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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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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더 김치찌개] 신촌, 김치찌개 (지하1층) - 쌈 싸먹는 김치찌개 2014 쌈 싸 먹는 김치찌개,,, "더 김치찌개"를 소개합니다. ^ㅡ^;;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제주산 돼지고기와 묵은지, 그리고 육수로만 맛을 낸다는,,, "더 김치찌개"의 돼지고기 김치찌개!! 더 김치찌개의 메인 메뉴는 "돼지고기 김치찌개"다. 쌈 싸먹는 김치찌개가 타이틀인지라,,, "돼지고기"가 들어간 김치찌개를 주방장(사장님)도 추천한단다. 두툼하고 큼직한 고기가 넉넉히 들어있다. 두덩어리 이상,,, 찌개가 끓기 시작해 3분이 지나고,,,, 돼지고기를 알맞은 크기로 잘라~ 또 살짝 끓여준다. 보글,,,보글,,, 밖에는 요란한 비가 한 차례 지나가던 중이었던지라~ 뜨끈한 국물이 더 좋았다는,,,^ㅡ^;; 몇 일 전, 부모님께서 인테리어와 전기공사로 다녀가셨는데,,, 예쁜 샹드를 입구에 설치,,, 한..
[서촌마을] 경복궁 옆 서촌마을 + 윤동주 하숙집 터 2014 경복궁 옆, 서촌마을을 걸으며,,, 소소하게 찍은 사진들이다. 북촌은 예로부터 양반들이 많이 살던 곳이라 화려하고 큼직하고 위엄있는 한옥들이 있는 반면, 서촌엔 조선시대 중인들이 살던 곳이라 더 정겹다. 서촌은 일제 강점기 문화운동의 주류를 형성하던 위항문화가 탄생한 곳이다. 겸재 정선, 시인 이상, 시인 윤동주, 화가 이중섭, 화가 이상범, 화가 박노수등 수많은 예술인들이 거주한 곳이기도 하다. "별 헤는 밤"의 시인,,, "윤동주" 하숙집이 있던 곳. 지금은 태극기가 이 곳이 윤동주가 그 시절 하숙을 했던 곳이라고 이야기해주는 듯하다. 종로엔 "윤동주 문학관"을 비롯해 민족시인 윤동주의 흔적이 다수 남아있다. 지금은 현대식 주택으로 바뀌어있지만, 1940년 연희전문학교(현재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대오서점] 60년 역사를 간직한,,, 서촌 "대오서점" -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 2014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 대오서점. 경복궁 서쪽 마을인,,, "서촌"이 유명세를 타게 된 건 아마도 "대오서점" 때문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듯 싶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인 "대오서점"은,,, 1951년부터 지금까지 옛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지금은 책 판매를 중단하고 헌책이 있는 카페로 변신해 손님을 맞고 있다. 이 곳은 권오남 할머니께서 운영하시던 서점으로 할머니께서 이 집으로 시집을 오셨고, 시집 오시기 1년 전부터 할아버지께서 서점을 운영하고 계셨던 곳이란다. 지금은 막내딸과 손자가 운영하신다. 내가 요즘 서촌에 FEEL 받아서 자주 갔더니,,, 권오남 할머니 막내딸이신 "조정원" 아줌마께서 나를 알아보신다. ^ㅡ^;; 지나가다 만나면 반갑게 인사를 ;;; 건물도 60..
