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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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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 뮤지엄]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 세계의 애니메이션 2013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2층 전시관에서 만나는 세계의 애니메이션들!! 세계의 애니메이션은 유럽관, 미국관, 일본관, 기타국가등으로 간단하게 나뉘어 있다. 유럽하면 줄인형!! 영국의 월레스와 그로밋,,, 번개머리가 탐나는,,, 영국의 치킨런,,, 그러고보니 영국 애니메이션이 많았구나!! 미국관을 대표하는 미키마우스. 미국관의 캐릭터들은 귀여우면서도 단순한 것이 특징 인 듯 보인다. 그리고 팝 아트,,, 나의 영원한 친구,,, 미키마우스!! 널 빼고서는 나의 어린시절을 이야기 할 수 없지!! 시금치의 전설,,,, 뽀빠이!! "고인돌 가족"은 TV보다는 청소년(어린이) 잡지에서 더 많이 보았던,,, 일본, 애니메이션의 강국답게~ 다양한 캐릭터들이 눈에 띈다. 어릴 적이나 지금이나 가장 많이 접하는 나라의 애니메..
[춘천 / 뮤지엄]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2013 주말, 춘천역에서 "애니메이션박물관"에 가려면,,, 83번 버스를 타야한다. (춘천 인형극장도 지나간다) 난,,, 춘천평화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2시 30분" 버스를 탔다. 버스가 15분 정도 늦게 와서 화가 좀 났다는...ㅡ,.ㅡ^ 이해를 돕기 위해 지도를 첨부해 본다. ^ㅡ^;; 춘천역 건너편 83번 버스 정류장!! 버스를 타고~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시골버스(?)를 연상했건만~ 요즈음엔 서울 시내나 시골(?)이나 모두 같은 버스일세,,, 그래도 보이는 풍경은 시골의 한적함!! 이런게 여행의 참맛일까?? 몇 년 전에는 아빠가 운전하시는 차를 타고 편안하게 왔었는데,,, 역시 여행은 내 말로 조금은 번거롭고 힘들게 다녀 간 곳이 더 기억엔 남더라는,,,^ㅡ^;; 춘천역에서 83번 버스를 타고 15..
춘천역, 춘천평화생태공원 - 경춘선 타고 춘천역으로,,, 2013 상봉역에서 경춘선으로 갈아타고~ 춘천역으로 간다. 주말이라 춘천애니메이션박물관으로 가는 버스가 있겠거니~ 생각하고 떠나왔던 여행길. 상봉역에서의 어마어마하던 여행객들은,,, 가평역이나 대성리역에서 대부분 내리시기 때문에 춘천역에 가까워질수록 전철의 자리는 널널해진다. 상봉역에서 춘천역까지의 거리는 만만치 않기 때문에 빨리 자리에 착석하는 것이 전철 여행의 포인트~!! ^ㅡ^;; 전철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싱그럽다... 상봉역에서 1시간 20분을 달려 춘천역에 도착이다. 춘천역 건너편 정류장에서 애니메이션박물관으로 가는 버스(83번)는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영한다. 지난 겨울엔 그런 줄 모르고 주중에 왔다가 춘천시내의 "커피첼리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었다. 시간을 보니, 버스를 30분 이상 기다려야..
양평, 설매재 - 더위를 잊은 여름 2013 6월,,, 더위가 한창이다. 일기예보에서는 올들어 가장 더운 주말이 될 것이라했다. (2013.06.22 기준) 바다냐,,, 산이냐,,, 사실, 바다는 딱히 내키지는 않는다. 더운데다 습도까지 높은데, 짠 기운에 찝찝하기까지!! 그리하여 간단히 더위나 식히고 오자고 떠난 "설매재" 서울 근교이고, 경치도 좋고, 공기 맑고, 오지같은 느낌이 나는 곳이다. 일주일 전, 아빠께서 친구들과 함께 오신 곳이기도 하시단다. 물은 1급수보다 떠 깨끗하다. 발을 담그어보니, 추워서 오래 담그고 있기는 힘들다. 시원해서 좋다고 생각한 것은 잠시 뿐,,, 너무 추워서 따뜻한 도시로 내려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녹음이 짙어가는 6월 중순,,, 초록이 좋다!! 흔들 그네도 메달고,,, 추위를 이겨보고자 ^ㅡ^;; 계곡 탐사..
