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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안산 / 시화호조력문화관 / 시화호조력발전소] 시화호조력문화관, 달전망대 + 대부도 시화호 2015

 

1월초, 날씨가 참 따듯하다.

 

이번 겨울은 많이 춥지 않아 다행이란 생각이다.

 

 

 

 

주말엔~

 

몇 달 전, 어머니와 아버지께서 다녀오시고 느낌 좋다고 말씀하셨던,,,

 

"시화호조력문화관"에 갔다.

 

 

 

 

차에 타고 있던 식구의 절반은 이 곳, 조력문화관에 내렸고,

 

나머지 식구들은 대부도로 바람을 쐬러~

 

그리고 몇 시간 후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

 

 

 

 

점심 때라 근처 T라이트 휴게소에서 간단히 점심과 아이스크림으로 후식을 먹고~

 

조력문화관으로 향했다.

 

 

 

 

 

 

 

 

 

 

그 시각 부모님께서는 대부도에,,,

 

난 위의 사진 오른쪽에 막대사탕처럼 보이는 전망대에,,, ^ㅡ^;;

 

 

 

 

이럴 줄 알았으면 대부도에도 갔어야 했거늘,,,

 

아쉬운 마음 사진으로 달래본다.

 

 

 

 

 

 

 

 

 

 

 

 

 

 

부모님께서 대부도에서 만났다는 길냥이,,,

 

배가 많이 고팠는지 자꾸만 따라오더란다.

 

그래서 가지고 계신 건빵을 듬뿍 주셨다는데,,,

 

 

 

왼쪽은 달전망대,,,

 

오른쪽은 시화호조력문화관,,,

 

 

 

 

어느쪽을 먼져 갈까 생각하다가

 

"달전망대"에 먼져 오르기로~

 

 

전망대로 오르려는 분들이 많아 줄을 길게 서야했다.

 

전망대엔 카페도 있어서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참고로 시간이 허락된다면 주말보단 평일이 좋을 것 같다.

 

예전 부모님은 평일에 가셨다는데 사람이 하나도 없어

 

전망대에 올라 커피 한잔 마시며 여유를 즐기셨다는데,,,

 

커피는 커녕 사람 구경만 잔뜩 하고 왔다.

 

 

 

 

전망대는 24~25층 높이다.

 

승강기 기다리는 동안 위쪽을 쳐다보니,,,

 

걸어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아찔하다.

 

 

 

 

전망대에 올라,,,

 

멀쩡해 보이는 듯 하지만,,,

 

 

 

 

발 아래로 내려다보면,,,

 

 

 

 

사람과 집, 그리고 차들이 레고 장난감처럼 보인다.

 

 

 

 

 

 

 

 

멀리 보이는 곳이 대부도,,,

 

차가 많은 곳은 T라이트 휴게소,,,

 

 

 

 

멀리 "송도"도 보이고,,,

 

 

 

 

대부도 시화호,,,

 

형도와 우음도가 보인다.

 

 

 

 

우리가 왔던길,,, 안산 방향

 

 

 

 

 

[안산 / 시화호조력문화관 / 시화호조력발전소] 시화호조력문화관, 달전망대 + 대부도 시화호  2015. 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