[우연수집] 서촌 골목여행,,, 사진 미친듯이 찍어도 되는 "우연수 가게" 2014 입구에 이렇게 쓰여있다... "미친 듯 사진 찍어도 됨" ㅡㅡ!! 그래서인지 미친 듯 사진찍는 분들이 유독 많은 가게 "우연수 집" 게다가 가게 안에 많은 사람들로 발 디딜틈이 없다. 물론,,, 나도 한 몫 했다. 푸하핫!! 요즈음처럼 블로그가 대세(?) 일 때는 이런 방법도 괜찮은 것 같단 생각이다. 느낌 좋았으면, 찍어간 사진을 블로그나 카카오 스토리나,,, 뭐 이런 곳에 올리지 않겠는가?? 대단한 광고 효고가 될 수 있겠다 싶다. 나도 서촌마을 가기 전에 여러곳(블로그)을 검색했는데, "우연수집"이 많이 나오더라는,,, 우연수집은 아기자기한 선물가게라 생각하면 되겠다. 그 때 그 때,,, 아니면 매월 판매하는 물건이 바꾸는가보다. 입구에서부터 웃음이 난다,,, >ㅡ
[옥인상점] 서촌 골목여행,,, 옥인동 옥인상점 + 서촌의 마지막 오락실 "용 오락실" 2014 요즘 서울의 핫 이슈는,,, "서촌"이 아닐까?? 생각한다. 경복궁 옆 서촌마을에는 볼거리가 많다. 옥인상점은 사실 무슨 가게인지 지금도 모르겠다. 미싱을 배우는 곳(마침 배우고 계신 분이 있었음;;;)?? 장식품을 파는 가게?? 책을 파는 서점?? 오래된 물건을 전시하는 박물관?? 어쨋든,,, 마음껏 사진을 찍어도 뭐라하지 않고~ 마음 편한 가게임은 틀림없었다. 그리고, 새로이 알게 된 건,,, 이 곳은 바로 서촌의 마지막 오락실이었던 "용 오락실" 자리란다. [옥인상점] 서촌 골목여행,,, 옥인동 옥인상점 + 서촌의 마지막 오락실 "용 오락실" 2014.05.20
[박노수 가옥] 옥인동 박노수 가옥 + 박노수미술관 - 박노수 화백 작고 1주기 기념전 "수변산책" 2014 버스로 통인시장 경복궁쪽(?) 입구에서 내려~ 통인시장을 지나고~ 요즘 뜨고 있는 서촌 골목길을 지나~ 수성동계곡 오르는 골목길을 따라 조금만 더 오르면,,, "박노수 가옥"이 있다. 박노수 가옥은 지난해 2월 박노수 화백이 별세 할 때까지 거주하면서 작업했던 공간으로~ 지금은 "박노수미술관"으로 불려진다. 박노수는 한국화 1세대 화백이다. 사실, 내가 이 곳에 와보고 싶었던 이유는,,, 박노수 화백의 그림을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ㅡㅡ!! 일제시대 대표적인 친일파가 지은 일제식 건물이라는 것과 그 시절 다양한 신문물이 들어오던 20세기 초의 사회상을 나타내 듯 한국, 중국, 서양의 건물 양식이 한데 섞인 건물이라는 점에 꼭 한번 와보고 싶었던 옛 가옥이기 때문이다. 박노수 가옥은,,,, 일제시대 대표적 친..
[딜쿠샤] 3.1운동을 알린 앨버트 테일러의 이상향,,, 딜쿠샤 + 권율장군 집터 2014 홍난파가옥을 나와~ 오르막길로 조금만 더 걷다보면,,, 권율장군이 심었다고 전해지는 420년 정도 된 거대한 은행나무가 가옥들 사이로 우뚝 서 있다. 역사가들은 이 은행나무 근처를 "권율장군 집터"로 보고 있단다. 그리고, 그 맞은편에,,, 앨버트 테일러의 "딜쿠샤"가 있다. 일단, 딜쿠샤부터 둘러본다... 은행나무 맞은 편에 보이는 독특한 건물이,,, "딜쿠샤"이다. 딜쿠샤는,,, 미국인 앨버트 테일러(1895~1948)가 1923년 건축한 주택이다. 딜쿠샤는 힌두어로 이상향, 행복한 마음, 기쁨을 의미한다. 외벽동 측면 하단에 정초석에는 "DILKUSHA 1923, P.S.AIM CXXXVII-I"라는 문구가 남아있다. 딜쿠샤는 역사적으로 의미가 매우 깊은 건물이다. 앨버트 테일러는 UPI통신사의 서..
[홍난파의 집] 그림 속의 집처럼 아름다운,,, 홍난파 가옥 2014 경교장에서 10분 정도 걸어 "홍난파 가옥"으로 간다. 가는 길에 서울 성곽길도 잠시 걸어보고~ (다음엔 서울 성곽길에도 신경을 써 봐야겠다. 덥지 않은 봄이나 가을 즈음에,,,,) 월암 근린 공원에서 잠시 쉬어가고~ 햇볕이 대단했던 날인지라,,, 이제 정말 여름이 왔구나,,, 란 생각이 드는 하루였다. 덕분에 사진은 훌륭하게 찍혔지만 말이다. ^ㅡ^;; 홍난파 가옥으로 가는 길 왼쪽으론 어마어마한 규모의 돈의문 뉴타운 공사가 한창인지라,,, 조금은 어수선하다고 할까?? 지난 봄~ 돈의문 뉴타운 공사와 관련된 일로 3~4달을 힘들게(?) 보낸 적이 있는데,,, 그 또한 지나가더라는,,,^ㅡ^;; 앞으로 걸어보고 싶은 길,,, 서울 성곽길. 서울 성곽길만 따라 걸어도 볼거리가 많은 것 같다. 그렇게 하여 ..
