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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그리고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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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 오설록 티하우스] 삼청동 오설록 # 그린티 롤케이크 # 그린티 티라미수 # 그린티 오프레도 # 그린티라떼 2016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카페,,, 오설록 아마도 녹차를 워낙 좋아해서 일지도 모른다. 달콤 쌉싸름한 매력적인 녹차 :) 세트 메뉴 두가지로 모두 녹차로 가득하다. 그린티 롤케이크 # 그린티 티라미수 # 그린티 오프레도 # 그린티라떼 시원한 그린티 오프레도,,, 따뜻한 그린티 라떼,,, 촉촉한 그린티 롤케이크와 부드러운 그린티 티라미수,,, 삼청동 오설록엔 이렇게 좌식 자리도 있어서~ 다리 쫙~ 펴고 쉬어 갈 수 있어서 좋다 :) 여유만 된다면 매일매일 오고 싶은 오설록,,, (엄마의 등짝 스메싱 날아오는 소리가 어디선가 들려오는 듯 ㅡㅡ;;;)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카페 / 오설록 티하우스] 삼청동 오설록 # 그린티 롤케이크 # 그린티 티라..
[카페 / 마리웨일] 마리웨일 마카롱 # 900원 마카롱 2016 물론 맛있는 마카롱 카페는 많지만, 결코 저렴하다고 해서 맛이 떨어지는 것 같지는 않다. 마리웨일~ 900원 마카롱 마카롱은 만들기가 쉽지 않아~ 실폐작도 많이 나온다고는 하지만, 비싸도 너무 비싼 건 사실이다. 그런데, 사실 막상 만들어보면 그런 기분은 싹~ 사라질지는 몰라도 말이다. 언젠가 마카롱을 집에서 만들어봐야하는데,,, 아직 도전 전이다. 어렵다고 해서 ;;;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마리웨일"이 생겼다. 마을버스 타고 가면서 알게 됐는데,,, 좀,,, 반가웠던 건 사실이다 >ㅡㅡ
[카페 / 알랑가] 스페셜티 핸드드립 # 파나마 게이샤 # 예멘 모카 마타리 # 단골 카페 2016 핸드드립 커피를 즐기기 위해 가끔 가는,,, 동네에 단골카페가 있다. "알랑가" 처음엔 "알랑가"라는 이름이 어찌나 나설던지,,, "알랑가몰라",,,만 자꾸 생각나서 웃음이 났다. All Life is A New Grace Allowed,,, means "모든 삶은 축복이다" 카페 알랑가는 핸드드립 전문 카페다... 내가 어느 정도 핸드드립에 재미를 붙였을 때, 알게 된 곳. 카페 언니에게 커피에 대해 이것 저것 물어보기도 하고, 원두도 구입하고, 더치커피도 구입한다. 카페는 작고 아담. 2주 전 즈음,,, 카페 언니에게 "게이샤 원두" 있느냐고 물어보니, 원두가격도 비싸고, 비싼 만큼 동네에서는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 취급하지 않는다며, 어디어디에 가면 맛 볼 수 있을 거라고 했었다. 난 항상 궁금했다..
[카페 / 우리동네커피집, 자작나무 이야기] 한적한 계동길에서 만난 아기자기한 카페,,, 자작나무 이야기 2016 항상 궁금했던 그 카페,,, 난 계동인 줄 알았는데 주소엔 소격동이라고 나온다.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삼청동이고, 가회동도 있고,,, 정확한 지역이 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다 ㅡㅡ;;; 우리동네 커피집,,, 자작나무 이야기 한적한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 그래서 인지 이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은 카페를 들어가지 않더라도~ 안을 들여다보고 지나간다. 이렇게 아기자기 하기 때문 :) 느낌 좋고 :) 소품이 아주 많아~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엇,,, 집에서의 엄마 작품을 이 곳에서도 만나다니!!! 바닐라라떼,,, 제주 감귤 쿠키 :) 슈크레 머그컵,,, 정말 탐난다. 뒤집어보니, (난 그릇을 잘 뒤집어 본다 관심이 많아서~) 일본 정품이다. 조만간 남대문시장 수입상가를 찾아야 할 ..
