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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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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분다...2010 찬바람 2010.09.27
하늘에 구멍이 났나..?? 2010 오는 둥 마는 둥 할 것이라는 예보와는 달리... 아침부터 들이 붓기 시작한 폭우는4~5시간 동안 계속됐다. 특히 비는 강서구와 양천구에 집중됐다. 시간당 96mm,,, 4시간 사이에 293mm가 내렸다고 한다. 추석 준비로 가양 홈플러스에 다녀왔는데, 천둥이 바로 위에서 칠 때마다 그 무게가 느껴질 정도로 셌다. 집에 돌아와서 뉴스를 보니 방금 전에 지나왔던 강서구청 사거리는 물바다가 되어 상가까지 물이 찼다고 한다. 서울의 중심부인 광화문도 물바다가 되었단다. 추석날 "경복궁"에 갈 생각이었는데 글쎄 갈 수 있을지... 걱정이다. 추석 전날의 폭우... 기분이 좀 그러네~ 서울 폭우 2010.09.21
나는 오늘도,,, 2010 ... 열심히 하루를 달린다. 나는,,, 2010.09.16
가을바람 2010 아침, 저녁으로 가을바람이 분다... 시원해서 좋기는 한데~ 여름을 보내려니 섭섭하다.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몇분후,,, 깜깜해지더니 달이 뜨고... 집집마다 불이 켜지고... 그렇게 가을밤이 깊어간다... 가을바람 2010.09.13
맑은 날, 오후 2010 오랜만에 맑은 오후,,, 가까운 "마곡홍보관"을 찾았다. 홍보관 마당에 머물러 하늘을 보니, 하늘 중앙에 파란 하늘이 조금씩 들어나더니 구름이 사라지고~ 금새 햇살이 쨍~ 비췄다. 하늘은 가을이 왔음을 알리고 있었다. 홍보관을 돌아보고,,, 전망대에서 경치도 감상하고,,, 시원한 쉼터에서 한참을 앉아 있었다. 마곡 홍보관 2010.09.12
봉숭아물 들이기 2010 매년행사,,, 올해도 나는 봉숭아물을 들였다. 매니큐어랑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자연스러움이 좋은 봉숭아물... 기술이 더 많이 발달해서 바르면 봉숭아물을 들인 듯한 매니큐어가 나오면 좋을 듯 싶다. 조금 번거롭지만, 김치 담근 듯한 손을 피하기 위해 쓰지 않는 매니큐어를 손톱을 제외한 주변에 바르고,,, 홍천 산속마을에서 따 온 봉숭아와 백반을 섞어... 올해는 유난히 비가 많이 내려 잘 들까?? ,,,걱정도 된다. 첫째날은 잠들기 전에 비닐로 싸서 다음날 아침에 풀렀고, 그 후, 이틀 정도는 2시간 정도를 영화보면서 그냥 손톱 위에 얹어 놓았었다. 이렇게 봉숭아물을 연속으로 3번 들였다. 들일 때마다 조금씩 진해졌다. 그렇게해서 완성된 색깔이... 5년전 즈음에 강화도 백련사에서 따 온 봉숭아로 물..
교보문고 광화문점 재오픈 2010 5개월의 공사를 끝으로 교보문고 광화문점이 재오픈했다. 예전보다는 아기자기하고 정리가 잘 된 듯한 느낌이다. 서적이 공간 대부분을 차지했고, 한쪽으로는 케릭터, 팬시, 전자제품들이고, 또 다른 한켠에는 음반코너다.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칸으로 구분해 놓은 것도 마음에 든다. 새로운 출입구도 생겨 안에서도 밖을 볼수가 있어 시원한 느낌도 더했다. 푸드코트는 예전과는 달리 약간은 오픈되어 있고, 다양한 음식들로 채워졌다. 특히 재밌고 인상적이었던 것은 화장실의 세면대~ 하나의 예술작품을 보는 느낌이다. 야외에 설치하면 더 예뻐 보일 듯~!! 나도 보고 싶었어~ 교보문고야~!! 재오픈 첫날이라 그런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세군데의 입구 천장에는,,, 인상적이었던 세면대,,, 물건이나 책을 ..
