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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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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 마량리 동백나무숲] 겨울 바다를 바라보다 2015 국립생태관과 서천에서 함께 가 볼 만한 곳이라하여 찾은,,, "마량리 동백나무숲" 입장료는 1000원. 동백꽃도 없고, 왜 1000원을 받는지 모르겠던 이 곳. 그냥 바다보러?? 그렇다. 동백꽃은 보지 못했고, 겨울바다만 보고 내려왔던 것이다. 그렇게,,, 2015년 첫번째 여행은 끝이났고, 2015년의 여행은 시작됐다. ^ㅡ^;; 올해도 잘 부탁한다. 2015년!! [서천 / 마량리 동백나무숲] 겨울 바다를 바라보다 2015.01.03
[서천 / 서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 2015 열대관 관람을 마치고, 잠시 쉬었다가 사막관으로 입장. 다양한 선인장을 만날 수 있었다. 근데 사막이 정말 이렇게 시원할까?? 싶을 정도로 시원했다. 아마도 습도가 낮아서 일 듯 싶다. 가장 기억에 남는 지중해관,,, 이 곳에서 "바오밥나무"를 두 그루나 만났기 때문이다. 지금도 나의 우상(?)인 어린왕자. 집에 돌아가면 "어린왕자"책 다시금 읽고 싶어진다. 바오밥나무,,, 어쩌면 쌩떽쥐베리의 어린왕자 덕분에 더더더 유명해지지 않았을까?? "바오밥나무~!! 넌 쌩떽쥐베리에게 고마워해야 할거야~" 오스트레일리아 바오밥나무. 비록 똑딱이지만, 초호화(?) 똑딱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이런 사진도 담아내는,,, "Canon G1X Mark2" 식충식물도 만나보고,,, 기회가 된다면 키우고 싶은데, 내가 벌레..
[서천 / 서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 열대관 + 장항역 2015 겨울이다. 춥다. 야외보다는 실내가 좋다. 그렇다고 몇 번씩 가봤던 곳을 가긴 좀 심심하다는 아빠의 말씀. 그래서 조금은 멀더라도. 규모도 크고,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고, 새로운 곳을 개척(?)해야한다는 마음으로. 서천 "국립생태원"으로 여행 목적지를 정했다. 아침 7시 출발. 서천 국립생태원은 "장항역"에서 5분거리. 장항역 쪽은 후문이지만, 에코리움가 가깝기 때문에. 자가용을 이용해서 이 곳에 온다면 장항역 주차장을 이용하면 좋겠다. 서천 장항역에 도착하니, 10시 즈음~ 역무원 아저씨께 허락을 받고, 간단히 "장항역"을 둘러보고,,, 꽃피는 따뜻한 봄날이 오면~ 기차타고 국립생태원을 찾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장항역에서 후문으로 바로 연결되니, 하루 코스로 괜찮을 것 같다. 황량한 ..
[계룡산] 동학사 - 은선폭포 - 관음봉고개 - 연천봉고개 - 갑사 / 공주 공산성 - 무령왕릉 - 금강철교 / 1박 2일 계룡산 가을 여행 2014 이번엔 "계룡산"이다. 코스는 그렇다. 서울남부터미널(센트럴시티터미널) - 유성 시외버스 터미널 - 동학사 - 은선폭포 - 관음봉고개 - 연천봉고개 - 갑사 - 갑사에서 시외버스타고 - 공주 시외버스 터미널 - 숙소 잡고 - 공주 공산성 - 다음날 아침 / 공주 무령왕릉 - 금강철교 - 공주 종합버스 터미널 - 서울남부터미널 서울남부터미널에서 7시 30분 버스를 타고~ 유성 시외버스 터미널에 내려 동학사로 가는 버스에 탑승~ 그 버스 승객들은 100% 등산객이었다. 그것도 동학사입구에서 내리는,,, 기분이 함께 등산대회 가는 기분이랄까?? 동학사를 시작으로 갑사로 내려오는 코스로 등산을 시작. 지리산도 그렇고, 북한산도 그렇고, 어찌보면 이번 능선이 가장(?) 완만했지만,,, 정말 힘들었다. 그래도 묵묵..
