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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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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영흥화력발전소 - 영흥 에너지파크 2014 전날 밤, 어디를 갈 것이냐,,,라는 주제로 가족회의가 있었다. 뭐~ 금요일 밤의 흔한 우리집 풍경이다. ^ㅡ^;; 날씨는 차고, 실내로 가야겠는데~ 몇 번씩 다녀온 곳이 많아 딱~ 떠오르는 곳은 없다. 온실이 있는 식물원이 생각났는데, 일주일 후에 계획 된 여행이 있어~ 이번에는 영흥화력발전소 - 영흥 에너지파크로 드라이브도 하고, 겨울바다도 볼겸,,, 그 곳으로 정했다. 두번째 방문,,, 영흥도는 대부도, 선재도, 영흥도,,, 세개의 섬이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참 흥미로운 곳이다. 요즈음에는 섬과 섬, 육지와 섬을 다리로 연결해 놓은 곳이 많아~ 여행 다니기엔 편리한 것 같다. 바닷바람이 쌩쌩~ 바깥 공원이 썰렁하다. 따뜻할 줄로 착각하고 가볍게 옷을 입은 나만 덜덜덜 떨고 있다.ㅡㅡ!! 겨울의 쓸쓸..
[전주] 오목대에서 바라 본 한옥마을 풍경 2013 전주 한옥마을 골목골목을 누비다가 "오목대"에 올랐다. 여기는,,, 오목대를 간다는 목적보다는~ "전주 한옥마을 전경"을 만나러 많이들 오른다고 하지?? 정작 오목대에선 한옥마을이 나무에 숨어 보이지 않는다. 중턱에서 만날 수 있는 풍경~ 전주 한옥마을에 왔다면, 오목대 중턱까지는 가봐야하지 않을까...ㅡㅡ;; 조금 윗쪽에서 바라보니, 여기가 어디쯤이구나,,, 란 생각과 함께 위치 파악이 되니 좋다. 전동성당은 저기있고,,, 음~ 경기전은 저기 있고,,, 경기전 단풍이 가장 풍성(?)하다는 것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좀 더 머무를 것을,,,ㅡ,.ㅡ^ 저기,,, 산 중턱의 "성지"(기독교?? 천주교?? 에 한시간 남짓 올라가면,,, 전주한옥마을 전체 전경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이건,,, 다음 기회에~!..
[전주] 한옥마을 - 전주한옥마을을 거닐다 2013 혼자 떠난 여행의 즐거움은,,, 자유로움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내가 가고자 하는 길로,, 마음껏 누빌 수 있는 자유로움. 게다가 양념(?)으로 사진도 많이 많이 담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 경기전 돌담길,,, 햇살도 좋고, 단풍과 돌담이 어우러져 가장 아름다웠던 곳으로 기억됐다. 경기전을 나와~ "오목대"로 향하는 길. 이 때부터 난 크게 믿고 있던 작은 지도를 가방 속에 넣었고, 그 후로 다시 꺼내보지 않았다. 전주한옥마을에서는 지도가 큰 의미는 없다고 느껴졌기 때문이다. 길을 잃어도 기분 좋을 것 같은 이 곳. 그냥~ 보이는 풍경이 정겨워서 발길 닿은데로 걷기로 했다. 그리고, 곳곳에 지도며, 안내판이 잘 설치되어 있어~ 무엇을 찾을 때 큰 ..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2013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은 장단콩축제장에서 나올 때 둘러봤다. 주차를 하고 장단콩축제장에 갈 때 이 곳을 지나갔으나, 그 때의 마음은 축제가 목적이었던지라~ 그냥 지나쳤었다. 한낮에 촬영했다면 맑은 하늘빛과 함께 담을 수 있었는데,,, 아쉬움이 남는다. 게다가 노출을 잘못 맞추는 바람에 색감이 조금 이상하기도 하고, 뭐,,, 신기해보이기도 하고 그렇다...ㅡㅡ;; 가을,,,?? 겨울,,,?? 아직은 정확히 어느 계절인지 모르겠다. 가을과 겨울 사이,,,^ㅡ^;; 해가 저물어 갈 수록 공기는 매우 차다. 날씨가 갈 수록 추워질텐데~ 떠나려고하는 가을이 그리워진다. 카페,,, 안녕! 사람들을 자세히보면,,, 장단콩축제에서 구입한 콩이 양손 또는 등에 한가득이다. 쳐다보고 있으니 웃음도 난다. 닌자거북이 같아서....
