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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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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산] 노오란 개나리 활짝 핀 응봉산 2015 2015년 4월 3일(금) 부터 4월 5일(일)까지 서울 "응봉산"에서는 "개나리 축제"가 열린다. 작년,,, 한 10년 이상은 가봐야지를 외치다~ 드디어 가보게 된 응봉산 ㅡ,.ㅡ^ 작년을 사진을 찾아보니, 3월 28일에 방문했더군. 대중매체의 소식에 의하면, 따뜻한 날씨로 꽃이 작년보다는 조금 더 빨리 필거라 했지만, 실제로 나가보면, 조금 늦은 듯 싶기도 하다. 꽃이야 말로 복불복인 듯.... 매일매일 가보지 않은 다음엔 날짜 맞추기가 참 어렵다. 이번주는 비 소식도 많고, 흐린 날도 많다. 그래서 날짜 정하기가 어려웠다. 그나마 날씨가 갤 것이라는 4월 1일. 친구와 "응봉산"에 올랐다. 산 높이는 81M,,, 그냥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꽃 축제를 다녀보면, 축제 때 보단 3~4일 전에 ..
[세계인형전시관 폴레폴레] 홍대, 세계인형전시관 폴레폴레 2015 홍대에 이런 곳도 있는 줄은 몰랐다. "세계인형전시관 - 폴레폴레" 이 곳엔 각국의 인형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구경을 마치고 나오면 지구 한바퀴 돌아 여행을 다녀온 느낌이 든다. 입장료는 없고, 러시아인형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체험료가 있다. 3월까지만 이 곳에 위치하고~ 4월 중에 헤이리마을로 크게 넓혀 이사를 가신단다. 아쉽다. 서교동 주택가에 위치한 폴레폴레,,, 건물 모양과 건물 색깔이 사랑스러운 곳이었다. 건물만 봐도 인형의 집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긴다. 다양한 나라의 인형들이 전시,,, 세련된 인형, 이국적인 인형, 신비로운 인형,,, 저마다 개성과 특징이 있다. 알프스 하이디, 알라딘, 백설공주, 빨간망토,,, 러시아인형,,, 개구리도 있는데~ 수입품이라 가격이,,,ㅡ,.ㅡ^ 스코틀랜..
[멍멍토이키링 + 마나가게] 홍대 피규어샵 2015 내가 찾은 "홍대 피규어샵" 중, 가장 아담했던 곳,,, "멍멍토이키링" 샵 이름도 독특하다. 멍멍~ 진열장엔 다양한 피규어들이 주인을 기다린다. 이 곳의 좋은 점은 가격이 하나하나 붙어있고, 피규어들이 상자에 들어 있지않아 보고 선택할 수 있어 편리했다. 피규어를 구입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피규어가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했고, 흥미로웠다. 요즘 "원피스"가 유행이긴 유행인가보다,,, 진열장에 원피스 피규어들이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종류가 너~무 다양하고, 정품(일제)이라 견고하고 정교해서, 모두 탐, 난, 다,,, 가격도 다양하다. 몇십만원하는 대형 고퀄리티 피규어에 자꾸 눈길이 간다. ㅡ,.ㅡ^ 왕관 쓴 "초파" 탐나네,,, 동생군에게 하나 선물 할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던 찰라,,, 이 중..
[위트와 콤마] 홍대, 리락쿠마 전문매장 - 위트와 콤마 2015 홍대 피규어 / 장난감 샵을 찾다가 알게 된 곳,,, 리락쿠마 전문 매장 "위트와 콤마" 이 곳은 온통 리락쿠마 세상이다. 일본 정품만 취급하며, 유난히 "한정판"이 많아~ 탐 나는 인형이 많았던 가게다. 리락쿠마 마니아들이 주고객이란다. 상점이 밀짚되지 않은 곳에 조용히 위치한 "위트와 콤마" 귀여운 리락쿠마들이 옹기종기,,, 그 중 눈에 띄는 초초대형 리락쿠마인형이 있었으니,,, 가격이,,, 이백오십만원!! 우리나라에 단 하나뿐인~ 일본에서 한정 주문 제작한 "한정판" 인형이다. 잠 잘 때, 꼭 안고 자면 포근할 것 같은데,,, 목욕은 어떻게 시키지?? ㅡ,.ㅡ^ 거의 대부분이 한정판인것 같다. 귀엽고, 사랑스럽다. 모두 일제라 가격이 착하지 않다는 게 단점. 인형 이외에도 모든 것이 리락쿠마. 볼펜..
