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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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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 튤립가든] 소소하지만 화려한 튤립 정원을 만날 수 있는 곳,,, 서울숲 튤립가든 2019 1년 365일 중에 봄이 70%라면 얼마나 좋을까... 여기저기 꽃이 많아서 그런가~ 봄은 왠지 기분이 좋다. 쪼그리고 앉아서 카메라를 눞힌 채 땅에 거의 붙이고 사진 촬영~!!! 지나가시는 분들이 뭐하나 생각했을 것 같다;;; 시골집 없을 땐 그져 바라보며 좋아하는 것으로 끝이었지만, 지금은 묘목시장에서 구입해 시골집 마당에 심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 같다. 대부분 나무들의 잎도 무성해지고,,, 배추색으로 푸릇푸릇... 튤립과 어우러져 더 예쁜 것 같다. 나들이 하기 참 좋은 계절이다.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전까진 많이 걸어다녀야겠다. 햇살이 참 고마웠던 날... 내 가방 속에 언제나 함께 하는 아이들... 라동이와 라담이가 동행하는 날이 가장 많다. 두 아이 모두 있지만, 요즈음 라동이 사진만 너무 찍은..
[서울숲 / 튤립가든] 어느 튤립축제 부럽지 않았던,,, 서울숲 튤립가든 2019 대형 튤립축제 부럽지 않았던,,,서울숲 튤립가든. 4월말이라 많이 늦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5월초까지도 거뜬 할 것 같다. 뜻밖의 선물 받은 것 같은 기분에 미소가 지어진다. 꽃사진...십몇년 사진을 찍었는데도 어렵다. 항상 독특한 사진을 담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은데...쉽지 않다 ㅡㅡ;;; 주변의 몇몇분들을 둘러보니...대부분은 옆에서 그 일부는 위에서 사진을 담는다. 그 모습을 바라보다가손뼉을 딱~ 쳤다. 맞다. G1X Mark2는 뷰파인더가 돌아가지???!!!아래에서 위로 올려 찍으면 예쁠 것 같았다. 그래서 이번 튤립 사진은 그런 구도의 사진이 좀 있다... 색깔이 어쩜 이렇게 다양한지... 송악가루 파티다...바람이 불 때마다 함박눈이 오는 줄 알았다. 햇살도 좋고... 사실. 많이 더웠다..
[서울숲 / 튤립가든] 형형색색 튤립을 만날 수 있는 곳... 서울숲 튤립가든 2019 어느 꽃이든 햇살은 중요하다. 그중에서 벚꽃과 튤립은 더더욱 햇살이 중요한 것 같다. 언제나 기쁨만 가득하기를.... 이렇게나 많은 종류와 색깔의 튤립이 있나 싶다... 사람도 많지 않고. 내가 머무는 동안 내 튤립 정원이다!!!! 한송이 한송이가 예술이다. 봄꽃 시즌은 이제 끝이다... 생각하던 찰나였는데. 뜻밖의 꽃다발을 선물 받은 기분이다. 고마워요~!!! :D 햇살도 좋고... 미세먼지도 없고... 하늘도 파랗고...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지난겨울. 미세먼지가 심해 하늘이 회색이었던 날이 많았다. 봄에는 얼마나 심하려고 이러나...???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도 올봄엔 파란 하늘인 날이 더 많은 것 같다. Canon G1X Mark2로 촬영~!!! [서울숲 / 튤립가든] 형형색색 튤립을 ..
[서울숲 / 튤립가든] 서울숲, 늦은 봄에 만난 튤립 정원 2019 서울숲, 튤립가든. 나의 정보력에 의하면, 서울숲 - 튤립가든은 조성된 지 몇 년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작년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만 몇 주 가지고 있다가 시기를 놓쳤다. 튤립축제. 몇 년 전까지만해도 "에버랜드 튤립"축제를 해마다(?) 찾았던 것 같다. 나름 봄을 알리는 축제랄까??? 3월 말이면 꼭 생각났던 곳이기도 하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새로운 곳을 찾게 되면서 가지 않게 되더라... 그런데, 사실 새로운 곳이란 게 계속 있는 것은 아니더군;;;; 게다가 에버랜드는 놀이동산이라는 타이틀로 튤립만 보러 가기엔 조금 비효율적이고 너무 멀다는 생각이 든다. 4월의 마지막날. 이른 아침 집을 나서 서울숲으로 향했다. 시간이 많지 않아, 서둘러야 했다. 서울숲 튤립가든은 처음이라 어떨지 매우 궁금했..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11분간의 불꽃쇼 #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 올림픽공원 2019 5월의 어린이날 연휴가 시작됐다. 3일뿐이지만, 올해는 붙어있는 휴일이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다. 5월 1일이 되면서 날씨는 갑자기 한여름이 됐다. 분명 3일 전까지만 해도 패딩 입고 다니는 사람 봤는데...;;;; 벌써 한낮 기온 27도 실화니??? ㅡㅡ;; 더워도 너무 덥다. 올 여름에 또 얼마나 더울라고??? 다행인 건 매일매일 하늘이 맑다. 그야말로 매일매일 소풍을 가야 할 것 같은 하늘이다. 요즈음... 카카오프렌즈 콜라보가 너무 많다. 신상도 너무 쏟아져 나오고...;;; 그럭저럭 먹을 만한 스무디 3 총사!!! 뒤태도 이쁘다... 원래는 12시에 집을 나서 올림픽공원에서 여름 같은 봄을 만끽하다가 평화의 문 즈음에서 "롯데타워 불꽃축제"를 관람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요즈음 너무 피곤했다...