[서울 경교장] 대한민국의 혼이 살아 숨쉬는 곳,,, 백범 김구 "경교장" 2014 지하1층, 제 2전시실과 제 3전시실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걸어 온 길"과 "백범 김구와 임시정부 요인"에 대한 설명과 유물등을 통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1919년 3월 1일, 우리 민족은 일제의 식민통치를 부정하고 "독립국"임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그리고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정하고 임시정부를 수립하였으니, 이것이 곧 대한민국 임시정부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919년 4월 중국 상하이(상해)에서 수립되었다. 이후 1945년 해방을 맞아 환국할 때까지 민족의 대표 기구로서 독립운동을 총괄 지휘했다. 1945년 11월 23일과 12월 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중국으로부터 환국하여 경교장을 중심으로 활동하였다. 완전한 자주독립을 위해 신탁통치에 반대하고, 남과 북이 하나되는 통일정부 수립을 ..
[서울 경교장] 1930년대 대표적인 근대 건축물 "경교장" 2014 경복궁 서쪽마을인 "서촌"을 비롯해~ 서울의 역사적인(?) 곳 몇 몇 곳을 둘러보고자 길을 나섰다. 시간이 흐를 수록 "서울"만큼 볼거리가 많은 곳도 없구나~ 란 생각이 든다. 앞으로 서울의 모든 여행지 / 유적지 / 관광지 / 박물관을 모두 마스터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아!!! 김구,,, 오래 전, 상하이의 대한민국임시정부도 다녀와보고, 여러 박물관을 다니며, 김구선생과 많은 독립운동가에 대해 배웠지만, 정작 "경교장" 다녀 올 생각은 안하고 있었다. 게다가 요 주변으로 그렇게도 많이 지나갔건만,,, "경교장"이 이 곳에 있는 줄은 몰랐다.ㅡㅡ!! 그저 병원이려니 생각만했더라는,,, 경교장을 둘러보고, 인터넷등에서 경교장의 역사에 대한 내용을 읽어보고는 깜짝 놀랐고, 이런식으로 사라지고, 기억 속에..
[63씨티] 63빌딩, 전망대 - 63스카이아트에서 바라본,,, 서울의 낮과 밤 2014 63씨티에서 마지막으로 찾은 곳,,, "전망대" 전망대를 맨 마지막으로 선택한 이유는,,, 낮 풍경과 더불어 밤풍경까지 모두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낮풍경은 63전망대 엘리베이터를 기준으로 왼쪽방향으로 돌았고,,, 밤풍경은 오른쪽으로~!! 날씨가 완전히 개운하진 않았으나,,, 이정도면 훌륭한 전망이라고 생각한다. 남산(서울N타워)에서 바라보는 풍경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자동차며, 오리배며, 사람들이 모두 미니 피큐어처럼 보인다. 집은 레고를 쌓아 놓은 것처럼 보이고,,, 서울이 참 복잡하고 넓다는 것을 새삼 또 느껴본다;;; 서울의 자랑,,, 한강!! 세상 어느 곳을 다녀봐도 이만한 강은 없다고 누가 그러던데,,, 내 소원은,,,, 낮풍경을 바라보고~ 1시간 이상을 기다렸더니~ 땅거미가 지고 깜깜해지려..