[지리산 / 천왕봉] 남한 내륙의 최고봉 "천왕봉(1,915m)"에 오르다 + 장터목 + 로터리 대피소 + 법계사 2014 남한 내륙의 최고봉 "천왕봉(1915M)"에 오르다.... 힘들었지만, 정말 환상적인~ 잊지 못할 풍경들을 만나고 왔다. 등산,,, 사실 난 등산을 제대로 가본적은 없다. 식구들도 차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곳만 다니다보니~ 쉽게 산꼭대기에 올라~ ㅡ,.ㅡ^ 마치 등산을 한 것 마냥,,, 꼭대기에 서서 인증샷만 찍었었다. 온전히 내 발로, 내 힘으로,,, 등산을 해본게 거의 다섯 손가락 안에 들텐데,,, 내 기억으로는 초등학생 시절에 식구들과 "계룡산" 갔던 것 이후에는 처음인 것 같다. ^ㅡ^;;; 히말라야 가는 건 아닌지라,,, 등산바지, 트레킹화(등산화 겸용), 등산 배낭, 방풍자켓 정도만 준비. 등산 배낭에는 컵라면, 반찬, 수저, 초코바(에너지바), 육포, 사과, 물, 로션, 여벌 티셔츠, 캐논..
[전주 / 여명카메라박물관] 옛 카메라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흔적,,, 전주 여명 카메라박물관 + 카페 2014 전주에 다시오거들랑~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여명 카메라박물관" 일부러 오후 늦은 시간대로 계획하고 찾았는데~ (아무렇게나 다닌 것처럼 보이지만, 나름 동선이랑 시간대도 생각하고 계획해서 여행했다) 평일인데다 오후 시간이라 관람객이 없어서 여유로웠다. 더불어 주인 아주머니와 이야기도 할 수 있어 더 좋았던,,, 여명카메라박물관 입장료는 3000원이다. 카페도 겸하는 곳이라~ 음료나 엽서(우표),,, 둘 중 하나를 무료로 선택 할 수 있다.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볼거리는 풍부했다. 현재도 사용 가능하다는 이스트만 코닥, 라이카, 샌더슨 등 400여종의 카메라들이 전시되는데, 디지털카메라가 아닌 순수한 필름 카메라들로만 전시되어 있다. 난 이 곳에서 3번 놀랐다. 첫번째는 오래된, 다양한 모양과 ..
[전주 / 전주한옥마을] 오목대에서 바라 본,,, 전주한옥마을 2014 자만 벽화마을 구경을 마치고,,, 오목대에 올라 시원한 바람 쐬며 쉬다가~ 한옥마을 방향으로 내려오면서 보이는 "전주한옥마을 전경" 오목대에서는 나무로 인해 마을이 내려다보이지 않는다. 중턱(?) 즈음에서 바라보이는 풍경이 가장 예쁘더라는,,, 이젠 전주 어느 곳이든 갈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전주한옥마을에서 1시간 30분 내외로 걸어 갈 수 있는 곳이라면 모두 갈 수 있을 것 같은 용기가 생겼다. ^ㅡ^;; (서울 뚜벅이 여행으로 내공이 쌓였나보다 ;;;) 작년 가을 풍경과 사뭇 다른 전주의 봄풍경,,, 게다가 2박 일정의 여행으로 너~무 여유로워서 기분 좋다. 저녁 6시. 난 "전주"에서 자유를 만끽 중이었다. [전주 / 전주한옥마을] 오목대에서 바라 본 전주한옥마을 2014.04.10 (첫째날)
[전주 / 오목대] 이성계의 기쁨이 서린,,, 오목대 2014 때는 4월 10일. 올 봄 이상고온으로 이미 서울엔 벚꽃이 져버린 상태,,, 다른 해 같으면 몽우리도 안 생겼을 때인데ㅡㅡ^ 그래서 전주는 더 남쪽이라 벚꽃은 전혀~ 기대를 안 했건만,,, 오목대에 오르니, 벚꽃이 50%이상 남아있다. 단지 저녁으로 가는 시간이라 날이 쨍~ 하지 않아 아쉽다. 이목대, 벽화마을에서 육교를 건너 "오목대"로 왔다. 오목대는,,,, 정상은 1380년(고려 우왕 6)에 남원의 황산에서 왜구를 물리치고 돌아가던 이성계(李成桂, 1335~1408) 장군이 이곳에서 승전 잔치를 베푼 곳이다. 조선왕조를 개국하고 나서 여기에 정자를 짓고, 이름을 오목대(梧木臺)라 했다. 이 곳에 오동나무가 많았기에 언덕의 이름을 오목대라는 설이 있다. 『여지도서』(전주)에 "발산 아래에 오목대가 평..
