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하루 앞두고 있다.
까치까치 설날 :)
이제 정말 한 살 먹는구나 싶다 ㅡㅡ;;;
오전에 간단한 감자요리 두 가지를 만들었다.
오후에는 전을 부쳐야 해서;;; (내가 부치진 않았다;;;(이실직고))
일단, 첫 번째는 "감자스프"
정말 만들기 간단하고 쉽다.
재료 준비도 간단,,,
뭐~ 요리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특히나 감자는 요리법이 간단한 것이 많은 것 같다.
그냥 쪄 먹어도 맛있고,,,
재료는,,,
감자, 우유, 버터, 소금 조금, 파슬리가루, 잣 (파슬리와 잣은 데코용)
감자가 간신히 잠길 정도로 물을 넣고~
감자를 삶아준다.
으깨 줄 것이라 푹~ 삶는다.
삶아진 감자를 으깬다.
잘 삶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부분의 감자가 잘 익지 않은 모양이다. ㅡㅡ;;
그래서 스프가 조금 거칠게 됐다.
으깬 감자에 버터를 넣고~
약한 불에서 볶듯이 으깬 감자와 버터를 잘 섞어준다.
농도를 맞춰 우유를 붓고~
끓여주면 완성이다.
정말 쉽다,,, :D
그릇에 담고~ 파슬리가루와 잣으로 데코를 했다.
처음 만들어본 감자스프~
부드럽고 고소하다.
다시 만들어 먹고 싶은 그런 맛이랄까???
[홈메이드 감자스프] 담백한 감자스프 2017.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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