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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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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카페 / 카페라떼] 핸드드립 카페라떼 # 핸드드립 카페모카 # 깨찰빵 # 티타임 2024 내 일상에서 가장 중요한... 티타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일상이다. 때론 소소하게, 때론 화려하게 즐기는 중이다. 오랜만에 고소한 깨찰빵을 구웠다. 귀여운 소량 저울이 하나 더 생겨서 활용 중... 반죽을 오븐에 구우면 4배 이상 커지는데, 신기하다. 깨찰빵은 패키지도, 집에서 계량해도... 웬만하면 잘 만들어지는 빵이다. 빵을 구웠으니, 간단히 티타임을 즐겨본다. 커피, 바리스타,,, 10년 전에 바리스타 과정으로 문화센터에서 꽤 오래 배웠는데, 홈카페로 오랜 세월 잘 즐기고 있다. 뭐든 배워두면 좋다니깐!!! 그 시절, 바리스타 시험도 볼 참이었다. 수업이며 실습도 다 했으니깐... 수업을 다 마쳤을 즈음, 교육 업체에서 거짓말을 너무 많이 해서 기분이 좋지 않아 시험까진 보지 않았다. 그런데 뒤돌..
[카페 / 올드머그] 송정 올드머그 # 부산 카페 # 송정카페 2022 청사포에서 송정해변으로 걸어가는 길... 분위기 좋은 카페를 만났다. 특히 야외엔 테이블이 많아 춥지 않을 땐 바다 바라보기 좋은 카페인 듯. 내가 부산 사람이었다면 단골이 되지 않았을까??? 올드머그... 인터넷에서 찾아보다가 오픈 시간에 깜짝 놀랐다. 영업시간이 아침 6시 30분부터 자정까지다. 어느 자리에 앉아도 분위기는 좋을 듯. 곧 해가 질 찰나라 해변열차도 보이고, 바다도 보이는 실내 자리를 택했다. 해변 열차가 지나가는 것도 봤는데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다. 오늘 여행의 첫 휴식이라 카페 의자에 앉으니 온몸에 기운이 쫙 빠진다. 카페 중에선 예쁜 편... 따뜻한 카페 라떼와 블루베리가 콕콕 박힌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빵 하나를 주문했다. 오늘 하루, 가장 맛난 커피... :) 바다가 보여서 더 ..
[카페 / 가배랑솜] 인사동 카페 # 가배랑솜 # 피치 얼그레이 밀크티 2022 11월 초... 가을 단풍놀이로 한창 바쁘던 때... 카페 갈 시간마저도 단풍놀이에 양보했던... 그렇지만 우연히 인사동에서 친구를 만났고, 카페마저도 우연히 들어간 곳이었는데 (카알못) 만족스러웠던 곳. 인사동 가면 또 찾을 듯. 베스트 음료였던... 피치 얼그레이 밀크티 [카페 / 가배랑솜] 인사동 카페 # 가배랑솜 # 피치 얼그레이 밀크티 2022.11.07
[서울식물원 호수공원] 마곡동, 서울식물원 # 눈 오리를 만나다 # 대설주의보 # 서울식물원 설경 # Canon 6D 2021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만났던 눈 오리... 재작년부터 완전 유행이다. 오리 모양 이외에도 요즈음엔 라이언 모양, 눈사람을 비롯해 정말 다양한 모양으로 판매하더라. 흔한 듯 흔하지 않아 재작년엔 한 번만이라도 만나길 바랬는데, 2번 정도 본 것 같고. (눈이 많이 오질 않았던 것 같은데, 어떻게 만들었을까???) 작년부턴 눈 오는 날 밖에만 나가면 만날 수 있는 명물(?)이 됐다. 서울식물원 공원에도 온통 오리 세상이다. 오리 이외에 곰돌이, 눈사람, 공룡 등등... 그 모양도 다양하다. 나도 라이언 모양으로 살걸 그랬나... 품절 대란에 난리도 아니던데. 아니다. 전 구경할 테니~ 많이들 만들어서 세워주세요!!! 난 곰돌이 모양이 가장 마음에 들더라. 이쪽 방향으로만 쳐다보면, 완젼 강원도 같다. 눈꽃이..
