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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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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동 꽃담벽화마을] 아기자기한 벽화가 예쁜 마을,,, 마장동벽화마을 2018 보통 벽화마을은 우범지역 되는 위험이 있어,예방차원에서 벽화마을로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 인 걸로 알고 있다. 마장동 벽화마을이야 말로~알록 달록 예쁜 그림들 골목과 담벼락 곳곳에 그려 넣어 마을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기를 잘 했단 생각이 든다. 아직은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 적적하고 삭막한 기분을 떨칠 수 없지만,앞으론 사람들의 발길 잦아져~ 마을의 생기를 되찾게 되는 계기가 되었음 좋겠다. 한번 더 강조를 하자면, 이 곳도 주거지역이니,,, 조용 조용 :) 고래 날다,,,칭찬 받은 고래인가?? 언듯 듣기론 한양대 학생들의 작품이라고,,, 메론 우유, 바나나 우유, 포도 우유, 딸기 우유??어떤 우유를 원하십니까?? 저는~ 딸기로 주세요 :) 귀엽다,,, 귀여워 :) 그리신 분의 창의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마장동 꽃담벽화마을] 서울의 또 다른 벽화마을 # 마장동벽화마을 # 꽃담벽화마을 2018 마장동벽화마을은 누구든 처음 들어봤을 것 같다. 서울의 대표적인(?) 벽화마을은 혜화동 이화벽화마을(대학로)과 홍제동 개미마을 정도 일텐데,,, 마장동에 벽화마을이 있다는 것은 들어본 적이 없다.마장동에 가 본 적도 없는 걸,,,,??? (버스타고 지나가기만) 어느날, 내가 잘 검색해보는 한국을 외국인에게 소개하는 싸이트를 보다가 처음 알게 된 곳,,, "마장동 꽃담벽화마을" 아이러니 한게~ 외국인들이 한국여행을 와서 이런 곳을 찾을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내가 찾았던 마장동 벽화마을은 좀 무서웠기 때문 ㅡㅡ;;;혼자여서라 더 그랬는지도 모른다;;; 사람들의 발길도 거의 없고, 빈집도 많더라. 다만, 좋은 점이 있다면,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벽화 상태도 깨끗하고, 다른 벽화마을에 비해 예쁘고 아기자기한..
[덕수궁 돌담길] 60년만에 개방된 덕수궁 돌담길 # 덕수궁 돌담길, 설경을 만나다 2017 작년 8월말, 덕수궁 돌담길에서 영국대사관으로 막혀 있던 170m 구간 중에서 70m가 시민에게 개방됐다. http://frog30000.tistory.com/9324 요즈음 서울시가 새로 개방하는 "잘생겼다 서울20" 중의 하나다. 오픈 했을 당시의 여름 풍경도 만나봤고,고즈넉한 가을 풍경도 만났었다. 눈 내린 풍경은 어떨지~ 참 궁금했는데,마치 이 곳에만 눈이 더 많이 내린 듯.별로 녹지 않고 눈이 많이 쌓여 있다. 돌담에 그늘이 많이 져서 일 것 같다. 아직도 영국대사관과 협의 중이라 70m구간은 아직 미 개방이다.곧 개방 되어 덕수궁 돌담길 전 구간을 걸어볼 수 있다고 하는데,,,그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 정동길과 덕수궁 일대엔 대사관들이 많아서인지 경비가 좀 심한 것 같다.그래서 예전엔 이 ..
