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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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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 2011 2월,,, 광화문의 밤은 여전히 아름다웠다. 눈이 즐거운 "교보문고"도 들르고,,, 광화문 광장 2011.02.08
입춘, 개구리 정리 2011 어느덧 봄의 문턱 "입춘"이다. 휴일 아침, 오랜만에 개구리장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에 장식장에서 개구리를 모두 꺼냈다. 대략 거실 장식장에 3천마리, 나머지 개구리 2천여 마리는 서랍장과발코니 장식장등 곳곳에 진열돼 있다. 우리집 개구리 장식품은 전부 4500 ~ 5천마리 정도~!! 엄청난 양의 개구리들을 거실 바닥에 내려 놓았더니 발 디딜 곳 없이 아수라장이 됐다. 정리 해야겠다는 생각만 앞선 채 시작을 한 탓일까,,, 이 녀석들을 무엇부터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머리 속이 복잡하다. 다행히 엄마께서 도움을 주셨다. 종류별로, 크기별로, 생김새가 같은 개구리별로, 용도별로~ 얼굴이 잘 보일 수 있도록 정리했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워낙 개구리의 종류가 많다보니, 쌓아 놓아서 보기에 좋진 않았었다. 개구리 ..
봄을 기다리며,,, 2011 제법 따사로워진 날씨에 튜리(튤립)가 싹을 틔웠다. 봄이 기다려진다. 튤립이 너무 일찍 싹을 튀운 탓일까... 튜리는 더 이상 우리집에 살고 있지 않다. 확실한 봄이 되면 "양재꽃시장"을 찾을 예정이다. 봄을 기다리며,,, 2011.02.04
mister Donut 2011 오후 늦게 가까운 "미스터 도넛"을 찾았는데, 머무는 동안 "이 도넛은 집에서 만들 수 있을까....??" ,,,, 생각만 하다왔다. ^ㅡ^;; 앞에 있던 사람은 엄청 심심했겠지...?? mister Donut 2011.01.27
[일상 / 레드썬 분식점] 분식 카페 - Red Sun # 겨울철에 생각나는 분식 2011 많은 장난감, 그리고 함박눈~ 온통 동심으로 빠져 들었던 하루였다. 날씨는 포근했지만, 거리에 쌓인 눈을 바라보니 겨울에 더 생각난다는 "분식"이 생각났다. 어묵, 떡볶이, 순대, 만두,,,, 집으로 가던 길~ 얼마 전 오픈 했다는 대치동 "Red Sun"을 찾았다.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분식들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요즈음에는 중국집도 그렇고, 분식집도 그렇고,,, 모든 업종이 카페식이나 레스토랑식으로 변화하는 추세 인 듯 싶다. 이 곳은 보통 생각하는 분식점과는 다르게 세련되고 톡톡 뛰는 카페 분위기의 분식점이었다. 세트로 주문하면 한끼 식사로도 속색없어 보였다. 이렇게 눈 내리는 날에는 어묵탕이 최고~!! 밖을 내다보니 마침 눈이 다시 내리기 시작했다... 쫄깃한 찹쌀 순대... 마지..
설 음식 준비 2011 설 음식 준비로 분주한 하루였다. 기름 부치는 냄새가 진동이었다. 머리가 띵~ 하다. 설 음식 준비 2011.02.02
CD정리 [사라진 CD를 찾아라!!!] 2011 사라진 CD를 찾아라!!! 사라진 몇 장의 CD를 찾기 위해 일을 벌렸다. 자켓 하나하나 열어보고, 뒤집어보고,,,, 그러다보니 CD가 방바닥 한가득이다. CD도 찾고, 정리도 하고, 청소도하고,,, 일석삼조라는 생각에 힘든 줄도 몰랐다. 그렇게 낮에 시작된 정리는 깜깜한 밤이 되어서야 끝났다. 정리하던 중,,, 사라진 CD는 비발디의 사계, 솔티 것 말고도 안치환 CD한장도 행방불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 마이 갓~!! 내가 모르는 또 다른 CD가 통째로 사라진 건 아닌지 내심 걱정이된다. 도대체 어디로 갔단 말인가? 찾아헤메이던 CD가 짜잔~!! 하고 나와 주었다면 더 기분 좋았을테지만, 하나하나 정리해 놓으니 반짝빤짝 깔끔해서 기분은 좋네... 여러 장르의 음악을 사랑하시는 어머니 덕분에~ 어..