[일상 / 눈 오는 날] 나름 대설주의보 내린 날 # 눈 내리는 날엔 따뜻한 커피와 함께 2020 지난 밤.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큰 눈을 기대했지만, 눈은 왔다가 그치면 녹고~ 또 눈이 왔다가 그치면 녹고를... 온종일 반복했다. 그것도 끊임없이;;; 덕분에 고궁에 갈지말지~ 온종일 고민만하다가 집에 있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어느 정도 잡혀 가는 것 같다는 소식이 있어서 눈이 많이 쌓이기를 내심 기대했는데, 꽝이다. 그리곤 생각했다. 눈... 8센티 이상 쌓일 것 아니면 오지마!!! ㅡㅡ;;;; 아쉬운 마음에 모닝라떼에~ 눈사람 그림으로 그려봤다. 눈다운 눈을 못보고 올겨울은 지나갈 모양이다. 아침의 샐러드... 80%가 병아리콩이다. 나는야~ 콩귀신!!! 난...간단히 준비할 수 있는 음식들이 좋더라. 몇가지 반찬을 만들어야 하는 한국식은 정말 번거롭고 어렵다. 이래도 이렇게라도 겨울 풍경을 ..
[홈메이드카페 / 핸드드립라떼] 발렌타인데이 # 핸드드립라떼 # 나의 오늘은... 2020 이른 아침 모닝커피를 즐기려 드립커피를 내렸었는데~ 점심시간에 한번 더 내린다;;; 원두는 케냐 레드 마운틴 AA 어쩌다보니, 요즈음 커피에 푹~ 빠져서 산다. 친구들이 커피 그렇게 마시면 밤에 잠 오지 않을거라며 무척 걱정들을 하는데... 난~ 커피 마시면서도 졸고 있다. 아무 상관이 없다. 누가 그랬다. 묘기대행진이라고 ㅋㅋㅋ 묘기 대행진 맞는거 같다... 케냐 레드 마운틴 AA원두... 타임랩스... 많이 마시고 싶어서 두번 내렸다. 향긋하니 좋구먼... 집 안에 커피향기 가득... 어째 선 커피, 후 식사가 된 점심식사... 예쁘게 어묵우동을 만들어봤다. 난 하나를 먹어도 예쁘게 먹고 싶더라. 그래서 손이 많이 간다 ;;; 그리고!!! 오늘이 발렌타인데이라는 걸~ 오후에야 알았다. 벌써 2월도 중..
[타이완 / 타이베이 / 지룽 / 치두역] 스펀 가는 날 # 시먼역 - 치두역 # 아침의 브런치 # 타이완 기차여행 2020 스펀 가는 날. 아침이 밝았다. 일찍 일어났다. 서두르자. 원래 오늘은 계속 비가 예보 되어 있던 날인데... (그래서 우산도 챙겨온 건데) 타이완으로 떠나던 날 날씨가 바뀌어 우산이 필요없게 됐다. 타이완에 머무는 일주일 동안 비 한방울도 내리지 않았던 완벽한 날씨!!! 다만, 예보상으론 오늘이 좀 춥다. 기온은 16도로 표시 되어 있는데 바람이 7m/s!!!! !!!!!!! 날아다니란 이야기인가?? !!!!!!! 창 밖을 내다보니, 바람이 난리도 아니다 ㅡㅡ;;; 그래도 기온이 아주 낮은 것은 아니라 핫팬츠... (이번 여행에선 대부분 핫팬츠와 짧은 청치마를 즐겨 입었다. ...를 입고 나서본다.) 에구머니나... 얼어 죽을 것 같다. 체감온도가 6도나 되려나 ㅡㅡ;; 바람. 이렇게 무서운거다. 그래..