[남대문시장] 엄마와 데이트 # 봄맞이 # 남대문시장 생선구이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핀란드 친구들 맛집 # 정동전망대 # 덕수궁 2018 일주일이나 지났다. 일주일 전, 봄을 맞아 남대문 시장에 엄마와 데이트 약속을 보름도 더 전에 정해 놓았지만,,, 흠 ㅠ,.ㅠ 여러가지 일들로 인해 일주일이나 미루어졌다. "같이 살자!!!!! ㅡㅡ;;;;" "제발 좀 같이 삽시다!!!!" ,,, 듣고 있니???? 응???? 엄마랑 난 1년에 두 번 정도 남대문 시장을 찾는다. 인테리어 및 소품 때문이다. 특히 봄을 앞 둔 2~3월에,,, 집안 분위기도 바꾸고 중간중간 생각했던 인테리어 소품도 구경하고 구입하기 위함이다. 보통 사람들은 1년의 시작이라 생각하는 "봄"에 인테리어 구경을 많이 하는 듯 하지만, 우리집은 대부분 하얗거나 초록,,, 밝은 색이 많아 1년 365일, "봄" 인테리어가 잘 어울린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봄이 다가오는 2~3월에 ..
[덕수궁 돌담길] 눈 내린 덕수궁 돌담길 # 나무, 겨울 옷을 입다 # 정동길 2017 정동전망대 13층은 정말 정신없었다.너도나도 덕수궁의 설경을 만나겠다는 마음이었나보다;;; 그래도 오랜만의 고궁 설경에 1시간 정도 머물렀다.아쉬운 건 따뜻한 커피가 없었다는 것 ㅡㅡ;; 커피란 여유로움 속에서 마셔야 한다는 나의 고집으로~패쓰했다. 다른 곳의 눈은 이미 "내가 언제 왔었나???" 할 정도로 모두 녹아 사라졌다.내 경험으론 덕수궁 돌담길은 그늘 지는 시간이 길어~ 다른 곳에 비해 눈이 오랫동안 남아 있더라. 그 생각은 역시나였다 :) 물론 눈이 많이 내린 것도 아니요. 이른 시간도 아니었기에 많이 부족한 설경이지만,설경, 당일날 늦었다 생각할 땐,,, 덕수궁 돌담길 추천입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는 지난 밤 많은 눈이 내리고 쌓였던 모양이다. 나무, 겨울 옷을 입다 :) 보는 것만으로도 따..
[정동전망대] 정동전망대 13층에서 바라 본 덕수궁 설경 # 눈 내린 덕수궁 2017 지난 밤, 생각보단 많은 양의 눈이 내려~그나마 설경 보기 딱!!!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봐야 고작 3cm 정도의 눈이지만, 몇 년 전부터인가 겨울이면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눈 다운 눈이 내리질 않아~ ㅠ,.ㅠ적은 양이라도 눈이 내렸다 하면,,, 고궁에 가야겠다는 생각을 언제나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오전 일찍부터 정동전망대를 갈 것이냐,,, 유일하게 화요일이 휴궁일인 경복궁을 갈 것이냐,,,고민을 했지만, 느리적~ 느리적~ 하다가 오후에 집을 나섰으니,글쎄,,, 그렇지 않아도 별로 오지 않았던 눈이 다 녹았을 것 같다 ㅡㅡ;; 경복궁 설경은 이미 지나간 것 같고,그나마 덕수궁쪽으로 눈이 좀 남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고~;;;월요일 오후 2시가 넘어서야 집을 나선다. 그래도 올 겨울엔..
[롯데월드타워 / 서울스카이 전망대] 서울이 내 발 아래,,, 제 2롯데월드타워 전망대 # 서울스카이전망대 # 123층 # 엔젤리너스 시그니쳐 레인보우 2018 제2롯데월드 전망대 "서울 스카이"117층에서 122층까지 계단을 이용해 자유롭게 왔다리,,, 갔다리,,, 때론 비상계단을 이용하게 되는데,예전에 티비에서 잠깐 보았던 "런닝맨"이 생각나더라.힘들었겠군;;; 2월 중순,,,서울스카이는 아직도 메리 크리스마스 였다. 밤엔 불빛을 소품 삼아 사진을 찍을 수 있어 흥미롭지,,, 역시나 여기도 롯데인데,,,"엔젤리너스"가 없으면 섭섭하지 :)서울 스카이122층에 위치한 엔젤리너스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시그니쳐 음료 "레인보우" 그 외에도 블루라떼, 블루스카이, 선셋등 모두 4가지 음료가 있는데~음료 색깔이 참 예쁘다. 가격은 역시나 착하지 않다.하지만~ 양도 많고, 맛도 좋으니 용서해주시고 하자 :D 라동이도 반해버린 레인보우 :)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트리..