[일상 / 빕스] 스테이크하우스 VIPS 2011 "THE TOY SHOW"를 보기 위해 예술의 전당으로 가기전,,, 빕스에 들러 점심을 먹었다. 창밖을 보니, 몇 일 전 부터 예보되어 있던 함박눈은 일찌기 시작되었다. 눈 내리는 바깥 풍경과 맛있는 음식~ 기분 좋은 휴일이다. 토마토 프로미쥬 스테이크,,, 스테이크하우스 VIPS 2011.01.23
햇살 가득한 날 2011 햇살 가득한 날 2011.01.24
올 한해는,,, 2011 ,,,, 이랬으면 좋겠다!! 때론 톡톡 튀고~ 때론 달콤하고,,, 때론 즐겁고 경쾌하고,,, 새로운 곳, 이미 가 보았던 곳,,, 올해도 여행 많이 다니는 그런 한해가 되기를 바래본다. 올해는 등산도 좀 가보고 싶고, 가보지 못한 곳으로의 모험도 꿈꾸고 있고, 서울에서 가보지 못한 곳으로의 여행도 가 보고 싶다. 올 한해는,,, 2011.01.18
아이스 홍시 2011 입 안에서 사르르~ 겨울철 별미,,, 아이스 홍시 2011.01.10
파란, 추천글에 소개되었던 글 2010 지난 2010년을 돌아보는 의미에서 작년2010년에 파란 추천글(인기글)에 소개 되었던 글들을 정리해 봤다. 그리고 2009년에 이어 2010년 파란 베스트 블로그에 2년 연속으로 소개가 되어 기분이 좋다. 강릉 허난설현 생가터 근처의 강릉 초당두부집... 찾는 사람도 많고 맛도 구수한 집이다. [2010.01.04] http://blog.paran.com/frog30000/35745390 만들어 놓고 맛에 반해버린 "바나나 단호박 스무디" [2010.03.09] http://blog.paran.com/frog30000/37049502 금방이라도 어린왕자가 반갑게 맞아 줄 것 같았던,,, 동화 속 여행~ "쁘띠 프랑스" [2010.04.06] http://blog.paran.com/frog30000/37..
예술가 선생님 2011 작년 이 만 때, 한 겨울 찬바람이 뼈속까지 스밀 때 ,,, 갑자기 선생님은 여행을 떠난다며 빠이 빠이~ 두번하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나셨다. 충격이었다. 한겨울 추위 때문이었는지 선생님의 갑작스러운 이별 때문이었는지 그 겨울엔 가슴에서 찬바람이 불었다. 그리고~ 꼭 일년만에 전화가 오고 다음날 우리집에 오셨다. 조금 더 예뻐지고 조금 더 젊어지셨다. 거침없이 이야기하시는 모습은 변함이 없다. 일년동안 무얼 하셨느냐고...?? 폐교(분교) 외벽에 그림을 그려 넣고 왔다고 하셨다. 엄청 멋있다고 하시며,,, 산꼭대기 조그마한 분교라고도 하셨다. 봄이 되면 다시 갈 예정이신 것 같다. 역시 예술가나 할 수 있는 행동인가하는 생각... 올 여름엔 그 곳에 가서 바베큐 파티를 하고 싶다. 선생님이 그 곳에 계..
빠마 하는날,,,2011 파마하는 날은 골치가 아프다... 예뻐지는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닌 것만은 분명하다...^ㅡ^;; 파마 2011.01.06
내가 잠든 사이,,, 2010 밤 사이에 12센티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다. 올 겨울은 단지 추운 것 뿐만 아니라 많은 눈도 잦은 듯 싶다. 밟을 때마다 뽀드득 거리는 소리도 좋고, 온통 하얀 세상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그 후 이틀 뒤, 또 다시많은 눈이 내렸다... 마곡 공항로 2010.12.28
2010 Best Paran Blog 작년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베스트 파란 블로그"에 선정 되었다. 내년에도 좋은 일이 많이 생겼으면,,하고 바래본다. 2010 파란베스트 블로그 2010.12.28 파란 메일 2010.12.30
M COMME MACARON 엠꼼마카롱 2010 명동 롯데본점에 갔다가 구입~ 속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하고 달콤해서 기분 전환용으로 즐기면 좋을 듯하나~ 너무 달다...ㅡ,.ㅡ^ M COMME MACARON 엠꼼마카롱 2010.12.21
송년 가족파티 2010 몇 일 남지 않은 2010년의 마무리 겸~ 간단한 가족파티를 했다. 남은 2010년, 다가올 2011년, 2012년, 2013년,,,, 언제나 우리 가족 즐겁고, 건강하기를 바란다. 송년 가족파티 2010.12.25
Tom rush - old man`s song [부제, 2010을 몇 일 남기고,,,] 당신의 머리 위에 내린 눈처럼 흰 백발 노인이 서서 비둘기들에게 먹이를 주고있네. 당신의 몸은 녹슬고, 피부는 먼지같아 지나간 저녁 어스름빛 속을 보는 것 같네. 하나 하나가 행복이었고 노정이었고 슬픔의 흔적인 당신 얼굴의 주름살 얼마 남지 않은 남은 날 속에 당신은 여윈 손으로 외로이 서있네. 추억은 가 버렸고 친구들도 하나씩 떠나버려 당신은 당신의 모든 것들을 잃어가며 서 있네. 당신에게 주어진 이번 삶은 꿈결에 불어와 스며드는 바람처럼 친절했었네. 사람들은 다시 만날 기억을 못한 채 각자 자신들의 길로 스쳐서 지나간다네. 그대, 그대는 그 이유를 아는가? 어떤 이가 당신의 눈 속에서 지나간 시간들을 마음으로 기억해 낼 수 있게 때문이라네. 당신의 머리위에 내린 눈처럼 흰 백발 노인이 서서 비둘기들에..
슈퍼자이언트 피자 2010 이름에 딱 어울리는 슈퍼 자이언트피자,,, 요 피자를 사서 현관문을 들어오시는 어머니를 보고 피자 상자 크기를 보고 식구들이 모두 놀랐다. 지름이 47Cm,,, 슈퍼그레이트 피자 2010.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