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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향기따라

[홈메이드 감자스프] 담백한 감자스프 2017

 

 

설날을 하루 앞두고 있다.

까치까치 설날 :)

이제 정말 한 살 먹는구나 싶다 ㅡㅡ;;;

 

 

오전에 간단한 감자요리 두 가지를 만들었다.

오후에는 전을 부쳐야 해서;;; (내가 부치진 않았다;;;(이실직고))

 

 

일단, 첫 번째는 "감자스프"

정말 만들기 간단하고 쉽다.

 

 

 

 

재료 준비도 간단,,,

뭐~ 요리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특히나 감자는 요리법이 간단한 것이 많은 것 같다.

 

그냥 쪄 먹어도 맛있고,,,

 

 

 

재료는,,,

감자, 우유, 버터, 소금 조금, 파슬리가루, 잣 (파슬리와 잣은 데코용)

 

감자가 간신히 잠길 정도로 물을 넣고~

감자를 삶아준다.

 

으깨 줄 것이라 푹~ 삶는다.

 

삶아진 감자를 으깬다.

 

 

잘 삶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부분의 감자가 잘 익지 않은 모양이다. ㅡㅡ;;

그래서 스프가 조금 거칠게 됐다.

 

으깬 감자에 버터를 넣고~

약한 불에서 볶듯이 으깬 감자와 버터를 잘 섞어준다.

 

농도를 맞춰 우유를 붓고~

끓여주면 완성이다.

 

정말 쉽다,,, :D

 

그릇에 담고~ 파슬리가루와 잣으로 데코를 했다.

 

 

처음 만들어본 감자스프~

부드럽고 고소하다.

 

다시 만들어 먹고 싶은 그런 맛이랄까???

 

 

[홈메이드 감자스프] 담백한 감자스프  2017.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