[루나러브굿 나루 공작소] 키덜트를 위한,,, 홍대 피규어 샵 / 장난감 가게 2015 요즘 "피규어"에 Feel 받은 주연씨,,, ^ㅡ^;; 홍대에 이렇게 다양한 키덜트들을 위한 피규어 / 장난감 가게가 있는 줄 최근에 알았다. 그 첫 방문지는 "루나러브굿" 지도를 보고 동선을 짧게 해서 구경 갈 몇 몇 가게를 선정했는데~ 초행인데다 지도에 나와있지 않은 곳도 있어 많이 헤맸다. 영업시간을 확인하지 않아 아직 오픈 전이었다. 뒤돌아서려는데~ 가게 주인 언니가 오신다. 은근히 반가웠다. 루나러브 굿 오픈 시간은 평일 오후 2시다. 루피,,,, 귀엽다. >ㅡ
[대오서점] 서촌, 60년 된 대오서점에서 유자차 한 잔 2015 시골 외할머니댁에 놀러간 느낌이 물씬 드는,,, "서촌 대오서점" 60년째 "서촌"을 지키고 있다. 어찌보면 서촌이 핫이슈가 된 "장본가게"가 아닐런지,,, 60년 가까이 서점으로 운영되다 최근에 "카페"가 된 곳이기도 하다. 아주머니께서도 무척 친절하셔서 이 곳에 오면 자연스레 들르게 되는 곳. 정겨움과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것 같아~ 난 이 곳을 참 좋아한다. 오랜만에 왔더니,,, 판매 물품이 늘었다. 음악책 브라우니~ 맛보고 싶었는데, 겨울엔 판매하지 않으신다하여 조금 실망...ㅡ,.ㅡ^ 주인 아주머니는 인상도 참 좋으시다. >ㅡ
[서촌마을] 경복궁 서쪽마을,,, 서촌 산책 2015 경복궁 서쪽마을,,, "서촌" 서촌은 인왕산 동쪽과 경복궁 서쪽 사이, 청운 효자동과 사직동 일대를 뜻한다. 의리의리한 한옥들이 모여있는 북촌보다 정겹고, 옛 골목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북촌은 사대부 집권 세력의 거주지였던 반면, 서촌은 조선시대 역관이나 의관 등 전문적인 중인들이 모여 살던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겸재 정선, 추사 김정희, 근대에는 화가 이중섭, 이상범, 시인 윤동주와 이상 등이 예술가들이 서촌에 살았다. 북촌에 비해 잘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요즘 핫 이슈로 떠오르는 곳이기도 하다. 내가 서촌에 몇 번 와보니, 가장 큰 볼거리는 "대오서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60년 동안 서촌을 지킨 대오서점. 지금은 카페로 운영되는 곳이다. 그 외에도 이상의 집, 아주 작은 갤러..
[오짱] 신촌 오짱,,, 맥주 생각나게 하는~ 통오징어 튀김 다발 2015 한참 전부터 유행이던,,, 통오징어 튀김. 먹거리 유행에는 조금 늦은 나,,, 유행이라고 해서 찾아다니면서 먹어보는 스타일은 아닌데~ 코엑스 하비페어 구경하고 현대백화점에 구경을 갔는데~ 긴 줄이 눈에 띄던 오짱,,, 한시간은 기다려야 했던 긴 줄에~ 저걸 먹자고 기다리나 싶어 그냥 지나쳤었는데, 신촌 유플렉스 근처에도 있다는 걸 발견. @ㅡ@;; 생긴것에 비해 가격은 좀 비싸고, 맛은 맥주를 부르는 말이랄까??? 오징어를 통째로 튀겨서 꽃다발처럼 포장(?) 해주는 것엔 칭찬,,, ^ㅡ^;; 재밌는 발상이다. [오짱] 신촌 오짱,,, 통오징어 튀김 다발 2015.01.18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주인이 읽어본 책만 파는 헌책방,,, 응암동,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2015 재밌고, 흥미로운 곳을 찾았다. 이름 조차도 재밌고, 흥미롭다.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더 흥미로운 것은 주인이 읽어 본 책만 파는 헌책방이라는 것. (주인이 읽어 본 책만 판다는 것이 경영철칙) 간판도 없다. 찾아가는 길도 숨은 그림 찾기 하는 것 같다. 그리고 헌책방인데 서점 같은 느낌도 들지 않는다. 종류가 다양한 책들이 뒤섞여 있다. 문학, 예술, 철학, 위인, 역사,,, 20평 남짓한 작은 공간에 큰책상과 작은책상들, 쇼파, 무대와 스크린, 책장에 또 다른 주인을 기다리는 5천여개의 책들이 책장에 빼곡히 꼿혀있다. 이 곳에서는 판소리 공연과 음악회 및 독서 토론도 열린다고 한다. 금요일엔 손님이 원하는 시간까지 책방을 여시기도 한단다. 심야 책방으로도 잘 알려진 곳인 듯 보였다. 단골 손님 중..
