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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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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쌍둥이 채송화] 쌍둥이 채송화꽃이 피었습니다 :) # 한지로 만든 전등갓 2016 이른 아침,,, 채송화가 하나 둘~ 피기 시작했다. 요즈음엔 하루가 다르게~ 채송화가 많이 펴서 기분이 좋다. 확실히 꽃은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하는 것임엔 틀림없다 :) 한참~ 바라보는데, 내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채송화가 있었다. 둘이 꼬옥~ 붙어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다가 자세히 보니, 줄기가 하나다. 매일 매일 채송화가 피고 지지만, 이런 건 처음 봤다. 가까이 다가갔다. 쌍둥이다. 채송화가 쌍둥이로 피었다 :) 신기한 모습에~ 카메라를 들었다~ 덤으로 햇살마져 좋다 ^ㅡ^;;; 유난히 채송화가 많이 펴서~ 다양하게 카메라에 담아봤다 :) 내 방은 오랫동안 햇살이 들어와서~ 채송화 화분들은 모두 내 방에 있다. 그래서 햇살이 좋은 날엔 꽃을 더 많이 피우는 갑다. 자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일상 / 채송화] 채송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2016 개천절,,, 오전에 국기를 계양하고~ 오후엔 채송화 감상과 카페 음료 만들며 시간을 보냈다. 연휴 3일 내내~ 집에서만 보내기도 참 오랜만? 아니 처음인 것 같다;;; 뭐~ 이것도 나쁘진 않구먼,,, 하늘이 열린 날,,, :) 오늘은 유난히 채송화가 많이 피었다. 지금까지 중에 첫 번째,,, 아니면 두 번째로 많이 핀 것 같다. 이런게~ 일상 속 행복 아니겠어?? 내 방 창틀, 채송화 꽃밭에 노랑 모자를 쓴 소년이 놀러왔다 :) 씨익 >ㅡ
[일상 / 소품의자 페인트 칠하기] 소품의자 하얀색 페인트 칠하기 # 토끼들의 일상 # 리폼 2016 토끼들의 나무 의자를 하얀색으로 칠하고 난 몇 주 후,,, 아직도 남아 있는 나무 의자들을 꺼냈다. 예전에 인테리어 하고 남은 것들인데,,, 모두 하얀색 페인트로 리폼할 생각:) 어때?? 의자가 많지?? 토돌이랑 토리가 하얀색 페인트로 색칠해봐~ 나는 채송화 보면서 커피나 한잔 할래 :) 거실 쇼파 위의 스킨답서스는 모두 겆어냈다. 더 밝은 스킨답서스가 생겨서~ ;;; 빨리 자라야~ 또 다시 풍성해질텐데,,, 소녀 토끼들은 숨박꼭질 놀이 중,,, 꼭꼭 숨어라,,, 토끼 귀 보인다!!! 어휴,,, 많기도 해라 ㅡㅡ;;; 어이쿠야,,,, 토리,,, 난 잘래~ 토돌이 형아가 다 칠해!!?? 어,,, 어찌,,,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나이까ㅡㅡ;;; 할 일이 산더미,,, 바라보고만,,, 생각만해도 늙어진다. 그..
[일상 / 연밥 공예] 색종이(한지)로 연밥 꾸미기 # 우리집 꽃밭 2016 햇살 좋은 아침 :) 올 여름, 내 방 창틀에는 채송화 화분이 항상 놓여 있는데,,, 매일매일 예쁜 꽃을 피워주는 화분이 고맙네,,, 작은 발코니에도 꽃이 가득 :) 식구들은 엄마의 정원이라 부른다. 유난히 꽃을 좋아하셔서,,, 꽃이 피는 식물이라는 어떤 것이든 오케이~ 호박도, 부추도,,, ^ㅡ^;; 엄마도 나처럼 시골에 가면 상추나 심고, 온 정원을 꽃으로 꾸미고 싶다고 말씀하시는데,,, 그 날이 올련지 모르겠다 ㅡㅡ;; 사진에 보면, 맨드라미와 맨드라미 왼쪽 작은 꽃은 심은 건 아니다. 봄에 싹이 나왔고,,, 엄마랑 나는 쳐다보면서 잡초(미안~) 같은데 뽑아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좀 했다. 새싹이 나왔을 때는 예뻐서 그냥 두고, 좀 크면서는 저 녀석도 살겠다고 나왔는데,,, 그냥 두자고..