[카페 / 꿈마루 북카페] 능동, 어린이대공원,,, 꿈마루 북카페 # 햄치즈토스트 # 유기농 유자스무디 # 카페라떼 2016 햇살에 이끌려 (핑계 ㅡㅡ;;;) 들어간 어린이대공원 꿈마루 북카페,,, 소박한 분위기가 좋았고, 토스트랑 유자 스무디가 참 맛있고, 카페 주인분께서 너~ 무 친절하셔서 기분 좋았던 곳이다. 봄볕이 좋은 하루 :) 북카페에 왔으니, 책을 읽어야 하지만,,, 난 바깥풍경 바라보기에 바빴고~ 사실 봄엔 바깥이 더 좋기 때문에 오래 머무르진 않았다. 때는 점심 시간이었고~ 그래서인지 더 맛있었던 햄치즈 토스트,,, 이 곳 "유자스무디"는 강력 추천~ 하고 싶다. (모두에게 맛있을 순 없으니,,, 참고만 하세요 ㅡㅡ;;;) 새콤달콤~ 상콤달콤~ 하다. 하트모양이 귀여운,,, 카페라떼 :) 카페라떼도 맛있었는데~ 유자스무디가 저런 맛인 줄 알았더라면~ 나도 유자스무디 시켰을텐데,,, ㅡㅡ;;; 나도 하트모양 라떼..
[카페 / 빈스빈스 커피] 삼청동 빈스빈스,,, 와플이 맛있는 카페 2016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오래 머물렀다. 배가 출출하다. 와플이 먹고 싶다. 와플하면 생각나는 곳,,, 빈스빈스~ 그래서 삼청동으로 간다. 삼청동으로 가는 길~ 길거리 간식으로 붕어빵과 공갈호떡을 사 먹었다. 시장이 반찬인가보다. 오늘 먹은 먹거리들 중에 가장 맛있었다 :) 그리고, 도착한 삼청동 빈스빈스커피~ 사실 이 곳 와플이 정말 맛있는지는 모르겠다. 보기도 좋은 떡이 맛있는 것일 수도 있다. ㅡㅡ^ 가격은 부담스럽다. 그래도 어쨋든 와플이 예쁜 건 맞다. ^ㅡ^;; 그래서 사 먹게 되는가보다 :) 빈스빈스는 점점 삼청동 카페길 안쪽으로 이사를 가는 것 같다. 광화문 기준으로 점점 멀어진다. ㅡㅡ^ 유독 화려하고 예뻐보이는 "생딸기망고와플"을 주문했다. 17000원. 헉 @ㅡ@;;; 맛은 있는데,,, 방금..
[카페 / 가로수길] 순천, 문화의거리 - 카페 가로수길 2015 순천, 문화의 거리를 거닐다가 찾은 카페,,, 깔끔하고, 소박해 보이는 곳으로 선택. 카페에 들어서자마나 눈에 들어온 글귀~ 참 사랑스러워 :) 테이블 위엔 생화가,,, 빨간 머그컵은,,, 초코라떼 노란 머그컵은,,, 카페모카 달콤하고 따뜻해서 좋았다. 소박하면서 약간은 한국적인 분위기의 카페,,, 저녁엔 순천 터미널 근방에서 1박을 했고~ 너무나도 한적한 순천의 거리~ 늦은 저녁 호프집을 찾는데,,, 걸어도 걸어도 호프는 커녕~ 밥집도 없다. 여기 사람 사는 곳 맞나?? 우여곡절 끝에 순천 시청 앞,,, 조금은 허름한 호프집을 발견. 소주한잔 기울이며,,,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 우린 분명 안주를 시켰는데~ 아주머니께서 자꾸만 단감을 깎아서 대접해주신다. ^ㅡ^;; 이런것이 시골 인심인가?? 이번 순천..
[카페 / 꼬지따뽕] 전주, 자만벽화마을 - 꼬지따뽕 2016 다시 전주에 오면 와야지 했던 "꼬지따뽕" 지난 여행 땐 무료개방 공간인 우모내모에만 지나가서 아쉬움이 있던,,, 외관이 원색으로 색칠되어 있고~ 안은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증을 자아냈던 그 카페~ 이번 여행엔 들어가보자!!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외관,,, 만약에 내방을 페인트칠로 꾸민다면~ 한면은 초록색, 한면은 노랑색, 한면은 음,,,, 이런식으로 꾸미고 싶다. ^ㅡ^;; 무료로 개방되는 쉼터,,, "우모내모"도 참 아기자기하다. 카페는 두 곳인 듯 보이지만,,, 모두 한 집이라고 한다. 아랫쪽 무료쉼터까지!! 카메라를 들게 만드는 인테리어,,, 사진에는 찍히지 않았지만,,, 내가 갖고 싶어하는 냉장고도 있더군;;; 음료는 이쪽에서 사고,,, 옆 카페 자리로 옮겼다. 자리도 넓고, 분위기도 더 좋아..
