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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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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 빈스앤베리즈] 63씨티, 빈스앤베리즈 - 녹차빙수 + 리코타치즈샌드위치 2014 63씨티 Big3 모두 관람하는 시간이 이렇게 많이 걸릴 줄 몰랐다;;; 하나하나 자세히 보는 나로써는 당연한 결과지만,,, 지쳤다. ㅡㅡ!! 잠시 쉬어가고자~ "빈스앤베리즈"에 들어갔다. "리코타치즈샌드위치" 와 "녹차빙수"를 주문. 리코타치즈를 이렇게나 많이!!! 가격대비 참 훌륭했다. 맛도 좋다. 크랜베리와 건과류가 얹어져 있어 더 고소했다. 위의 사진은,,, Canon G1X Mark2 뽀샤시 효과를 사용해서 찍었더니,,, (다른 사진은 Canon 6D,,,) (대부분의 사진은 6D이며, 때론400D, G1X Mark2, Nikon coopix4500 이 동행한다) 그리고, 빙수의 계절 여름이 왔다. 시원한 녹차빙수!! 올해도 집에서 다양한 빙수를 만들어 볼 생각이다. ^ㅡ^;; 커밍쑨~!!! 저..
[63씨티] 63빌딩, 수족관 - 물고기 세상,,, 63씨월드 2014 니모를 찾아서!! 디즈니에서 이 녀석은 제대로 각인 될 수 있도록 영화를 만든 것 같다. 디즈니,,, 참 대단해요~!! 두둥~ 두둥~ 상어도 지나가고,,, 물고기들은 눈도 예쁘지만, 몸의 다양한 무늬들이 참 신비롭다. 해마,,, 언제보아도 신기한~ 중앙 수족관에서는 "수중발레" 공연도 있었다. 멋진 음악에 물고기들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공연이었다. 바다사자 콘테스트도 봤다. 딕시는 여자~ 치코는 남자다. 딕시는 탱고를 잘추고, 치코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물개스타일" 노래를 잘한다. 그리고,,, 이구아나, 뱀, 도마뱀등 파충류도 만날 수 있었다. 사실, 63수족관에 대한 나의 편견이 있었다. 그 편견이 오늘 깨졌다. 예를 들자면, 규모가 작다? 이렇게 63씨월드에 볼거리가 많은 줄 몰랐다;;; 지..
[63씨티] 63빌딩, 수족관 - 63씨월드 + 뽀로로와 함께하는 63씨월드 + 아이맥스 3D 공룡의 부활 2014 또,,, 동생군이 표를 줬다;;; 고마워~!! 이번에는 63씨티 (63빌딩) Big3!! 63씨월드(수족관) + 63스카이아트(전망대) + 아이맥스 3D ,,,3가지 관람 이용권이다. 불과 일주일전에 "일산 아쿠아플라넷"을 다녀왔지만, 63씨티는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교통편도 아주 훌륭해서~ 망설임이 없었다. ㅡㅡ!! 63빌딩을 바로 아래서 쳐다보긴 참~ 오랜만이다. 어릴적, 부모님과 손잡고 이 곳에 놀러오면,,, 63빌딩의 휘어진 모양이 많이도 신기했건만,,, 이젠 희안하고 이상한 건물들이 많다보니,,, 감흥이 떨어진다. 아이맥스 3D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 영상물이라 매표소에서 해당표로 바꾸면서~ 곧 시작하는 상영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맨 처음으로 보게 됐다. 제목은 공룡의 부활,,,, ..
[일상 / 더 김치찌개] 신촌, 김치찌개 (지하1층) - 대형 계란말이 + 참치김치찌개 2014 주말, 늦은 저녁~ "신촌 더 김치찌개 (지하1층)"을 찾았다. 요즘 자주가게 되네~ ^ㅡ^;; 이번에는 "참치김치찌개"를 주문했다. 참치김치찌개도 묵은지가 듬뿍 들어가 맛있었는데~ 더 김치찌개집의 특징은 "쌈 싸 먹는 김치찌개"인지라,,,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주문하는게 좋겠다,,,란 의견!!! 디테일하게 홍고추도 올리기 시작했단다. 보글보글,,, 그리고, 또 한가지!! 주방장이 새롭게 내놓기 시작한 "양배추 피클",,, 시큼달큼~ 아삭아삭~ 얼큰한 찌개 먹을 땐 이런게 생각나기 마련이지!!! 늦은 저녁인지라,,, 시원하게 맥주도 한잔하면서, "스팸 철판구이"랑 "대형 계란말이"를 추가로 주문했다. 대형 계란말이,,, 크기와 두께에 깜짝 놀랐다. 물론 맛도 좋다. 오늘 메뉴의 "베스트" 되겠다 ^ㅡ^..
