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빵을 구웠으니,
이젠 즐겨보자.
색깔도 좋고, 향기도 좋은...
메리골드 꽃차.
시골집 꽃밭에서 키운 메리골드를 건조기에 말려
겨우내 즐기는 중이다.
요즘 딸기도 참 달콤해.
요즈음엔 X - JAPAN 노래를 참 많이 듣는다.
일본 문화가 들어오지 않았던 나의 유년 시절에도
다양한 경로로 참 많이 들었었는데,
(TAKE THAT 팬이라 그 시절에도 일본 문화를 많이 접할 수 있었는데,
사실 TAKE THAT은 영국사람이고 영국 그룹인데...)
올 초, 일본 여행 갔을 때 베스트 앨범을 구입했다.
역시 일본여행에서 가장 재밌는 건... 타워레코드!!
그리고 요네즈 켄시 노래도 참 좋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GOOD MORNING
내사랑 구름빵...
그리고 요즈음 라이언 다음으로 참 좋아하는 담곰이 (농담곰)
단순함이 귀엽다.
오후엔 커피를 내려 카페라떼를 만들어본다.
어떤 원두로 할까?? 즐거운 고민...
그렇게 구름빵과 카페라떼로 오후를 즐긴다.
모양은 카페모카인데...
카페라떼 위에 초코시럽으로 라떼아트만 한 거라...
뭐라해야 하지???
예전에 배웠던 카페음료들을 생각해보면
그게 그것인게 많다는 것.
우유 거품 적으면 카페라떼
우유 거품 많으면 카푸치노
카페라떼 위에 초코시럽 얹으면 (음료 안에 넣거나) 카페모카
이름이 뭣이 중한가...
맛있으면 되지.
우유거품도 딱 좋고 (드롱기 구름치노)
초코시럽 라떼아트도 너무 잘 그려져서
맛도 좋지만 ㅡ
보는 재미가 더 즐거운 티타임이다.
친구들에게 보여줬더니
어떻게 하는거냐고 언제나 질문들이 많다.
내 대답... "그냥 하면 다 된다"
[홈메이드 카페 / 카페라떼] 직접 구운 맛있는 빵과 카페라떼 2025.03.5 -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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