[롯데월드타워 / 서울스카이 전망대] 서울 야경에 취하다,,, 제 2롯데월드타워 전망대 # 서울스카이전망대 # 123층 # 스카이프렌즈 아이스크림 2018 서울스카이 전망대에 오르기 전, 난 생각했다. 밤 풍경보다는 낮 풍경이 더 아름다울 것이라고.그래서 낮 풍경에 기대를 더 했다. 그런데,,, 역시나!!! 서울은 "야경"이 최고다!!! 해가 지고, 어둠이 내려 앉기 시작하자.가로등과 건물의 조명이 하나 둘~ 켜지기 시작하는데,기대 이상으로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이 펼쳐진다. 남산타워에서 내려다 본 야경을 참 좋아하는데,서울스카이에서 바라다 본 야경도 앞으로 오래오래 기억 되고, 그리울 것 같다. 서울스카이 전망대엔 층층별로 편의 시설이 있다.아이스크림 가게, 기념품샵, 캔디 가게,,, 그리고 카페 엔젤리너스 :) 사진은 부드러운 우유 아이스크림~ "스카이 프렌즈"가격은 착하지 않다 ㅡㅡ;;; 스카이 데크 위론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홀로 서..
[롯데월드타워 / 서울스카이 전망대] 서울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제 2롯데월드타워 전망대 # 서울스카이전망대 #123층 2018 설 연휴 셋째날,,, (설 다음날) 거의 보름 전부터 기상청 일기예보 사이트를 정독했던 것 같다;;;날씨가 무척이나 중요했다. 이유인즉,,, "롯데월드타워(제 2롯데월드) 123층에 위치한 [서울스카이 전망대]"에 가기 위함이다. 입장료도 조금은 부담스럽고, 게다가 당연히 날씨가 맑으면 더 멀리 시원스레 보이지 않겠냐는 생각으로,,, 미세먼지도 없고, 날씨도 맑고, 하늘도 푸르고,,,모든 것을 충복해야 했기에 일기예보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었다. 그리하여 정한 날짜가 설 연휴 셋째날 :) 오랜만에 만나보는 파아란 하늘이 시원하다.날짜는 그럭저럭 잘 정한 것 같다. 하늘. 참 예술이다 :) 설연휴라 도로에 차가 많다.간간히 막히는 바람에 오후 4시가 되어서야 잠실에 도착!! 롯데 에비뉴엘로 입장했다. 에비..
[선유도공원] 얼음 둥둥,,, 한강의 겨울 풍경 # 선유도공원 # 양화대교 2018 내가 서울에서 살면서~ 서울의 큰 자랑거리라 생각하는 것들 중의 하나가 바로 "한강"이다. 여러나라를 가보진 않았지만,각 나라의 도시나 수도에 이렇게 큰 강이 흐르는 곳이 많지 않은 듯 싶다. 뭐,,, 어느 나라의 노래엔 "강 건너 헤어지면 언제 또 다시 만나리,,, 다시 만나리,,," 한다는데.실제로 그 강은 한발짝으로도 건널 수 있단다 ㅡㅡ;;;(주변에서 들은 이야기) 그렇 듯~ 한강은 서울의 큰 관광 명소이자, 자원인 것 같다. 선유도공원,,, 비록 바람이 심해 날씨는 추웠지만, 해질녁의 풍경은 포근했다. 선유도공원은 옛 정수장을 재활용하여 만들어진 곳인데,,,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찾아도 한강과 어우러져 풍경이 좋은 곳이다. 그러다보니, 사계절 찾게 되는 곳인 것 같다.가볍게 산책하기도 ..
