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감자요리 / 감자스펨찌게] 시골집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 # 감자스펨찌게 2018
당분간 비소식이 없다고요???왜요?? 나,,, 내일 시골집 갈껀데.충청도에도 정말 비가 오지 않을까유??? ㅡㅡ;;; 에고야,,,아무래도 "감자전"은 조금 더 미루어야 할 것 같다. 이렇게 덥고 습한데,,,전부치겠다고 가스레인지에 붙어 있고 싶지 않다. 그래서, 찌게 하나는 끓여 놓아야겠고.겸사겸사~ 눈에 들어 온 것이 "스펨" 냉장고엔 아직도 시골집 텃밭 "감자"들이 가득하니,"감자스펨찌게"를 끓여봤다. 재료가 너무나 간단해,,, 소개는 생략.흐흐흐~ 저녁에 식구들이 맛나게 먹어주기를,,,, 어쩌다보니, 벌써 금요일.오늘은 정말 불금이 되기를 바래본다. 보통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그런 불금이 아니다. 나만 아는 불금이랄까~ 아마 내 주변 몇몇 사람들은 눈치채셨을라나???Have A Good Day~!!!..
[홈메이드 감자요리 / 감자그라탕] 시골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 # 치즈감자그라탕 # 감자무스 베이글 2018
오늘도 계속되는 감자요리,,, :D냉장고의 감자가 줄지 않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친구가 자기 좀 달라고 하는데,크게 농사 진 것도 아니고, 재미로 진 것이라 나누어 먹기엔 좀;;;미안하다. 친구야.혹시 내년을 기약해 보자... 감자를 깨끗이 씻어~이번엔 감자 껍질을 벗기지 않고. 그냥 적당히 벗겨 지도록만 싹싹 닦았다. 그런데, 붉은 색 감자는 무얼까???흙 밖으로 나와 있던 건 아닌데.맛은 똑같다. 오늘, 첫번째 감자요리는,,, "치즈감자그라탕"이다. 반응이 좋아서~ 다시 만들었다. 하하하,,,누구에게???? :D 감자를 졌다.단호박도 찌고,,, 이번엔 양이 좀 많다.사진에 보이는 감자 양의 3배를 사용. 찐감자와 단호박을 으깨서,,, 에구얌 ㅠ,.ㅠ 기물파손,,,;;; 몇 십년 써도 멀쩡했던,,,어..
[홈메이드 감자요리] 시골집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 # 버터감자 # 치즈감자그라탕 # 치즈감자 # 감자된장찌게 2018
갑자기 더워진 날씨...숨이 턱턱 막힌다.어제의 날씨는 잊어달라는 것 같다 ㅠ,.ㅠ체감 습도가 999%다. 흐드드드드드~ 그래도.요즈음 요리 할 맛이 난다.시골집에서 수확한 감자 덕분이다. 2번에 걸쳐 감자를 수확했다.나를 기준으로,,, 6월 30일에 1박 2일 / 7월 7일에 2박 3일을 했다. 역시나 포스팅 전이다. 띠용~ @ㅡ@;;;일단 "감자 수확했어요~!!!" 수확의 기쁨을 포스팅 한 후에,감자요리를 올리려고 했는데,,,안되겠다 :D 요즈음이 "감자철"이고 하니깐,,,감자요리 만든 것부터 올리도록 하자!!!! 감자는 여러가지로 활용도가 높은 것 같다.간식으로도 먹고, 주식으로도 먹고,,, 아래 감자요리들은 이틀에 걸친 요리들이다. 요건,,, 두번째 수확해 온 감자.일주일 사이에 감자가 조금 더 ..