[숭례문] 숭례문광장, 남대문 야경 2014 숭례문~ 야경이 아름답기는 한데,,, 언제 보아도 슬픈 그날의 화재 사건이 생각나는 우리의 "국보1호". 그리고, 몇 일 전, 아버지께 남대문(숭례문)과 동대문(흥인지문)에 관한 불편한 진실을 듣게 되었다. 남대문과 동대문은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 할 때 처음 한양 도성으로 들어왔던 "개선문"이라하여~ 지금껏 남아있게 된 것이란다. " 임진년(1592년) 조선 침략 때 가토 기요마사가 남대문을 통해 한양으로 입성. 일제는 남대문을 개선문으로 여겨 "조선 보물 1호"로 지정(1934년). 이것을 그대로 답습한 대한민국 정부는 남대문을 "국보 제1호"로 지정(1962년). " 이 외에도 이상하고 불편한 진실이 깃든 유적지가 있다던데,,,,ㅜ,.ㅜ 역사는 슬픈 것이라더니만,,, [숭례문] 숭례문광장, 남대문 ..
[일상 / 청년떡볶이] 순대가 맛있는,,, 남대문 청년떡볶이 2014 서울역을 나와~ 남대문 시장 즈음에 카메라 상점 거리로 "Canon G1XM Mark II"를 사전답사하기 위해 (Canon G1XM Mark II에 관한 내용은 몇 일 전에 포스팅 완료~) http://frog30000.tistory.com/8094 남대문(숭례문) 방향으로 걸어가던 중, 만나게 된 "청년떡볶이" 분위기는 완젼 카페다. 요즈음엔 가게들이 감성도 팔아야 소비자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예쁘고, 아름답고, 심플하고, 깔끔하게 가게를 꾸미는가보다. 깔끔하고, 심플하다. 오랜만의 분식점,,, 골고루 주문했다. 떡볶이, 어묵, 순대, 오징어 튀김,,, 순대가 가장 맛있었다. 다음에 또 온다면, 순대만 주문할 듯~ 쫄깃쫄깃, 탱글탱글 했다. 떡볶이가 두 종류였는데, 한가지는 많이(?) 맵다고 해서..
[옛 서울역 / 문화역 서울284] 문화역 서울284 - 여가의 기술, 언젠가_ 느긋하게 + 옛서울의 흔적 2014 2층으로 올라가면,,, 나의 여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가 이어진다. 13세 이상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그래프와 글들을 만날 수 있는데,,, 여가란,,, 직업상의 일이나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가사활동 외의 자유시간. 이건,,,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다. 시간이 없는게 아니라~ 시간을 효율적으로 못 쓰는 것일 수 도 있다. 역시나 예상데로 하고 싶은 여가활동은,,, 압도적으로 "여행"이 1위. 사람들의 기본적인 생각은 남녀를 불문하고 비슷한가보다. 남녀의 희망 여가활동 중 1,2위가 똑같다. 그것도 압도적으로~ ^ㅡ^;; 여가활동 만족도는,,, 내가 보기에는 의외의 결과라 깜짝 놀랐다. 요즈음 캠핑족이다~ 연휴면 해외여행객이 많아 비행기표를 못 구한다는 둥~ 여행지를 가면 많은 사람들로 발 디..
[옛 서울역 / 문화역 서울284] 문화역 서울284 - 여가의 기술, 언젠가_ 느긋하게 2014 지난 3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옛 서울역 - 문화역 서울284"에서 "여가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전시회가 있었다. 옛 서울역은 신 서울역사가 생긴 후~ 전시회, 음악회, 강연등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게다가 입장료(전시회 입장료등)도 무료다. 다양한 전시회가 기간별로 진행되고 있으니, 지나는 길이나 관심이 있다면~ 들러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그리고~ 옛 추억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추억 속으로의 여행도 될 듯 싶고,,, 정원이 있는 집,,, 언젠가는 살아보고 싶은 집이다. 집은 작게~ 정원은 넓게~ 꽃과 나무는 과하게 많이~ 인형 등에 심어진 다육이,,, 오옷~ 새로운 아이디어다. 저금통의 재활용~ 신선하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의자~ 편하진 않지만, 정감이 가는 스타일이다. 수술용 실로 ..
