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곳을 가든 발품을 팔아야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어린이대공원 구석구석을 포함해 넓게 세바퀴 이상 산책 한 것 같다.
이 곳에서만 만보 이상 걸었으니깐 :)
소식에 의하면, 어린이대공원엔 "겹벚나무"가 "500그루"라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내 눈엔 14그루만 보여,,,;;;
도대체 어디에 숨어 있는지~ 찾아보려 많이 걸었다 ㅡㅡ;;;
뭐,,, 어디엔가 숨어있겠지 뭐;;; 쩝~!!!
요즈음엔 "라일락"도 참 예쁘다.
게다가 향기,,,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
신이 만들어도 이렇게까지 향기로울 수 없을 것 같다.
시골집에 나무가 없다.
엄마 말씀으론 그 집을 구입할 즈음인 20여년 전만해도 마당에 나무가 적지 않게 있었단다.
그런데,,, 모두 어디로 간겨??? ㅡㅡ;;;
몇몇가지 나무를 심을 예정인데,
감나무는 심을 거고, 그 외에 꽃 나무 예쁘게 심고 싶은데~
목련? 라일락? 살구? 벚?
어머니,,, 전요. "라일락"을 심고 싶어요 :)
실내식물원은 들어가지 않았다.
난 이 곳은 가을이나 겨울에 오면 들어갈 뿐.
볕 좋고, 풍경 좋은 봄엔 들어가지 않게 되더라.
바깥에도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굳이~
실내식물원과 동물원입구 사이에도 커다란(?) 겹벚꽃 나무가 한그루? 두그루? 있다.
여긴, 아직 만개가 덜 됐다. (20%정도 만개)
이번주 주말에 장관일 것 같다.
뚜루루,,,뚜루룹 뚜루,,,
아기상어도 멋진 봄풍경에 깜짝 놀란 모양이다.
가만 보자,,, 뒤의 공룡 녀석은 표정이 왜 그런게냐????
ㅡ,.ㅡ;;;
멋진 봄풍경에 정신줄 놓으셨군;;;;
겹벚꽃이 필 즈음,,, 내가 가장 좋아하는 뷰~!!!
여전히 인기 많은 저 곳~
벚꽃의 빈자리를 겹벚꽃이 채워준다.
그림자마져 예쁘다 :)
봄엔 그림자놀이도 즐길 수 있어서 더 재밌는 것 같다.
다만, 까만콩이 될 듯.
난,,, 아직 여름이 오지도 않았는데. 까만콩 40%진행중이다.
여자는 피부가 하애야 하거늘... ㅡㅡ;;;
올 봄, 두 번 정도 오존주의보가 내려졌었다.
조심해야겠다.
이번 주말 (4월 21일/22일), 어린이대공원으로의 겹벚꽃놀이 추천합니다!!!!
간식과 돗자리는 필수입니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서울어린이대공원] 봄날은 아직도 진행형,,, 꽃분홍색 겹벚꽃 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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