[홈메이드 토마토 마카로니] 공갈빵과 만난 토마토 마카로니 (토마토파스타) # 창조음식 # 토마토파스타를 품은 공갈빵 2018
저녁, 시장에 나갔다.대형마트도 좋지만, 난 재례시장이 더 좋다. 다 옛말이라 인심도 없고, 덤도 없다.하지만, 고르는 재미는 더 솔솔한 것 같다. 일단은 시장 한바퀴를 돌며, 마음에 드는 과일을 마음 속으로 찜!!! 해두었다가되돌아 나가며 구입하는 솔솔한 재미 :) 대형 마트에서는 느낄 수 없는 또 하나의 재미(?)다. 아닌가!!! 삶의 치열한 현장인가!!!가격, 품질 모두를 따져야 하니깐. 엄마는 항상 그러신다. (외할아버지 말씀이라 함)"산다는 건 치사하고 치열한거다" 시장에 간 이유는 오로지 딸기 때문이었지만,싱싱해 보이는 줄기 토마토에 눈길이 간다. 토마토와 방울토마토 사이의 싸이즈,,,게다가 이렇게 줄기에 주렁주렁 달린 토마토가 난 좋다 :) 시골에서도 이런 토마토 키우고 싶은데,,,아마도 내..
[일상 / 설 전날] 설 전날,,, 절기상 마지막 날의 만찬 # 새해 복 많이 2018
설 전날의 만찬,,,절기상으론 2017년의 마지막날이다. (음력으로) 옛 어른들은 절기상의 날짜를 더 중요시 했다는데,,,그 말에 공감하는 요즈음이다. 지난 주 "입춘"이 지나갔다.그러고도 꽤나 추운 날씨가 계속 됐지,,,그런데, 그 추운 속에 봄 기운이 느껴진다. 저녁에 부는 바람도 봄바람 기운이 있고,무언가 따뜻하면서도 썰렁한 바람이 느껴지는 걸 보니,"봄"이 한발짝씩 다가오는가보다. 설 전날 저녁,,,조금은 특별한 저녁상이 차려졌다 :) 절기상 마지막날이니,,,마무리를 잘~ 하자는 취지로,,, 보통 돈까스는 돼지고기 안심이나 등심으로 만들지만,,,앞다리살로 만들어봤다. 만드는 방법은 여느 돈까스와 같다.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소금과 후추로 재워줬다가~밀가루 - 계란물 - 빵가루 순으로 묻힌 후~달구어..
[홈메이드 국물떡볶이] 날씨가 추워질 수록 더 생각나는 떡볶이 2017
날씨가 추워지면 추워질 수록 더 생각하는 분식 :) 그 중에서도 난 떡볶이가 가장 생각나더라,,, 떡볶이가 먹고 싶어졌다. 다른 날 같으면 귀찮다고 그냥 집에 있었을테지만, 난 이미 시장에 나가고 있었다 ㅡㅡ;; 물을 넉넉히 넣고 국물떡볶이를 만들었다. 큰 폭으로 세일 중이던 어묵도 넉넉히 넣었다. 보글보글,,, 맛있겠다 :) 야끼소바도 만들었다. 어쩌다보니, 맥주도 한캔 :) 스페인 맥주 괜찮네?? 한달 전 즈음~ 남대문 시장에서 구입한 큐티폴 포크,,, 요즘 여자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식기류. 가격이 만만치 않아~ 한번에 구입하기는 좀 부담스럽고. 하나하나 모아봐야겠다. [홈메이드 떡볶이] 날씨가 추워질 수록 더 생각나는 떡볶이 2017.10.30
[홈메이드 카페 / 복숭아빙수] 복숭아가 통째로,,, 새콤달콤 복숭아빙수 2017
만사귀찮게 만드는 폭염특보도 복숭아 먹고 싶은 유혹을 말리지는 못했다 ㅡㅡ;; 찜통 더위, 폭염을 뚫고,,, 재례시장에서 구입해 온 싱싱한 복숭아 :)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요즈음 SNS에서 핫하다는 모 디저트카페의 "복숭아빙수"가 생각났다. 그래서,,, 느낌적인 느낌으로 조금이나마 비스므레~하게 "복숭아빙수"를 만들어 봤다. 집에서 만든 "복숭아빙수" 비쥬얼은 좋은데,,, 딱딱이 복숭아로 만들었더니 먹기가 참~ 불편하다. 말랑이로 만들어야 하나?? 깨끗히 씻은 복숭아 두 개를 준비하고, 하나는 씨를 빼고, 반달모양으로 10~12등분을 하고~ 나머지 하나는 반을 갈라 씨를 빼고~ 과육을 약간 파준다. 한달 전 즈음 구입한 "전동 얼음 빙수기" 얼마전까지만 해도 손으로 힘들게 돌려 얼음을 갈았던 구석기 ..