[코엑스 / 별마당도서관] 머물다 가기 좋은 곳, 별마당도서관 2019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코엑스, 자주 드나들었던 곳이다. 이유는 바로, 박람회. 카페쇼, 디자인페어, 캐릭터페어, 그 밖의 여러 행사들... 다방면으로 관심거리가 많아 열정적으로 다녔던 것 같다. 그런데, 같은 박람회를 해마다 3~4번 이상 가 본 결과. 이제는 지루한 감이 없잖아 있다. 몇 년 쉬었다가(?) 다시 가보는 걸로... 봉은사까지 왔으니, 일부러 별마당 도서관에 들렀다. 주변에 카카오프렌즈샵도 있어서 코엑스에 오면 꼭 들르게 되는 곳이다. 마치. 해리포터에서나 봤을 법한 모습. 요즈음 서울 시내에 특이한 서점? 도서관? 2곳 정도가 생긴 것 같던데... 찾아봐야겠다. 처음 생겼을 땐, 시즌으로 잠깐 있다가 사라질 줄 알았는데... 그런 건 아니었던 모양이다. 여유가 있는 날엔 한적한 2층..
[봉은사 / 홍매화] 홍매화 활짝 핀 봉은사 나들이 2019 봄은 생각만으로도 기분 좋은 계절이다. 봄이 되면 내 머릿속엔 온통 꽃 생각이다. 이번 주는 홍매화가 필 것이고, 다음 주는 개나리, 진달래가 필 것이고, 그 다음엔그다음엔 벚꽃이 피고, 그다음엔.... 이런 생각을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설렌다. 분명히 서울에서 홍매화를 볼 수 있는 곳이 적지는 않을 텐데... 대표적으로 알려진 곳이 봉은사, 창덕궁, 현충원(이 곳은 약 3주 정도 늦게 핀다) 정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 창덕궁이다. 그래서 해마다 찾고 있는 중 :D 봉은사 홍매화는 처음인데... (매번 시기를 놓쳤다) 이 곳도 어쩌면 해마다 찾는 곳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나의 라동이 :D 안 따라다니는 곳이 없어서 매일 꼬질 하다 ㅡㅡ;;; 일주일 후면 목련도 만개하겠다 싶다. 유난..
[봉은사 / 홍매화] 봉은사, 분홍색 팝콘이 팡팡 터지던 날 # 홍매화 2019 봄이 왔나 봄 :D 나만 그런진 모르겠지만, 나에게 서울의 봄꽃 소식의 시작은 "봉은사 홍매화"다. 봉은사에 홍매화 나무에 꽃망울이 맺혔다는 소식을 들으면,,, "아~ 서울에 드디어 봄이 왔구나!!!" 란 생각이 든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꽤나 오랜 세월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봉은사의 홍매화는 올해 처음 만났다. "어서 와... 봉은사의 홍매화는 처음이지???" 올해 2019년 봄도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미세먼지 + 초미세먼지 + 황사가 심하다. 게다가 지난 겨울철까지 심했던 ㅡ,.ㅡ;;; 하늘이 맑았으면 좋았으련만... 미세먼지는 덤인 하루였다. ..................... 포스팅이 많이 밀려서 그렇지... 대략 이날 이후론 미세먼지가 그렇게 심하진 않았던 ..