[전주 / 자만동벽화마을] 자만동 벽화마을 + 이목대 2014 전주 "자만동 벽화마을" 골목골목을 다니다보면,,, 다음 골목엔 어떤 그림이 나올까?? 기대도 되고~ 재밌다. 언제 갤러리도 생겼지?? 그 사이 많은 변화가 느껴진다. 갤러리는 현재 하는건지,,, 안하는건지,,, 문이 잠겨 있어 들어가보지 못했다. 생명의 위대함,,, 어이쿠,,,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건지,,, 관광객을 위한 건지는 몰라도,,, 이유야 어쨋든,,, 곳곳에 벤취가 있어 잠시 쉬어갈 수 있어 좋다. 한창 공사중인 게스트하우스도 있다. 느낌에 자만동도 조금씩 상업적으로 변해 갈 것 같다. 한참을 웃었다... 푸하하!! 지나가는 사람이 없으니, 다행이다. ㅡ,.ㅡ^ 이목대가 있는 마을,,, 자만동 이목대는,,, 이성계의 5대 할아버지인 목조(穆祖) 이안사(李安社)의 출생지라고 전해지는 곳이다. 전..
[전주 / 자만동벽화마을] 자만동 벽화마을 + 우모내모 쉼터 2014 전주 여행에서 코스가 되어 버린 "자만동 벽화마을" 그런데, 전주 사시는 분들도~ 여행객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군,,, 이 곳을 찾고 싶으면~ "이목대"를 찾으면 될 것 같다. 오목대에서 육교로 이어지는 마을이기도 하다. 벽화마을,,, 이제 여행객에게는 생소한 곳이 아닐 것 같다. 전국~ 어디를 가나 작던 크던,,, 벽화마을 하나씩은 있는 것 같다. 지난 가을 이곳에 왔을 때는 좀 어두운 분위기였다면~ 봄~ 이 곳엔 새바람이 부는 것 같다. 몇 개의 게스트하우스도 생기고, 음식점(?)도 생기고, 카페도 몇 곳에 공사 중이더라는,,, 게다가 분위기 좋은 무료 쉼터도 있다. 또, 많진 않지만, 곳곳에 벤취도 생기고, 난간도 생겼다. 그리고 벽화마을의 그림도 점점 많아지는 것 같고, 면적도 넓어지는 듯 보인다..
[전주 / 전주한옥마을] 전주 한옥마을 골목을 지나다 2014 지난 가을 다녀간 경험도 있지만, 지도를 내려놓으니, 길이 보인다. ^ㅡ^;; 이번 전주에 이틀동안 머무는 동안 골목 구석구석을 다녔고, 이제는 어느 방향, 어느 골목으로 가면 어느 곳이 나오겠구나~ 감도 잡힌다. 그래서 어렵지 않게 여행을 할 수 있었던 듯,,, 바로 앞에 두고도 찾는 경우가 많는 나로써는 신기하면서도 통쾌한 여행이기도 했다. 공사장에서나 볼 수 있는 주황색통들이 할머니(?)댁 작은 텃밭으로 변신~!!! 전주 10경을 한 눈에 만날 수 있는 골목~ 전주향교에서 오목대로 가던길에 만났다. 구성진 그림과 설명이 곁들여 있어~ 전주 여행에 참고해도 될 듯 싶다. 전주한옥마을은 생각보다는 오래된 기와집보다는 현대식 기와집이 더 많다. 그래도 평소 우리네 생활에서 자주 만날 수 없는 풍경이기에~..
[전주 / 전주향교] 전주 향교의 봄 2014 게스트하우스에서 잠깐 동안 TV를 보며 (집에서는 잘 안 보게되는 TV.이 곳에서는 재밌더라는,,,) 지친 몸도 쉬고, 베터리 충전도 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전주천을 따라 가까운 "전주향교"에 갔다. 힌마디로!! 역사적인 내용이 아닌 아름다운 풍경이 보고 싶다면~ 노랗게 단풍드는 "가을"에 전주향교를 찾기를 권하고 싶다. 그나마, 몇몇 피어 있는 봄꽃과 돌담이 어우러져 참 예쁜 전주향교의 풍경을 만날 수 있었기에 기분은 좋다. 전주향교는,,, 1992년 12월 23일 사적 제379호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1만 357㎡이다. 본래 1410년(태종 10) 완산구 풍남동(豊南洞)에 있는 경기전(慶基殿) 부근에 지었으나 1603년(선조 36) 관찰사 장만(張晩)이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대성전(大成..
