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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마장동 꽃담벽화마을] 서울의 또 다른 벽화마을 # 마장동벽화마을 # 꽃담벽화마을 2018


마장동벽화마을은 누구든 처음 들어봤을 것 같다.



서울의 대표적인(?) 벽화마을은 

혜화동 이화벽화마을(대학로)과 홍제동 개미마을 정도 일텐데,,,


마장동에 벽화마을이 있다는 것은 들어본 적이 없다.

마장동에 가 본 적도 없는 걸,,,,??? (버스타고 지나가기만)



어느날, 내가 잘 검색해보는 한국을 외국인에게 소개하는 싸이트를 보다가 처음 알게 된 곳,,,

"마장동 꽃담벽화마을"



아이러니 한게~ 외국인들이 한국여행을 와서 이런 곳을 찾을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내가 찾았던 마장동 벽화마을은 좀 무서웠기 때문 ㅡㅡ;;;

혼자여서라 더 그랬는지도 모른다;;;



사람들의 발길도 거의 없고, 빈집도 많더라.



다만, 좋은 점이 있다면,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벽화 상태도 깨끗하고, 다른 벽화마을에 비해 예쁘고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많다는 것.


그래서 사진찍기엔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든다.




벽화마을의 특징이라함은 대부분 달동네이고, 그러다보니 언덕에 위치하고 있으니,,,

편안한 신발은 필수다.


그리고 주민들이 살고 있는 주거지역이니 조용히 해야함도 필수다!!!



마장역에서 10분정도 걸어 들어오면~

"마장동 꽃담벽화마을" 지도를 만난다.



규모는 작지 않아 한바퀴 돌아보는데 1시간 이상 걸린 것 같다.


골목골목을 누비다보니, 

이 길이 이 길 같고, 저 길이 저 길 같아~

모두 둘러보지 못한 듯. 아쉬움은 남는다.

다음을 기약하자!!


그 땐 지나시는 단 한분이라도 만날 수 있기를,,,


봄은 오고 있다 :)




그렇다. 누구에게나 봄날은 온다.

요즈음 여러가지 일로 마음이 아팠다.

네 잘못도 아니고, 내 잘못도 아니다.


그 분이 힘 내시길,,, 바래본다.

봄날은 올 것이라고.

힘내세요!!!


역시나,,, 생긴지 오래 되지 않은 벽화마을이라~

벽화상태가 아주 아주 깔끔하고 예쁘다 :)






꽃길의 끝엔 무엇이 있을까??


어렵다,,,




복도 많이 받고 싶다.




그래!!! 행복은 반드시 오고야 만다.



다만, 그 행복의 기대가 너무 커서~ 

작은 행복은 왔는지도 모르고 지날 때가 많은 것 같다.






당근,,,

아!!! 라동이를 데려왔어야 했는데;;;












예쁜 벽화들이 많아,,, 

봄이 오면 하나 둘~ 진사님들이 찾을 것도 같다.










이번 겨울은 정말 추웠지;;;

기상청!!! 올 겨울 많이 안 추울 거라면서요!!!



하늘이 하는 일이니,,, 어찌 알겠느냐만은.

최고로 추웠던 겨울로 기억 될 것 같다.

한강이 꽁꽁 얼었으니;;;
















카메라 렌즈를 50mm만 가져 갔더니,,,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마장동 꽃담벽화마을] 서울의 또 다른 벽화마을 # 마장동벽화마을 # 꽃담벽화마을  2018.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