[파주] 임진각관광지 - 옛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2013 장단콩축제장을 약간 벗어나~ 평화의 종과 옛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를 만나본다. 다녀간지 오래되지 않지만, 왔으니까 둘러는보고 가야겠다는 생각에 간단히 둘러봤다. 평화의 종,,, 우리의 소원은,,,?? 당신의 소원이라해야 맞을 듯한 문구가 많이 눈에 띈다...ㅡㅡ;;;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 대.한.민.국 이 기관차는 한국전쟁 중 피폭, 탈선된 후 반세기 넘게 비무장 지대에 방치되어 있던 남북분단의 상징물이다. 2004년 아픈 역사의 증거물로 보존하기 위해 문화재로 등록된 후 포스코의 지원으로 녹슨 때를 벗겨 내고 역사교육자료로 활용하소자 하는 경기도(경기관광공사)의 적극적인 의지에 따라 현 위치로 옮겨져 전시되고 있다. 당시 이 열차를 운전했던 기관사(한준기)의 증언에 따르면 군사물자를 운반하기..
[파주] 장단콩축제 - 장단콩요리 - 장단콩요리경연대회 입상작 2013 "제 6회 파주장단콩요리경연대회" 입상작품들이 전시됐다. 작년에는 일찍 찾은 덕분에 시식의 기회도 주어졌으나, 올해는 도착했을 때~ 막 시식회가 끝나서 아쉬웠다. 집에서 만들어볼까하고 유심히 살펴보고, 무료로 나누어주는 요리책자도 살펴보았지만,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가 없다는 것이 좀 아쉬운 점이 아닐까?? 생각해봤다. "요리"라기보다는 눈이 즐겁고, 예술에 가깝다. 파주, 장단콩축제 - 장단콩요리 - 장단콩요리경연대회 입상작 2013.11.23
[파주] 장단콩축제 - 임진각광장 2013 우리나라 신토불이 축제로 자리매김한,,, '파주 장단콩축제"가 17회를 맞았다. 두번째 찾은 장단콩축제의 내가 느낌 점은~ 다른 농산물축제가 모두 그러할테지만, 장단콩축제야말로 질 좋은 농산물을 구입하기 위해 일부러 사람들이 찾는 축제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틀 후, 인터넷 뉴스를 보았는데, 2013년 11월 22일부터 24일, 삼일간 이 곳 축제장엔 75만명이 다녀갔으며, 70억 매출을 올렸다고 한다. 작년에도 거의 70억 넘게 매출을 올렸다는 뉴스를 보고 놀랐었는데,,, 대단한 축제임은 틀림없다. 콩동산,,, 당신의 소원은?? 뽀로로도 신난 파주장단콩축제? 가장 먼져 눈에 들어 온 것은 "사물놀이" 공연이었다... 공연하는 사람도 관람하는 사람도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다. 장단콩축제에서는 다양한 콩을 ..
[전주] 경기전 - 고즈넉한 가을풍경 2013 따사로운 가을 햇살이 비추는 벤취에 앉아~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가을 풍경을 담는다. 전주, 경기전 - 고즈넉한 가을풍경 2013.11.07
[전주] 경기전 - 전주사고의 가을 2013 내가 뽑은, 경기전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을풍경 촬영 장소는,,, "전주사고 앞 은행나무" 사고 건물과 돌담벽, 그리고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여기에 진한 양념 햇살까지!!! 완벽한 조화다. 비오는 날 촬영 나가는 것을 한동안 좋아했건만,,, 역시 촬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햇살"이란 것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다. 전주사고에 들어가 봤다. 전주사고는,,, 전라북도 전주시 소재 경기전(慶基殿)의 내부에 설치되었던 사고. 전주에 사고를 설치한 것은 이곳이 조선 왕실의 본관지이며, 이미 1410년(태종 10)에 태조의 어용(御容)이 경기전에 봉안되었기 때문인 것 같다. 또 실록각(實錄閣)이 처음부터 마련되지 않아 실록들을 여러 차례 옮겨 보관하였다. 1445년(세종 27) 처음 전주에 실록들을 봉안할 때, 부..
[전주] 경기전 -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를 모신 곳 2013 경기전에도 가을은 절정이다. 은행나무들이 큼직큼직해서 더 예쁘다. 오늘, 전주엔 바람이 심하게 불 것이라했다. 그래서 옷도 따뜻하게 입고 떠나왔거늘~ 중간중간 바람이 불면,,, 노오란 낙엽비가 우수수수수~ 떨어진다. 아름답다는 말로는 부족한듯,,, 뭐라 표현 해야 하지?? 100%노란 단풍을 바라느니,,, 난 지금의 날씨와 풍경에 만족이다. 인근 유치원에서 소풍을 많이 나왔다. 아이들은 낙엽을 날리며~ 굉장히 신났다. 경기전은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를 모신 곳"이란다. 해설자도 계셨고, 경기전에 대해 자세히 알아가면 좋으련만,,, 나의 시선은 자꾸만 가을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이번 만큼은 편안한 마음으로 가을풍경만 마음껏 바라보고 싶은 전주에서의 가을 여행이다. 이렇게 또 아쉬움을 남겨야~ 다음에 또 ..