[홈메이드 앵두청] 빨간 색깔의 앵두 에이드가 기대되는,,, 앵두청 담그기 2017
2017년, 올해 두 번째 "과일청 담그기"는,,, "앵두"다. 세종대왕께서 아~ 주 좋아하셨다는 "앵두" 난~ 나중에 시골에서 살게 될 기회가 있다면,,, "앵두나무"는 꼭 심고 싶다. 꽃도 예쁘고, 열매는 소중한 보석처럼 사랑스럽다. 앵두가 정말 크고, 달콤하고, 쌉싸름하다. 앵두는 맛이 참 독특하단 생각이 든다. 앵두를 깨끗한 물에 씻고, 물기를 잘 제거해 준다. 물기를 잘 제거하지 않으면, 숙성되는 과정에서 골가지가 생긴다. 언제나 그랬듯,,, 설탕을 1 : 1 로 넣지는 않았다. 때론 교과서데로 하지 않아도 맛있을 때가 생각보단 많더군;;; 적당량의 설탕을 넣고~ 밀봉을 했다. 그리고 몇 일 전 담근 "개복숭아청" 마냥~ 일주일 정도 실온에 두었다가 냉장고로 고고고,,, 앵두청은 더운 여름날 에..
[홈메이드 개복숭아청] 다른 과일청을 잊게 하는 맛,,, 달콤한 개복숭아청 만들기 2017
개복숭아청을 한번이라도 맛 보았다면,,, 다른 청보다는 "개복숭아청 담그기"에 신경을 더 쓰게 될 것 같다. 보통 6월초 즈음이며~ "매실청"을 많이들 담근다. 물론 "매실청"도 맛있지만, 그 맛이 "개복숭아청"을 따라 갈 순 없을 것 같다. 작년부터 담그기 시작한 "개복숭아청" 그 양이 많지 않다는게 조금 아쉽지만,,, 1년 동안 설탕을 대신해 양념으로 쓰고, 시원한 에이드로도 즐겼다. 그 맛에 매료되어~ 올해도 "꼭" 담아야지 했는데, 담을 수 있게되서 다행이다. 예전에 시골에서 어느 분 이야기가~ 복숭아나무가 많아 과실이 많거나, "청"을 담그고 싶다면,,, 복숭아가 연두색으로 자두 크기 만큼 자랐을 때 따다 "청"을 담그면~ 청 중에선 으뜸이라고 하셨다. 그런데, 그냥 먹을 복숭아도 없는데 ㅡㅡ;..
[홈메이드 무청밥 / 곤드레나물밥] 겨울철 별미밥 두가지 # 무청밥 # 씨레기밥 # 곤드레나물밥 2017
겨울철 별미밥 두가지,,, 무청밥(씨레기밥) 과 곤드레나물밥 옛날에는 밥의 양을 늘리려 나물이나 채소를 넣어 밥을 지었다지만~ 요즈음엔 "웰빙밥"으로~!!! 요즈음 대형마트와 부모님의 정선여행에서 사오신 "씨레기(말린 무청)"로 겨울철별미 "씨레기국"을 간간히 끓여먹다가~ 밥 지을 때 씨레기를 넣어도 맛있겠다 싶어서,,, "씨레기밥"을~!!! 2년전 즈음 집에서 담근 "매실청"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었더니,,, 맛이 두 배~ 세 배~!! 집에서 소소하게 키운 마늘쫑도 송송송~ 그리고,,, 구수한 "씨레기국" 추운 겨울엔 따끈한 씨레기국만 있다면,,, 밥 한그릇은 뚝딱~!!! 이틀 후,,, 대형마트에서 몇몇가지 말린 나물들을 구입 :) 그 중에 한가지가 "곤드레나물" 그리하여~ 이번엔 "곤드레나물밥" ..