[홈메이드 카페 / 핸드드립] 핸드드립커피 # 케냐 레드 마운틴 AA 2020 2020년. 첫 핸드드립커피 :D 오랜만의 핸드드립커피다. 그리웠다. 아팠고. 귀찮았고. 바쁘고... 그랬다. 엄마께 선물 받은 원두. 서랍에 고이 모셔 두고 있었는데~ 드디어 꺼냈다. "케냐 레드 마운틴 AA" 이 정도로 자세하게 모든 사항이 쓰여있는 원두는 처음 봤다. 어느 회사 제품인지 알아두었다가 자주 이용해야지!!! 음... 향기가 예술이다. 역시 원두커피는 입보다는 코로 마시는 커피인 것 같다. 물을 끓이는 동안~ 원두를 글라인더에 갈고... 커피를 내린다... 천천히~ 아메리카노로도 즐겼지만, 오랜만에 라떼도 만들어 먹고 싶어서~ 씽크대 위가 난장판이 됐다. 우유의 잘못인가? 핸드 거품기가 문제인가?? 아니면 건전지의 문제인가??? ....거품이 생기지 않는다. 2번이나 시도 했는데 ㅡ,.ㅡ..
[타이완 / 까오슝 / 투투투고 카페] 보얼 예술특구 # 투투투고 카페 # TWO TWO TO GO 카페 # 보얼 예술특구 밤풍경 2020 오늘도 참 많이 걸었다. 거의 하루에 2만보 이상 걷고 있다. 첫째날은 3만보 훨씬 넘게 걸었던 걸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누가 보면 꾀병인 줄 알겠더라...ㅠ,.ㅠ 난 죽다 살아났는데. 다리도 너무 아프고, 뭔가 간단히 먹어야겠다. 거의 하루에 한끼 정도만 제대로 된 식사로 사 먹고 있는 것 같다. 나머지는 군것질을 하거나... 식사로 먹기에는 배가 그리 고프지 않아 카페에서 브런치 종류로 먹으면 괜찮을 것 같아~ 주변의 카페를 검색했다. 모든 것은 즉흥적으로 이루어지니... 마음에 드는 카페가 하나 있는데, 성품서점 안에 함께 있다. 성품서점... 타이완 곳곳에 있는 서점 체인점 인 것 같다. 생각보다 자주 만날 수 있다. 우리의 교보문고 느낌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일본의 츠타야서점과 더 가까운 ..
[영화] 조커,,,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영화 # 이디야 카페라떼 2019 시간이 허락된다면 영화는 많이 보려고 한다. 좋은 영화는,,, 삶의 활력소도 되고, 내 자신도 뒤돌아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그래도 작년부터 올해는 생각보다 많은 영화를 본 것 같다. 포스팅 해야 하는데 많이 밀렸다. ㅡㅡ;;; 영화 "조커"를 보기 위해 고고고...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영화관이 생겼다. 걸어가도 15분 내외라 차가 끊기는 심야에도 볼 수 있어 너무 좋다. 이번엔 오전에 시간이 되어 영화관을 찾았다. 티켓을 샀는데, 시간이 1시간 정도 남아~ 예전에 친구가 보내준 모바일 쿠폰을 쓰기 위해 메가 박스 옆에 있는 이디야 커피를 찾았다. 아라를 주문... 사실. 뜨아를 좋아하는데... 아직까진 덥다. 뜨게인형이 너무 예뻤던... 지인분이 나 닮았다고 했는데... 내가 저렇게 예뻐요?..