[홍제동 개미마을] 벽화가 참 예쁜,,, 개미마을 2015 서울 벽화마을 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홍제동 개미마을",,, 벽화마을이라고 해서 가보면 벽화가 몇 점 없는 곳도 있어 실망을 하곤 하지만,,, 일단 벽화가 가장 많고, 그림도 가장 화려(?)하며,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아 좋은 곳이라 생각. 그래서인지 1년에 한번은 꼭 찾게 되는 곳. 갈 때마다 크게 변하는 건 없지만, 가끔 그림이 추가되어 있거나~ 그림이 더 진해진 듯한 느낌이 드는 것도 있더라는,,, (아마도 느낌일테지만,,,) 홍제역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타고 개미마을 종점에서 하차,,, 내려가며 구경하면 다리가 좀 편안하기에;;; 처음보는 벽화는 반갑고,,, 오늘도 힘차게~!! 내일도 힘차게~!!! 모레도 힘차게~!!!! 홍제동 개미마을은 영화 "7번 방의 선물" 촬영지이기도 하단다. 영화를 보..
[라바테마열차] 서울 지하철 7호선,,, 라바테마열차 2015 2호선 라바테마열차의 인기가 쭉~ 진행 중(?)인 요즈음,,, 7호선에서도 "라바테마열차"가 2015년 1월 12일부터 운행된다는 문구를 보게 됐다. 그리하여~ 주말, 외출할 때 타보기로,,, 그리하여 타게 된 7호선 라바테마열차. 7호선은 이용할 일이 없기 때문에, 일부러 조금 돌아가는 길로 타보기로,,, 일단, 인산인해를 이루는 2호선보다는 사람이 적어 좋았다. 라바 그림은 거기서 거기인 듯~ 2호선과 7호선의 라바 그림은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 단지 다른 점이라면~ 7호선 라인엔 "어린이대공원"이 위치하고 있어서, "동물원을 테마"로 한~ 칸이 있다는 것. 7호선 타고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 듯,,, 그 중 내 눈에 가장 띄는 것은 "어린이대공원" "봄"이면 "벚꽃 풍경"이 예술인 곳이다. 7..
[인사동 마루] 한스타일 복합문화공간,,, 인사동 마루 + 카페 카카듀 2015 작년 2014년 9월 새롭게 문을 연 "인사동 마루" 성격은 "쌈지길" 같은 곳. 쌈지길은 아름다운 건물등으로 워낙 잘 알려진데다가 도로에서 가까이 있지만, 인사동 마루는 생긴지도 얼마되지 않았을 뿐더러 골목 안쪽으로 위치하고 있기 때문인지,,, 사람들이 별로 없어 많이 여유로웠다. 하긴,,, 나도 그냥 단순히 음식점인 줄 알고 그냥 지나치기를 몇번.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사실을 안진 얼마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바가 다르겠지만, 내 생각으론 쌈지길은 건물이 예쁘다면, 인사동마루는 건물 속 내용이 좋아보이더라는,,, 예쁜것, 갖고 싶은 것, 볼거리가 가득했다. 지금까지 난 인사동 여행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았다. 약간은 겉핧기식이었다고 해야하나? 갤러리투어도 경험해보고~ 골목 구석구석에 볼거..