[홈메이드 감자스프] 담백한 감자스프 2017
설날을 하루 앞두고 있다. 까치까치 설날 :) 이제 정말 한 살 먹는구나 싶다 ㅡㅡ;;; 오전에 간단한 감자요리 두 가지를 만들었다. 오후에는 전을 부쳐야 해서;;; (내가 부치진 않았다;;;(이실직고)) 일단, 첫 번째는 "감자스프" 정말 만들기 간단하고 쉽다. 재료 준비도 간단,,, 뭐~ 요리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특히나 감자는 요리법이 간단한 것이 많은 것 같다. 그냥 쪄 먹어도 맛있고,,, 재료는,,, 감자, 우유, 버터, 소금 조금, 파슬리가루, 잣 (파슬리와 잣은 데코용) 감자가 간신히 잠길 정도로 물을 넣고~ 감자를 삶아준다. 으깨 줄 것이라 푹~ 삶는다. 삶아진 감자를 으깬다. 잘 삶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부분의 감자가 잘 익지 않은 모양이다. ㅡㅡ;; 그래서 스프가 조금 거칠게 ..
[홈메이드 카페 / 생크림 크레이프 케이크] 생크림 크레이프 케이크 # 핫케이크 # 시나몬라떼 2016
집에 핫케이크 가루와 생크림이 있길래,,, 디저트를 만들었다. "생크림 가득~ 크레이프 케이크:)" 음,,, 대충 부쳤는데~ 신기하게도 크기가 모두 같다. 뿌듯 :) 크레이프 느낌의 케이크를 만들어 보려고~ 얇게~ 얇게~ 고만고만 한 때~ 몇 번 부쳐 보았다고 이번엔 정말로 얇게 만들어져서 상당히 뿌듯하다. 생크림도 만들고,,, 음 ㅡㅡ;; 이번엔 과일도 없고, 그야말로 생크림 뿐이다. 그래도 생크림이 듬뿍이라 다행 :) 그리고 식재료 창고를 찾으면 또 무언가 나온다 :D 슈가파우더 짜잔~ 하하하 생크림,,, 욕심이 과했던 모양이다. 녀석들이 바깥 세상 구경 중 ㅡㅡ;;; 산타 할아버지,,, 까꿍~ 식구들이 한 조각씩 :) 냠냠냠~ 그리고,,, 홈카페 :) "시나몬 가득~ 시나몬라떼" 그리하여,,, 오늘..
[홈메이드 카페 / 시나몬 사과잼 팬케이크] 엄마생신 # 가족송년회 # 크리스마스 # 깔루아 밀크 # 홈메이드 팬케이크 # 조지마이클, 라스트 크리스마스 2016
2016년 12월 25일,,, 일단은 가장 중요한 엄마의 생신. 그리고 연말을 맞아 가족송년회. 종교는 없지만, 메리 크리스마스. 많은 행사(?)가 있는 날이다 :) 엄마의 생신은 음력으로 따지는데, 생신이 년초이시다보니, 음력으로 따지면 보통은 12월이나 1월에 있지만, 어느 해엔 두 번, 또 어느 해엔 아예 없는 해도 있다 ㅡㅡ;; 올해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생신. 그래서~ 엄마생신겸 가족송년회라는 제목으로, 소소하게 상을 차렸다. AI로 요즈음 심각한 계란대란이라 ㅠ,.ㅠ 케이크 구입은 생략하기로 했고, 대신~ 나의 실력 발휘겸, 집에서 만들기로 했다. 원래의 계획은 생크림으로 빵집 모양 부럽지 않은 케이크를 만들어볼 생각이었으나,,, (빵부분은 팬케이크로 하고) 생크림이 품절이라 구입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