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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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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카푸치노 한잔,,, 2009 요즈음에는 패스트푸드에서도 카페 같은 분위기에서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인 듯... 계피향 그윽한 카푸치노 한잔으로 여유 부리기~!!! 카푸치노 한잔의 여유 2009.11.04
쪽집게상 2009 휴일 오후... 돌잔치에 갔다가 "쪽집게상"을 받았다. 보통 돌잡이에서 아가들은 긴것을 잡는다는 어른들의 말씀~!! 그래서 연필을 잡는다고 하는데... 역시나였다. 나도 그랬고, 내 동생도 그랬고... 돌잔치에 가보면 아이들은 연필을 잡는다. 이번 아기도 스토리대로(?) 연필을 잡았다. 왜 아가들은 "연필"을 좋아하는 걸까?? 청진기, 돈, 골프공, 판사봉, 쌀. 실타래, 마이크... 종류도 많던데... 별건 아니지만, 기분은 정말 좋다...^ㅡ^ 행운의 17번... 1등... 큼직한 걸로 받았다. 논현동 2009.11.01
가을비 2009 10월의 마지막 날...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주륵주륵 내린다. 얼마전부터 서울대공원에 가을을 만끽하러 가기로 계획되 있었는데, 일주일 이상을 10월 31일 토요일에 전국에 비가 온다는 말에 취소가 됐다. 그런데 아침에 눈을 떠보니 날씨만 멀쩡해보이고... 화가 나기 시작했다. "제발 비가 와라....제발 비야 와라....." 오전 내내 이렇게 나는 바라고 있었다...ㅡ,.ㅡ^ 다행히 11시 즈음 비는 내렸고!!! 이거 좋아해야하는건지...싫어해야하는 건지... 오후에는 윤중로에 갔는데... 억수로 쏟아지는 비에 단풍에 많이 떨어져서 바닥은 단풍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비가 오는 관계로 마음 속에 담아왔다. 올해 서울에서의 최고 "가을 단풍풍경"이었던 것 ..
클레이로 만든 인형 2009 클레이로 만든 인형 2009.10.06
서울 강서구 쌀 2009 강서구에서 20년이상을 살았고, 가까이에서 바라보던 강서구 논에서 생산 된 쌀, 처음 보았다. 발산동에서 가까운 마곡지구 쪽은 개발을 하다는 이유로 올해는 농사를 짓지 않았고, 작년을 마지막으로 지금은 개발을 기다리고 있다. 김포공항쪽은 아직 농사를 짓는다. 생산량도 적다하고, 처음 본 우리 동네 쌀... 신기해서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강서구 쌀 2009.09.30
맛있는 향기가 있는 곳 2009 우리집 주방 한켠... 2009.10.02
My hand made,,, 2009 흙으로 만들어 불에 구워 온 나의 핸드메이트 컵이다. 높이를 약간 더 높게 할껄 하는 아쉬움이 많지만, 그래도 첫 작품 치고는 잘 만들지 않았나?? 핸드메이드 2009.09.30
란타나 2009 간간히 꽃을 피우는 란타나... 보면 볼 수록 신기한 꽃이다. 란타나 2009.09.17
가지가 열렸어요!! 2009 집에서만 키우던 가지는 묘목 하나당 가지 한개씩 열리고 이제 끝인가보다 하고 옥상에 올려 놓았었다. 그런데... 몇 주 전 옥상에 올라가보니 가지꽃이 여러개 피어있었고, 몇 일 전에는 가지가 하나 둘 열리더니 지금은 6개~7개 정도가 자라고 있다. 요 녀석이 집에서는 답답했던 모양이다. 이렇게 가지가 많이 열리는데 집에만 가둬 둔것이 좀 미안해지네... 여름은 다 지나가고 추워진 날씨에 열매를 맺어 잘 자랄지는 두고 봐야겠다. 가지 2009.09.17
엄마의 바느질 2009 우리 엄마는 언제나 딸래미 옷을 어떻게 하면 이쁠까 고민하시는 것 같다... 항상 내 옷을 붙들고 붙이고 꼬메고... 이번에는 7부바지 밑단에 예쁜 레이스를 달아주셨다. * * * * * 다소 밋밋해 보였던 바지가... 귀엽고 사랑스러운 바지가 되었다. 옷을 많이 고쳐주시는데 그때 그때 사진을 찍어두지 못한 것이 아쉽다... 엄마의 바느질 2009.09.14
유카 - 꽃기린 2009 초록이 가득한 집 "유카" 2009.09.14 * * * * 1년 이상을 나뭇잎만 무성했던 유카... 우리집에 초록이 많아서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올 가을 들어서 꽃이 하나 둘 피다보니 꽤 많아졌다.
