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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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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공원] 5월의 풍경을 담은 선유도공원 2014 오전,,, 선유도공원으로 산책(?)을 나갔다. 버스로 오가는 시간 + 선유도공원에서 머무른 시간까지 2시간 남짓 ㅡㅡ! 번개불에 콩 튀겨 먹듯이 서둘러 다녀왔다. ^ㅡ^;;; 5월 중순,,, 나무며, 풀들은 점점 진 녹색으로 물들고 있다. 여름에 가까워진다는 뜻이겠지?? 그렇지 않아도 올 여름 들어 처음으로 답다는 소리를 했던 하루였던 것 같다. 조금이라도 심하게 움직이거나 햇볕을 쐰다면 땀도 날 것 같은,,, 녹음이 짙어가는 5월의 풍경,,, 선유도공원은,,, 과거 선유정수장 건물을 자연과 공유할 수 있도록 최소한으로 개조한 후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재생 생태공원이다. 게다가 한국최고의 건물(건축물) TOP20위 안에 드는 곳이기도 하다. 정수장 때 쓰이던 자제들과 그 모양 그대로를 유지하여 다..
[서촌한옥마을] 시간 느긋하게 흐르는 서촌,,, + 대오서점 + 효자베이커리 + 보안여관 2014 서촌한옥마을,,,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하다면 통인시장을 중심으로 골목골목을 다니면 될 것 같다. 처음엔 걱정이 됐지만, 골목을 누비다보면 만나게 되는 반가운 것들이 있다. ^ㅡ^;;; 서촌은 경복궁 서쪽에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부암동, 창의동, 통인동등 총 7개의 동을 포함한다. 이 곳은 조선시대 역관이나 의관등 적문적인 중인들이 모여 살던 마을. 관광 명소로 잘 알려진 북촌과는 달리 사람들의 북적임이 적고, 개발이 제한되었기 때문에 시간이 느긋하게 흐르는 서촌 풍경~ 이번에는 그냥 골목을 누비는 걸로 만족했지만,,, 다음에는 박노수 가옥 (박노수 미술관), 홍난파 가옥, 백범이 머물렀다는 경교장, 윤동주의 흔적(하숙집 터), 딜쿠샤,,,,등도 찾아봐야겠다. 더불어 "커피프린스 제 1호점"에 나왔다..
[서촌마을] 꽃 활짝 핀 "서촌 마을" 구석구석,,, 2014 "서촌"은 경복궁 서쪽을 말한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꽃도 만나고, 운 좋으면 벽화도 만나고,,, 예쁘고 독특한 카페도 많다. 골목이 많아~ 걷다가 뭐가 나올지~ 뭐가 보일지 기대감이 생긴다. [서촌마을] 꽃 활짝 핀 "서촌 마을" 구석구석,,, 2014.05.13
[윤동주 문학관] 윤동주 문학관 (한국 최고의 건물 TOP20) & 윤동주 시인의 언덕 2014 아까 이상한 건물이라고 길 안내를 해주시던 아주머니 말씀데로~ 길 끝까지 왔더니, 건너편에 "윤동주 문학관"이 보인다. 외관이 하얀색이라 눈에 확~ 들어온다. 이상하진 않고, 독특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의 건물이 보기 좋았다. 이 곳을 찾은 이유는 윤동주 문학관도 "한국 최고의 건물 TOP20"이기 때문이고, 윤동주 시인의 시를 좋아하기에 꼭 와보고 싶었던 곳이기도 하다. 윤동주 문학관은, 원래 "청운수도가압장"이었다고 한다. 인왕산 자락의 버려져 있던 수도 가압장을 종로구청이 "건축가 이소진"에게 의뢰하여 완성한 공공건축물. 재건축 과정에서 발견된 5M높이의 물탱크의 윗부분을 개방했다. 이것은 윤동주 시인의 시 "자화상"에 등장하는 우물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제 1전시실에서의 윤동주의 일대기를 만날..