[선유도공원] 최강한파에 한강이 꽁꽁 #한강 유빙 # 선유도공원 겨울풍경 # 양화대교 # 성산대교 2018 음,,,,;;; 이번 겨울은 춥지 않을 것이라고 예보되지 않았었나요??춥지 않고, 포근한 겨울일 것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ㅡㅡ;; 예보는 예보일 뿐이지만,올 기상청의 일기예보는 완전히 빗나갔다. 하늘이 하는 일이니,,, 어찌하겠느냐만은 ㅡㅡ;;; 올 겨울은 정말, 엄청, 울트라, 대빵, 파워, 슈퍼,,,, 춥다;;; 지난 1월 넷째주는 상상하기도 싫다.기온이 영하 17도에 체감온도가 영하 21도 이하,,, 후덜덜덜~ 덕분에 :) 한강이 꽁꽁 얼어 붙었다.연일 이슈였다. 시베리아, 모스크바, 남극보다 더 추운 서울의 날씨에서울 + 시베리아 = 서베리아라는 신종어까지 등장@-@;;;; 용감한 진사님들은 완젼무장을 하고 밤낮으로 사진찍으러 가시는 분들도 있더군;;;나도 마음은 굴뚝 같지만, 추위와 맞설 용..
[이화동 벽화마을] 대학로, 이화벽화마을 # 벽화마을 골목을 누비다 2018 이화동 벽화마을의 유명한(?) 계단 벽화 두 가지가 없어졌다는 소식에,크게 볼거리는 없을 것이라 쉬엄쉬엄 산책만 하고 오자고 생각하며 왔던 이화동 벽화마을인데,,, 의외로 예전보다 볼거리가 많아졌다. 여행자 입장에서는 좋은 소식이지만,흠,,, 글쎄~ 주민들은 마냥 반갑지만은 않을 것 같다;;; 지금은 추운 겨울이라 여행자들이 많지 않은 듯.꽃 피는 봄이 오면,,, 이 곳도 다시금 시끌시끌 해질 것 같은데.걱정이 앞선다. 내가 어린왕자 다음으로 좋아하는 "꼬마 니꼴라"인간미 넘치는 스토리, 그리고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리집에는 만화로 된 것도 있고, 소설로 된 책도 있는데,,,역시 그림이 예쁜 만화책에 손이 더 갔더랬다 :) 아!!!! 다음엔 라떼아트(에칭)로 꼬마 니꼴라를 그려봐야겠다 :) ..
[이화동 벽화마을] 대학로, 이화벽화마을 # 예쁜 벽화를 만나다 2018 무슨 날씨가 이렇게나 극과극인가 ㅡㅡ;;해도해도 너무 했네,,,,, ㅠ,.ㅠ 영하 12도 이하 / 영하 16도 이하 (체감온도 영하 22도;;;) 이거나~ 눈이 아프고, 가슴이 답답할 정도로 뿌연 미세먼지 + 황사,,, 엄청나게 춥지 않으면 미세먼지에 황사라니 ㅠ,.ㅠ 날씨 참~ 너무했다. 한동안은 한파 덕분에 핸드폰 경보소리로 요란스럽더니, 또 한동안은 미세먼지 경보로 핸드폰이 요란스럽다. 그러던 찰라~ 정말로 반짝 맑은 하늘이 찾아왔다.그것도 저녁 시간에만 잠깐,,,,그래도 이게 어딘가싶다. 밤에만 살짝 미세먼지가 떠나갔다가 다음날 다시 어마무시한 미세먼지가 몰려온단다 ㅠ,.ㅠ 겸사겸사 이른 저녁 약속도 있고해서 집을 나섰다. 이후~ 시간의 여유가 있어 대학로 "이화벽화마을"을 찾았다. 몇 일 전부터..
