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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서천 / 서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 열대관 + 장항역 2015

 

겨울이다.

 

춥다.

 

야외보다는 실내가 좋다.

 

그렇다고 몇 번씩 가봤던 곳을 가긴 좀 심심하다는 아빠의 말씀.

 

그래서 조금은 멀더라도.

 

규모도 크고,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고, 새로운 곳을 개척(?)해야한다는 마음으로.

 

서천 "국립생태원"으로 여행 목적지를 정했다.

 

 

 

아침 7시 출발.

 

서천 국립생태원은 "장항역"에서 5분거리.

 

장항역 쪽은 후문이지만, 에코리움가 가깝기 때문에.

 

자가용을 이용해서 이 곳에 온다면 장항역 주차장을 이용하면 좋겠다.

 

 

 

 

 

서천 장항역에 도착하니, 10시 즈음~

 

 

 

 

역무원 아저씨께 허락을 받고, 간단히 "장항역"을 둘러보고,,,

 

 

 

꽃피는 따뜻한 봄날이 오면~

 

기차타고 국립생태원을 찾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장항역에서 후문으로 바로 연결되니, 하루 코스로 괜찮을 것 같다.

 

 

 

 

 

 

 

 

 

 

 

 

 

 

 

 

 

 

 

 

 

 

 

 

황량한 겨울 풍경,,,

 

 

 

 

 

 

 

 

 

꽤나 차가운 아침 공기에 뒤도 옆도 안 둘러보고~

 

바로 에코리움 실내로 입장.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에코리움을 상공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다.

 

그 모습이 너무 특이하고 신기해서 국립생태원 홈페이지에서 가져왔다.

 

 

 

 

에코리움 뿐 아니라 실내도 상당히 넓은데,

 

겨울보다는 봄, 여름, 가을이 좋을 것 같다.

 

 

 

 

실내 전시관인 "에코리움"은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으로 구성돼

 

1900여종의 식물관 230여종의 동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 외에 상설전시관, 기획전시관, 4D영상관과 카페, 식당등을 갖추고 있다.

 

 

 

 

 

 

 

 

 

상설주제전시관에서

 

생태학의 기본 개념과 생태자원의 보존 등에 대한 간단한 지식을 갖추고,,,

 

 

 

 

에코리움 "열대관"으로 입장.

 

 

 

 

물결에 살랑이는 산호,,,

 

산호가 동물이라는 것은 항상 신기함으로 다가온다.

 

 

 

 

물 속의 무법자,,, 피라니아

 

반짝이는 비늘은 참 아름다운데,,,

 

 

 

 

개굴아,,,??

 

한참을 찾았건만,,, 바로 앞 유리에 붙어 있는,,,

 

 

 

 

 

 

 

 

 

 

 

 

 

 

 

 

 

 

 

 

 

 

 

 

 

 

 

 

 

 

 

 

 

 

 

 

 

 

 

 

 

 

 

 

규모가 상당히 커서 볼거리도 많다.

 

하나하나 자세히 봤다간 하루 종일 봐야 할 듯,,,

 

 

 

 

고무나무,,,

 

 

 

 

 

 

 

 

 

 

 

 

 

 

 

 

 

 

신이 내린 선물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는 "노니"

 

그 효능을 읽어보니, 만병통치약이란 생각이 든다.

 

 

 

 

 

 

 

 

 

 

 

 

 

 

 

[서천 / 서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 장항역  2015.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