봉평, 여름이면 생각나는,,, 흥정계곡 2012 허브나라농원으로 가는길,,, 흥정계곡을 지나야 한다. 아마 우리나라 여름철 최고의 휴양지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지금은 장마철이라,,, 물살이 약간은 위협적이지만, 흥정계곡을 따라 예쁘고 아기자기한 펜션이 많아 365일 사계절 어느 때나 많은 여행객들로 활기찬 곳이기도 하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일찍 왔기에 펜션 입실 시간은 3시인데, 시간이 꾀나 남아서 흥정계곡을 따라 끝까지 들어가보자는 식구들. 7월 초, 입산금지 기간이 아니라 지나가 볼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계곡길을 따라 아름답게 여름꽃이 활짝이다. 아니나 다를까?? 바리게이트가 잠겨있어 되돌아 나가야겠다. 뭐,,, 이런일이 한 두번인가?? 바리게이트가 잠겨 있어 나가지 못하고, 왔던 길을 되돌아 나간 일도 수없이 많다. 놀랄 일도 아니..
횡성, 태기산 - 풍력발전단지 2012 태기산에 올랐다. 장마철이라 구름도 많고, 날씨도 흐리지만~ 또 다른 매력이 있는 태기산 풍경이다. 온 세상이 내 발 아래 있는 기분이 드는 이 곳,,, 바람에 따라~ 풍력발전기가 힘차게 돌아간다. 흔히 볼 수 없는 노랑나비도 만나고,,, 다양한 야생화도 많은 곳이다. 보통 야생화하면 "함백산"이 유명하고 잘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태기산 야생화도 예쁘고 다양하다. 아찔한 높이의 풍력발전기,,, 구름이 참 사랑스러운 날이다. 관계자만이 들어갈 수 있다는 숲길~ 바리게이트를 열고 들어가시는 관계자분들이 그저 부러울 따름이고!!! 다시 태기산을 내려와~ 봉평 허브나라로 향한다. 횡성, 태기산 - 풍력발전단지 2012.07.07 (첫째날)
횡성, 태기산 - 아랫마을에서 바라 본 풍경 2012 한달 전, 봉평 허브나라 안에 위치하고 있는 "펜션"에 예약을 했다. 엄마랑 나랑 인터넷으로 일을 저지르고,,, 식구들에게 통보!!! 장마철이라 걱정은 했지만~ 펜션 가는 것이고, 식물원 안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안심이다. 봉평 허브나라 (흥정계곡)으로 가는 길,,, 강원도로 여행을 가면 항상 그러했듯이~ 태기산을 넘어간다. 아랫마을에서 바라보니,,, 풍력발전기가 한 눈에 들어와서 장관이다. 예전 풍력발전기가 없을 때부터 많이 왔던 태기산인데,,, 발전기가 설치되고부터 더 멋진 곳이 됐다. 옥수수는 강원도 옥수수~!!! 7월초, 옥수수는 익어간다. 들판에는 여름 꽃이 한창이다. 횡성, 태기산 - 아랫마을에서 바라 본 풍경 2012.07.07 (첫째날)
ITX청춘 - 2층열차 타고 춘천으로,,, 청량리역~춘천역~청량리역 2013 ITX청춘 - 2층열차를 언제 타보나 생각하던 찰나,,, 몇 일 전 예매를 해두었었다. 인기가 많아 미리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대부분 매진이다. 아침 9시대 열차를 이용하려했는데~ 자리가 없어 "12시 17분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열차로 예매. 다시 돌아오는 열차 시간도 촉박하고 그 곳에 머무는 시간이 길지 않아 뚜렷한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단지, ITX청춘 - 2층열차를 타보자는 생각에 떠난 여행이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몇 몇가지는 인터넷 검색을 하고 메모를 해뒀다. 서둘러 청량리역에 왔다. 집에서 청량리역까지의 거리도 만만치 않다. 문제는 여기서부터다...ㅡ,.ㅡ^ 용산역에서도 탈 수 있는 열차를 힘들게 "청량리"까지 온 나는 뭐니?? 예전엔 청량리역에서만 춘천을 갈 수 있었기에~ 아직도 그렇게 생..
남양주, 온누리 장작구이 2012 우리가족이 특별히 여행 목적지를 정하지 못할 때 찾는 곳,,, 세미원. (2012.06.09 - 사진이 밀려있는 관계로 시기가 비슷한 사진은 중간 중간 포스팅 할 것임) 이번 주말 여행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떠오르는 곳이 없어 세미원으로 정해지고, 그 곳으로 가는 길. 아침겸~ 점심~으로 "남양주 온누리 장작구이"에서 갔다.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이 곳. 특히 저녁 시간에는 차들이 긴~ 줄을 서는 곳이다. 글쎄,,, 줄까지 서면서 먹을 맛은 아닌 것 같은데,,, 단지 평균 이상은 된다는 생각 뿐~!! (평균이상이 되지 않는 곳은 내 블로그에 포스팅 하지 않았다. 그냥 Pass) 메인으로 시킨 것 이외에도 먹을거리는 다양하다. 국수, 군고구마, 차, 뻥튀기 등,,, 오리고기랑 삼겹살 모듬을 시켰..