[경춘선숲길 / 화랑대역(폐역)] 경춘선 숲길, 일본 트램을 만나다 # 옛화랑대역 # 철도공원 2018 해가 뉘엿뉘엿 떠나갈 즈음,,,일본 트램을 여유롭게 만들 수 있었다. 전시되어 있는 기차들(트램) 중에서 가장 마지막에 이 곳, 옛화랑대역에 왔단다.그래서 모두들 관심이 갔던 모양이다. 실제로 일본 히로시마에서 우리나라에 들여오기 전까지 운영되었던 트램이다. 일본 히로시마 노면전차 906호 전차. 과거 대한제국 시대의 전차와 비슷하다고 하여 들여온 히로시마 노면 전차,,,2018년 즈음, 보수공사를 마치고 실제로 운영할 계획이란다. " 대한제국 고종 황제가 을미사변 이후 당시 청계천에 있던 부인 명성왕후의 묘인 홍릉에 자주 행차했다고 한다. 미국인 콜브란은 고종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전차 노선 설립을 건의했고, 고종과 함께 1898년 한성전기회사를 설립하게 된다. 이후 전차는 1899년부터 1968년..
[경춘선숲길 / 화랑대역(폐역)] 경춘선 숲길, 기찻길을 걷다 # 옛화랑대역 # 철도공원 2018 옛 화랑대역을 살짝 지나 구리 방향으로 기찻길을 따라 걸었다. 이른 시간이었다면, "태릉"까지 다녀서 오고 싶지만,그럴 여유가 없어~조금만 걸어갔다 오기로 했다. 옛 화랑대역에서 구리 방향으로의 기찻길엔,,,다양한 글귀들이 쓰여 있어, 이 또한 볼거리였다. 우리가족 모두 행복하길,,,모두모두 건강하길,,,사랑해,,,아자아자!!! 힘내자!!! .... 다음을 기약하며,,, 머무는 동안 가장 많이 했던 생각,,,"가을에 오면 정말 좋겠다 :)" 물론,,, 봄도 좋겠지.예쁜 꽃이 있으니깐 :) [경춘선숲길 / 화랑대역(폐역)] 경춘선 숲길, 기찻길을 걷다 # 옛화랑대역 # 철도공원 2018.01.14
[경춘선숲길 / 화랑대역(폐역)] 경춘선 숲길에서 만난 체코 프라하 트램 # 미카 증기기관차 # 옛화랑대역 # 철도공원 2018 경춘선 숲길에서는 이국적인 분위기도 함께 만날 수 있다.바로,,, 체코 프라하에서 온 "트램" 옛 화랑대역에서 만나는 프라하 트램.이색적인 느낌이다. 체코 프라하에서 온 트램은 T3SU-CZ라는 차종으로.1992년부터 2016년까지 약 24년간 실제로 프라하에서 운행되었던 트램이다.유튜브에서 찾아보니, 2016년에 어느 여행자 분께서 직접 타시고 촬영한 사진이 있더군 :) 신기방기~ 1899년 대한제국 고종 때 전차 개통식부터 1968년 운행 종료 시까지 사용했던 유럽형 노면전차와 형태가 비슷하다고 한다. 우리나라 철도역사 120년을 맞아~노원구에서 철도의 역사를 알리고자하는 목적으로 철도공원을 조성중이란다. 여기가 어디라,,, 라고 말하지 않으면 "체코 프라하"인 줄 아려나?? 물론 가보고 싶은 곳이 ..