[인사동 문화거리] 주말, 인사동을 걷다 / 색동옷을 입은 겨울나무 / 쌈지길,,, 그리고 인사동 먹거리 2015 주말엔 오랜만에 찾은 인사동거리~ 1년 365일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지만, 유독 사람이 더 많던 날. 무슨 날인가?? 색동옷을 입은 겨울나무,,, 매번 놓쳐서 아쉬웠는데~ 이번엔 잊지않고 카메라에 담아왔다. 색동옷을 입은 겨울나무는 쌈지길 근처에서만(?) 만날 수 있다. 인사동거리를 구경하다가 어기없이 입장한 쌈지길,,, 이번엔 인사동 길거리 음식을 몇가지 먹어보자는 마음이었기에~ 맛보기로 한다. 한가지는 와플가래떡 구이. 떡은 흰떡과 쑥떡이 있고, 그 위에 뿌려주는 꿀은 아카시아꿀, 야생화꿀, 밤꿀등이 있는데 원하는데로 선택하면 된다. 가격은 하나에 1000원. 줄서서 사먹어야 할 만큼 인기가 많은 쌈지길 간식이다. 다음엔 꿀타래, 회오리 감자, 문꼬치 등도 맛보고 싶다. 그리고, 쌈지길의 오랜 ..
[정동 이화여고 심슨기념관] 정동길, 이화여고 심슨기념관 2015 난,,, "정동길"이 참 좋다.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 길이다. 그래서 자주 가는 편. 갈 때마다 새로운 기분이 들어서 더 좋다. 이 곳을 걸으면,,, 이문세의 노랫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고, 한적하고, 조용하고, 정겨운 길이다. 100년의 시간 여행,,, 정동길은 덕수궁 대한문에서 신문로까지 이어지는 1Km구간의 길로 구한말 한양의 모습이 남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걷다보면, 1897년 최초의 개신교인 정동교회, 옛 대법원이었던 서울시립미술관, 이화여고 심슨기념관, 최초의 서양식건물 덕수궁 중명전, 1890년 건립된 러시아공사관의 일부분, 그리고 그 외에 정동아파트, 신아기념관,,,, 등 오래된 건물들과 역사를 만날 수 있다. 캐나다대사관(캐나다문화원) 앞의 "회화나무" 정동길에서 오..
[정동전망대] 정동전망대 13층에서 바라본,,, 덕수궁 그리고 서울풍경 + 카페 다락 2015 내 마음에 쏙~ 드는 아지트를 발견했다. 솔직히 그렇다. 이런 곳은 비밀로 꼭꼭 숨겨두고 나만 가고 싶은 그런 곳이다. ^ㅡ^;; 아는 사람만 아는 그런 곳인 듯한 느낌이 들었던 곳,,, 정동전망대. 정동전망대 13층에 오르면 덕수궁이 손에 잡힐 듯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 외에 정동길에서 만날 수 있는 옛 건물이나 흔적, 그리고 서울시청 전경까지 내려다 볼 수 있다. 카페도 있다. 따뜻한 차 한잔 시켜 놓고~ 서울 시내와 덕수궁이 한 눈에 들어오는 창가에 앉으면, 모든 고민이 날아가는 기분이다. 따뜻하고 달콤한 카라멜 마끼야또를 주문하고~ 창가에 앉으면,,, 이렇게나 멋진 풍경과 마주한다. 중화문과 중화전,,, 그리고 석조전은 최근에 복원을 마치고, "대한제국역사관"으로 새로 개관했다. 융안문, 덕..