화성, 제부도 2013 대부도에서 바닷길이 열리면 차로 갈 수 있는 "제부도" 아직 바닷물이 들어오려면 1시간 남짓 남아 있어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간단히 "제부도"에 들렀다. 참,,, 오랜만이다. 이 곳도 여느 바닷가와 다르지 않게 음식점으로 들어오라는 호객행위가 심하다. 여행 다닐 때, 가장 보고 싶지 않은 장면이다.ㅡ,.ㅡ^ 바다 위를 걷는 느낌... 낮과는 다르게 갑자기 흐려진 오후 날씨다. 이제는 흔히 볼 수 있는 풍력발전기,,, 멀리 굴뚝 3개,,, 영흥화력발전소가 보인다. 만선의 꿈을 안고,,, 그림 같은 빨간 등대가 예쁘다. 2월의 쌀쌀함이 느껴졌던,,, 제부도의 겨울바다. 갈매기는 새우깡을 좋아한다!!?? 그리고, 매바위,,, 화성, 제부도 2013.02.17
화성, 매향리마을 2013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매향리의 희망을 보았다... 숟가락, 포크, 나이프,,, 실제로 미군들이 사용하던 것이란다. 평화,,,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면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벽화도 많단다. 화성, 매향리의 봄은 오고있다. 화성, 매향리마을 2013.02.17
화성, 매향리마을 2013 와보고 싶어했던 곳,,, "매향리" 막상 와보니~ 마음이 불편하다. 어디에선가 이런 글귀를 봤다. "매화 향기 사라진 마을" 앞으로는 마을이름처럼 "매화향기 가득한 곳"이 되기를 바래본다. 매향리 마을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에 있는 마을로, 6.25가 한창인 1951년, 한미행정협정에 따라 만들어진 "쿠니 사격장"으로 주한미군의 폭격훈련장으로 사용되었다. 매향리 인근 구비섬에 조성된 사격장은 총 728만평이며, 해양사격장과 육지사격장으로 이루어져있다. 보통은 로켓포, 기관포, 레이져포등의 사격이 실시 되었는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연간 250일에 걸쳐 하루 평균 11.5시간동안 15~30분 간격으로, 사격 횟수는 1일 600회를 넘었고, 야간에도 계속 되었다. 이로 인해 인근주민들은 오폭사고..
방화, 강서습지생태공원 + 행주대교 + 방화대교 + 아라갑문 2013 아빠랑 이렇게 오래 걸어보기도 참 오랜만이다... 그리고 내가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건~ 아빠의 영향이 크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아빠는 사진광이셨고~ 크면서 그런걸 보다보니, 자연스레 사진을 좋아한 듯 싶다. 방화대교는 점점 멀어지고,,, 행주대교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아침,,, 새들도 바쁘다. 어찌어찌 걷다보니~ 행주대교 아래까지 오게 되었고~ 바로 옆으로는 아라뱃길의 "아라갑문"도 보인다. 행주대교 일대엔 몇 년 전까지만해도 배추밭, 무밭이어서 사람의 진입니 힘들 정도인 농토였는데,,, 지금은 아라파크웨이(아라뱃길)와 연계하여 공원 공사가 한창이다. 한강엔 유빙이 약간 남아있다. 난 유빙만 보면 "둘리"가 호이~ 하고 나타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한강물,,, 가만히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한참..
방화, 강서습지생태공원 2013 설 다음날, 아침 7시 즈음~ 아빠와 함께 "강서습지생태공원"으로 향했다. 어제는 추웠고, 조금이나마 오른 기온에 "상고대"가 펴지 않았을까,,,하는 기대를 품고서 말이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장소도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정했던 것인데,,, 2월초, 아직은 겨울의 한가운데인 듯,,, 모든것이 얼었다. 간혹~ 쩍쩍 얼음 갈라지는 소리로 놀라기도 했다. 기대했던 "상고대"는 보지 못했다. 그래도 겨울 철새는 실컷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이른 아침~ 커다란 렌즈의 카메라로 "새"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더러 있었다. 숨어서(?) 새를 구경할 수 있는 시설이 있어~ 가까이에서도 새들의 모습을 바라 볼 수 있다. 유빙이 있는 곳에는 얼음이 얼지 않아~ 새들이 줄지어 앉아 있다. 버들강아지가 핀 가지도 있다. 봄..
