 입혀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내면 완성~!! 취향에 맞게 바지락이나, 오징어 등을 함께 넣고 튀겨도 맛있을 듯... 난 고유의 냉이 맛이 좋기에 냉이로만 튀기는 것이 더 ..
맑고 향기롭게,,,2010 스님은 떠나셨지만, 스님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습니다.... 가끔씩 열어 보곤 하는 법정 스님의 책들... 난,,, 간간히 나오는 사진 때문인지 "산에는 꽃이 피네" 가 유난히 마음에 든다. 스님의 유언에 따라 더 이상은 출간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스님의 책들... 앞으로는 보고 싶어도 못 볼 수 있다는 마음에 저녁에 바로 신청해 놓았는데... 법정스님 책 2010.03.11
꽃샘추위 2010 오후에는 영상으로 기온이 오른다기에 이른 아침 카메라를 메고 집 앞으로...^ㅡ^ 펑펑 내리는 눈으로 카메라에 눈 내리는 모습까지 잡혔다... 어서 봄이 오기를 기다려진다... 3월의 눈 2010.03.10
3월에 내린 눈 2010 간밤에 내린 눈과 새벽과 아침에내리고 있는눈으로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다. 3월의 눈,,, 봄이 오는 것을 시샘하는 겨울의 마음이렸다!!! "꽃샘추위" 3월의 눈 2010.03.10
허브 향기에 취해,,, 2010 나는 요즘 허브 향기에 푹 빠졌다. 허브 캔디, 허브 쿠키, 허브차.... 예전에는 스킨 냄새라며 싫었는데, (스킨을 병째 들고 마시는 느낌이랄까...^ㅡ^) 요즈음에는 이 향기가 왜 이리 좋은지 모르겠다. 올 봄에는 허브 화분 하나 구입해서 허브쿠키도 만들고, 향기도 맡고 그래볼까?? 매일 두잔씩은..... 허브 2010.03.09
달콤한 바나나 단호박 스무디 2010 맛도 좋고, 영양적으로도 좋고, 한끼 식사로도 충분한 "바나나 단호박 스무디"를 만들었다. 주재료는 바나나와 단호박... 그 외에 우유, 땅콩, 꿀등을 준비... ( 어느 재료든 OK~!!! ) 바나나, 단호박, 우유, 땅콩, 꿀,,,,등의 재료를 모두 믹서기에 넣고 적당히 갈아준다. 농도도 개인 취향대로... 많이갈아주면 영양소가 파괴되니 주의. 모두 물른 재료들이라서 금방 갈아진다. 스무디 위에잘게 다진 땅콩을 얹어 모양도 내고... 향이 좋은허브 쿠키와 함께... 달콤하고 담백하고... 땅콩 씹히는 맛도 좋고... 바나나 단호박 스무디 2010.03.04 * * * * 올해 두번째 우체부 아저씨의 방문으로 추천글로 선정되었다. "바나나 단호박 스무디".... 그냥 모두 넣고 갈은 것 뿐인데... 어..
오늘의 요모죠모... 2010 발코니를 화려하게 해 준 고마운 트리녀석~ 거의 4달만에 철거를 했다. 참, 이렇게 게을러서야~!!! 어쨋든 미루다 미루다 치워서 속이 홀가분하다. 돌아오는 12월에도 멋지게 꾸밀 생각을 하다가도 먼지도 그렇고, 치울 생각을 하면 또 만들기 싫어질테지만, 12월이 오면 나는 또 열심히 트리를 만들고 있을 것이다. 이번 12월 연말 장식의 포인트는 무엇이 될까?? 나도 모르고, 너도 모르고...^ㅡ^ 기대해보자...?? 그리고, * * * * 사랑하는 동생군,,, 생일을 축하해... 언제나 씩씩하고~!!! 동생군 생일 2010.03.02
63빌딩 수족관 2010 사람들이 많은 관계로 후다닥 보고 나와서 그런지... 별로 본것이 없는 느낌이다. 수족관은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볼거리는 더 많은 것 같다. 물고기도 많이 봤지만, 신비로운 산호과 생물에 더 눈길이 간다... 해파리... 청계천에는.... 서울이 참 많이도 아름다워졌다. 그런데 청계천의 주연 "참붕어"는 바람처럼 사라졌다는데...?? 어디로 간걸까?? * * * * 63빌딩 전망대에서는지금도 "앤디워홀"전이 한창이다.... 63빌딩 수족관 2010.03.01
63빌딩 수족관 2010 새벽부터 내리던 비가 아침에도 내리고 있다. 이 비가 언제 그칠런지... 원래는 포천에 갈 계획이었으나 비가 오는 관계로 실내인 "63빌딩 수족관"으로 갔다. 그런데... 비가 오후 2시즈음이면 그칠 줄 미리 알았다면 그냥 포천으로 갈껄 그랬다. 비가 와서 모두 실내로 몰렸는지, 63빌딩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 주말에도 사람이 그렇게 많다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열대어의 매력에 푹~ 빠졌다. 사람을 먹는다는.... 글쎄~ 사람을 먹는 것은 본 적이 없어 감은 안 오지만, 일단, 다른 물고기와는 다르게 가만히 있는 모습이 더 섬뜩하다. 대형 문어.... 무너지고 깨지는 음향 효과로 묘한 기분을 들게 하는 곳... 63빌딩 수족관 2010.03.01
고소한 호두파이 2010 예전부터 만들어 보고 싶었던 "호두파이" 엄두를 못내다가 만들었다. 만들 때는 알지 못했는데, 다 완성해 놓고보니 오늘이 "대보름"이다. (전날 저녁에오곡밥에 나물 먹고도 잊고 있었네...^ㅡ^) 첫 작품치고는 훌륭(?)하게 만들어졌다. 머리를 똑똑하게 만들어 준다는 호두... 그래도 노력은 필수겠죠??? 박력분160g, 소금 1g, 버터 80g, 계란 1개 ....로 파이지를 만들고!! 버터는 칼로리를 생각해서 조금 줄였다. (위에 쓴 양보다는 적게) 파이지 안에 넣을 것을 준비하고... 호두 100g, 설탕 68g, 계란2개, 물엿 130g, 녹인버터 30g, 계피가루 1/2Ts 호두를 많이 넣으면 더 맛있을까 싶어서 듬뿍 더 넣었고, 역시 버터와 설탕양을 조금 줄였고, (위에 쓴 양보다는 적게) 계..