아빠 생신 2010 언제나 지금처럼..... 아빠생신을 축하하며,,, 2010.08.09
[일상 / 빕스] 스테이크하우스 빕스 2010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한 빕스... 샐러드바도 역시 GOOD~!! 빕스 2010.07.19
토끼가 있는 풍경 2010 방 분위기를 바꾼지도 벌써 한달이 되어간다. 금요일 저녁,,, 구슬땀을 흘리며, 가구들을 이리로, 저리로,,, 옮기던 생각이 나네~ 덕분에 다음날 주말 여행 때 많이 피곤했었지... 토끼가 있는 풍경 2010.07.26
장마 그리고,,, 2010 장마철이라곤 했지만, 비가 많이 오진 않았었다. 오랜만에 시원한 빗 줄기가 하루종일 쏟아진다. 시원해서 좋긴한데,,, 주말마다 내리는 비는 반갑지 않다. 장맛비 2010.07.16
치커리꽃 2010 치커리꽃,,, 어느 꽃에도 뒤지지 않는 아름다운 꽃이다. 좀 오래동안 피어 있으면 참 좋으련만... 하루 이틀 후면 이런 모양으로 잠들어 버린다... 수례국화는 항상 새로운 꽃을 피우는 중이다. 살랑살랑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예쁘다. 꽃에 꿀이 많은지 요즈음에는 꿀벌들도 수례국화를 많이 찾아온다. 씨앗을 받아두었다가 내년에는 더 많은 꽃이 피도록 해야겠다. 수례국화, 치커리, 금잔화가 어울어져 멋진 꽃동산이 됐다. 치커리꽃 2010.07.01
성장을 멈춘 상추와 치커리 2010 3월 14일에 심은 상추와 치커리... 상추는 15센티 내외에서 멈추었고, 치커리는 몇 달을 상추와 더불어 15센티의 키를 유지하고 있었다. 어느날 치커리가 이상하다 싶어 살펴보니 갑자기 키가 쑥~ 자랐다. 이제야 좀 크는가 싶었는데, 몇 일 후, 이렇게 예쁜 꽃을 피웠다. 대를 만져보니 고목이 된 듯 딱딱하다.ㅡ,.ㅡ^ 맛은 못 봤지만, 치커리 꽃이 이렇게 이쁠 줄이야... 내년에는 꽃을 감상하려고 치커리를 가득 심어야겠다. 문제는 꽃의 수명이 상당히 짧은 것이다. 꽃이 하루 이틀 정도만 피어 있다가 시들어 버린다. 상추는 어찌할꼬... 설마 요 녀석도 꽃을 피우는 건가...?? 마당에 꽃씨 가득 뿌려, 꽃이 가득 핀 그런 시골집에서 1년만 살다오면 좋겠다... 상추와 치커리 2010.06.28
금잔화가 활짝 2010 집에 금잔화 씨앗이 있어 빈 화분에 꾹~ 눌러 놓고 까마득히 잊고 있었는데, 석달 쯤 지났을까..?? 주황색 예쁜 꽃을 피웠다. 금잔화 2010.06.28
수례국화 꽃밭 2010 점점 더 풍성해지고 있는 수례국화 화분... 신비로운 색깔에 자꾸만 눈길이 간다. 수례국화 2010.06.06
치커리 2010 2010년 3월 14일, 강화도 옥토끼우주센터에서 심어 온 식물 중의 하나, "치커리" 쑥쑥 자라면 쌈장에 찍어 먹을 생각을 했지만, 두달이 지난 이 시점까지 10센티 정도 자란 상태로 성장이 멈추었다. 희망이 안 보인다며 옥상에 간간히 물을 주긴 하지만, 방치를 해 두고 있다. "수례국화"는 쑥쑥 자라서 예쁜 꽃도 한가득 피웠구먼... 치커리 2010.06.04
꽃이 좋아,,, 2010 꽃 2010.06.04
바스락 바스락 종이꽃 2010 처음 보았을 때, 풀잎에 종이꽃 조화를 붙여 놓은 줄 알았다. 손으로 만져보니 바스락 바스락 한다. 종이꽃 같다며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이름도 "종이꽃"이란다. 정말 신기하네... 종이꽃 2010.06.04
수례국화 2010 2010년 3월 14일, 강화도 옥토끼우주센터에서 씨앗으로 심어왔던 "수례국화에 꽃몽우리가 피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루 이틀 지나더니 파란색 예쁜 꽃을 피웠다. 신비로운 파란색, 너무 예쁘다. 수례국화 2010.06.02
장미의 계절 2010 거리가 온통 붉다.... 장미 2010.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