[전주] 은행나무길 따라 걸어보자 - 경기전 둘레길 2013 경기전에 들어가기 전,,, 큰~ 은행나무들이 저마다 가을을 뽐내고 있는 모습에 주변을 잠시 걸어본다, 전주 한옥마을에는 이렇게 예쁜 길들이 많아~ 때론 목적지 없이 한참을 걸어다녀도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 전주, 은행나무길 따라 걸어보자 (경기전 둘레길) 2013.11.07
[전주] 전동성당 -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 2013 나의 전주 여행 두번째 코스는,,,"전동성당"이다. 이번 전주여행을 오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전동성당"을 보기 위해서라고 이야기해도 될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웅장하고, 아름다웠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와 어우러져 더 아름다워 보이는 전동성당. 전동성당,,,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 중 하나로 꼽히며, 로마네스크 양식의 웅장함을 보여주는 전동성당은 호남지역의 서양식 근대 건축물로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사적 제288호로 지정되어 있다. 성당이 세워진 자리는 원래 전라감영이 있던 자리로 우리나라 천주교 첫 순교자가 나온 곳이기도 하다. 프와넬 신부의 설계로 중국에서 벽돌 제조 기술자를 직접 데려 오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공사 시작 7년 만인 ..
[전주] 기차타고 떠나는 전주 가을여행 - 영등포역에서 무궁화호타고 전주역까지 + 전주역 + 풍남문 2013 여름휴가 때 곡성으로 2박3일 여행을 갔다가 (아직 포스팅 전이다...ㅡ,.ㅡ^)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마지막날, 전주에 들러 떡갈비로 이른 저녁식사를 하고~ 전동성당도,,, 한옥마을도,,, 경기전도 그냥 쓩~ 지나갔었다. 그 때의 아쉬움은 쉽게 풀리질 않았고, 가을이 오면, 꼭 가보리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고ㅡ 전주여행은 반드시 (^ㅡ^;;) 혼자 떠나고 싶은 여행지로 아껴(?) 둔 곳이기도 했다. 언제가는 것이 좋은가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이 있었다. 기왕이면 이왕이고, 이왕이면 기왕이라고,,, 가을, 단풍이 절정일 때 가는 게 좋겠다고 결정. 그 시기를 눈여겨 지켜보고 있었고, 11월 7일 이후에 절정일 것이라는 이웃 블로그님의 말씀에 따라~ 나름 여행 준비를 시작했다. 여행 코스 알려주시고, 전주 ..
용인 경전철 탑승기 - 용인 에버라인 [기흥 - 전대/에버랜드 왕복] 2013 내친김에 "용인 경전철 (용인 에버라인)"도 타러 갔다. 우장산역을 시작으로 참 많은 시간 동안 다양한 전철(지하철)을 타는 하루...ㅡ,.ㅡ^ 아빠로부터 날아온 카톡이 재밌다. "북에 번쩍~ 남에 번쩍 하는구나!!!" 분당선 기흥역에서 "용인 경전철 (용인 에버라인)"과 만난다. 연결 통로가 한창 공사중이라 역 주변이 어수선하다. 에버라인 역시, 의정부 경전철처럼 궁금해서 타보러 온 것 뿐,,, 의정부 경전철도 사람 참~ 없다고 걱정이 되더니만, 에버라인은 사람이 더 없다. 어느 기사를 봤다. 사람 없는 놀이기구라고!! 그 말이 딱~ 맞는 비유인 것 같다. 에버라인도 놀이기구용으로 탑승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으며, 어린이와 아이 엄마들이 주 고객인 것 같다. 내가 다 걱정되네,,,ㅡ,.ㅡ^ 전철(지하철..
의정부 경전철 탑승기 [발곡역 - 탑석역 왕복] 2013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의정부 경전철" 목적지 없이 재미삼아 타보기로 하고 집을 나선다. 1호선 회룡역에서 의정부 경전철을 타려고 내렸는데, 표를 끊고 나오니 바로 "의정부 경전철" 탑승하는 곳이 보인다. 어느 쪽으로 가는 것인지 확인을 하고 탔어야했는데, 발곡역으로 가고 말았다. 아무 생각없이 탔다가 한 정거장 밖에 안 되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ㅡ,.ㅡ^ 겨울엔 춥고, 기찻길에 얼음이 얼면, 의정부 경전철은 고무 타이어라 문제가 많겠구나 싶다. 반면, 여름인 지금은 흔들림 없이, 부드럽게 운행되어서 좋았다. 두량으로 운행되며, 앞쪽에서 뒷쪽칸으로 이동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다. 무인운행이라 앞칸과 뒷칸에서는 시원스레 밖을 쳐다볼 수 있다. 달리는 방향으로 서서 밖을 내다보면, 스릴감이 넘..