[전원생활] 여름과 가을의 사이 # 가지가 주렁주렁 # 시골집 꽃밭 20180908 엄마께서는 시골집에 가장 오래 머물고 계신다.이번 주말... 내가 시골집에 합류!!! 일본 도쿄 다녀오기 전인 07월 14일에 다녀간 후... 거의 두 달만이다. 오랜만의 시골집 방문에 마음이 들뜬다. 마당의 탓밭과 꽃밭은 어떻게 변해 있을지...어떤 꽃이 피어 있을지...기대가 된다. 늦은 밤. 다음날 집에서 일찍 나서기 위해 배낭을 정리해 두었다. 아빠께서 회사 동료분 결혼식 답례품을 가져 오셨다.예쁘긴한데... 실용성은 없어보인다 ㅡㅡ;;; 그래도 예쁘니~ 엄마께 드리기 위해 챙겼다. 시골집에 가기 위해선 고속터미널 (센트럴씨티 / 호남선)을 이용... 버스 시간이 그럭저럭 남아 있어~신세계백화점 및 쇼핑몰 구경을 해본다. 이쪽엔 자주 올 일이 없는데...시간이 여유로우니 구경도 하게 된다. 고속버..
[카페 / 드론이야기] 국내 최초 드론 카페 # 이색카페 # 드론이야기 # 드론카페 2018 아빠께 선물 받은 드론이야기 기프트카드...특이하고 이색적인 카페,,, 드론이야기 항상 궁금해서지나는 길에 들러봐야지 했건만,일부러 가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주말, 시간을 내어본다. 그런데, 집에서 너무 늦게 출발.요즈음 왜 이렇게 게을러진게냐~!!!! ㅡㅡ;;; 송파구 오금역에서 가까운 "드론이야기" 국내 최초 드론 카페다.인터넷에 찾아보니, 특이하고 이색적인 카페로 많이 소개 되어 있더라,,, 안으로 들어가보니, 구조도 참 특이하다.일반적인 카페라기 보다는 공부를 하거나 회의를 하기에 좋을 것 같은 분위기다. 드론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하니,,,특이하고 이색적이라고 느껴지기 보다는 나에겐 그져 일반 카페였던,,, 그래도 일반적인 카페는 아니니, 구경 삼아 한번 쯤 일부러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홈에이드 카페 / 카페라떼] 사랑스러운 스노우캣 라떼 2018 나... 아무래도 전생에 홍길동이나 김정호였던 것 같다. 푸하하하하... 자꾸만 밖으로 나가 무언가 구경하고,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 지인분들의 말씀에 의하면, "김정호"였을 것 같단다. 전국을 걸어서 누비며, "대동여지도"를 그렸을 것 같다고 하길래. 이럴 줄 알았다면,,, 조금 더 심혈을 기울여서 그리는건데~ 아쉽다. ...라며, 코믹하게 답변을 했다. 크크크... :D 그러다보니, 블로그도 뒷전이요. 그 동안 열심히였던 홈카페도 열정이 식었다. ㅡ,.ㅡ;;; 그래도 가끔은 카페 음료를 만들 곤 하는데. 뭐든,,, 연습이 중요하다고. 잘 그려지지는 않는다. 오랜만에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리고... 우유 거품을 만들고... 초코시럽으로 스노우캣 에칭을 그려넣었다. 항상 좋은 날이었으면 좋겠다. 오늘 마..
[전원생활] 청개구리가 뛰노는 시골집 # 토마토가 주렁주렁 # 시골집 텃밭 # 리틀포레스트 # 나혼자 시골집 나들이 20180616 처음으로 나혼자 성북동 시골집으로 간다. (라동이와 함께라 해야 하나????)나도 엄마처럼 가방 하나 달랑 메고,,, :D 처음엔 1박을 할 생각이었지만,그 곳에서의 생활이 너무 좋아~ 그것이 계획에도 없던 2박이 되고, 3박이 됐다. 어쩌다보니, 아주 짧은 리틀포레스트 영화 한편 찍고 온 느낌이 든다. 식구들과 갔을 때와 많이 달랐던 나의 나흘 동안의 짧은 시골생활 :)그 추억 때문에 난 성북동이 내 생의 마지막 종착지가 되기를 희망해본다. 첫 전철을 타고 나갈 생각이었으나,,,늦잠을 잤다 ㅡㅡ;; 전날 늦게 잔 것이 탈이났다.1시간이나 지체됐지만, 서두를 필요는 없다. 센트럴씨티에서 고속버스표를 구입.시간이 30분 이상 남았다. 몇 일 전, 나의 베스트프렌즈가 커피 모바일쿠폰 하나를 보내줬다. 그래서..