강화도, 초지리 - 자동차썰매 + 눈사람 만들기 2013 설날 오전이었다. 아침엔 따뜻한 떡국을 끓여먹고~ 마지막 자동차 썰매를 즐겨볼까,,,하고 강화도로 떠난다. 눈썰매장이 아닌 곳에서도 썰매를 즐기는 우리가족. 그러고보니, 올해는 정식 눈썰매 + 얼음썰매장을 찾지 않았다. ㅡ,.ㅡ^ 그러나, 더 신나고 스릴있는 겨울을 보낸 것은 분명하다. 김포에서 초지대교를 건너~ 가깝기도하고~ 넓은 들판에서 즐기는 자동차 썰매. 보지 않았으면 이해하기 힘든 자동차썰매다. ^ㅡ^;; 오늘도 신나게 달려봤다. 얼마나 신나게 놀았는지, 장단지가 동상이 걸린 것처럼 얼얼했다. 눈이 몇차례 내린데다가~ 녹았다가 눈이 내렸다가를 반복해서~ 눈 아랫쪽은 얼음이 얼었다. 그래서 썰매가 더 잘 미끌어졌다. 대부분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눈이라 기분이 더 좋았다. 고유가시대. 세상에서..
인천, 선재도에서 바라본 일몰 2013 내일도,,, 언제나 지금처럼만~ 인천, 선재도에서 바라본 일몰 2013.02.02
인천, 선재도 + 측도 2013 "선재도"에서 바닷물이 빠지는 시간엔 "측도"에 자동차로 바다를 건너 갈 수 있다.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짐작할 때, 바닷물만 빠지면 밤에도 다닐 수 있다는 의미같다. 네비게이션을 보면 분명 바다 한가운데... 재밌다. 훗~ 멀리 "영흥화력발전소"가 보이고,,, 영흥도와 선재도를 잇는 "영흥대교"도 보이고,,, 측도에는 펜션은 많다. 큰 섬은 아닌지라~ 특별히 볼건 없을 것 같다. 선재도에서 차로 측도로 넘어갔다가 금방 되돌아 나왔다. 언제나 그렇듯,,,^ㅡ^;; 인천, 선재도 + 측도 2013,02.02
인천 영흥도, 장경리 해변 2013 일전에 이 곳에 마지막으로 왔던 해가 2010년 즈음으로 기억하는데,,, 그 사이에 "풍력발전기"를 설치한 모양이다. 요즈음에는 해풍을 이용하려는 발전기가 이 곳 저 곳에 세워지는 것을 자주 보게 되는데~ 또 하나의 볼만한 풍경으로 여겨진다. 장경리해변 뒷쪽으로는 소나무숲이 있는데~ 이 곳에서 몇 번 야영도 했었다. 가까운 곳에 화장실도 있어~ 야영하기에 편리했던 곳으로 기억한다. 오늘처럼,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텐트가 몇몇 보이더라는,,, 인천 영흥도, 장경리 해변 2013.02.02
인천 영흥도, 십리포해변 + 소사나무 2013 십리포해변의 진풍경,,, 소사나무 지난 번 방문 때와 다른 점이 있다면, 소사나무를 보호하기 위한 휀스가 왠만한 어른 높이였는데~ 낮은 휀스로 바뀌어 있다. 그래서인지 분위기는 더 좋아보인다. 인천대교는 그 위상에 맞게 이 곳 "십리포해변"에서도 보인다. 요즘엔 겨울바다라고 상막하진 않다. 관광객도 많아졌고, 왠지 모를 활기참이 보인다. 그나저나,,, 무슨 바람이 이렇게 차담. 무엇이든 날려버릴 기세다. 으,,, 더 이상은 안되겠다. 차로 돌아가자!! 인천 영흥도, 십리포해변 + 소사나무 2013.02.02
인천, 영흥도 내리 + 영흥대교 + 해물칼국수 2013 영흥도에 오면 들르게 되는 집이 있다. (배가 고프지 않거나 출출하지 않으면 그냥 지나가기도 하지만,,,) 쌀쌀한 겨울에 더 먹게 되는 따끈한 국물에 해물칼국수!! 오래전부터 가끔 찾는 곳인데, 지금은 손님은 많은 편이다. 아침부터 특별히 먹은 것이 없는 우리 가족!! 맛있는 점심식사였다. 가깝게(?) 영흥대교가 보이고~ 영흥도, 선재도, 대부도,,, 이렇게 3개의 섬이 다리로 연결되었다고 한창 매스컴에서 나왔을 그 시절에는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젠 뭐,,, 대부분의 섬을 다리로 연결해 놓은 곳이 많은지라~ 여행 다니기는 편해서 좋다. 멀리 내다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다리 "인천대교"도 보인다. 건너편으론 "구봉도"도 보이고,,, 내리에서 임도를 이용해 "십리포해변"쪽으로 넘어간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