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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이야기

[일상 / 폴란드 친구들이 떠난 후] 폴란드 친구들에게 12일 동안 게스트하우스였던 내 방을 정리하며,,, 2016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02일까지,,,

폴란드 친구들 "카로와 마그다"의 게스트하우스(홈스테이)가 되었던 내 방.

 

 

그녀들이 떠난 후,,,

오랜만에(ㅜ,.ㅜ) 방 정리를 하고~

내 방문 앞에 섰는데,,,

열흘 이상 만에 만나는 내 방,,, 왜 이렇게 낯설은지 모르겠다. ㅡㅡ;;;

 

 

정리하면서 새로운 분위기를 주고자,

큰 변화로는 커튼도 바꾸고,

약간 바뀐듯 안 바뀐 듯,,, 분위기를 바꾸어봤다.

 

 

 

 

 

 

폴란드 친구들이 지냈던 방이라,,,

그 동안 "카로"에게서 소포로 선물 받았던 폴란드 인형들을 침대 머리맡에 두었었는데,

분위기가 괜찮아~ 지금도 자리 한켠을 차지하고 있다.

 

아무리 그녀들과의 서울여행이었다 하지만,

폴란드 친구 두명과 함께 했기 때문에,,,

약간은 해외 여행하는 기분도 묘~ 하게 들었던 지난 12일.

 

 

폴란드에서 한국어과 대학생인 친구들이었지만,

그들과 대화하기 위해선 영어, 폴란드어, 한글, 바디 랭귀지 등등을 이용.

 

그녀들이 폴란드로 돌아가고 나서도 나의 발음은 이틀 동안 이상했다는 ㅡㅡ;;;

(한국말을 외국인이 말하듯 ;;;)

 

 

 

이제는 현실로 돌아와야 할 때~

대한민국이 가장 덥다는 7월말부터 8월 초,,,

 

 

알게 모르게,,,

탈도 많고, 말도 많았지만,

고생 많았던 나의 식구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그녀들과의 11일 동안의 서울여행,,,

사진도 많고, 이야기도 많은데~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엄두가 나질 않는다.

아무리 여름 날씨라지만, 연일 35도 인지,,, ㅠ,.ㅠ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있고, 나도 내 블로그 관리를 해야하는데,,, ㅡㅡ;;

조금 더 시원해지면 이야기를 하나하나 풀어 볼까,,, 한다.

 

컴잉쑨~!!!

 

 

[일상 / 폴란드 친구들이 떠난 후] 폴란드 친구들에게 12일 동안 게스트하우스였던 내 방을 정리하며,,,  2016.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