[창의문] 서대문과 북대문 사이의 북소문,,, 창의문 + 서울성곽길 2014 갤러리 라 카페에서 나와 "윤동주 문학관"에 가려는데 길을 잃었다?? 찾지 못했다?? 스마트폰 지도를 보고, 같은 길을 세번 왔다갔다 하다가~ 바람 쐬러 나오신 음식점 아주머니께 여쭈어 볼라고 다가서는데,,, 헉,,, 친절하시기는 한데, 약간 욕쟁이 할머니 느낌!! 깜짝 놀랐다. ㅡ,.ㅡ^ "이루 와봐~" "어디 가려고,,," "윤동,,,," "윤동주 문학관??" "네,,,," "왼쪽으로 돌아서 쭉 내려가~~~~" "아니다. 바로 건너서 창의문 구경하고~ 그 길로 길 끝까지 걷다보믄 이상한 건물 있어!! 바로 거기야!!" "이,,,상,,,한,,, 건,,,물,,,이요??" "그 냥 쭉 가면 도ㅑ~!!!" "감,,,사합,,,니,,다" "이상한 건물"이라는 말씀에 빵 터졌다. 그래도 그 분께 여쭙길 잘했다는 ..
[석파정] 한국의 전통 건축양식과 중국의 건축양식이 적절히 조합되어 있는 정자 + 흥선대원군 별서 2014 삼계동 각자,,, 싱그러운 5월 풍경이 사랑스럽다. 이 곳에서 가장 하일라이트인 "석파정" 석파정은,,, 한국의 전통 건축양식과 중국의 건축양식(당시는 청나라) 적절히 조합되어 있는 정자. 청나라풍의 문살 문양과 평석교의 형태등을 통해 건축 당시 이국 취향의 정자가 주었던 독특한 아름다움을 유추해 볼 수 있다. 바닥을 나무로 마감하는 한국의 전통 정자와는 달리 화강암으로 바닥을 마감한 것은 건축적으로 매우 특이한 점이다. 산속에 푹~ 파 붙혀 있어 이 곳에 머무르면 냉장고 안에 들어와 있는 듯 시원하다. 앞으로 보이는 풍경,,, 뒤로 보이는 풍경,,, 이러니 안 시원할 수가 있나??? 여름에 더위 피해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너럭바위~ 큰 바위의 위엄이 느껴진다. 내가 한없이 작아지는 느..
[석파정] 흥선대원군 별서,,, 석파정 2014 석파정에 올랐다. 이젠 여름이라해도 될 것 같다. 햇살이 바늘처럼 뚫고 들어오는 느낌이다. ^ㅡ^;;; 석파정은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별서다. 윗쪽 석탑은 신라시대 삼층석탑이며,,, 아랫쪽 바위에 한문 새겨진 것이 "소수운렴암 각자"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별서,,,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6호.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이하응(李昰應)의 별서(別墅)로서, 종로구 부암동에 있는 조선 말기의 건물이다. 안태각(安泰閣)·낙안당(樂安堂)·망원정(望遠亭)·유수성중관풍루(流水聲中觀風樓) 등 8채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뜰에는 해묵은 노송(老松)들이 차일처럼 그늘을 드리우고 있으며, 서쪽 바위산에서 흘러내린 계류(溪流) 한가운데에는 평대(平臺)를 쌓고 그 위에 서양식 건축기법이 더해진 유수성중관풍루를 세웠다. 4모지붕..