[경춘선숲길 / 화랑대역(폐역)] 경춘선 숲길을 가다 # 옛화랑대역 # 철도공원 2018 지난 주엔 영하 13~17도의 매섭게 추운 날씨가 계속이었다.체감온도가 영하 20도라나 뭐라나,,,;;;겨울의 절정인 모양이다. 그런데, 이 즈음이면 몸이 추위에 적응을 해서 그런지~그렇게 추운 건 모르겠더군;;;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날들이 이어지더니,오랜만의 주말. 기온이 영상 7도까지 오른단다.문제는 미세먼지였지만,,, ㅡㅡ;;; 오후 1시 30분 출발.간단히 다녀오겠다며 나선 길이 "화랑대 폐역"이다.5호선 우장선역에서 출발이니 환승만 잘 연결된다고 해도 왕복만 3시간이 넘는다. 화랑대 폐역은 "경춘선 숲길"이 조성된 곳으로~"잘생겼다. 서울20" 중 한 곳이며,작년 2017년 11월 중순에 3단계 구간 (육사 삼거리에서 서울, 구리 경계 2.5Km)을 개방했다. 경춘선은 1939년 7월 ..
[청계천 / 서울 크리스마스페스티발] 청계천 크리스마스 축제 2017 미리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 느껴보려 (2017.12.16)~명동을 지나 청계천에 왔다. 서울 크리스마스페스티발 (청계천 크리스마스축제)는,,,지난 12월 9일을 시작으로 2018년 1월 2일까지 계속된다. 크리스마스와 더불어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걸어보기 좋을 것 같다.어느 곳이나 그렇듯~ 기대는 조금만 :) 나이를 한살 두살 먹을 수록~이젠 모든게 썰렁해 보이기만 한다;;; 이미 어떨 것이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인 듯,,,동심을 잃고싶지 않지만,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렇게 흘러가는 것 같다 ㅠ,.ㅠ 굉장히 추웠다.이번 겨울들어 가장 춥다는 날 중의 하루였다 ㅡㅡ;;; 칼바람이 분다.겨울, 바람만 불지 않아도 살 것 같은데;;; 기온도 영하 8도 정도에 칼바람까지 부니, 따뜻한 곳으로 들..
[명동 /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LED 크리스마스 트리 # 건물 전체가 크리스마스 장식 2017 요즈음 핫 이슈인 곳인 것 같다.건물 전체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인 그 곳~ 바로,,,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이다. 크리스마스를 비롯해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워낙 날씨가 추워, 일부러 찾아가 보기엔 좀 그러하지만,명동을 간다거나 지나갈 일이 있다면,,,잠시 발길을 멈추어도 좋을 것 같다 :) 신세계백화점 본점 건너편~ "우체국" 건물쪽 앞으론LED크리스마스 장식을 보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나도 지나던 길에 우연히 만났는데,,,(일부러 가보고 싶었던 곳이긴 하지만, 추워서 엄두가 나지 않았던,,,ㅡㅡ;;;) 카메라에 담겠다며, 영하 10도의 추운 날씨에 손이 꽁꽁 얼었다 ㅠ,.ㅠ 건물 자체가 LED조명으로 인해 대형 트리라,,,신기하기도, 예쁘기도, 특이하기도, 웅장하기도..
[코엑스 / 별마당도서관] 초대형 금빛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날 수 있는 곳 # 별마당도서관 # 스타필드 코엑스몰 2017 홈테이블데코페어를 만나기 위해"코엑스"에 왔다. 올해는 핸드메이드페어, 카페쇼등을 만나지 못해,,,코엑스엔 정말 오랜만이다. 12월 딱 중간. (12월15일) 요즈음 인터넷이나 SNS를 보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볼만한 도심 속 트리들을 비롯해크리스마스나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 등이 이곳저곳 소개되는 포스팅이 많다.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도 초대형 금빛트리가 설치되어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오전 시간이긴 하지만,금요일이고, 오후로 갈 수록 사람들이 많아지겠다 싶어서~ 홈데코페어를 만나기 전 별마당도서관을 먼져 찾았다 :) 그런데, 딱 대학박람회 시즌이라,,, 그렇지 않아도 사람 많은 곳인데,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다.특히 막 수능을 마친 고3생들;;; 별다방 도서관은 지난 여름에 오픈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