[하늘공원]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아길 # 매미 허물 # 구름 좋은 날 # 한 눈에 내려보는 서울 풍경 2018 어쩌다보니 나의 최애 나들이 장소가 된 "하늘공원" 산책하기 좋은 날... 라동이도 산책... 함께 걸어요... 매미 허물...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땅이며 나무며,,, 매미 허물은 너무 쉽게 만날 수 있다. 매미가 ㅠ,.ㅠ 옷을 벗어 놓고 갔어 ㅠ,.ㅠ 엉엉엉 ㅠ,.ㅠ 오옷... 신기한데...??? 저 많은 매미들은 어디로 간거지???? 예술이다... 벌레들도 유난히 맛있는 풀이 있나보다... ㅡㅡ;;; ㅡㅡ;;; 하늘공원으로 오르기 위해선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난 그 중에서 약간은 등산 느낌이 나는 산 길을 좋아한다."평화누리길" 햇살 좋고... 구름 좋고... 사실. 산길(?)은 좀 험하다.정비가 조금은 필요한 듯 보인다. 그림 같은 하루... 구름이 그야말로 예술..
[하늘공원]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아길 # 구름 좋은 날 2018 9월, 더위가 한풀 꺾였다.올해는 어쩌다보니, 하늘공원을 많이 찾았다. 보통 해엔 고궁을 많이 찾았을것인데...올해는 "하늘공원"에 마음을 빼았겼다. 애들아,,, 소풍 가자!!!일어나라~!!! 라담이... 눈 떴으면 일어나야지~!!! 비교적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섰다.아주 빠른 아침은 아니었지만,,, 9월의 싱그러움이 좋다. 지난 여름엔 너무 더워~ 특별히 어디를 간 곳은 없다.그러고보니, 다름 해에 비해 서울에서의 나들이 더 많은 2018년이다. 바람도 좋고, 햇살도 좋고, 공기도 맑고, 풍경도 좋은 날. 오전 일찍 나들이 나오길 참 잘한 날이다. 라동이와 형제들도 함께했다.언제나 함께 하는 삼형제~!!! 라일이와 꿀이도 함께했다. 꿀이 : 혹시 치즈볼 냄새가 어디서 나는지 않아??? 라일이 : 저쪽에서..
[올림픽공원 / 들꽃마루 / 핑크뮬리]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풍접초 언덕 # 핫 플레이스, 핑크뮬리 # 몽촌토성 2018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엔 두가지의 매력이 공존한다. 꼭대기를 중심으로 양쪽 언덕에 각각 다른 꽃을 심어~갑자기 다른 곳의 꽃밭으로 이동한 듯한 착각이 든다.일석이조 같은 느낌이랄까??? 여름엔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 안개꽃가을엔 황화코스모스와 풍접초,,,를 만날 수 있다. 황화코스모스 언덕을 오르니, 반대편으로 펼쳐지는 "풍접초" 이 곳에서 보통은 황화코스모스가 더 예뻐 보였었는데,오늘은 유난히 풍접초에 눈길이 더 간다. 황화코스모스 구경은 이미 몇 일간 실컷 했기 때문이 아닐런지... 영문명이 "스파이더 플라워"인데,,,나에겐 정말로 거미와 닮았는지~ 자세히 쳐다보게 되는 꽃이다. 색깔도 은근히 다양하다. 라동이, 이녀석은 여행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10월의 어느 멋진 날이라는 노랫 가사가 딱 어울리는..
[올림픽공원 / 들꽃마루] 가을, 황화코스모스 예쁜 들꽃마루 # 올림픽공원 # 장미정원 2018 확실히 가을엔 코스모스가 가장 예쁘고 계절과 잘 어울리는 꽃인 것 같다.지도를 검색해보니, 드론이야기 카페와 멀지 않은(?) 곳에 올림픽공원이 있다. 분명 멀진 않은데,,, 가는 방법이 마땅치 않았다 ㅡㅡ;; 애시당초 집에서 늦게 집에서 나온 탓에 하루가 많이 짧다.곧 해도 질 것 같고,,, 조금이나마 서둘러본다. 들꽃마루가 목적지였지만, 그 곳으로 가기 위해 만나게 되는 "장미정원" 장미는 여름의 꽃이지만, 올림픽공원 장미정원의 장미는 언제나 그랬듯 가을에 더 볼만하다.조만간 가을 장미는 다시 만나러 와야 할 것 같다. 들꽃마루로 가기 전, 해가 곧 질 것 같아,,,아쉬운 마음에 장미 몇 컷 담아본다. 조명도 켜지고,,,빨리 떠나가는 태양이 야속하다. 들꽃마루 앞에 섰을 땐, 이미 해가 진 후,,,꽃 ..