[일상 / 장마시작] rainy spell in summer # 장마 # FILA X PUBG 배틀그라운드 2018 2018년 여름, 장마가 시작됐다. 어느해 마냥 마른 장마라든지,,,장미기간이 끝난 다음 폭우가 쏟아진다든지,,,하지말고!!! 제대로 제때, 장맛비가 내려주기를 바래봅니다 :) 지난 세월을 돌아보면,난 학생 시절, 유난히 비오는 날을 좋아했던 것 같다.특히 한낮에 캄캄해져서 천둥과 번개, 그리고 폭우,,, 이런 날을 참 좋아했다 ㅡㅡ;;; 하지만, 지금은 맑은 날이 더 좋다.하늘이 파아란 맑은 날. 그래도 비오는 날이면 기왕 오는거 많이 제대로 왔음 좋겠다. 특히 성북동 시골집 동네엔 올 봄, 비가 생각보단 많이 내리지 않은 듯.마당을 생각하면 비가 자주자주 와 줬으면 좋겠다. 라동이도 비 오는 날 좋아하니?? 음,,, 뭐 생각나는 여인이라도,,,, ㅡㅡ;;; 있니??? 창문의 빗방울,,, 참 예쁘다. ..
[남양주 / 물의정원] 북한강이 보이는 풍경 # 남양주 물의정원 # 밝은광장카페 2018 그림 같은 하루. 유럽을 가 본 적이 없다. 하지만, 세상에 떠도는 그림과 사진들이 얼마나 많은가??? 딱 트인 스위스나 또 어느 곳이 있으려나,,, 남양주 물의 정원에서 가장 많이 생각,,, "해외여행 안 가도 되겠네,,," (기회가 오면 가야지,,, 왜 안가 ㅡ,.ㅡ 킁~;;;) 우리나라 만큼 아름다운 곳도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즈음이다. 숲에서 나와야 숲이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물의 정원도 그 곳을 벗어나 바라보는 풍경이 난 가장 좋더라. 이제 곧~ 연꽃 시즌. 몇몇 연꽃들은 이미 꽃망울을 터뜨렸다. 난 기관차 한대만 지나가면 꼭 생각나는게 있다. "기관사 아저씨 퇴근,,, ㅡㅡ;;;" 이 기차, 저 기차,,, 다양한 기차를 구경 할 수 있는 이 자리도 참 좋다. 통나무 의자도 ..
[카페 / 플라워카페 화우] 양수역, 플라워카페 화우 # 음악이 참 좋은 카페 2018 조금씩 조금씩 단골(?) 카페가 되어가는 곳. 양수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플라워카페 화우" 엄마도 나도 마음에 들어하는 잔잔하고 작은 카페.특히 음악이 참 마음에 드는 곳이다. 영화 씨네마 천국에서 나오는 종류의 잔잔한 영화음악들이 플레이 되고 있는데창밖으로 보이는 양수리 연꽃밭과 맛있는 커피맛과 향이 어우러져 음악에 집중하게 되는 곳이다. 카페 화우는 아담하다.그래서 더 마음에 드는지도 모르겠다. 엄마와 난 지난번처럼 작은 팥빙수와 시원한 카페라떼를 주문했다. 엄마께서는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시니,시럽도 넣어본다. 라동이가 빠질 수 없지!!! 가을이 오면,,, 만들어보고 싶은 소품이다.곧 성북동에서 컴잉쑨~!!! 아니 벌써!!!???능소화야,,, 너 달력 잘못 본거 아니니??? ㅡㅡ;;; 왜 벌..
