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봄까치꽃이 예쁜 마당

[전원생활] 청개구리가 뛰노는 시골집 # 토마토가 주렁주렁 # 시골집 텃밭 # 리틀포레스트 # 나혼자 시골집 나들이 20180616


처음으로 나혼자 성북동 시골집으로 간다. 

(라동이와 함께라 해야 하나????)

나도 엄마처럼 가방 하나 달랑 메고,,, :D



처음엔 1박을 할 생각이었지만,

그 곳에서의 생활이 너무 좋아~ 그것이 계획에도 없던 2박이 되고, 3박이 됐다.


어쩌다보니, 아주 짧은 리틀포레스트 영화 한편 찍고 온 느낌이 든다.



식구들과 갔을 때와 많이 달랐던 나의 나흘 동안의 짧은 시골생활 :)

그 추억 때문에 난 성북동이 내 생의 마지막 종착지가 되기를 희망해본다.



첫 전철을 타고 나갈 생각이었으나,,,

늦잠을 잤다 ㅡㅡ;;


전날 늦게 잔 것이 탈이났다.

1시간이나 지체됐지만, 서두를 필요는 없다.



센트럴씨티에서 고속버스표를 구입.

시간이 30분 이상 남았다.



몇 일 전, 나의 베스트프렌즈가 커피 모바일쿠폰 하나를 보내줬다.


그래서 이른 아침, 나의 기다림의 친구가 되었던~

"카페라떼"


친구야~ 고마워 :)


고객님,,, 여기서 주무시면 안되는데,,,;;;




성북동 시골집으로 가기 위해선 고속터미널에서 내려 버스를 2번이나 더 갈아타야 한다.

마지막에 타는 버스는 75분에 한대 씩;;;


오늘은 연결이 잘 되질 않네???

마트에서 먹거리도 사고, 시원한 자몽스무디 한잔 했다.

무척 덥네,,,


성북동에 도착하자마자 해야 할일은,,,

텃밭과 꽃밭에 물주기!!!



그리고 몇 일 전, 엄마께서 몇 일 머물다 오셨었다.

바구니에 꽃꼿이한 장미들이 모두 시들어 정리하는데,

그 곳에서 청개구리를 만났다.


사진을 보신 엄마 말씀으론 작은 아이가 이 만큼이나 큰 것이라고,,,



내가 머무는 나흘동안 자주 눈에 띄지는 않았지만,

밤에 밖에 나가면 가끔 내 다리에 철썩 붙더라는~


어릴 적, 할머니댁에 오면 흔하게 보았던 청개구리 (참개구리인가???),,,

정말 오랜만이라 더 반갑다.


내가 머무는 동안 가끔 얼굴 보여줘~








집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엄마께서 풍경도 하나 달아 놓으셨다.

바람이 불 때마다 예쁜 소리가 난다.










마당이 온통 꽃밭이다.

올 때마다 풍성해지는 모습에 마음이 뿌듯하다.


담쟁이도 쑥쑥~


담쟁이가 창고를 모두 뒤덮었으면 좋겠는데,,,

힘을 내주렴~!!!






더덕도 이상 무!!!






딸기 줄기는 끝을 모르고 뻣어나간다.


딸기가 익어가고,,,


익은 것도 있네??




이런게 작은 행복 :)


토마토와 방울토마토도 주렁주렁,,,












하나 익었나???


나흘 머물고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맛 볼 수 있으려나 했는데,,,

결국 하나도 익지 않았다.


아마도 다음에 가면 먹을 수 있을 듯 :)


옥수수는 내 키를 훌쩍 넘어갔다.






시골집에 오자마자 물을 흠뻑 줬더니,,,

내 마음도 시원하다.


그 동안 서울에는 간간히 비가 많이 왔는데.

여긴 비가 하나도 오지 않은 모양이다 ㅠ,.ㅠ




땅콩~


땅콩도 꽃이 피는구나???

땅콩꽃이 이렇게 예쁜지 몰랐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전원생활] 나홀로 성북동 나들이 # 시골집 텃밭 # 리틀포레스트 # 청개구리  2018.06.16 (첫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