[북촌한옥마을] 장마가 올 즈음,,, 능소화 핀 풍경 # 북촌한옥마을 # 북촌 능소화 2018 일주일만에 다시 찾은 "북촌""능소화' 때문이다. 장마는 시작됐고, 능소화가 모두 떨어질 것 같다.게다가 이번 주말 (6월 30일) 태풍도 온다하니,,, ㅠ,.ㅠ 서촌은 올해 능소화에게 퇴짜 맞아서~;;;(아마도 지금은 피었겠다???)다시 "북촌"으로 간다. 이번에도 마찮가지로 능소화를 어느 골목에서 만날지 모르니,발길 닿는데로 걸었다. 헉헉,,, 무척 덥다.이젠 외출을 자제해야 할 것 같다. 예전엔 덥던 말던 잘 돌아다녔는데.이젠 나이를 먹었는지;;; 힘들다 ㅡㅡ;;; 발길 닿는데로 걸었지만,본능적으로 아는 길 위주로 가게 된다. 크크크,,, 몇 일 전, 장맛비가 요란하게 지나갔지만,일주일전보단 "능소화"가 많이 폈다. 아무래도 이번주말 태풍비로 모두 빠빠이,,, 할 것 같다 ㅠ,.ㅠ 북촌,,,요기는 ..
[북촌한옥마을 / 능소화] 능소화 찾아 떠나는 골목여행 # 북촌한옥마을 2018 어제 서촌에서 능소화 찾기에 실패했다.어쩌면 너무 시기가 일렀는지도 모른다. 딱 일주일전, 양평에서 만난 능소화."벌써 능소화가???",,, 라며 깜짝 놀랐었다. 이젠 능소화의 계절인가보다. 그래서 , 서촌으로 능소화를 찾아나섰다.서울은 아직인가???서촌에서는 한송이도 못 만났다. 그리고 다음날, 이번엔 북촌이다 :D 다행이다.북촌에선 아주 많은 양은 아니지만, "능소화"를 만날 수 있었다.서울의 능소화는 6월 마지막주에 절정일 것 같다. 능소화를 만나기 위해 북촌한옥마을과 그 일대(감고당길, 윤보선길, 삼청동, 그리고,,,)의 골목길 누볐다. 난 능소화를 유난히 좋아한다.수레국화 다음으로 좋아하는 꽃이다. 수레국화는 신비로운 색깔과 모양새 때문에 좋아하는 것이고.능소화는 내가 주황색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올림픽공원 / 들꽃마루] 98%부족한 들꽃마루 꽃양귀비 # 수레국화언덕 # 카페잇 Cafe eat 2018 6월초 정도면 생각나는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그런데, 올해는 꽃들이 한달 정도 빨리 지나가다보니,일찌기 신경이 쓰인다. 그런데, 이 곳은 다른가보다 :) 내가 들꽃마루를 찾았던,,, 2018년 5월 25일.꽃양귀비는 2%부족한 것이 아닌~ 98%부족한 상태였다. 이제사 꽃양귀비가 하나~ 둘~ 펴기 시작했다. * 아마도 내가 포스팅하고 있는지금. 6월 중순. 만개 / 절정을 이루었을 것 같다.이번주 주말 (06월 16일 / 17일) 절정일 듯,,,반대편 수레국화와 안개꽃도 절정일 것 같다. 참고로 남양주 물의 정원 꽃양귀비도 이번 주말 (06월 16일 / 17일)부터 절정에 이룰 것 같다.(다음주중엔 남양주 가즈아~!!!) 꽃양귀비가 펴지 않은 풍경도 싱그럽고 예뻤을 것 같다. 사진이 조금 이상하지,,,..
[올림픽공원 장미정원] 형형색색 장미꽃 활짝 핀 올림픽공원 장미정원 # 잠실, 올림픽공원 장미축제 2018 중랑천 서울장미축제에 이어~ 올림픽공원 장미정원까지. 온종일 장미 속에 푹 들어가 앉아 있는 듯한 느낌이다. 마치 좋아하는 누군가에게100만송이,,, 아니 1000만송이의 장미꽃다발 선물을 받은 기분이 든다. 사실. 난 꽃 선물 별로다.이렇게 나들이 나가서 실컷 보고, 선물은 다른 것으로...크크크 :)나는야, 실속파!!! 장미꽃 하면 빨간색을 보통 떠올린다. 빨강이 밉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너무 흔해서 난 빨강 장미는 그다지,,,;;; Canon 400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요 조합 요즈음~ 참 마음에 든다. 렌즈창으로 보이는 사물들이 확 당겨지니.지금껏 보이지 않던 풍경들이 보인다. 특히 건물 사진은 가까이 가면 각도가 달라져서 항상 속상했는데.꽤 괜찮다. 다만..
