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대관령) 마냥 엄청 많은 양의 눈은 아니지만,,,
올해는 서울에도 눈다운 눈이 간간히 내리고 쌓인다.
바로 전날(20일), 고궁의 설경을 보러 "경복궁과 덕수궁"을 찾았는데,
오늘이 더 많이 쌓인 것 같다.
좀 더 참았다가 고궁을 오늘 갔어야 했나??? 아쉽네~
또 기회가 오겠지???
21일, 눈의 양만 다르고 중간에 종종 그치긴 했지만~
거의 온종일 펑펑펑 눈이 내린다.
덕분에 집을 4~5번 정도 들락날락 했다.
정오를 넘기면서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는데,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한 오후 3시 즈음부터 6시 20분 정도까지의 사진들을 정리해 봤다.
이번 겨울 중 가장 많이 내리고 쌓인 것 같다.
렌즈는 단렌즈와 광각렌즈 모두 사용,,,
처음에 눈발이 작았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커졌다.
까치밥이 덩그러니,,, :)
우리집 창문 바로 앞으로 보이는데~
볼 때마다 입맛이 다셔진다 :D
오늘의 모델은,,, 라이언 삼형제 :)
라동, 라현, 라면이,,,
라대기 기자가 눈 소식을 전합니다 :)
지금 현재 서울에는 눈이 펑펑펑,,, 내리고 있어요.
시간이 흐를 수록~ 눈이 점점 쌓여만 간다.
온세상이 하얗게~
눈이 많이 오면 불편은 하지만, 오지 않으면 기다려지고.
조금 오면, 더 많이 와 주길 바래지고,,,
눈이 올 때 후레쉬를 터뜨리면 눈이 더 예쁘고 크게 나와서~
그건 "G1X Mark2"로 촬영하려고 했는데,,,
후레쉬를 사용해 사진 찍는 경우가 거의 없어
도대체 어디에 후레쉬가 붙어 있는지 한참을 찾다가 ㅡㅡ;;
오후, 눈이 그쳐서야 발견;;;
이런,,, 바보 ㅡㅡ;;;
라동아,,, 춥다 들어가자!!!
얼굴이 발그레레 하네,,, ㅡㅡ;;;
예쁜 눈꽃이 피었습니다 :)
더 놀꺼야???
눈에서 많이 놀았더니,,,
점점 네모 얼굴이 되어 간다 ㅡㅡ;;;
여섯시가 막 넘어서 촬영 :)
나름 분위기있게 나왔다.
요즘~ 해가 길어졌단 말야 :)
밤 늦게도 눈이 내리면~
가로등 사이로 보이는 눈 내리는 풍경도 카메라에 담고 싶었으나~
그 이후에 눈은 내리지 않았다.
이틀에 걸쳐 전등을 LED로 바꾸는 공사를 아빠께서 하셨는데,
그것 도와 드리랴~ 마당에 나와서 눈 사진 찍으랴~
바쁘다 바뻐,,,,;;;
그리고~
그 날 저녁,,, 낮에 눈놀이를 즐긴 라이언 형제들은 깨끗하게 목욕을 했다.
신나게 놀았으니, 깨끗하게 씻자!!!
이번에도 우아하게~ 거품 목욕으로~!!!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일상 / 눈 오는 날] 온종일 눈 펑펑펑 # 서울에 눈 오다 # 라이언 2017
*
아래 사진은 다음날 (2017.01.22) 아침~
아빠께서 수명산에서 담아오신 설경 사진.
더 많은 사진은 아빠의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어요~!!!
http://hhk2001.tistory.com/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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