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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이네 꽃밭(시골집)

[전원생활] 구름 예쁜날 # 꽃이 있는 마당 # 애플화로 # 바베큐파티 # 시골집 밤풍경 20180421


거름 더미에 방치 되어 있던 "돌수반"을 깨끗이 닦아 

집 앞에 놓았더니 분위기가 한 몫 한다.


집 밖을 나가니 담벼락에 지천으로 피어 있는 애기똥풀 꽃을 잘라서 띄웠다.










이 곳으로 이사할 것이 아니고, 다니러 오는 곳이라 생각하여

지붕을 했는데 너무 약식으로 했는가 벌써 보수 할 곳이 여러곳이다.


아빠의 고생이 만만치 않다.












준비한 화로를 오늘 개시할 것이다.

나름 준비 한 재료를 꼬치에 꽂아 구워 볼 요량이다.
























서울과 별반 다를 것 없는 하늘인데,,,,,


아닌가???

뭔가 더 분위기가 있는건가???




담벼락에 심은 장미가 잘 뿌리를 내린 모양이다.


이번 유월에 한송이라도 피어주면 좋으련만,,,






작약이란 생각이 든다.

꽃망울이 상당히 크다.


터뜨리기만 하면 그야말로 접시만하겠다.

기대된다.




금낭화의 자태가 곱다.










꼬치구이를 했다.


나름 이것저것 재료를 썼는데,

눈에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았다.



동네 어르신과 부모님의 만남으로 저녁이 늦어졌다.

실은 해가 있을 때 어둡기 전에 하려고 했던 것이 많이 늦어졌다.




꼬치구이하고 난 잔불에 고구마를 구웠는데

정말 잘 익었다.








간만에 서울에서 사업을 하시는 옆 집 아저씨도 오셨고,

우리 식구들도 갔고,


동네에 불이 환하게 켜졌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전원생활] 구름 예쁜날 # 꽃이 있는 마당 # 애플화로 # 바베큐파티 # 시골집 밤풍경  2018.04.21 (첫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