[양평 / 양수역 / 플라워카페 화우] 양평, 양수역 주변 여행 # 엄마와의 데이트 # 플라워카페, 화우 2018 전원생활을 할 수 있는 "시골집"이 생긴 후,엄마는 그러셨다. "이제 시골집을 여행 삼아 다니면 되니, 왠만한 여행은 생각나지 않을 것 같다" "시골집 가는게 즉, 여행 :)" 나야,,, 여행은 여행이고, 나들이는 나들이고, 시골집은 시골집이라 생각한다. 흐흐흐~ 예전보단 시골집에 가야하기 때문에 여행이 좀 줄어들기는 했다.마음 편히 쉴 수 있는 시골집이라,,,그런데, 시골집에 가면 할일이 태산.쉬는게 쉬는게 아니다 ㅡㅡ;; 그래서인지,,,엄마께서 양평에 바람을 쐬러 다녀오자신다. 엄마와의 데이트 :)목적지는 "양수역"으로 정했다. 작년 즈음에 알게 된 양수역 주변 "들깨칼국수" 가게...들깨가루가 듬뿍 들어 있어 구수하다. 좀 더운 날씨였는데,,,따끈한 들깨칼국수로 몸보신하는 느낌 :) 가게 이름은 모..
[성북동 / 큐레이터 서점 부쿠 BUKU] 한국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서점 "부쿠" # 성북동, 큐레이터 서점 부쿠 # 서점 BUKU # 베이커리 카페 BUKU # 곰돌이 푸우 2018 이틀 전, SNS 통해 알게 된 곳."큐레이터 서점 & 베이커리 카페 - 부쿠 BUKU" 오픈 한지는 오래되지 않은 것 같다. (1년이 조금 안 된 듯)그 사이 성북동 길상사를 몇 번 다녀왔을텐데,,,이제사 알게 된 보물 같은 곳. 한국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서점. 부쿠.SNS의 사진들을 보니, 당장이라도 가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 시간이 허락되지 않는 이틀 동안 꾹 잡고 있다가 드디어 아침 일찍 지하철과 버스로 성북동 "부쿠"로 향했다. 부쿠,,, 가보고 싶은 마음이 컸나보다.아침 일찍 서두르기도 했지만, 너무 일찍 도착했다. 아직도 오픈하려면 40분이나 남았다 ㅡㅡ;;;감사하게도 10분 전에 들어와도 된다고하셔서 :) 참고로,,, 부쿠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다.전철 한..
[홈메이드 카페 / 스노우캣 카페라떼] 홈키페놀이 # 스노우캣 라페라떼 # 캠핑 준비 # 아이서울유 2018 어느 글을 보니, 이른 아침의 모닝커피는 몸에 좋지 않다고 한다. 뭐,,, 커피는 카페인이 함유 되어 있어~이러나 저러나 언제 마셔도 몸엔 별로 좋지 않을 것 같지만!!! 그런데, 다행히도 나의 모닝커피라 함은.아침밥도 먹고~여러가지 해야할 일들을 한 후에 즐기는 커피라.모닝커피라 할 뿐,,, 오전 10시나 11시에 즐기는 커피다. 오늘도 스노우캣을 그린 카페라떼~에스프레소는 어제와 같이 "카누"를 사용했다. 집에서 작은 수동거품기로 거품을 만드는 거라매장 카페에서 머신기로 만든 거품과 다르다. 당연히 달라야겠지;;;다르지 않다면 머신기가 팔리겠나???모두들 2000~3000원짜리 수동 거품기를 ㅡㅡ;;; 온도라든지, 우유의 신선함에 따라 거품이 매장 못지 않게 쫀쫀하게 나올 때도 가끔 있지만,그런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