발산동 들판 2009 외발산동은 개발로 완전히 다른 동네가 되었다... 황금들판을 서울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었던 발산동 들판도 곧 마곡지구 개발로 사라질 것이다. 올해부터 농사를 짖지 못하게 하여 거의 잡초만 무성하다. 간간히 작게 농사를 지으신 어른신들도 있지만... 이곳으로 가면 더 많은 발산동 들판 사진이 있다. http://blog.paran.com/hhk2001 발산동 들판 2009.09.13
가을 하늘 2009 가을비도 내리고... 하늘은 부쩍이나 높아만 보인다. 이젠 정말 가을 내음이 난다. 부천 역곡동 2009.09.07
포도와의 즐거운 30분 2009 김포 석모리에서 포도를 한 상자 구입해 집에 돌아와... 싱싱한 포도를 예쁜 그릇에 담아 30분간의 즐거운 포토타임을 가졌다. 김포 석모리 포도 싱싱하고 맛있습니다. 김포 석모리 포도 2009.09.06 (유리 그릇은 파주 벽초지 수목원 샵에서 구입)
봉숭아 물들이기 2009 아직 손톱에 봉숭아물이 많이 남아 있지만, 모자라서 엄지 손톱을 못 들였었기에,,, 병지방 계곡 부근에서 따 온 꽃으로 또 물을 들였다. 엄마의 봉숭아 물들이기를 전격 공개...^ㅡ^ 일단, 꽃을 손질한다. 순순히 야들야들한 꽃잎 부분만 사용했다. (줄기나 꽃잎 가운데 대 같은 것은 모두 떼어냈다) 그리고 종이 위에 펼쳐하룻밤 말린다. 그러면 1/10정도로 줄어든다. 말려서 사용하면 꽃물이 생기지 않아 흐르지 않고, 나중에 온 손톱이 불타는 것처럼 되지 않는다. 명반과 소금... 소금을 안 넣고 물을 들였었는데, 이번에는 소금을 넣어보기로!! 소금을 넣으면 더 빨갛게 될까 싶어서... 어느 분의 말에 의하면 명반을 많이 넣으면 더 빨갛게 된다는데, 어떤 것이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다. 소금인지, 명반인지...
막걸리와 어린왕자 2009 오늘은 아빠의 생신이다. 더운 날씨에 저녁에는 숯불 옆에서 진땀 뺐다... 집에 돌아와서 케이크에는 손이 가질 않고, 오로지 얼음 동동 막걸리에만... 별을 사랑하시는 아빠를 위한 ~!!! 아부지!! 생신 축하드려요... 얼음 동동 시원한 막걸리.... 캬~ 좋다... 아빠의 생신 2009.08.19
더울 땐 집이 최고!! 2009 일요일 아침...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회의(?)를 했다. 올 여름 들어 35도로 가장 더울 것이라는 주말... 여행을 갈것이냐?? 아니면 집에 있을것이냐?? 만장일치로... "집에 있어요!!!!" 이렇게 더운날 나가면 쌩고생이라고~ 역시나 더울 땐 집이 최고다!!! 시원한 바람 켜놓고, 냉커피도 마시고, 뒹구르며 책도 읽고... 35도의 살인적인 여름날씨... 그래도 덥긴 덥다... 함백산 만항재가 그리워진다... * * * * * 시원하고 매콤한 비빔냉면은 서비스~!!! * * * "소 등가르기" 저쪽에는 소나기가 오는데... 이쪽은 비가 오질 않는다. 금새 먹구름이 몰려와 엄창난 소낙비가 지나갔지만, 워낙 더웠던 날씨에 기온은 식히질 못했다. 태양은 내일을 기약하고... 초록이 가득한 집... 2..
내가 좋아하는... 2009 새로운 귀걸이가 생겼다. 누구나 각자의 관심사가 있기 마련... 나는 새로운 스타일의 귀걸이가 내 손에 들어오면 행복하다. * * * * * 개구리 공예품박물관으로~!! 구경오세요!!!! http://blog.paran.com/frog2005 귀걸이 2009.08.07
가지story 열한번째 - 가지 수확 2009 땄어도 벌써 탔어야 했는데... 찔겨서 먹지 못할 것 같다. 1000원에 묘목 2개 사다가 작은 가지 2개 열리다니...ㅡ,.ㅡ^ 요즘 가지가 1000원에 큼직한거 4개씩 주던데... 어쨋든 키우는 동안 신기했으니, 그것으로 만족한다...(?) 가지 수확 2009.08.07
이슬방울 2009 장마전선이 남쪽과 북쪽을 오가며 비를 뿌리고 있다. 한번 비가 왔다하면 다 떠내려갈 듯... 무섭게 비가 내린다. 이른 아침!! 밖에 나가보니 전날 내린 비로 식물들이 촉촉하다... 흙에 대충 박아 놓은 단호박씨... 일주일 후... 이렇게 무성하게 잎이 자랐다. 잎을 들쳐보면 그 안에 셀 수 없을 정도의 많은 호박꽃이 빼곡히 자라고 있다. 발산동 2009.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