[여의도공원] 여의도공원의 봄마중 2014 몇 일 전까지만 해도 겨울나무는 앙상한 가지 뿐이었는데,,, 봄은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었다. [여의도공원] 여의도공원의 봄마중 2014.04.04
[여의도 윤중로] 화사한 봄꽃축제 2014 여의도 윤중로의 벚꽃 말고도,,, 다양한 봄꽃들을 만날 수 있었다.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해지는 봄꽃,,, 꽃이 아름다운 건, 아름다움을 간직한 시간이 짧아서라는데,,, 요즘 그 말이 왜 그렇게 쓸쓸한지 모르겠다. 목련 접사를 찍고 싶던 찰라,,,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동네에서 낮은 곳에 탐스럽게 피어있는 목련화를 발견. 참,,, 반갑다. [여의도 윤중로] 화사한 봄꽃축제 2014.04.04
[여의도 여의나루] 벚꽃, 구름,,, 그리고 솜사탕 2014 9호선 국회의사당역을 시작으로 윤중로 벚꽂길을 따라~ 씩씩하게 걸어서 5호선 여의나루역까지 걸어왔다. 아이구,,, 다리야~!! 4월초, 여의나루역 근처의 벚꽃은 절정이 살짝 지난것 같다. (나뭇잎이 많이 생겼다.) 덕분에 꽃비가 내려서 좋기는 하다만,,, 떠나려는 봄을 붙잡고 싶다. ㅡㅡ^ 남산타워가 그런데로 시원(?)하게 보인다. 구름도 좋고,,, 나무엔 조금씩 새싹이 돗아나고,,, 잔디도 봄색으로 변해가고,,, 행복한 오전의 산책이다. 그러다가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벚꽃 색깔의 솜사탕 발견... ^ㅡ^;; 벚꽃은 흐드러지게 흩날렸는데~ 카메라엔 하나도 안 잡혔네 ㅡㅡ!! 행복한 봄날이다... [여의도 윤중로] 벚꽃, 구름,,, 그리고 솜사탕 2014.04.04
[여의도 윤중로] 구름도 쉬어가는 벚꽃풍경 - 제 10회 여의도 봄꽃축제 2014 눈 앞에 펼쳐지는 풍경에 다리 아픈 줄 모르고 걸었던,,, 집에 돌아오니 그 때부터 다리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팔도 아프더라는,,, ㅡㅡ!! 사진은 역시 햇살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잘 나오고 못나오고가 확실한 듯,,, 맑은 햇살과 가을 같은 파란 하늘, 팝콘을 튀겨 놓은 듯한 눈부친 벚꽃!! 모든 것이 완벽한 조화다 ^ㅡ^;; 구름새 날다... 안녕?? 남산 서울 N타워!! 오늘은 너도 카메라에 함께 잘 담기는구나!! 풍경이 너무 그림같다보니,,, 가던 길 자꾸 쉬어가게 된다. 모처럼 찾아온 오전의 여유가 너무 고맙다. 그게 오늘 같은 날이라 더 행복해~!! 63빌딩 근처까지 걸어오니 전,,, "여의도공원"에도 잠깐 들렀는데, 제목이 다르니 따로 모아 포스팅!! [여의도 윤중로] 구름도 쉬어가는 벚..
[여의도 윤중로] 여의도 윤중로 벚꽃 - 제 10회 여의도 봄꽃축제 2014 어제 내린 봄비로 기온이 약간 내려갔다. 한창 바쁘다가 평일 한가한 시간이 다행히도 생겼다. ^ㅡ^;; 원래는 전날인 목요일 오전에 이 곳 윤중로를 찾을 생각이었으나, 비 소식이 있어~ 비가 와도 괜찮을 것 같은 경복궁에 다녀왔었다. 고궁은 처마가 많아 비가 와도 거닐기 좋은 곳이라 생각한다. 우산을 챙기지 않아 고생은 했지만서도 말이다. ^ㅡ^;; 그런데, 날씨가 너무 안 좋다보니, 사진이 우중충,,, 그 아쉬움을 달래보려~ 이른 아침, 서둘러 "윤중로"에 나왔다. 어머나!!! 청명한 하늘과 많이 떨어졌을 것이라 생각했던 벚꽃,,, 아직은 최고의 절정을 유지하고 있다. 3월말에 이미 개화해서 절정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찰나라 올해는 못 만나는 줄 알았다. ㅡㅡ!! 올해 서울의 벚꽃은 관측이래 가장 빨리..
[어린이대공원] 어린이대공원에서 만난 붉은 목련,, 그리고 봄꽃 2014 하얀 목련이 순수해 보인다면,,, 붉은 목련은 신비로워 보인다...?? 신비로운 붉은 목련에~ 자꾸만 눈길이 간다. 태안 천리포수목원의 붉은 목련도 생각나고,,, 추억이란 자꾸만 생각나는 고마운 친구다. ^ㅡ^;; 대한민국 최고의 건물 20위 안에 드는 "꿈마루" 어린이대공원은 한두번 온 것도 아니면서~ 옆에 두고 그냥 지나만 다녔는가보다...쩝 ㅡㅡ!!! (발루님 블로그 사진 아니었음 어쩔 뻔 했니??) 꿈마루는 재활용 건물로~ 현재는 어린이대공원 방문자센터 및 카페로 사용되고 있다. 꿈마루 건물 사진은 넉넉히 찍어봤으니,,, 따로 모아 포스팅 하기로 하고!!! 카페에 앉아 따뜻한 커피 한 잔 하고 가면 좋으련만~ 저녁에 드럼 수업이 있는지라,,, 커다란 나무의 목련꽃이 흐드러진다. 봄,,, 짧아서 더..