[일상 / 소품 나무의자 페인트 칠하기] 소품 나무의자 칠하기 # 토끼랑 놀기 # 창가에 나팔꽃 2016 토끼형제,,, 토돌군과 토리군의 일상 들여다보기 :) 토돌이 형아~ 우리에게도 의자가 생겼어~ :) 그런데말야,,, 나무색깔 의자가 마음에 안 들어 ㅠ,.ㅠ 어쩌지,,,?? 일단,,, 시원한 복숭아에이드 마시면서 생각을 해보자고!!! 토리야,,, 형아가 하얀색 페인트로 예쁘게 칠해줄께~ 기다려봐!!! 쓱쓱쓱,,,, 짜잔,,,, 다 칠했다 :) 완성,,,?? 그런데 말야,,,, 너무 심심하지 않아??? 그럴 땐,,, 밀크티 한 잔 마시면서 곰곰히 생각을 해보는거야!! 그렇지!!! 토리야,,, 드디어 예쁜 의자가 완성됐어~ 일단,,, 인증샷 먼져 찍고~ 엄마를 보세요~ 김치!! 글씨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토돌 & 토리라고 이름도 썼지 :) 아무리 작은 붓으로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써도 잘 표현이..
[일상 / 프랑스 자수] 오래된 페브릭의 변신 # 프랑스 자수 # 꽃자수 2016 정확히 나도 요 물건이 무엇인지는 모르겠다. 전화기 받침이나 가전제품 덮개인 것 같다. 대략 크기는 40x30정도로 작지도 않지만, 크지도 않다. 엄마 말씀으론 30여년 전 즈음 어느 절로 가는 길의 가게에서 구입하셨다고!! 글쎄 아무리 봐도 우리집과는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에~ 내 기억 속엔 이것이 우리집 인테리어의 일원이 된 기억이 전혀 없으니,,, ㅡㅡ;; 식탁보나 각종 커버등,,, 페브릭을 모아두는 가방(?)에 (분위기 따라 바꾸기를 좋아해서~ ) 함께 넣어져 있었다. 그러다가 드디어~ 빛을 보게 되었다 ^ㅡ^;;; 꺄~!!! 찾잔과 난초가 마치 화선지에 먹으로 그린 듯한 모습으로 그려져 있는데, 그 위에 "프랑스 자수"를 놓았다 :) 원래의 모습. 오래 세월이 흘러,,, 얼룩얼룩 ㅡㅡ;;; 몇 일..
[일상 / 손바느질로 만든 모빌] 노랑 채송화 # 홈메이드 모빌 # 복숭아 2016 하루에 3~4개씩은 꽃을 피우는 채송화,,, 많이 필 때는 화분 가득 꽃이 된다. 아침에 보니, 노랑색 채송화가 피었다. 더 활짝 피기를 기다리다가 오후에 찰칵~!! 꽃은 언제나 사람의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 언제 만들었는지 기억도 없다 ㅡㅡ;; 분명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찍어 두었을텐데,,, 워낙 사진량이 많아서 찾다가 포기;;; 완성샷이 먼져면 어떠랴,,, 지난 봄과 여름 사이 즈음에 만들기 시작했던,,, 그 때 호박모양 핀 쿠션 만들고, 바로 만들었던 것 같다. 손바느질로,,, 처음 생각은 쿠션 가렌더를 만들 생각이었으나~ 핀 쿠션 모양까지만 만들어두고, 몇 달을 내 방 책장에 방치 ㅡㅡ;; 엄마께서 끝을 보라는 말씀이 떨어졌던 그 날;;; 길게 세로로 연결해서 "모빌"을 만들었다. 창문..
[일상 / 우리집 꽃밭] 꽃이 있는 풍경 2016 엄마를 비롯해 가족들이 꽃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우리집에 항상 다양한 꽃들로 가득하다. 봄이면 항상 화분에 꽃씨를 심고,,, 계절마다 제철 꽃들을 간간히 심는데~ 해마다 우리집엔 금잔화와 채송화는 빠지지 않는 것 같다. 특히 금잔화는 봄에 씨를 뿌리면 6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여름과 가을 내내 꽃을 보다가 겨울에는 눈 사이에서도 어느 기간까지는 꽃을 피우고 있는 매력적인 꽃이다. 꽃을 오래 볼 수 있다는,,, 그 매력 때문에 해마다 심게 된다. 채송화는 줄기를 꺾어 흙에 꽂아두는 것만으로도 꽃이 피는 신기한 식물이다. 집에서만 키우는 꽃은 꽃몽우리가 작다. 그래서 가끔 발코니 난간에 걸어서 내어놓는데,,, 오전에 예쁜 작은 나비가 다녀갔다 :) 그리고,,, 매력덩어리 금잔화~!! 항상 꿈을 꾼다. 언젠..