[카페 / 하루일기] 전주, 영화의 거리 # 카페 하루일기 # 아메리카노 2016 모악산 등산을 마치고~ 전주 영화의 거리를 살짝 산책하고~ 카페 "하루일기"를 찾았다. 주변에 프렌차이져 카페가 많던데~ 유독 사람이 많았던 개인카페 :)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듯,,, 난 그렇다. 모두 일괄적인 분위기의 프렌차이져보다는 아기자기하고 개성있는 개인카페가 더 좋더라,,, 물론 커피맛도 더 좋으면 좋고!!!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인 카페의 커피가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건 왜 인지 모르겠다. (프렌차이즈 커피가 맛있을 때도 있다) 많은 요소가 있겠지만 말야!! 누구란 마시느냐,,, 카페 분위기가 어떠냐,,, 그 날의 기분이 어떠냐,,, 곳곳에 장식된 드라이 플라워가 예뻐~ 난,,, 카푸치노를 주문했는데~ 아메리카노가 나왔다. ㅡㅡ;;; 테이블마다 생화도 꼿혀 있고 :) 화장실마져 이쁘더..
[카페 / Coffeesh] 카페 커피쉬 # 피규어구경 # 민트초코라떼 # 카페라떼 # 바나나파운드케이크 2015 남산 재미로의 끝은 "서울애니메이션 센터" 즈음이다. 이 근처엔 내가 좋아하는 카페가 있다. 바로 커피쉬~ 한적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다. 날씨도 상당히 춥고, 다리도 쉬어갈겸,,, 카페로 들어가본다. 오늘의 목적지는 남산 (서울 YTN프라자)이다. 늦은 오전에 나와 6시가 다 되어가도록 아직 남산에 가지 못하고~ ㅡㅡ^ 온종일 동대문으로 명동으로 돌아다니고 있다 :) 오랜만인데,,, 그 사이에 더 아기자기 해진 것 같다 :) 주인 아저씨도 바뀐 듯,,, (원래 아줌마였던거 같은데~) 정말 한적하다. 커피쉬엔 "피규어"가 많아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 하다. 바나나파운드케이크와 민트초코라떼, 그리고 카페라떼~ 민트초코라떼는 민트랑 초코랑 어울리는 듯 안 어울리는 오묘한 맛 :) 아직까지는 내 입맛엔~ "카페..
[카페 / 카페베네 126베이글] 평촌, 카페베네 # 카푸치노 2015 크리스마스 선물은,,, 거품 가득 카푸치노 :) 감사합니다 :) [카페 / 카페베네 126베이글] 평촌, 카페베네 # 카푸치노 2015.12.23
[카페 / 카페베네 126베이글] 평촌, 카페베네 126베이글 # 카푸치노 # 게살가득버거 2015 평촌에서 약속이 있어, "카페베네 126 베이글"에 갔다. 카페베네 126 베이글?? 카페베네는 보통 갈색 간판인데, 이 곳은 파란색 간판이다. 요즘 카페베네가 126 베이글 매장으로 바뀌는 추세란다. 아직은 전국에 매장이 별로 없다고. 베이글과 그 속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조합하면 126가지의 각각 다른 베이글을 만들 수 있단다. 맛은 좋은 편 :) 예전에 모노치즈 베이글이랑 비슷한 것 같기도~ 커피는 카푸치노~ 언젠까지는 카페라떼가 좋더니만, 지금은 거품이 더 많은 카푸치노가 좋다 :) 거품이 많은 건 카푸치노, 적은 건 카페라떼라는데,,, 큰 차이는 모르겠다. 베이글은 게살 가득버거로 선택!!! 이야기도 하고, 전철로 조금은 멀리 나들이도 나오고,,, 맛난 음식도 먹고 :) [카페 / 카페베네 126..
[카페 / 삼청동 오설록 티하우스] 삼청동 오설록 # 녹차오프레도 # 삼청동 카페거리 2015 오설록 티하우스는 몇 년전, 제주도 여행 갔을 때 처음 알게 된 카페다. 왜 진작 알지 못했을까~ 반해 버린 곳. 여기저기 "오설록"이 많이 생겨서 반갑다. 다만, 가격은 착하지 않다는게 함정 ㅡㅡ^ 1층에서 주문을 하고~ 아무도 없이 조용한 3층으로 올라갔다. 열심히 걸어다닌 내 몸을 조용히 쉬게 해주고 싶었다 :) 작은 창 밖으로 보이는 가을 풍경이 사랑스럽다. 바로 앞 삼거리에서 직진하면, 청와대가 있어 항상 경찰들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예전에 경복궁 돌담길을 지나 청외대 앞으로 해서 삼청동에 온 적이 있는데~ 경찰분들이 계속 어디가느냐고 물어보시고, 인원들이 많아 마치 에스코스 당하면서 삼청동에 왔던 기억이 있다 ;;; 주문한 "녹차오프레도"가 나왔다. 난 녹차를 참 좋아한다. 쌉싸름한 듯 떨떠..