[어린이대공원] 벚꽃 활짝 핀,,, 어린이대공원 2014 4월 1일,,, 만우절. 거짓말 같은 날이 아닐 수 없다. 4월 첫째 날의 벚꽃 만개. 봄에 가장 인기 있는 꽃은 벚꽃인가보다... 벚꽃 주변에만 사람들이 옹기종기 ^ㅡ^;;; 보통 하는 말처럼,,, 팝콘을 튀겨 놓은 듯한 벚꽃. 연분홍 빛깔이 참 사랑스럽다. 지는 해의 빛을 받아 반짝반짝,,, 벌써 떨어지는 벚꽃잎도 많다. 바람이 불면 휘리릭,,, 그럴 때마다 마음이 좀 그렇더라는~ "봄날은 간다" 목요일(3일)과 금요일(4일)의 비 소식으로 모두 떨어져 버리는 건 아닌지,,, 아참!! 어린이대공원 동물은 AI로 인해 출입을 할 수가 없다. 동물원 안쪽의 벚꽃과 또 다른 봄꽃들도 예쁜데,,, 아쉽네. 벚꽃이 흐드러진다... [어린이대공원] 벚꽃 활짝 핀,,, 어린이대공원 2014.04.01
[어린이대공원] 어린이대공원의 봄 2014 퇴근길,,, 이번엔 어린이대공원. 모든 봄꽃이 보름이나 빨리 폈기에~ 마음이 급해진다.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리며, 달력에 표시했건만, 소용없는 일이 되어버렸고,, 못보고 지나 갈 수야 없지!! 사무실에서 가장 멀것이라 생각했던 어린이대공원. 전철로 두 정거장, 15분 만에 도착!!! 모두들 같은 마음이었으리라,,,ㅡㅡ!! 평일인데, 엄청난 인파로 잠시 주말인 줄 알고 착각했다. 그나마 4월 즈음이라 해도 많이 길어졌다. 그래도 여유가 한시간 남짓이라 봄"꽃" 위주로 촬영했다. 안녕?? 해치!! 넌 최고야!! 싱그러운 봄이다... 올 겨울은 큰 추위 없이 지나간 것 같아 다행이다. 이제 하나 둘 풀도 더 생기고,,, 계 절따라 꽃도 더 피겠지?? 봄에 만나는 별,,, 목련 명자꽃, 앵두꽃, 목련, 개나리..
[응봉산] 개나리로 노랗게 물든 응봉산 2014 이쪽을 봐도,,, 저쪽을 봐도,,, 온통 노랑물결 응봉산~!! 봄을 알리는 노랑색 꽃들은,,, (대표적으로 개나리, 산수유, 생강나무 정도?) 정말이지 너무 사랑스럽다. 아름다운 개나리를 배경으로 드라마 촬영도 한창이라 다른 길로 돌아서 가란다. 워낙 TV를 안 보는 편이라 무슨 드라마인지,,, 어떤 연예인인지 모르겠다. ㅡㅡ!! 3월말에 만나는 목련도 생소하고 신기하다. 가장 문제인 이녀석,,, 벚꽃. 3월말인데 대부분 지역이 만개해헸고, 남쪽 지방과 만개 시기가 이틀차이도 안 난다고 하니!! 게다가 3월말인데 이미 떨어진 곳도 있더라는....ㅠ,.ㅠ 그래서 서울 쪽의 벚꽃축제들은 열흘정도 앞 당겨졌다고 하는데~ 사실 그것마져도 불안한 상황인 듯 싶다. 모든 꽃들이 동시에 피니, 화사하고 볼거리는 많아..