[일상 / 회전초밥 / 스시로] 스시로,,, 인기 좋은 스페셜 초밥 2014 많은 회전초밥집 중에서~ 내가 스시로를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터치 스크린으로 초밥을 주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면~ 자리마다 정해진 이름이 있는데~ 그 이름이 쓰여진 그릇에 레일을 타고 주문한 음식(초밥)이 전달된다. 그래서 위생면에서 믿음이 간다는,,, 스시로에서 가장 인기 좋은 초밥들로 구성된 스페셜 세트,,, 초밥과 롤이 함께 있어서 괜찮은 선택이었다. 그리고 단품 초밥들,,, 초밥을 좋아하는 난,,, 다음에도 초밥이 생각나면, "스시로"를 찾을 것 같다.^ㅡ^;; [회전초밥 / 스시로] 스시로,,, 인기 좋은 스페셜 초밥 2014.04.19
[더 김치찌개] 신촌, 김치찌개 (지하1층) "김치찜" - 쌈 싸먹는 김치찌개 2014 요즘 가족들 신경이 모두 [김치찌개]에 가 있다... @ㅡ@;;; 가깝다는 그 분 말이~ 프로인 내가 다 알아서 할테니~ 신경 안 써도 된다지만,,, 어찌 가족인데 그럴 수가 있는가!!?? 틈틈히 시간 나는데로 찾아가서 도와주고는 있지만~ 이게 별일이 별일 아니군;;; 인테리어하고~ 청소하고~ 그 외에 소소한 일 들,,, ;;; 어쨋든~ 언제나 너에게 화이팅을 보낸다!!! 화이팅하고 대박나길;;; 그 외에 내가 뭘 도와주면 될까 생각하다 예쁘게 사진 찍어~ 블로그에 올려~ 홍보 좀 해본다 ;;;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김치찜"을 주문했다. 묵은지도 넉넉하고~ 돼지고기도 넉넉하다. 보글보글,,, 상추 외에 치커리가 추가 됐단다. 찌개의 돼지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한번 ..
[더 김치찌개] 신촌, 김치찌개 (지하 1층) - 쌈 싸먹는 김치찌개 2014 가까운 사람이 신촌에 "김치찌개" 전문점을 시작했다.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많은 발전과 함께 대박나길 응원해본다. 돼지고기 김치찌개가 메인 메뉴이고, 그 외에 김치찜을 비롯해, 꽁치김치찌개, 참치김치찌개가 있다. 찌개에 고기가 큼직하게 들어있어~ 함께 나오는 상추(그외의 쌈들)에 싸 먹을 수 있다. 그래서 "쌈 싸먹는 김치찌개",,, 틈틈히 인테리어가 진행 중이라~ 앞으로 더 사랑스럽고 예쁜 가게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언제나 노력하는 너에게 박수를 보낸다. 2호선 신촌역 2번 출구에서 쭉 걸어가다가 맥도달드 골목으로(연세로 9길)으로 좌회전해서 걷다보면, 오른쪽으로 "지하1층"에 위치한다. 쌈 싸먹는 김치찌개,,, The 김치찌개!!! 위 메뉴는,,, 돼지고기 김치찌개~!! 넉넉한,,, 대접밥..
[전주 / 오목대] 이성계의 기쁨이 서린,,, 오목대 2014 때는 4월 10일. 올 봄 이상고온으로 이미 서울엔 벚꽃이 져버린 상태,,, 다른 해 같으면 몽우리도 안 생겼을 때인데ㅡㅡ^ 그래서 전주는 더 남쪽이라 벚꽃은 전혀~ 기대를 안 했건만,,, 오목대에 오르니, 벚꽃이 50%이상 남아있다. 단지 저녁으로 가는 시간이라 날이 쨍~ 하지 않아 아쉽다. 이목대, 벽화마을에서 육교를 건너 "오목대"로 왔다. 오목대는,,,, 정상은 1380년(고려 우왕 6)에 남원의 황산에서 왜구를 물리치고 돌아가던 이성계(李成桂, 1335~1408) 장군이 이곳에서 승전 잔치를 베푼 곳이다. 조선왕조를 개국하고 나서 여기에 정자를 짓고, 이름을 오목대(梧木臺)라 했다. 이 곳에 오동나무가 많았기에 언덕의 이름을 오목대라는 설이 있다. 『여지도서』(전주)에 "발산 아래에 오목대가 평..