[카페 / 고양이똥] 우리집 같이 편안한 느낌의 카페 # 카페라떼 2015 우리동네 근방에서 유명한 카페 "고양이똥" 몇 년 전, 지인을 따라 처음 방문했던 곳이기도 하다. 그 사이 번창해서 3호점까지 있더라는,,, 똥1, 똥2, 똥3으로 불려지는 카페들이다. ㅡ,.ㅡ^ 이 곳은, 고양이똥은 1호점이라 하겠다. 이번이 세 번째 방문:) 가정집을 개조하여 만든 카페로~ 마치 우리집에서 커피 마시는 그런 기분이 드는 카페다. 요즘 상수, 합정엔 요렇게 가정집 개조한 카페들이 많던데,,, 그런 느낌~ 라떼 아트를 좋아해서,,, 카페라떼를 좋아하는 나:) 간혹, 라떼 아트를 그려주지 않는 카페가 있는데, 그러면 매우 섭섭,,, 약간 출출해서 코코넛 쿠키도 함께 주문,,, 나도 라떼 아트 잘 그리고 싶다 :) 집 틀을 그대로 남겨 둔 카페라,,, 예전에는 가정집이었겠구나~ 생각된다. 아..
[카페 / 고양이똥] 분위기 좋은 카페 # 색다른 맛,,, 오렌지콜라보 2015 오랜만에 찾은 "고양이똥" 두 번째 방문(1호점),,, 요즘은 예전보다 커피에 관심이 많다보니, 어느 카페가 좋을까,,, 머리가 반짝반짝해진다. ^ㅡ^;; 커피가 맛있는 집이란 푯말이 눈에 띈다. 테라스도 있다. 살랑살랑 시원한 가을바람 부는 요즘 같은 날씨에 좋을 것 같다. 비가 적당히 온다면 그런날도 좋을 것 같도,,, 어머? 커피앤티페어 에스프레소 잔이 있었네?? (커피앤티페어는 고양이똥을 다녀 온 후 일주일 후에 방문했고, 포스팅하는 지금에서야 눈에 들어온다 ㅡ,.ㅡ^ 아마도 저 컵은 2회 때 에스프레소 잔이 아닐런지,,,) 고양이똥은 카페가 참 감각적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다. 이런 창가의 소소한 듯한 분위기가 난 좋다 :) 날씨가 조금만 더 맑았더라면,,, 어머나?? 포도덩쿨이 있었구나?? 컵이..
[카페 / Eat] 영국식 카페 # 카페잇,,, 악마의 카푸치노 2015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한 카페잇,,, 예전에 천사다방이 있던 자리다. 카페잇은 체인이었다. 몰랐네,,, 요즘 새롭게 등장한 영국식 카페란다. 카페디자인이 심플하고 컬러풀해서 내 마음에 쏙 들었다. 일회용 종이컵이 내 마음에 쏙~ 든건 처음일세;;; 씻어서 가져오고 싶었는데 참았다. ^ㅡ^;; 악마의 카푸치노,,, 이름이 귀여워서 주문을 했는데~ 그냥 카푸치노와의 차이가 뭐냐고 물었더니~ 달콤한 생초콜릿이 들어간다고 했다. 처음엔 머그컵에 달라고 주문하지 않을 것을 후회했으나,,, 일회용 종이컵이 이렇게 예쁜 건 처음이다. ^ㅡ^;; 심플하면서도 컬러풀한 카페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 :) 창 밖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햇살이 참 기분을 좋게 만든다. [카페 / Eat] 카페 잇,,, 악마의 카푸치노 2015.09..