[응봉산] 서울 꽃구경 - 응봉산 개나리 2014 올해는 모든 꽃들의 개화시기가 빠르다... 예년보다 15 ㅡ 20일 정도 빠르단다. 특히 서울의 벚꽃은 관측이래 3월에 꽃망울을 터뜨린 건 처음이라고. 아래지방보다 서울의 벚꽃이 더 빨리 핀 곳도 있단다. 보통 20일정도 간격을 두고 남쪽부터 순차적으로 피는데, 평균 이틀 사이에 서울까지 모든 꽃이 피어 버렸다. 게다가 꽃의 종류에 따라 순서대로 피어야 할 꽃들이 누가누가 더 빨리 피는지 경주하는 듯 하다. ^ㅡ^;; 4월 15일 이후로 꽃놀이를 계획 했건만,,, 이게 무슨일인지 모르겠다.ㅡㅡ!! 뭐~ 추운 것보다야 낫지만, 요즘 날씨가 이상하기는 했다. 여름과 겨울만 있는 것 같은 날씨. 요즘 몇 달, 사무실 일로 무척(?) 바쁘다. 언제 끝날지 몰라,,, 더 바쁜지도 모르겠다. ㅡㅡ^ 뭐~ 이 또한 ..
[꼬마버스 타요] 어른도 아이도 동심으로 떠나는,,, 꼬마버스 타요 2014 서대문역에서 만난 타요,,, 애니메이션으로 만날 수 있었던 꼬마버스들을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지난 3월 26일 "대중교통의 날"을 맞아 서울 배경과 서울시내버스들을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의 "타요, 로기, 라니, 가니",,,가 4월 30일 한달 동안 운행된다고 한다. 아쉬운 점은 딱 한 대씩 뿐이라는 것!!! 다음지도에서 현재 위치를 알 수 있는 서비스도 진행중이란다. 우연히 만나길 바란다면 아래 노선도를 첨부했으니,,,, 참고하시길!! 직접 타봤는데, 안쪽엔 장식이 있거나 하지 않고 여느 버스와 같아~ 신나(?)진 않은 듯. 도로를 달리는 모습은 참 사랑스럽고ㅡ 깜찍하다. 그리고, 타요 버스들을 탔을 때의 포인트,,, 맨 앞자리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의 반응을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푸른 밤풍경 (수요일, 야간 개장) 2014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밤풍경은 온통 푸르다. 앞 정원의 설치물도 파랑색으로 물드는 밤풍경이다. 전시실을 다시 돌아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야간에도 오고 싶었던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건물이 밤에는 어떤 색으로 변신(?) 할까??? 요즈음에는 야간(보통 9시까지)까지 오픈 된 문화시설이 많아 참 좋은 것 같다. 2014년 1월부터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의날"이라 하여, 영화나 연극, 콘서트등의 요금도 할인 받을 수 있고, 국 공립 박물관과 미술관은 무료에 밤 9시까지 운행한단다. 서울엔 현재도 보통 수요일과 토요일에 밤 9시까지 운행하는 곳도 있고, 무료인 곳이 많아~ 문화의 날이 크게 다가오지는 않지만,,, 시간이 흐르다보면 무언가 혜택 받을 일이 있으려니 생각한다. 주간보다는 야간이 사람들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아름다운 공유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기증특별전 (수요일, 야간 개장) 2014 대한민국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기증 받은 물품들을 전시하는 기증특별전이 있었다. 안내책자(팜플렛)에는 2013년 11월 17일까지라고 쓰여 있었으나, 방문했던 2014년 1월 2일에도 전시는 계속되고 있었다. 오히려 상설전시실보다 흥미로운 것은 많았다. 지난 신문기사, 88서울올림픽 우표집, 대한제국기의 주판등을 비롯해,,, 1965년 시절 국민학교 (초등학교) 1학년 정도의 어린이가 쓴 그림일기등도 만나 볼 수 있었다. 여러분도 다음 기증전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며,,, 자세한 기증 절차도 읽어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의 자랑,,, 반가사유상 충격적이었던(?) 기사,,,로 기억한다. 재봉틀의 대명사,,, 브라더스~ 나중에 내 일기장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전시될 수 있을까?? 위 사진의 기증 물..