파주, 통근열차 타고,,, 임진강역 - 문산역 2013 한 낮, 임진강역에 도착했을 때 미리 문산역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통근열차 시간을 체크해 두었었다. 임진강역에서 문산으로 가는 마지막 열차는 6시 36분. 마지막 열차라 그런지 탑승하시는 분들이 많다. 30분 전, 역에 도착해 티켓을 구입하고 (어른 1000원) 열차가 들어오기를 기다리며, 역주변을 둘러봤다. 정겨운 시골 풍경,,, 돗자리 깔고 수박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스친다...^ㅡ^; 임진강역에서 문산으로 가는 마지막 열차는 6시 36분이므로, 시간 엄수!! 요즈음 사진은 대부분 지난 4월에 구입한 "Canon 6D"로 촬영 중이다. 아빠께서는 완젼 내 전용카메라가 된 것 같다며, 웃으셨다. "동영상" 촬영 기능을 최근 습득했는데, 가끔씩 재미삼아 짧게 촬영해보고 있다. 기차를 탔다는 것을 느낄 시..
파주, 임진각 - 평화누리공원 2013 닥 트인 느낌이 좋은 곳,,,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파주, 임진각 - 평화누리공원 2013.08.11 * 블로그를 티스토리로 이전한지 1년이 넘으니,,, 이제 뭔가 티스토리 블로그의 기능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했다...ㅡ,.ㅡ^
파주, 임진각관광지 + 지하벙커 2013 임진강역에서 임진각관광지까진 도보로 5분 정도. 철마는 달리고 싶다.... 몇 년 전 보았던 모습보다 부식이 심화되어 마음이 더 아프다. 미카 3 - 224 근처엔 작은 가게가 하나 있는데, 그 곳에서는 북한돈, 북한 소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임진각 메인 건물로 가기 전, 평화랜드에서 평화기차를 타고 짧게 한바퀴. 어른 4000원. 두개의 선,,, 분단이란 주제로 독일 작가의 사진전도 만날 수 있다. 1990년. 독일이 통일 하면서 지구상 유일한 분단 국가로 남은,,, 대한민국 "우리의 소원은 통일" 6.25 당시의 급박한 상황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는,,, 평양까지 군수물자를 전하러 갔다가 상황이 좋지 않아 긴급히 임진강을 넘어 후진해서 돌아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단다. "개성"이 멀지 않다... 어느..
파주, 통근열차타고,,, 문산역 - 임진강역 + 문산역 Cafe 델트레인 2013 33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 더운 날씨도 올 여름 나의 여행 생각을 꺾지는 못한 듯...^ㅡ^;; 조금이라도 시원한 곳을 찾았어야 하는데~ 내 머릿 속은 온통 "임진각"에 가자는 생각 뿐,,, 사실 집을 나설 때부터 걱정이 많이 되기는 했다. 시원할 때 일찍 집을 나섰어야 했는데, 11시가 넘어서야 출발했고, 이래저래 무더운 하루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임진각에 갔다. 경의선의 개통으로 통근열차 구간이 단축되어 현재 통근열차는 "문산역 - 운천 - 임진강역 - 도라산역"만 운행된다. 예전엔 통근열차를 타려면 "신촌역"으로 갔어야 했는데, 2009년 6월에 통근열차 구간이 단축되었단다. 그러고보면, 기차(전철)을 이용하여 임진각에 가본지도 좀,,, 오래,,, 됐구나~ 란 생각이 든다. 아래 사진에 통근열차 ..
ITX청춘 2층 기차타고 - 춘천역 ~ 용산역 + 춘천역 링팡도너츠 2013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춘천역으로 돌아왔다. 일반 전철을 탈까하다가~ 즉석에서 ITX청춘 표를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철 경춘선을 이용하면 춘천 ~ 용산까지 125분이 소요된다. 하. 지. 만... ITX 청춘을 이용하면 74분 밖에 걸리 않으니, 이 얼마나 좋은가!! ITX는,,, 대한민국에서 KTX를 제외하고 가장 삐른 준고속열차다. 자리가 있으면 좋겠지만, 큰 기대를 하지 않은 탓일까!! 입석권으로 매표 할 수 있었다. 그래도 객차 중간중간에 여분 의자가 많아 괜찮으려니 생각했다. ^ㅡ^;; (미리 이야기 하자면,,,, 그러나,,,다 ㅡ,.ㅡ^) 기차가 출발하려면 한시간정도 여유가 있어~ 춘천역사 내에 있는 "링팡도넛"으로 들어갔다. 순수 우리 자본으로 만들어진 우리 상표란다. "링팡도넛"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