[이화동 벽화마을] 이화동 벽화마을,,, 소소한 골목길 풍경 2015 이화동 벽화마을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 그리고,,, 가장 인기 있는 천사날개. 예전 이승기 천사날개는 없어졌고~ 새로 그려진 곳이란다. 내 블로그 어디엔가 그 시절, 그 날개가 있을텐데,,, 카페 앞의 소품들도 볼거리다,,, 모두모두 안녕~ 천사날개와 더불어 가장 인기 많은 곳,,, 사진찍기도 힘들었다. 오~ 이젠 정말 만나야 해!! 정말 만나고 싶다. ^ㅡ^;; 영웅이라 하기엔 너무 귀여운 그대들,,, 아쉽게도 지도에 나와있는 벽화들 중에~ "한가지"를 찾지 못했다. 날씨가 좀 따뜻해지면 다시 찾아 나서야겠다. 이화동의 또 하나의 명물,,,, 굴다리 [이화동 벽화마을] 이화동 벽화마을,,, 소소한 골목길 풍경 2015.01.12
[이화동 벽화마을] 이화동 벽화마을 골목길 2015 대학로는 언제나 활기가 넘쳐서 좋다,,, (마로니에공원) 이화동 벽화마을로 가는길,,, 낙산공원과 서울성곽길도 만날 수 있다. 골목길을 가다 만난 독특한 세탁소 간판. 간판을 이렇게 만들어도 좋을 듯 싶다. 이화동 벽화마을은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이었는데,,, 예상외로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중간에 아기자기한 몇몇 카페도 있다. 상어가 두둥실,,, 누구에게나 잘 알려진,,, 자연이 만들어 낸 또 하나의 예술~ 주민이 살고 있으니,,, 조용 조용,,, 빨간색 클래식 자동차,,, 강열한 색깔로 마을이 화사해지는 느낌이다. [이화동 벽화마을] 이화동 벽화마을 골목길 2015.01.12
[인사동 쌈지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5 간단히 산책(?) 삼아 "인사동 쌈지길"을 찾았다.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인사동거리,,, 그나마 주중엔 좀 여유가 있다. 루돌프 사슴보다 귀여운 루돌양~!!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윗층에서 내려다보니,,, 지갑을 활짝 역고 당당히 입장하고 싶은 가게가 많은 쌈지길.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 사랑이 주렁주렁,,, 똥카페도 있고~ 그 옆 작은 가게에서는 똥빵도 판매. 맛은 붕어빵맛. 재미 삼아 한 번 맛 볼만하다. 주중에도 사람이 많기는 마찮가지이나~ 조금이나마 여유를 원한다면,,, 주중에!! 그렇게~ 너무나도 간단히 쌈지길 한번 오르내리는 것으로 인사동 산책 끝~!! [인사동 쌈지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5.01.05
[서울특별시청 시민청] 시민청에서 놀자 - 알록달록, 새해 소원등 + 공정무역카페, 지구마을 2014 겨울에 가기 좋은 곳,,, 서울특별시청 지하~ 시민청 시민들을 위해 자유로이 개방된 곳. (월요일은 휴관) 목요일부터 주말까진 전시회도 있어 볼거리가 있고,,, 때론 벼룩시장도 열리는,,, 공정무역카페 (지구마을)도 있어,,,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커피 한 잔 마실 수 있고. 서울에 관한 다양하 책들을 만날 수 있는 서울책방 등이 있다. 특별히 전시하는 것도 없고, 훵~ 하다고 느껴졌던 시민청. 천장을 올려다보니, 새해를 맞아 알록달록 소원등이 매달렸다. 저마다의 소원이 가득. 그 중에서 눈에 띄는 건,,, "우리가족 화이팅" 그리고,,, "돈 많이 벌게 해주세요" 2015년에도 모두모두 화이팅~!! 재활용으로 만들어진 크리스마스 트리,,, 공정무역카페 지구마을에서 극성 주인 때문에 고생인 다리도 쉬어..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의 솜씨 서울의 장인 / 서울시 무형문화재 기증특별전 2014 서울역사박물관에서의 또 하나의 볼거리,,, 두번째로 흥미롭고 볼거리와 화려함이 가득한 전시실이었다. (참고로 첫번째로 흥미로웠던 곳은 위쪽 사진에 보이는,,, 응답하라 1994년 그 후 20년. 1994년이면 내가 중학생 시절인데,,, 아무래도 내가 살아온 시절의 물품들이 더 흥미로운 건 당연한 일일지도,,,) 서울의 솜씨, 서울의 장인,,, 서울무형문화재 기능보존회에서 그들의 작품을 박물관에 기증함으로써 전시회가 열리게 되었고, 각종 공예품과 민속주, 민화 등 29개 분야로 나뉘어 전시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과 그들의 솜씨를 만날 수 있는 좋은 전시회다.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의 솜씨 서울의 장인 / 서울시 무형문화재 기증특별전 201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