정월대보름 - 부럼과 육곡밥 2010 설 이후 15일이 지난 날이 "정월대보름"이다. 다른 때보다는 간단하게 나물을 준비하고 집에 있는 잡곡들을 모두 넣으니 오곡밥이 아닌 육곡밥이 되었다. 그리고 소리로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부럼까지!!! 내 세대에는 정월대보름이란 추억이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식사 내내 아빠께서는 "보름 다음날부터는 연을 못 날렸다"면서, 놀지말라고 연을 못 날리게 했다는 엄마의 말에 어린이가 농사 짓는 것도 아니고 왜 그랬을까 꺄우둥 하셨다. 우리집의 특별한 부럼.... 바로 잣이다. 우리집은 잣을직접 까서 먹는다. 까는 기술을 요하므로 항상 아빠께서 수고하신다. 육곡밥.... 역시 잡곡밥은 김과 가장 잘 어울린다. 난 별로 한 것도 없이 정말 맛있는 저녁식사였다... 달을 보며 소원도 빌어야겠다. 정월대보름 2010..
[시카고 내한공연] 그룹 `Chicago` 내한공연 2010 드러머가 선물로 주는 드럼 스틱을 바로 눈 앞에서 놓쳤다. 그들과 손뼉을 마주 할 수 있었다는 것에 또 행복했다. * * * 그룹 "Chicago" 내한공연 2010.02.23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
설, 기름 냄새 폴폴~ 2010 특히나 집 안 가득 기름 냄새가 풍기는 날... 설날과 추석이다. 아침부터 이것 저것 부치느라 바빴다. 고구마, 버섯, 두부, 감자전, 동태전, 동그랑 땡~ 등등... 기름 냄새로 몽롱한 하루였다. * * * 파란 블로거님들 모두모두 행복한 설날 되십시오~!!!! 항상 건강하시고요~ 이루고자 하시는 일 모두 술술 풀리시길 바랍니다. 새해福 많이 받으세요~!!! 설 음식준비 2010.02.13
곶감, 내 안에 호두 있다!! 2010 곶감과 호두... 맛이 찰떡궁합이다. 간단하다. 곶감의 꼭지를 따고 그 구멍으로 호두를 넣고 조물조물 모양을 만들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기만 하면...OK~!! 단, 곶감은 좀 많이 말린 것이 좋지만, 요즘 곶감은 거의 반건조라서 썰을 때 모양이 좀.... * * * 몇 일 후에도 또.... 곶감 호두말이 2010.02.12
전설의 팝밴드 `시카고` 티켓 2010 전설의 팝밴드 "시카고"의 내한공연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강변북로나 올림픽대로를 갈 때에 다리에 걸려있는 플랜 카드를 보며 마음도 설레였었는데... 티켓까지 받고나니 벌써 공연장으로 가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멋진 모습 기대할께요~!!!" 어느 기사에서 보니 "줄줄이 이어지는 스타들의 내한~ 당신의 주머니 사정은 괜찮으십니까??" 라던데... 마음이야 모두 관람하고 싶지만, 푯값이 만만치 않다. 역시나 "시카고"공연의 선택은 잘 한 것 같다. 앞으로도 누구의 내한이 이어질지는 모르지만, 언젠가는 "Robbie Williams"의 내한공연도 서울에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Take That" 시절 때부터 왕팬이었는데... 시카고 티켓 2010.02.08
찹쌀미니도너츠 2010 종종 애용하는 간편 식품,,, 이번에는 "찹쌀미니도너츠"다. 왠만한 유명 도너츠보다 맛있고, 달콤했다. 양도 많아서 푸짐하다. 상자설명에서써 있는것보다 반죽을 튀기면 10배는 더 부푼다. 설명을 읽고 양이 별로 안 될 줄 알고 두 봉지 모두 만들었더니... 엄청 많아졌다. 반죽이 잘 되었던 모양이다. 내용물에 포함 된 "덧가루"도 묻히고.... 슈가 파우더 + 계피가루도 묻히고... 계피맛을 좋아하는 나는 듬뿍 뿌려 먹었다...^ㅡ^ 슈가파우더만도 묻혀보고.... 그냥도 먹고... 자꾸자꾸 손이 가는 도너츠였다. 찹쌀미니도너츠 2010.02.08
소중한,,, 2010 내게 있어서 소중한 것들에 대해 잠시 생각에 빠지다... 동생군이 가져온 물방울 구슬... 쌀알의 1/3만한 구슬을 물 속에 넣어두면 2시간 후... 100배는 더 불어난다. 우리 동샌군은 참~ 요상한 물건도 잘 가져온다는...ㅡ,.ㅡ^ 소중한,,, 2010.02.07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2010 실상의 인테리어 아이디어로 꾸며도 좋을 듯... 뭔가 산만한 듯 하면서 정돈 된... 포드.... 그냥 단순한 드라이브로 끝날 뻔한 여행... "춘천의 애니메이션박물관" 덕분에 멋진 하루가 됐다.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2010.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