[63씨티 / 스카이아트미술관] 63아트미술관 - 세상에서 가장 높은 미술관 - 낯선공간, 낯선풍경 2014 63전망대에서는 미술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미술관도 운영된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미술관,,, 낯선공간, 낯선풍경이라는 주제로 ,,,7월 6일까지 전시된다. 익숙한 것 같으면서도 때론 낯선공간과 풍경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다. 글에 쓰여있는 것처럼 글짜를 맞추어봤는데,,, 무엇을 의미하는 건지,,,ㅡㅡ!! 서울 전망과 미술작품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63스카이아트 미술관!! 전망대를 내려와~ 시원한 젤라또 아이스크림 한컵!! 젤라또 아이스크림은 분명 화려하고 예쁜데,,, 왜 저기에 꼿힌 과일이랑 초콜릿은 안 주는걸까?? [63씨티 / 스카이아트미술관] 63아트미술관 - 세상에서 가장 높은 미술관 - 낯선공간, 낯선풍경 2014.05.18
[카페 / 빈스앤베리즈] 63씨티, 빈스앤베리즈 - 녹차빙수 + 리코타치즈샌드위치 2014 63씨티 Big3 모두 관람하는 시간이 이렇게 많이 걸릴 줄 몰랐다;;; 하나하나 자세히 보는 나로써는 당연한 결과지만,,, 지쳤다. ㅡㅡ!! 잠시 쉬어가고자~ "빈스앤베리즈"에 들어갔다. "리코타치즈샌드위치" 와 "녹차빙수"를 주문. 리코타치즈를 이렇게나 많이!!! 가격대비 참 훌륭했다. 맛도 좋다. 크랜베리와 건과류가 얹어져 있어 더 고소했다. 위의 사진은,,, Canon G1X Mark2 뽀샤시 효과를 사용해서 찍었더니,,, (다른 사진은 Canon 6D,,,) (대부분의 사진은 6D이며, 때론400D, G1X Mark2, Nikon coopix4500 이 동행한다) 그리고, 빙수의 계절 여름이 왔다. 시원한 녹차빙수!! 올해도 집에서 다양한 빙수를 만들어 볼 생각이다. ^ㅡ^;; 커밍쑨~!!! 저..
[63씨티] 63빌딩, 수족관 - 물고기 세상,,, 63씨월드 2014 니모를 찾아서!! 디즈니에서 이 녀석은 제대로 각인 될 수 있도록 영화를 만든 것 같다. 디즈니,,, 참 대단해요~!! 두둥~ 두둥~ 상어도 지나가고,,, 물고기들은 눈도 예쁘지만, 몸의 다양한 무늬들이 참 신비롭다. 해마,,, 언제보아도 신기한~ 중앙 수족관에서는 "수중발레" 공연도 있었다. 멋진 음악에 물고기들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공연이었다. 바다사자 콘테스트도 봤다. 딕시는 여자~ 치코는 남자다. 딕시는 탱고를 잘추고, 치코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물개스타일" 노래를 잘한다. 그리고,,, 이구아나, 뱀, 도마뱀등 파충류도 만날 수 있었다. 사실, 63수족관에 대한 나의 편견이 있었다. 그 편견이 오늘 깨졌다. 예를 들자면, 규모가 작다? 이렇게 63씨월드에 볼거리가 많은 줄 몰랐다;;; 지..
[63씨티] 63빌딩, 수족관 - 63씨월드 + 뽀로로와 함께하는 63씨월드 + 아이맥스 3D 공룡의 부활 2014 또,,, 동생군이 표를 줬다;;; 고마워~!! 이번에는 63씨티 (63빌딩) Big3!! 63씨월드(수족관) + 63스카이아트(전망대) + 아이맥스 3D ,,,3가지 관람 이용권이다. 불과 일주일전에 "일산 아쿠아플라넷"을 다녀왔지만, 63씨티는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교통편도 아주 훌륭해서~ 망설임이 없었다. ㅡㅡ!! 63빌딩을 바로 아래서 쳐다보긴 참~ 오랜만이다. 어릴적, 부모님과 손잡고 이 곳에 놀러오면,,, 63빌딩의 휘어진 모양이 많이도 신기했건만,,, 이젠 희안하고 이상한 건물들이 많다보니,,, 감흥이 떨어진다. 아이맥스 3D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 영상물이라 매표소에서 해당표로 바꾸면서~ 곧 시작하는 상영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맨 처음으로 보게 됐다. 제목은 공룡의 부활,,,, ..
[일상 / 더 김치찌개] 신촌, 김치찌개 (지하1층) - 대형 계란말이 + 참치김치찌개 2014 주말, 늦은 저녁~ "신촌 더 김치찌개 (지하1층)"을 찾았다. 요즘 자주가게 되네~ ^ㅡ^;; 이번에는 "참치김치찌개"를 주문했다. 참치김치찌개도 묵은지가 듬뿍 들어가 맛있었는데~ 더 김치찌개집의 특징은 "쌈 싸 먹는 김치찌개"인지라,,,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주문하는게 좋겠다,,,란 의견!!! 디테일하게 홍고추도 올리기 시작했단다. 보글보글,,, 그리고, 또 한가지!! 주방장이 새롭게 내놓기 시작한 "양배추 피클",,, 시큼달큼~ 아삭아삭~ 얼큰한 찌개 먹을 땐 이런게 생각나기 마련이지!!! 늦은 저녁인지라,,, 시원하게 맥주도 한잔하면서, "스팸 철판구이"랑 "대형 계란말이"를 추가로 주문했다. 대형 계란말이,,, 크기와 두께에 깜짝 놀랐다. 물론 맛도 좋다. 오늘 메뉴의 "베스트" 되겠다 ^ㅡ^..