[올림픽공원 장미정원] 장미보러 오세요~ 잠실, 올림픽공원 장미축제 2018 여기를 보아도~저기를 보아도~ 온통 장미. 장미. 장미. 모두들 장미축제 기간이 줄 알고 찾은 모양이다.장미정원에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나,,, 주황색 장미도 좋아하는 것 같아;;; 장미축제 초입 부분엔 (커핀그루나루 쪽) 아직 장미가 덜 피었나??,,, 싶었는데.메인 장미정원의 장미는 조금 시들시들 한 것 같기도,,, 어쨋든, 올해 모든 꽃들은 한달 이상 빨리 찾았다가 떠나가는 것 같다.뭐가 그리 급하다고!!! 흑장미,,, 도도한 매력이 있다. 작년까지만해도 장미 색깔별로 꽃말에 신경을 섰던 기억이 있다.꽃말,,, 언제부턴가 나에겐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냥 보이는 그대로의 아름다움만 기억하고 싶다.(간혹 너무 슬픈 꽃말이 있어서,,, 약간은 충격이었다;;;) 오래 머무르고 싶은 "올림픽공원 장미정원..
[올림픽공원 장미정원] 장미가 활짝~ 잠실, 올림픽공원 장미축제 2018 중랑천 장미 구경을 하고~올림픽공원 장미원으로 이동 :) 올해는 모든 꽃들이 한달이상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ㅠ,.ㅠ뭔가 계절이 상당히 급하게 지나간다.왜 그래,,, ㅠ,.ㅠ 5월말이라 장미가 참 이쁠거라 생각했는데.조금은 시들한 중랑천 장미를 만나고 왔더니, 마음이 급해졌다. 그래서~ 올림픽공원 장미도 놓치기 전에!!!"들꽃마루"의 꽃양귀비 상황도 볼겸 :) 엄지손가락,,,나에겐 올림픽공원 엄지손가락 작품과의 소소한 추억이 많다 :) 요 주변 광장에서는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이 한창이었지만,나의 마음은 장미꽃으로 가 있었기에,,,ㅡㅡ;;; 청솔모와 까치가 싸운다 ㅠ,.ㅠ왜???격렬했다. 내가 보기엔 까치가 많이 나빠보였다. 올림픽공원 장미정원 도착!!!장미가 한창이기는 하지만 약간 덜 ..
[하늘공원] 싱그러운 여름날, 하늘공원을 산책하다 # 상암 하늘공원 2018 새집을 만났기에 이대로 하늘공원을 내려간다해도 아쉽진 않을 것 같다. 하지만,바람이 너무나도 시원하다. 아직, 본격적인 여름은 아닌 듯 :) 양산을 쓰고, 구름에 햇볕이 살짝 숨기만해도 굉장히 시원했다.하늘공원에 올라~ 시원하다고 느껴 본 적이 별로 없어 조금 신기하기는 했다. 우리나라의 여름도 습도만 없다면, 나들이 하게 참 좋을텐데,,, 기온 높은 것도 괜찮고, 햇살 뜨거운 것도 괜찮으니,제발 습도만 낮아다오,,, :D 하늘공원 밥그릇으로 가는 길~ 원래 작품이름이 "하늘을 담는 그릇"이라고 했던가??? 멀리 보이는가!!!내 마음이다!!!:D 여름날의 하늘공원도 참 괜찮구나,,, 참, 푸르다. 바로 아래 벤취가 있지만,햇살은 너무 뜨거워 쉬어갈 수가 없다!! 지금도 빛나고 있겠지?? 말 가족은 언제부..
[하늘공원] 푸르른 여름날의 하늘공원 # 상암 하늘공원 # 하늘공원 새집 2018 푸르른 여름날의 하늘공원은 어떤 모습일까??? 어머나?? 벌써 가을인가요?? 분명히 여름날의 하늘공원도 만나봤을거다. 그런데, 큰 기억이 없다.왜냐,,, 대부분 하늘공원은 가을, 갈색빛 억새를 보기 위함이었으니깐 :) 아직까진 습도가 심하지 않아~작은 그늘만 있어도 시원하다. 내 스타일로는 가을보단 봄, 여름일세,,, 그러고보니, 겨울엔 어떤 풍경이지???궁금하다,,, 억새와 갈대의 새순이 돗았다.무럭무럭 자라면, 가을에 황금물결 억새 축제를~ 오히려 조금 더 일찍 왔으면,초록이 더 연했으려나,,, 어쩌면, 오늘. 내가 이 곳. 하늘공원에 온 이유는~이 것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가을에는 억새 사이에 반 즈음 숨어 잘 보이지 않던 "새집" 풀 위로 쭉쭉~ 나와 있는 풍경을 만나고 싶었다. 어머나,,, 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