[전주 / 전주천] 전주천과 남천교의 낮과 밤 2014 이번 전주여행에서 "전주천"을 자주 보게 됐다. 게스트하우스도 전주천 바로 앞이었을 뿐더러,,, 남부시장을 가도 전주천이 보이고,,, 어딜 가려면 전주천 옆을 지나고,,, 남부시장에서 바라 본 전주천,,, 게스트하우스 교동살래에서 나오면 바로 앞, 남천교가 한 눈에 들어온다. 숙소와 가깝다보니, 전주천 산책로도 몇 번 내려가서 잠깐 거닐어보기도 하고,,, 왼쪽 산 중턱에 보이는 곳이 "성지"인데,,, 저 곳에서 바라보면 전주한옥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고 한다. 걸어서 가면 1시간, 차타고 가면 10분 정도 걸린다고!! 밤에 만난 전주천과 남천교,,, 늦은 밤 산책도 시원했다. [전주 / 전주천] 전주천과 남천교의 낮과 밤 2014.04.10 (첫째날)
[고양 / 일산문화광장] 세월호분향소 2014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건 이후,,, "가만히 있으라" ,,라는 말이 자꾸 되새겨지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본능마져 눌러버린 교육의 힘....ㅠ,.ㅠ 무섭다. 그리고, 다시금 나와 내 주변을 돌아보게 된다. 벌써 사고발생, 한달이 되어간다. 이번 일을 계기로 많은 변화가 있기를 기대해보는데~ 한 숨만 나오는 건 나뿐만은 아니겠지?? 일산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전철을 타기 위해 정발산역으로 걸어가던 길,,, 만나게 된 세월호 분향소. 집으로 돌아가는 길, 마음 무겁다. ㅠ,.ㅠ 다시는,,, 일산문화광장 - 세월호분향소 2014.05.10
[고양 / 신한류홍보관] 고양 킨텍스,,, 신한류홍보관 2014 꽃박람회 1구역 건물 바로 옆으로 "신한류홍보관"이란 문구가 보인다. 궁금한 건 그냥 지나 칠 수 없어서 들어는 갔건만,,, TV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 나로써는 무슨 말인지 알 수 있고 ㅡ,.ㅡ^ 가끔 음악 프로나 영화에서 본 배우들만 대략 알겠더라는;;; 드림하이란 드라마도 잘 모르겠고 개구리인형과 무슨 관련이 있는건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우리집이 개구리네집이다보니~ 그저 개구리인형들만 자꾸 눈에 들어온다. 그나마 길지 않은 홍보관이라서 다행~ 휘리릭 둘러보고 나왔다. 주의점은,,, 일부러 갈 필요는 없다는 것!!! 엄청 작다...ㅡㅡ!! 일산 호수공원이나 킨텍스 전시회를 갈 때 그냥 들리는 정도??? 멀다면 그것마져 안 가도 될,,,,ㅡㅡ^ 고양국제꽃박람회로 호수공원 일대도 온통 축제였다. 그 중 긴..
[고양 / 일산호수공원] 5월, 장미의 계절,,, 일산 호수공원 2014 5월은 "장미의 계절"이라 하지 않던가!! 까마득히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었는데, 장미원의 장미를 보고 깜짝 놀랐다. 5월이구나,,, 사진동호회에서 방금 전, 훝고 지나가신 모양,,, 몇 몇 장미에 이슬이~ 꼭 이렇게까지 연출을 해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가 생각하다가도~ 예쁘긴 하단 생각은 든다. 예전에 이런 여자분을 봤다. 남자가 그랬어도 보기 안 좋았을건데, 여자가 그러니까 더 보기 않 좋더라는,,, 이런식으로 꽃에 이슬을 만들고 사진을 찍고 싶으셨던 모양~ 물을 마시는 듯 하시더니,,, 꽃을 향해 푸~핫~~~~칵!! ㅡ,.ㅡ 헐,,,,품위는 지켜주세요...!!,,, 이렇게 말씀 드리고 싶었다. (분무기를 사용하심이 어떨지,,,;;;) 다양한 색깔의 장미들이 하나,,,둘,,, 피기 시작했다. 2주 (3..