[숭례문] 숭례문광장, 남대문 야경 2014 숭례문~ 야경이 아름답기는 한데,,, 언제 보아도 슬픈 그날의 화재 사건이 생각나는 우리의 "국보1호". 그리고, 몇 일 전, 아버지께 남대문(숭례문)과 동대문(흥인지문)에 관한 불편한 진실을 듣게 되었다. 남대문과 동대문은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 할 때 처음 한양 도성으로 들어왔던 "개선문"이라하여~ 지금껏 남아있게 된 것이란다. " 임진년(1592년) 조선 침략 때 가토 기요마사가 남대문을 통해 한양으로 입성. 일제는 남대문을 개선문으로 여겨 "조선 보물 1호"로 지정(1934년). 이것을 그대로 답습한 대한민국 정부는 남대문을 "국보 제1호"로 지정(1962년). " 이 외에도 이상하고 불편한 진실이 깃든 유적지가 있다던데,,,,ㅜ,.ㅜ 역사는 슬픈 것이라더니만,,, [숭례문] 숭례문광장, 남대문 ..
[일상 / 청년떡볶이] 순대가 맛있는,,, 남대문 청년떡볶이 2014 서울역을 나와~ 남대문 시장 즈음에 카메라 상점 거리로 "Canon G1XM Mark II"를 사전답사하기 위해 (Canon G1XM Mark II에 관한 내용은 몇 일 전에 포스팅 완료~) http://frog30000.tistory.com/8094 남대문(숭례문) 방향으로 걸어가던 중, 만나게 된 "청년떡볶이" 분위기는 완젼 카페다. 요즈음엔 가게들이 감성도 팔아야 소비자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예쁘고, 아름답고, 심플하고, 깔끔하게 가게를 꾸미는가보다. 깔끔하고, 심플하다. 오랜만의 분식점,,, 골고루 주문했다. 떡볶이, 어묵, 순대, 오징어 튀김,,, 순대가 가장 맛있었다. 다음에 또 온다면, 순대만 주문할 듯~ 쫄깃쫄깃, 탱글탱글 했다. 떡볶이가 두 종류였는데, 한가지는 많이(?) 맵다고 해서..
[옛 서울역 / 문화역 서울284] 문화역 서울284 - 여가의 기술, 언젠가_ 느긋하게 + 옛서울의 흔적 2014 2층으로 올라가면,,, 나의 여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가 이어진다. 13세 이상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그래프와 글들을 만날 수 있는데,,, 여가란,,, 직업상의 일이나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가사활동 외의 자유시간. 이건,,,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다. 시간이 없는게 아니라~ 시간을 효율적으로 못 쓰는 것일 수 도 있다. 역시나 예상데로 하고 싶은 여가활동은,,, 압도적으로 "여행"이 1위. 사람들의 기본적인 생각은 남녀를 불문하고 비슷한가보다. 남녀의 희망 여가활동 중 1,2위가 똑같다. 그것도 압도적으로~ ^ㅡ^;; 여가활동 만족도는,,, 내가 보기에는 의외의 결과라 깜짝 놀랐다. 요즈음 캠핑족이다~ 연휴면 해외여행객이 많아 비행기표를 못 구한다는 둥~ 여행지를 가면 많은 사람들로 발 디..
[옛 서울역 / 문화역 서울284] 문화역 서울284 - 여가의 기술, 언젠가_ 느긋하게 2014 지난 3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옛 서울역 - 문화역 서울284"에서 "여가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전시회가 있었다. 옛 서울역은 신 서울역사가 생긴 후~ 전시회, 음악회, 강연등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게다가 입장료(전시회 입장료등)도 무료다. 다양한 전시회가 기간별로 진행되고 있으니, 지나는 길이나 관심이 있다면~ 들러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그리고~ 옛 추억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추억 속으로의 여행도 될 듯 싶고,,, 정원이 있는 집,,, 언젠가는 살아보고 싶은 집이다. 집은 작게~ 정원은 넓게~ 꽃과 나무는 과하게 많이~ 인형 등에 심어진 다육이,,, 오옷~ 새로운 아이디어다. 저금통의 재활용~ 신선하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의자~ 편하진 않지만, 정감이 가는 스타일이다. 수술용 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