[일상 / 더위를 이기는 법] 수박 모양내기 # 더위에 잠 못 이루는 밤 2016 올해 열대야는 참 대단하다. 뭐~ 피할 수 없으면 즐기는 수 밖에,,, ;;; 까르페디엠 :) 올해는 수박 모양내기를 자주 하고 있다. 작고 귀여운 미니 포크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재미가 생겼다. 귀여운 친구들 :) 리우 올림픽이 한창이던 그 때,,, 늦은 밤 (새벽 2시) 더위에 잠은 오지 않고~ 간단하게 나만의 술상(?)을 차려봤다. [일상 / 더위를 이기는 법] 수박 모양내기 # 더위에 잠 못 이루는 밤 2016.08.14
[일상 / 토끼랑 놀기] 몸짱이 되려면,,, 토돌이와 토리의 운동시간 # 슈크레 토끼 인형 2016 몸짱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열심히 운동을 해야 합니다 !!! 팔과 다리를 쭉쭉 펴고,,, 끙끙끙,,, 하나 둘~ 하나 둘~ 토돌이 형아를 열심히 따라하는 토리 동생 :) 토리는 항상 뭘 그렇게 먹는지,,, 입 주변이 깨끗할 날이 없군요 ;;; 옆구리 운동,,, 으샤으샤~ 토리는 지쳤다고 합니다. ㅡㅡ;;; 자~ 형아 하는 것 잘 봐봐~!!! 몸이 유연해서 어느 운동이건 척척척~!!! 참고로,,, 토돌이의 꼬리는 성형 수술이랍니다. 글쩍~!!! 원래는 토리랑 같은 사이즈의 꼬리였는데,,, 좀 더 귀여운 꼬리를 갖기 위해 ㅡㅡ;;; 자,,, 다시 함께 운동해요!!! 사진으로 보니, 우리집엔 토끼 인형이 참 많구나 :) 몸짱이 되기 위해선,,, 이 정도 수고는 해야지!!! 누워서 팔 다리를 쭉쭉..
[일상 / 이브남님의 선물] 고음악기타앙상블 에디션 악보 / 바로크 콜렉션 002 # CD두장 2016 쉐익스피어 공연을 마치고,,, 이브남님께 받은 선물 두가지 ^ㅡ^;; 고음악기타앙상블 에디션 악보와 CD 두장~ 두 번째로 만드셨다는 고음악 기타 악보,,, 지난 번엔,,, 헨델 / 트리오소나타HWV399 / 4대의 기타를 위한 편곡 (바로크콜렉션) http://frog30000.tistory.com/8414 이번 악보는,,, 비발디 / 첼로소나타 RV45.46 / 3대의 기타를 위한 편곡 (바로크콜렉션)이다. 이렇게 귀한 악보를 선물로 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 비록 기타 악보기는 하지만,,, 피아노를 전공한 난~ 악보라면 무엇이든 설레인다 >ㅡ
[일상 / 여름엔 수박] 여름엔 수박이 최고지!!! # 수박 모양내기 2016 더운 여름엔,,, 수박이 최고지!!! 토솔이도 반했다는 수박 :) 역시 수박은 혼자 먹어도,,, 함께 먹어도 맛있어~ 하지만, 토솔이는 욕심꾸러기였다 ㅡㅡ;;; 여름엔 수박 모양내기를 자주 할 수 있어~ 이 또한 일상의 큰 재미 :) 동물들의 수박동산 나들이 :) 요즘엔 뒷태가 예쁘거나 멋져야~ 진정한 미남, 미녀라 했거늘 ,,,;;; 하하~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일상 / 여름엔 수박] 여름엔 수박이 최고지!!! # 수박 모양내기 2016.07.19
[일상 / 칠월칠석] 견우와 직녀가 만났구나,,, 2016 칠월칠석,,, 무더운 더위를 식혀 줄 소나기가 간 혹 내릴 수 있다는 예보가 있었다. 요즘 예보가 잘 맞지를 않아 기대도 않했지만, 오늘은 칠월칠석이다. 1년에 단 한번 만나는 날인데,,, 견우와 직녀가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온 종일 들었다. 너무 동화적인가,,,,?? 너무 더운 날씨에~ 내 마음은 설화를 빗대어 시원한 비가 내리길 바랬는지도 모르겠다. 온종일 비가 내리지 않을 것 같은 하늘이었는데, 절묘하게도 해 질 무렵. 갑자기 깜깜해지더니, 예상보다는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견우와 직녀가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구나,,, 생각하면서 오늘밤에 조금은 시원하게 잘 수 있겠다는 생각에 미소가 지어졌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일상 / 칠..
