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햇볕 잘 드는 곳의 목련은 만개했다.
목련을 보니, "중남미 문화원" 생각이 난다.
그 곳은 해마다 목련축제를 하는데,
거리상 주말에 방문해야하니
목련꽃 피는 시기를 맞추기가 여간 쉬운일이 아니다.
어느 해에는 목련이 질 때 즈음 방문했고,
어느 해는 축제기간에 꽃이 하나도 피지 않았을 때도 있었다.
참고로 2011년 "중남미문화원 목련축제"는
16일 17일 / 23일 24일이다.
올해도방문할 지아직 계획은 없지만,
주변에 핀 목련을 보며
그 곳의 목련 핀 이국적인 풍경을 상상해 본다...
목련꽃 필 때,,, 201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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