[전주 / 자만동벽화마을] 자만동 벽화마을 + 이목대 2014 전주 "자만동 벽화마을" 골목골목을 다니다보면,,, 다음 골목엔 어떤 그림이 나올까?? 기대도 되고~ 재밌다. 언제 갤러리도 생겼지?? 그 사이 많은 변화가 느껴진다. 갤러리는 현재 하는건지,,, 안하는건지,,, 문이 잠겨 있어 들어가보지 못했다. 생명의 위대함,,, 어이쿠,,,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건지,,, 관광객을 위한 건지는 몰라도,,, 이유야 어쨋든,,, 곳곳에 벤취가 있어 잠시 쉬어갈 수 있어 좋다. 한창 공사중인 게스트하우스도 있다. 느낌에 자만동도 조금씩 상업적으로 변해 갈 것 같다. 한참을 웃었다... 푸하하!! 지나가는 사람이 없으니, 다행이다. ㅡ,.ㅡ^ 이목대가 있는 마을,,, 자만동 이목대는,,, 이성계의 5대 할아버지인 목조(穆祖) 이안사(李安社)의 출생지라고 전해지는 곳이다. 전..
[전주 / 자만동벽화마을] 자만동 벽화마을 + 우모내모 쉼터 2014 전주 여행에서 코스가 되어 버린 "자만동 벽화마을" 그런데, 전주 사시는 분들도~ 여행객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군,,, 이 곳을 찾고 싶으면~ "이목대"를 찾으면 될 것 같다. 오목대에서 육교로 이어지는 마을이기도 하다. 벽화마을,,, 이제 여행객에게는 생소한 곳이 아닐 것 같다. 전국~ 어디를 가나 작던 크던,,, 벽화마을 하나씩은 있는 것 같다. 지난 가을 이곳에 왔을 때는 좀 어두운 분위기였다면~ 봄~ 이 곳엔 새바람이 부는 것 같다. 몇 개의 게스트하우스도 생기고, 음식점(?)도 생기고, 카페도 몇 곳에 공사 중이더라는,,, 게다가 분위기 좋은 무료 쉼터도 있다. 또, 많진 않지만, 곳곳에 벤취도 생기고, 난간도 생겼다. 그리고 벽화마을의 그림도 점점 많아지는 것 같고, 면적도 넓어지는 듯 보인다..
[전주 / 전주한옥마을] 전주 한옥마을 골목을 지나다 2014 지난 가을 다녀간 경험도 있지만, 지도를 내려놓으니, 길이 보인다. ^ㅡ^;; 이번 전주에 이틀동안 머무는 동안 골목 구석구석을 다녔고, 이제는 어느 방향, 어느 골목으로 가면 어느 곳이 나오겠구나~ 감도 잡힌다. 그래서 어렵지 않게 여행을 할 수 있었던 듯,,, 바로 앞에 두고도 찾는 경우가 많는 나로써는 신기하면서도 통쾌한 여행이기도 했다. 공사장에서나 볼 수 있는 주황색통들이 할머니(?)댁 작은 텃밭으로 변신~!!! 전주 10경을 한 눈에 만날 수 있는 골목~ 전주향교에서 오목대로 가던길에 만났다. 구성진 그림과 설명이 곁들여 있어~ 전주 여행에 참고해도 될 듯 싶다. 전주한옥마을은 생각보다는 오래된 기와집보다는 현대식 기와집이 더 많다. 그래도 평소 우리네 생활에서 자주 만날 수 없는 풍경이기에~..
