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정리하는 마음으로,,, 2010
12월,,, 좀 한가롭게 보내고 싶었는데~ 정신없는12월을 보내고 있다. 올해가 가기전에계획했던 것들이 있는데,,, 인생~ 뜻데로 되질 않는군...ㅡ,.ㅡ^ 한해를 정리하는 마음으로,,, 2010.12.11
[이태원 / 일본라면 전문점] 이태원, 일본 라멘 전문점 2010
제법 추워진 날씨!! 늦가을, 겨울로 넘어가는 길목이다. 이맘 때면 따뜻한 국물이 더 생각나는데,,, 일본음식이 많이 싱겁고 담백한 만큼 "라멘"이 맴지 않아서 좋았다. 국물도 시원하고,,, 된장맛 미소라멘,,, 간장맛 소유라멘,,, 이 곳을 다시 찾게 되면 하나씩 맛보고 싶다. 티비에 나왔다는 도전!! 점보라멘,,, 이태원, 일본 라멘 전문점 2010.11.21
아쉬운 마음 2010
여행 중이신 엄마께 전화가 왔다. "스팅 내한공연"이 있으니 빨리 인터넷으로 티켓 구매하라고. 바로 티켓 구매 사이트에 접속했는데, "상황종료"다. 앞 좌석 매진이다. 지난 번 "스티비원더"가 내한 했을 때는 티켓팅 하자마자 접속 했는데도 이미 표는 없었다. 티켓팅 시작하고 이틀이 지나고 접속했으니 표가 없기도 하겠지만, 좋은 자리 일찍 표 산 사람들은 무슨 재주라도 있는 것인지..... "스티비 원더"도 놓치고,,,, "스팅"도 놓치고,,,, 뒷좌석에서 보기는 싫고,,,,,, 스티비 원더 공연을 지난번 내한 때 엄마 아빠는 보셨는데, 그 때 나는 뭐했지...?? 아쉬운 마음 2010.11.23
자전거 타고,,,가을을 담다 2010
해 질 무렵 자전거를 타고 구암공원 근처의 "공암나루공원"으로 갔다. 오랜만에 바퀴를 굴려선지 힘들다. 공암나루공원에는 아직은 부족하지만, 단풍이 약간씩 들고 있었다. 다리도 쉬어줄겸 운동기구로 몸도 풀어주고,,, 공암나루공원을 지나, 한강변으로 나갔다. 늦은 시간인데도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많다. 난 오랜만이라,,, 새삼스럽네~ 가양대교를 지나,,, 해도 지고 강변이라 바람이 더 차지만, 열심히 페달을 밟았더니 약간 덥다. 간편하게 작은 카메라 nikon coolpix 4500을 가지고 갔는데, 야경이라 카메라에 담기 힘들었다. (역시 nikon coolpix는 접사가 최고~!!) 성산대교 거의 직전의 벤취에서 잠시 쉬었다. 쉬다보니 10시가 다 되어간다. 자전거를 돌려 집으로~ 오는 길에 맥도널드에서..
친구가 좋다 2010
하루만에 만나도,,, 한달만에 만나도,,, 일년만에 만나도,,, 기분좋은 친구가 있어서 난 참 행복하다. 타임스퀘어에서 친구를 만났다. 그러나!! 집이 더 편하다는 친구의 말에~ 친구 집으로 갔다. 군것질거리를 앞에 두고 우린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밤 늦게까지 얼굴 근육이 저리저리 하도록웃음꽃을 피웠다. 친구가 좋다 2010.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