[고양 / 일산호수공원] 5월의 푸르른,,, 일산 호수공원 2014 시간은 총알처럼 달려~ 벌써 5월. 봄이 오는가 했고, 꽃이 피는가 했더니, 나무들은 저마다 잎이 풍성해지고~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이다. 세상의 색감은 이 때가 가장 사랑스러운 것 같다. 맑고 밝은 초록색!! 연두빛~ 라임빛이라 해야할까?? 기온도 적당하고, 공기도 맑고,,, 아쿠아플라넷을 떠나~ 꽃박람회(킨텍스)로 가는 길. 덤으로 호수공원에서의 가벼운 산책길이 됐다. 연꽃도 활짝이다. 망원렌즈가 아닌 광각렌즈라 이럴 땐 아쉽구료,,, 세미원 가고 싶다. ^ㅡ^;; 오늘은 확실히 여름 기분이 나는 날씨였다. 약간 씀씀한,,, 햇살도 조금은 따갑다. 나무 그늘 사이사이엔 ,,, 돗자리 펴고 낮잠 주무시는 분, 도시락 드시는 분,,, 독서에 빠지신 분,,, 저마다 싱그러운 5월을 즐기고 있다. 매력적인 ..
[고양 / 아쿠아플라넷 일산] 아쿠아리움과 동물원을 한번에!! 2014 지난 4월 10일 오픈한,,,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한화 아쿠아플라넷은 제주, 여수, 그리고 일산에 있다. 오픈한지 딱 한 달!! 표가 생겼다. ^ㅡ^;; (고마워 동생군;;;;) 그래서 가게 된 아쿠아플라넷 일산~ 매표소 앞, 입장료를 보니, 부담스럽다. 코엑스보다 비싼,,,ㅡㅡ!!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는데다, 뒤로는 원마운틴, 앞으로는 일산호수공원~ 게다가 꽃박람회 기간이어서, 사람들이 참 많았다. 다행인 건, 생각했던 것보다는 사람이 적았다는 것,,, 난 표가 있으니, 바로 입장!! 상어 이빨의 문구가 재밌다. "제 이빨에 메달리거나 만지면 치과에 가야해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아쿠아리움과 동물원 두가지 볼거리가 있다. 들어가면 아쿠아리움을 먼져 만나게 되는데,,, 킹크랩,,, 동물이나 수..
[전주 / 교동살래] 게스트하우스 교동살래,,, 봉선화 2014 전주에서 내가 하루밤 지내간 교동살래의 "봉선화 Room" 예약은 2주 전에 했다. 침대방, 온돌방, 다락방, 가족방등 다양한 형태의 "방"이 있다. 게스트하우스 주인 분도 친절하고~ 전체적인 느낌은 좋은 곳이었다. 봉선화방은 문 하나를 더 통과해야한다. 안쪽으론 방이 하나 뿐이어서 아득한 느낌이 좋았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앞 쪽으론 작은 정원이 있기는 한데,,, 그늘진 곳이라 꽃은 없고~ 이름 모를 꽃만 봄 풍경을 만들어주고 있다. 방은 아담하다. TV, 컴퓨터, 냉장고, 침대,,, 개인 화장실도 있고, 세면용품은 칫솔 빼고 모두 비치되어 있다. (게스트하우스 중에는 2~3방이 하나의 화장실을 써야하는 곳도 있더라는,,,) 깔끔한 분위기에 하루밤 지냈다가 가기 좋았다. 1박을 하니, 여유도 있고..
[전주 / 교동살래] 정원이 예쁜,,, 게스트하우스 "교동살래" 2014 하루를 일찍 하루를 시작했더니, 하루가 엄~청 길게 느껴진다. 역시 사람은 부지런해야해!!! 난 이번 전주 여행에서 "게스트하우스(민박) 교동살래"를 선택했다. 앞 전 포스팅 내용엔 숙소 정하는데만 하루걸렸다고 쓰여있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이틀 이상 걸린 것 같다. 난 숙소에 대한 생각이 그렇다. 하룻밤 지내고 갈 곳인지라 그저 깨끗하고 쾌쾌한 냄새만 나지 않으면 OK~!! 그래서 처음엔 저렴한 곳만 찾다보니, TV나 장식장 하나 없는 그런 게스트하우스도 있더라는,,,ㅡㅡ!! 엄마의 말씀. '그곳에서 자는 것도 하나의 여행이다." 이런저런 점을 고려해서 선택한 곳이 "교동살래"였다. 그 외에 전주한옥마을엔 게스트하우스 및 민박이 즐비하다. 검색하고 찾다보면 예쁘고 좋은 숙소가 많다. 그야말로 마을 전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