[일상 / 폴란드 친구들이 떠난 후] 폴란드 친구들에게 12일 동안 게스트하우스였던 내 방을 정리하며,,, 2016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02일까지,,, 폴란드 친구들 "카로와 마그다"의 게스트하우스(홈스테이)가 되었던 내 방. 그녀들이 떠난 후,,, 오랜만에(ㅜ,.ㅜ) 방 정리를 하고~ 내 방문 앞에 섰는데,,, 열흘 이상 만에 만나는 내 방,,, 왜 이렇게 낯설은지 모르겠다. ㅡㅡ;;; 정리하면서 새로운 분위기를 주고자, 큰 변화로는 커튼도 바꾸고, 약간 바뀐듯 안 바뀐 듯,,, 분위기를 바꾸어봤다. 폴란드 친구들이 지냈던 방이라,,, 그 동안 "카로"에게서 소포로 선물 받았던 폴란드 인형들을 침대 머리맡에 두었었는데, 분위기가 괜찮아~ 지금도 자리 한켠을 차지하고 있다. 아무리 그녀들과의 서울여행이었다 하지만, 폴란드 친구 두명과 함께 했기 때문에,,, 약간은 해외 여행하는 기분도 묘~ 하게 들었던 지난 1..
[일상 / 하리보 곰젤리] 먹는 걸로 장난치기,,,ㅡㅡ;;; 2016 카로가 폴란드에서 한국으로 올 때 선물해 준 "하리보 곰젤리" 정확히는 폴란드 하리보 곰젤리라 해야 할 듯;;; 곰젤리들을 보니,,, 장난이 치고 싶었고~ 먹는 걸로 장난치면 안된다고 했지만,,, 왠지 모르게 하지말라는 건 더 하고 싶은게 사람의 마음;;; 그리하여,,, 곰들의 행진이 되어버린 ㅡㅡ;; 이렇게 줄 맞추어 세워 놓으니,,, 귀엽기는 하네~ 하하하,,, 먹는 걸로 장난치지 맙시다!!! [일상 / 하리보 곰젤리] 먹는 걸로 장난치기,,,ㅡㅡ;;; 2016.07.17
[일상 / 페인트놀이] 집 안에 소품, 하얀색 페인트로 리폼하기 2016 하얀색 페인트 칠하기 놀이는 계속되고 있다. 집안에 어두운 색깔의 소품들을 하얗게,,, 하얗게,,, 우리집엔 나무 인테리어가 참 많다. 대부분은 하얗게 칠하였지만, 그 중~ 아직까지 칠하지 못한 것들이 있다. 이번엔,,, 거실 한켠의 덩쿨나무를 하얗게 칠할 생각이다. 다 칠해 놓고~ 후회를 했다. 저렇게 하얗게 칠할게 아니라,,, 눈 내린 것처럼 살짝 칠했어야 했는데~ 이미 버스는 지나가 버렸다 ㅡㅡ;; 늦은 후회~!! 그래도 하얗게 칠해 놓으니,,, 주변 인테리어들과 잘 어우러지고~ 역시나 뿌듯하다. 산타할아버지네 카페엔 조명등도 달았다. 인테리어 어렵지 않아요!! 요 번구의 비밀은,,, 자동차 라이트 전구다. 원래는 투명한 색깔인데, 오래 사용하다보니, 색깔이 푸른색으로 신비롭게 변했다. 버려진 물건..