[카페 / 산모퉁이] 부암동 카페 산모퉁이,,, 북악산 자락의 예쁜 카페 # 카페라떼 # 코코넛 쿠키 2015 완젼 바깥 테이블에 자리하고 싶었는데, 햇살이 너무 강열하다. 바람도 솔솔 들어오고, 햇살은 약간 들어오며, 풍경까지 한 눈에 들어오는 옥탑 같은,,, 곳에 자리를 잡았다. 카페라떼를 주문,,, 처음 봤다. 주문하는데 그렇게 오래 기다려야하며, 커피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은 처음이다;;; 한참 기다려야했다. 난,,, 카페라떼를 좋아하는 이유가 맛도 맛이지만, 라떼 아트가 너무 마음에 든다.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하지 않던가;;; 근데,,, 커피값이 너무 비싸다. 그렇다고 맛은 보통인데,,, 그져 보이는 풍경 탓에 좋게 느껴지는가보다. 커피 사 먹으면서 비싸다고 느낀 적은 처음인거 같다.;;; 무언가 섭섭하여~ 중간에 코코넛 쿠키도 샀다. 잠시 자리를 비우고,,, 다시카페 구경에 나선다. 구석구석 ..
[카페 / 산모퉁이] 부암동 카페 산모퉁이,,, 커피프린스 1호점 촬영지 (김선균 / 최한성의 집) 2015 커피프린스 1호점, 최한성의 집 촬영지이기도 한,,, "산모퉁이 카페"로 가는길,,, 고진감래 : 고생 끝에 낙이 온다 ^ㅡ^;; 나중에 집에 돌아와서 알았는데,,, 1급수에서 산다는 도룡뇽이 산다는 "백사실"도 가야했군,,, 봄은 사람의 기분을 UP시키는 마법 같은,,, 공방? 스튜디오도 있네? 북악산 자락엔 예쁜 집도 참 많구나~ 라일락 향기 맡으며,,, 라일락하면 이문세 노래가 생각난단 말야,,, "라일락 꽃향기 맡으며,,,,, 잊을 수 없는,,,응??" 홍매화도 그림처럼 피고,,, 공룡?? 나와라 오바!! 정말 있다면 한 번 만나보고 싶다. 영화에서 처럼 할 일(?) 없이 큰소리로 시도때도 없이 괴성을 질렀는지,,, 인터뷰 하고 싶네,,, ㅡ,.ㅡ^ 애기똥풀,,, 촛점은 어디에?? 고진감래라 하지..
[카페 / 알랑가] 핸드드립 # 에티오피아 시다모 2015 동네에 아담하고, 분위기도 깔끔하고, 카페 언니도 상냥한 카페 한 곳 발견 :) 커피랑 카페에 삘~ 꼿힌 요즈음. 카페 알랑가는 핸드드립 전문 카페라~ 핸드드립으로 선택. 로스팅 되어 있는 원두들 중에서 원하는 것으로 고르면~ 그라인더에 갈아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준다. 핸드드립은 누가 내리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어떤게 더 맛있다고 단정 짓기는 힘들 듯 :) 난 에티오피아 시다모를 선택. 아직은 커피에 대해 잘 모르기에~ 핸드드립을 마시던, 원두를 사던,,, 시다모나 예가체프를 선택하게 되더라는 :) 에티오피아 시다모는 맛이 풍부하여,,, "커피의 귀부인"이라 불린다고 한다. 달콤한 머랭 쿠키 :) 난 밥집이든, 카페든,,, 어디든,,, 그릇이 마음에 들거나 예쁘면 ..
[카페 / 라 카페 갤러리] 부암동 카페 라 갤러리 # 제주 햇살 레몬차 # 박노해 알자지라 사진전 2015 카페 라 갤러리는 바깥에 볼거리가 많아~ 안으로 들어가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다. ㅡ,.ㅡ^ 지난 번 산딸기차를 예상하고 왔는데~ 이번에 "제주 햇살 레몬차"가 있다. 카페 언니께 여쭤보니, 그 때 그 때 계절 담근차가 다르다고 한다. 직접 담근 것이라는 부연 설명까지 해주셨다. 그리하여~ "제주 햇살 레몬차"를 주문하고,,, 다시 구경 시작,,, ^ㅡ^;; 반정도 손님으로 차 있던 안쪽 테이블,,, 한번에 모두 나가셨다. 쌩~!! 그래서 순간 안에 앉으려고 자리까지 잡아 뒀다가~ 이렇게 좋은 봄날에,,,란 생각이 스쳤다. 일부러 바깥 바람 쐬러 나가는 봄날인데, 안보다는 밖의 테이블이 좋겠다 싶다. 그래서 바깥 테이블에 자리를 하고,,, 고개를 돌려보니,,, 예쁘다. 내가 여기 머무는 동안은 내 정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