[전주 / 전주향교] 전주 향교의 봄 2014 게스트하우스에서 잠깐 동안 TV를 보며 (집에서는 잘 안 보게되는 TV.이 곳에서는 재밌더라는,,,) 지친 몸도 쉬고, 베터리 충전도 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전주천을 따라 가까운 "전주향교"에 갔다. 힌마디로!! 역사적인 내용이 아닌 아름다운 풍경이 보고 싶다면~ 노랗게 단풍드는 "가을"에 전주향교를 찾기를 권하고 싶다. 그나마, 몇몇 피어 있는 봄꽃과 돌담이 어우러져 참 예쁜 전주향교의 풍경을 만날 수 있었기에 기분은 좋다. 전주향교는,,, 1992년 12월 23일 사적 제379호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1만 357㎡이다. 본래 1410년(태종 10) 완산구 풍남동(豊南洞)에 있는 경기전(慶基殿) 부근에 지었으나 1603년(선조 36) 관찰사 장만(張晩)이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대성전(大成..
[전주 / 전주천] 전주천과 남천교의 낮과 밤 2014 이번 전주여행에서 "전주천"을 자주 보게 됐다. 게스트하우스도 전주천 바로 앞이었을 뿐더러,,, 남부시장을 가도 전주천이 보이고,,, 어딜 가려면 전주천 옆을 지나고,,, 남부시장에서 바라 본 전주천,,, 게스트하우스 교동살래에서 나오면 바로 앞, 남천교가 한 눈에 들어온다. 숙소와 가깝다보니, 전주천 산책로도 몇 번 내려가서 잠깐 거닐어보기도 하고,,, 왼쪽 산 중턱에 보이는 곳이 "성지"인데,,, 저 곳에서 바라보면 전주한옥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고 한다. 걸어서 가면 1시간, 차타고 가면 10분 정도 걸린다고!! 밤에 만난 전주천과 남천교,,, 늦은 밤 산책도 시원했다. [전주 / 전주천] 전주천과 남천교의 낮과 밤 2014.04.10 (첫째날)
[서촌한옥마을] 시간 느긋하게 흐르는 서촌,,, + 대오서점 + 효자베이커리 + 보안여관 2014 서촌한옥마을,,,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하다면 통인시장을 중심으로 골목골목을 다니면 될 것 같다. 처음엔 걱정이 됐지만, 골목을 누비다보면 만나게 되는 반가운 것들이 있다. ^ㅡ^;;; 서촌은 경복궁 서쪽에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부암동, 창의동, 통인동등 총 7개의 동을 포함한다. 이 곳은 조선시대 역관이나 의관등 적문적인 중인들이 모여 살던 마을. 관광 명소로 잘 알려진 북촌과는 달리 사람들의 북적임이 적고, 개발이 제한되었기 때문에 시간이 느긋하게 흐르는 서촌 풍경~ 이번에는 그냥 골목을 누비는 걸로 만족했지만,,, 다음에는 박노수 가옥 (박노수 미술관), 홍난파 가옥, 백범이 머물렀다는 경교장, 윤동주의 흔적(하숙집 터), 딜쿠샤,,,,등도 찾아봐야겠다. 더불어 "커피프린스 제 1호점"에 나왔다..
[서촌마을] 꽃 활짝 핀 "서촌 마을" 구석구석,,, 2014 "서촌"은 경복궁 서쪽을 말한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꽃도 만나고, 운 좋으면 벽화도 만나고,,, 예쁘고 독특한 카페도 많다. 골목이 많아~ 걷다가 뭐가 나올지~ 뭐가 보일지 기대감이 생긴다. [서촌마을] 꽃 활짝 핀 "서촌 마을" 구석구석,,, 2014.05.13
[윤동주 문학관] 윤동주 문학관 (한국 최고의 건물 TOP20) & 윤동주 시인의 언덕 2014 아까 이상한 건물이라고 길 안내를 해주시던 아주머니 말씀데로~ 길 끝까지 왔더니, 건너편에 "윤동주 문학관"이 보인다. 외관이 하얀색이라 눈에 확~ 들어온다. 이상하진 않고, 독특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의 건물이 보기 좋았다. 이 곳을 찾은 이유는 윤동주 문학관도 "한국 최고의 건물 TOP20"이기 때문이고, 윤동주 시인의 시를 좋아하기에 꼭 와보고 싶었던 곳이기도 하다. 윤동주 문학관은, 원래 "청운수도가압장"이었다고 한다. 인왕산 자락의 버려져 있던 수도 가압장을 종로구청이 "건축가 이소진"에게 의뢰하여 완성한 공공건축물. 재건축 과정에서 발견된 5M높이의 물탱크의 윗부분을 개방했다. 이것은 윤동주 시인의 시 "자화상"에 등장하는 우물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제 1전시실에서의 윤동주의 일대기를 만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