[일상 / 페인트놀이] 어두운색 화분 하얀색 페인트로 리폼하기 2016 집에 하얀색 페인트가 들어오는 날부터,,, 틈만 나면 집 안의 어두운 소품들을 하얗게 칠하고 있다. 아빠께선,,, "집에 물건들이 모두 하얀색이 되어가는 구나,,,!!!" 하셨다. ㅡㅡ;;; 이번엔 어두운 검정색 미니화분을 하얀색 페인트를 이용해 리폼 해 볼 생각이다. 전체를 하얗게 칠하면 재미없으니깐,,, 잠시 후,,, 그 비밀이 밝혀집니다 :) 페인트를 칠하고 싶은 곳까지만 테이프를 붙이고,,, 페인트가 다 마른 후, 쭉~ 벗겨내면 깔끔하게~ 하얀색 페인트를 칠하지 않은 아랫부분은 그림을 그려보자!!! 예술의 혼을 불태워보자~ 크크크 그리하여,,, 두개의 미니 화분 리폼을 완성~!! 하나는 기하학적 무늬로,,, 다른 하나는 음표로,,, 음,,, 뿌듯하다. 하얀색과 베이스색 두가지로,,, 페인트칠 한 ..
[일상 / 페인트놀이] 소품 카페모형, 눈 내린 지붕으로 칠하기 2016 요 몇 일 동안 아파트 새단장이 한창이었다. 특히 도장,,, 우리집 인테리어는 초록색과 하얀색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페인트를 사려면 양이 너무 많고,,, 그래서 기회가 좋다싶어~ 아파트 도장 공사를 할 때, 일하시는 분들께 부탁해서 하얀색 페인트를 조금씩 얻었다. 약간 회색빛이 나는 하얀색과 약간 베이지빛이 나는 하얀색,,, 그리고 얇은 베이지색을 얻었다. 회색빛이 난다는 하얀색은 거의 흰색에 가까워~ 대부분 하얀색으로 칠하고 싶은 소품등은 요걸로 칠했다. 비포 사진을 찾다가,,,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카메라를 보지 말고, 뒷쪽에 소품 카페를 보아주세요!!! 특히 붉은 부분~!! 항상 엄마께서는 붉은 지붕을 거슬려 하셨다 ㅡㅡ;; 밝은 색을 좋아하셔서~ 지붕과 붉은색 부분을 하얀색 페인트를..
[일상 / 여름장마] 오랜만에 시원하게 쏟아지는 비가 반갑다 :) 2016 비가 마구 쏟아지던,,, 금요일 비가 내리는게 아니라~ 양동이로 퍼붓듯이 쏟아진다. 그 동안의 마름을 보상하듯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비. 그동안 비가 너무 오지 않아 걱정했는데,,, 오후로 갈 수록 비가 와도 너무 와서 걱정은 되지만, 반가운 마음은 감출 수 없다. ^ㅡ^;;; 난 비오는 날을 좋아해서~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서,,, 예를 들면, 세미원이나 고궁 등. 싱숭생숭 하지만, 쏟아지는 비로 엄두는 안 난다. ㅡㅡ;;; 비를 즐길 줄 아는 토희는,,, 낭만 토끼 :) 탱글탱글,,, 달덩이~!! 너는 누구냐?? 오랜만에 시원하게 내리는 장맛비가 반갑구나~!! 화분에 심어 놓은 꽃이며,,, 바깥 화단이나 화분에 심어 둔 꽃들이 시들시들 말라가고 있었는데,,, 다행이다. 비가 내리니,,, 금잔화도 싱..
[일상 / 폴란드과자 : 와플 Gofrowe] 반가운 폴란드과자 2016 아직까진 우리나라에서 폴란드과자 찾기는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우연치 않게 대형마트나 수입과자 전문점에서 폴란드과자를 만나면,,, 너무 반가운데~ 아마도 폴란드 친구 "카로" 때문일 듯 :) 왜 이렇게 우리나라엔 폴란드 제품이 없는 것이냐며,,, 투덜투덜 하던 찰라~ 우연히 발견하게 된 폴란드 과자. "와플 Gofrowe" 윗쪽의 후렌치 프리즐은 쉽게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과자다. 폴란드 과자니깐,,, 폴란드 전통 그릇에~ 와플이라 쓰여 있지만, 모양도 맛도 웨하스라 해야 할 것 같다. 맛은 엄청 단 바닐라 맛,,, 많이 못 먹겠다. 그래도 반갑게 만난 폴란드 과자니깐 :) 맛나게 먹자!! 애들아~ 과자 먹자!!! 일어나거라, 잠꾸리들,,, 군것질을 좋아하는 난,,, 치약맛이라 불리우는 "안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